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시민 모두의 쉼터인 공원 내 불법행위 근절에 나섰다. 익산시 녹색도시관리사업소는 주요 공원과 주변 녹지를 중심으로 불법 경작지, 무단점유 시설물 등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공원과 녹지를 시민 누구나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관리하기 위한 취지다.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불법행위에 원상복구 명령을 내리고,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행정대집행 등 강력한 후속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실제 이달 수도산공원에서는 불법 경작 작물을 제거했으며, 해당 부지에는 나무를 심어 재발을 방지할 계획이다. 오는 28일에는 한솔공원 내 무단 점유 중인 컨테이너에 대해 철거 행정대집행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불법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일회성 정비에 그치지 않고, 순찰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공원은 시민 모두가 함께 이용하는 소중한 공공자산인 만큼 불법행위에 엄정 대응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계도와 행정 조치를 병행해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을 유지해 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위생업소 조성에 나섰다. 익산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와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27일부터 5월 15일까지 '2026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진행한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숙박업 161개소, 세탁업 139개소, 목욕장업 34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현장에 방문해 업소를 직접 점검한다. 평가 항목은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분야로, 22~25개 항목이 포함된다. 평가 결과 △90점 이상은 최우수(녹색 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우수(황색 등급) △80점 미만은 일반관리대상(백색 등급)으로 분류되며, 결과는 익산시 누리집에 게시된다. 다만 법적 준수사항을 모두 충족하지 못하거나 최근 2년간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는 최우수(녹색) 등급 부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우수(녹색 등급)업소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해 자율적인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유도할 계획이다. 일반관리대상 업소는 지속적인 위생관리를 위해 현장 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6 익산백제 국가유산 야행'이 역대 최다 관람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익산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백제왕궁(왕궁리유적)과 금마 일원에서 열린 국가유산 야행에 7만여 명이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익산 야행은 2023년부터 3년 연속 국가유산청 '최우수 야행'에 선정됐으며, 세계축제협회 피너클어워드도 3년 연속 수상하는 등 경쟁력을 인정받아 왔다. 올해도 3일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높은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야행은 '달빛 아래 깨어나는 백제왕궁의 밤'을 주제로, 1,400여 년 전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너른 백제왕궁 전역을 수놓은 야간조명은 방문객들에게 봄밤의 낭만적인 정취를 선사했다. 특히 백제왕궁 내 왕의 정원(정원유적)을 최초 공개해 숨겨진 역사 공간을 선보이며 큰 관심을 모았다. 이와 함께 백제왕궁을 무대로 펼쳐진 '8야(夜)' 테마의 체험·공연·전시 프로그램은 방문객들의 고른 참여가 이어지며 완성도를 높였다. &nbs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 보건소(소장 한용재)는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한 감염관리 현장 컨설팅을 지난 21일까지 지역 내 장기요양기관 및 정신건강증진시설 등 1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감염취약시설은 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고령자, 기저질환자 및 면역저하자가 밀집된 시설로 감염병에 특히 취약해 철저한 예방 관리와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 이번 컨설팅은 남원의료원과 연계하여 시설을 직접 방문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감염관리 자문과 교육을 제공했다. 주요 내용으로 ▲시설 내 감염관리 수준 점검 및 개선 지도 ▲호흡기 및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발생 대응 및 관리 ▲기침예절 및 손 위생 심화교육 ▲환경위생 관리 등이다. 특히 ATP 오염도 측정기를 활용해 종사자의 손과 시설 환경의 오염도를 교육 전·후로 비교 측정함으로써 손 위생 및 환경 소독의 중요성을 체감하도록 했으며, 감염 예방 실천을 유도하는 데 효과를 거두었다. 한용재 남원시보건소장은 “감염병은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확산을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남원시는 제96회 춘향제 기간 동안 탄소중립 실천과 생태관광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7일간 ‘탄소중립생태관광 홍보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체험행사는 폐목재 재활용 체험과 생태관광을 연계해 자원순환과 자연환경 보전의 가치를 통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체험 프로그램은 ▲폐목재 활용 만들기 ▲자연관찰 체험 등으로 구성되며, 참여자들이 자원 재활용의 의미와 생태환경 보전의 필요성을 쉽고 흥미롭게 체득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2023년 국가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남원시의 우수 생태자원과 걷기 좋은 천리길 등 지역 생태 관광명소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자원 재활용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적극 알리고,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춘향장학재단은 지난 24일,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에 입학한 1명과 예체능 분야에서 탁월한 실적을 거둔 2명에게 ‘으뜸인재’ 특별장학금과 ‘남원의 별’ 특별장학금을 지급하는 수여식을 개최했다. ‘으뜸인재’ 특별장학금은 으뜸인재 육성사업 참여자 중 우수자를 대상으로 지급하는 장학금으로, 2025년 학교장 추천을 통해 선발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국·영·수 심화 강의와 진로·진학 컨설팅 등 맞춤형 교육을 이수한 뒤 주요 대학에 진학할 경우 지원된다. 2026학년도 수능의 높은 난이도에도 불구하고 1명이 메디컬 분야(한의대)에 입학하는 성과를 거두어 1,000만원이 지급됐다. ‘남원의 별’ 특별장학금은 남원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응원하기 위해 예체능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학생에게 수여하는 장학금으로, 이번에는 체육 분야 2명(검도, 골프)이 선정되어 각각 150만 원에서 4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특히 안해천(한국체대) 학생은 2025년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2026년 골프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등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으며, 배용한(익산고) 학생은 제54회 전국소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무주군이 농번기를 맞아 '농작업 대행 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트랙터, 자주형 베일러 등 12종 48대를 활용해 하우스 정지 등 농업 현장의 필수 작업을 대행하고 있다. 농작업 대행 서비스는 농촌 고령화와 부녀화로 인한 일손 부족과 열악한 작업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영농철 효자손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농업인 본인이 무주지역 내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경작지가 무주에 있다면 농작업 대행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해에는 총 338농가를 대상으로 116ha의 농작업을 수행한 바 있다. 황재창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장은 “올해도 신청 농가들이 줄을 잇고 있다”라며 “올해 농업기계 구매비를 포함해 3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한 만큼 적기 영농 작업 시행과 경영비 절감과 농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농업기계 효율화로 농가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한다는 방침으로 잔가지 파쇄기, 퇴비살포기 등 영농철 농업기계도 임대한다. 농업기계 임대는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가 농촌 지역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농촌 왕진버스’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시는 지난 24일 신태인실내체육관에서 신태인농협 농촌 왕진버스를 처음 선보였으며 이날 주민 300여 명이 방문해 의료 지원을 받았다. 이번 사업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에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농업인과 고령 주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농촌 왕진버스는 의료가 취약한 농촌 지역의 만 60세 이상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양방 진료, 안과·치과 검진, 근골격계 질환 등 종합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현장에는 대한의료봉사회 전문 의료진이 참여해 내과 진료와 약국 상담을 진행했다. 근골격계 질환 관리, 시력 검안과 돋보기 지원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첫 운영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오는 7월 황토현농협, 11월 칠보농협에서 순차적으로 왕진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촌 왕진버스는 병원 이용이 어려운 농촌 어르신과 농업인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가 지난 25일과 26일 주말 동안 관내 곳곳에서 시장배 생활체육 대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동호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먼저 정읍시 당구연맹은 시의 후원을 받아 지난 26일 관내 당구장 5곳에서 ‘제22회 정읍시장배 3C 당구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정읍 지역 동호인 100명과 다른 지역 동호인 156명 등 총 256명이 참가했다. 오전 9시부터 시작된 경기는 자정 가까운 시간에 우승자가 가려질 만큼 참가 선수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경기 결과 우승은 익산의 김태훈, 준우승은 전주의 이성일, 공동 3위는 군산의 최지만과 완주의 이용현 선수가 차지했다. 특히 다른 지역에서 참가한 동호인들은 경기 참가를 계기로 정읍의 음식을 맛보고 지역의 매력을 느끼는 기회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앞서 지난 25일에는 정읍시 씨름협회 주관으로 ‘제31회 정읍시장배 씨름왕 선발대회’가 열렸다.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일반 여성 동호인 등 16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씨름에 대한 열기를 높이는 무대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장애인복지관이 지난 22일 대한결핵협회와 정읍시보건소와 연계해 복지관 이용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결핵 예방 엑스선(X-ray) 촬영 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복지관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건강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들의 결핵 조기 발견과 예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검진에는 약 30명의 장애인이 참여했다. 검사는 병원과 달리 환자복으로 갈아입는 번거로움 없이 복지관 내부에 설치된 이동식 기기를 활용해 진행됐다. 특히 휠체어 이용자들도 휠체어에 탑승한 채 간단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복지관은 검사를 통해 결핵 의심 소견이 발견된 대상자에 대해 정읍시보건소와 연계해 추가 정밀 검사와 치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이 보다 쉽게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검진을 실시해 질병 예방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