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마장면 주민자치회는 2022년 10월 29일 제1회 마장면 마장매회둘레길 걷기대회에 이어 2023년 6월 10일 오전 9시부터 제2회 마장매화둘레길 걷기대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날 걷기대회에는 마장면민 400여 명이 참여해 함께 마장매화둘레길을 걸었다. 이 날 진행 코스는 마둘길 일부인 ‘마장면사무소(출발)-오천3리 마둘길 표지석-미니정원(무궁화동산)-각평교-미로정원(도착)’을 걷는 3km의 편도 코스로 구성됐으며 다섯 지점에서 스탬프를 받아 걷기대회를 참여하는 면민들이 총 5개의 스탬프를 모아 도착지점에서 걷기대회를 하며 느낀 점을 적어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제1회 걷기대회와는 다르게 편도 코스로 더 긴 둘레길을 걷는 코스로 진행됐고 도착지점에서 둘레길을 따라 더 걷다보면 마장면조사료작목반, 청보리사업단과 주민자치회가 연계한 트리티케일 포토존을 만날 수 있었다. 트리티케일은 호밀과 밀을 교잡한 작물으로 2023년 신기술지역특성화사업이다. 장경희 마장면 주민자치회장은 “제1회 마장매화둘레길 걷기대회에 이어 제2회 걷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1회보다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3회, 4회에는 더욱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박대우 강서구청장 권한대행은 12일 오전 10시 개화산 호국공원에서 열린 ‘제31회 개화산전투전사자 충혼 위령제’에 참석해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추모했다. 박대우 권한대행은 “지금으로부터 73년 전 북한군에 맞서 싸우다가 개화산 일대에서 산화하신 1,100여 분의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빈다”며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 눈부신 경제 발전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열린 충혼 위령제에는 양승춘 개화산전투전사자 추모사업회장, 전사자 유족, 보훈단체장, 육군 제1사단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이날 위령제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충혼 위령제 경과보고 ▲헌화 및 분양 ▲기념사 ▲추념사 ▲넋풀이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대우 권한대행은 추념사에서 “6.25전쟁 정전 70주년이 되는 해에 보훈단체 국가유공자, 유족분들과 함께 호국영령을 참배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구에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보훈 예우에 부족함이 없도록 유공자 명예를 높이는 보훈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개화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포항시립연일도서관은 오는 7월 초등 4학년~중학생을 대상으로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공모사업인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발견하고 디지털 융·복합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독서와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독서코딩프로그램으로, 연일도서관은 올해 처음으로 선정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7월 8일부터 29일까지 오후 3시 연일도서관 다목적실(1층)에서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주제 도서 2권을 읽고 이와 연계된 코딩과 메이킹 활동을 기초·심화 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 활동을 통해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전문 코딩 코칭 강사와 창의적인 코딩으로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 어린이들의 창의성을 키우는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은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총 10명을 모집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책과 코딩이 연계된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독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양산시립박물관은 지난 10일 ‘삽량의 밤을 수(繡)놓다’ 2023 달빛 고분 야행(夜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전통문화 체험부터 조선마술 공연, 고분 야행까지 다양한 체험 거리 및 볼거리를 제공하여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고분야행은 해설사와 함께 하는 행사로 고분군과 부부총·금조총 이야기, 성황산의 역사적 의미 등 양산의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접수 첫날에 신청이 마감되는 등 그 열기가 어느해보다 뜨거웠다. 행사 당일 사전 접수자 100여명 외에도 현장 참여자를 포함하여 200여명이 해설과 함께 고분군에서 가야금과 해금 연주를 들으며 고즈넉한 천년 전 분위기를 한껏 즐기는 시간을 선사했다. 한편 박물관 로비에 마련된 느티나무의 사랑 발달장애인 13인 작품 전시에 많은 시민들이 작품 감상과 응원을 보냈고, 시민들의 호응에 따라 오는 18일까지 작품 전시를 연장할 예정이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시민들의 폭발적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전 계층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할 계획인 만큼 박물관을 더 찾아주시고 동참해 주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2023년 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으로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형성을 돕기 위한 ‘찾아가는 인성교육 공연’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인성교육 공연’은 지역내 초등학교 40개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이 인간존중의 가치에 대해 깨닫고 원만한 교우관계를 형성해 안전한 학교문화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공연단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생들이 학교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지난 5월 23일 평택북부문화예술회관에서 평택시청, 평택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교원 등 공연 관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연회를 개최한 후 의견 수렴을 통해 개선점을 보완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6월 13일 동삭초등학교와 소사벌초등학교 공연을 시작으로 12월까지 40회 공연을 할 예정이다. 올해 선정된 공연 ‘가면벗기’는 현재 빈번하게 일어나는 사례를 바탕으로 재구성하여 현실적으로 꼭 필요한 교육으로 구성했으며, 단순 관람에 그치지 않고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해 학생들의 몰입감을 높이고 큰 호응을 이끌 예정이다. 시에서는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올해로 4년째 인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10일 광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세마동 단체회원을 비롯한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제27회 세마동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세마동 한마음 체육대회는 오산시 6개 동 중 유일하게 마을 축제로서 역사와 전통성을 유지하고 있는 행사로 알려졌다. 식전 공연으로 오산시 대표 풍물팀 세마동 ‘어울마당’,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세마 어울림 한마당(한국전통무용) 및 용호태권도의 연이은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체육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체육대회인 명랑운동회는 백군과 청군으로 나누어 ▲공넣기 ▲낚시하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행사장 한편에 세마동 7개 단체에서 준비한 ▲에코백 사용 장려 캠페인 ▲화분 심기 등 환경 보호 캠페인을 위한 체험 부스도 운영했다. 행사 관계자는 “‘제27회 세마동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동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보다 나은 프로그램으로 세마동 한마음 체육대회가 주민 대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고성군은 6월 10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제2차 상상놀이터 행사에서 양성평등 기반구축 및 가족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여성친화도시 홍보부스에서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상상놀이터 참가 어린이와 보호자들에게 여성친화도시로써 고성군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을 알렸다. 참가자 천○○ 씨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3층에 있는 여성친화공간이 여성친화도시 사업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이번에 알게 됐다”며 “앞으로 여성 소모임을 할 때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어린이들이 양성평등을 실천하기 위한 다짐을 적어 ‘고성 양성평등 나무’를 꾸미는 활동과 양성평등 나무 앞에서 즉석 사진을 촬영하고 나누는 활동이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운영의 핵심 동반자인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이날 홍보부스 운영과 함께 복지관 주변 인도와 시설물 안전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위해 노력했다. 오은겸 복지지원과장은 “여성친화도시를 홍보함으로써 많은 군민이 알고,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가족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담양 ‘볍씨마을학교’에서 호기심 많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벼농사와 유기농업 생태환경과 농촌공동체를 체험할 수 있는 친환경 손모내기 행사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전라남도는 (사)전남친환경농업협회와 창평 볍씨마을학교에서 주관하는 ‘2023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친환경 논 손모내기’ 체험 행사가 12일 담양 창평면 삼천리 하삼천마을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손모내기 행사에는 담양 창평·고서 초등학생과 유치원 어린이, 볍씨마을 주민, 전남 친환경농업협회 회원,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손모내기와 우렁이 넣기 체험행사, 모내기 이론과 생태관찰 수업을 함께했다. 창평초 6학년 학생의 손모내기와 우렁이 넣기를 시작으로 창평초 유아·1~6학년 80명, 고서초 5~6학년 21명 등 모두 100여 명이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볍씨마을학교’는 창평 주민들이 볍씨 한 알에는 우주가 들어있고 아이들 한 사람 한 사람 또한 우주가 들어 있다는 의미로 지어진 명칭이다. 아이 하나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함께하고 창평초·중·고와 함께 만든 마을교육공동체다. 김승애 전남친환경농업협회 교육부장은 “여름방학 때 벼에 알이 차기 시작하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고성군은 6월 10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앞마당에서 열린 제2차 상상놀이터 행사에서 아동이 존중받는 행복한 분위기 조성을 위한 아동 권리 알리기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홍보 부스에서는 상상놀이터에 부모와 함께 참가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아동의 4가지 기본권리(참여·보호·발달·생존권)를 알 수 있는 팸플릿을 배부하고, 아이들의 흥미를 돋우기 위해 다양한 스티커를 이용한 아동 친화 보틀(병) 만들기를 진행에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즐길거리와 더불어 아동 권리를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김현주 교육청소년과장은 “아동친화도시 고성군은 아동이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받고, 아동의 기본권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아동 권리 교육과 홍보를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지난해 10월 14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아 세이브더칠드런과 협약을 통해 찾아가는 아동 권리 교육,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 및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그린리모델링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아동의 기본권리가 온전히 보장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는 우수한 전남산 농수산식품의 해외 현지 주류시장 진출과 남도음식 세계화를 위해 유명 스포츠 대회를 활용한 판매 촉진에 나서는 등 현지시장 공략 발판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도 미주사무소는 최근 3일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시뷰 베이코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2023 샵라이트 LPGA 클래식’경기에서 한국음식을 대표하는 남도음식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미국 동부지역 최대 유통마트 샵라이트사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함평골프고등학교 출신 이미향 선수와 영암 출신 김세영 선수, 순천 출신 이정은 선수를 포함해 16명의 한국 선수가 참가했으며 총 144명의 선수와 6만 5천여 명의 갤러리가 함께했다. 특히 미국 동부지역에서 최대 유통마트를 운영하며 본 대회 주관사인 샵라이트사와 현지 식품유통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가했다. 전남 홍보부스에선 현재 미국 내 전남산 농수산식품 수출 플랫폼으로 운영 중인 ‘남도장터US’ 온라인 쇼핑몰과 ‘아마존 전라남도 브랜드관’에서 인기가 높은 나주 배즙과 해남의 고구마말랭이, 여수의 두부과자, 김부각, 한과 등의 시식 행사를 통해 쇼핑몰을 집중 홍보했다. 또 대회 주관사인 샵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