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소방청은 2일 오후, ‘더 나은 의료시스템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의료소비자·공급자 공동행동’과 정책 간담회를 갖고, 응급환자 이송체계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고령화와 복합 재난의 증가 등으로 구급 수요가 급증하는 환경 속에서, 국민 생명 보호의 최일선에 있는 소방과 시민사회가 머리를 맞대고 보다 촘촘한 응급의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의료 공동행동의 강희경 공동대표(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교수), 어은경 응급의료-병원 전 단계 분과장(순천향대 부천병원 교수)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고 정책적 대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중증 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병원 도착 전(Pre-hospital) 단계에서의 대응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특히, ▲구급 현장에서의 신속·정확한 환자 평가를 위한 의료지도 강화 ▲환자 상태에 따른 적정 병원 선정 ▲의료기관의 수용 역량 강화 ▲구급대와 병원 간 유기적인 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3일 포스텍 사회문화데이터사이언스연구소와 협업 과제로 '저출생 대응을 위한, 민원 기반 정책 수요 분석 및 정책개선 방안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국민권익위는 2020년 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민원 빅데이터 분석·활용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 데이터 분석기법 연구 및 정보교류에 관한 협업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연구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접수된 약 56만 건의 ‘저출생 관련 민원 데이터’와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에 포함된 ‘생애주기별 주요 정책을 비교 분석하여 저출생 정책의 실효성과 국민체감도를 진단하고 정책개선 방향을 제시하고자 했다. 분석 결과, 저출생 관련 민원은 아동‧청소년기에 가장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다. 정책 분야별로는 양육‧보육‧교육 외에도 고용‧노동, 보건‧의료, 문화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민원이 발생, 저출생 문제가 국민 생활 전반의 다양한 정책분야와 밀접하게 연결돼 있음을 보여줬다. 특히 생애주기와 정책분야를 동시에 고려했을 때 임신‧출산기에는 불임‧난임 지원, 분만 인프라 접근성 등 보건‧의료 분야 개선,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한국 관광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혁신적인 관광기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2월 3일부터 3월 4일까지 ‘제17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을 개최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관광 서비스를 중심으로 유망 기업을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기업의 성장 단계에 따라 예비관광벤처(예비창업자, 20개), 초기관광벤처(창업 3년 이내, 40개), 성장관광벤처(창업 3년 초과 7년 이내, 40개) 등 3개 부문에서 총 100개 기업을 선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사업 내용에 따라 관광체험 서비스, 실감형 관광콘텐츠, 관광기반시설(인프라), 관광기반기술(딥테크) 중 하나의 분야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올해 11월까지 약 7개월간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창업과 경영에 필요한 실무 교육,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 국내외 투자 유치 기회 확대, ‘관광기업 이음주간’ 등의 업계 연계망 구축 행사 참여 등 다각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2026년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2026년 2월 3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사범 단속체제에 돌입한다. 선거사범 단속을 위해 2월 3일부터 전국 18개 시·도경찰청과 261개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전담팀' 2,096명을 편성하여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관계 법령에 따라 엄정하고 공정하게 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 허위사실 유포, 금품수수, 공무원 선거 관여, 불법 단체동원, 선거폭력을 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5대 선거범죄'로 규정,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정당 · 지위 고하를 불문하고 엄정하게 사법 처리하고, 불법행위자뿐만 아니라 실제 범행을 계획하거나 지시한 자, 불법 자금의 원천까지도 끝까지 추적하여 철저히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후보자 등에 대한 정보 제공이나 후보자 검증 차원의 비판 또는 의혹 제기 등을 넘어 선거인들의 판단에 영향을 미치기 위한 목적으로 사실관계 확인 등 없이 누리소통망(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악의적으로 허위 · 조작 정보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남 계룡시는 3일 농업기술센터와 계룡시니어클럽이 노인 일자리 및 도시․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인의 경험과 역량을 지역사회에 적극 활용하고, 도시․치유농업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노인 일자리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도시․치유농업 관련 노인 일자리 직무 공동 개발 ▲도시치유농업 기초교육 및 전문성 지원 ▲인력 운영 및 현장관리 ▲공공 및 복지시설, 도시농업 공간 자원 및 인프라 상호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농업의 치유적 가치와 노인의 역량이 결합된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시니어클럽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에 꼭 필요한 도시․치유농업 기반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계룡시니어클럽 관계자 역시 “어르신들의 삶의 경험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지속가능한 노인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계룡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노인 일자리와 도시농업을 연계한 사업이 돌봄․치유․환경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은 호서대학교 RISE 사업 지원을 받아 호서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김기송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추진한 수중운동(수중재활) 프로그램의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했다. 이번 연구는 고령자 및 근골격계 통증을 가진 시민을 대상으로, 수중 환경의 특성을 활용한 운동 프로그램이 신체 기능 개선과 재활 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기 위해 진행됐다. 연구 결과, 참여자들의 신체 기능 향상과 통증 완화, 운동 수행능력 개선 등에서 유의미한 성과가 확인되며, 수중운동의 예방적·재활적 가치가 객관적인 데이터로 입증됐다. 특히 이번 성과는 호서대학교 RISE 사업 지원을 기반으로 대학의 전문 연구 역량과 진흥원의 현장 인프라가 결합된 산학협력 실증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호서대학교는 연구 설계와 효과 검증을 통해 학술적 신뢰도를 확보했으며, 진흥원은 프로그램 운영과 현장 적용을 통해 실용성과 확장 가능성을 높였다.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이경헌 원장은 “이번 공동 연구 성과는 향후 스파·웰니스 및 재활 분야에서 수중운동 프로그램의 표준화와 산업적 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동소방서는 2월 3일 ‘2026년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 선수단의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정식에는 이도형 영동소방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 팀장, 119안전센터장, 구조대장과 대회 출전 선수단 등 50여 명이 참석해 대회의 선전을 다짐했다. 출정식은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 선수단 소개를 시작으로 선수단 대표 결의 낭독, 서장 격려, 격려금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며 출전 선수들의 사기 진작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2026년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는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4일간 영동·보은·괴산소방서에서 분산 개최되며, 각 소방관서별 현장 대응 능력과 전문 기술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영동소방서는 화재·구조·구급전술을 비롯해 드론, 화재조사, 최강소방관, 구급술기, 신속개입구조, 생활안전 등 총 9개 종목에 33명의 선수가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도형 영동소방서장은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는 개인의 기량을 넘어 영동소방서 전체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는 중요한 자리”라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동구는 설 명절을 맞아 역·터미널 주변 숙박업소와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명절 기간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의 위생 취약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구민과 방문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숙박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은 오는 6일까지 대전역과 복합터미널 주변 숙박업소 1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식품접객업소 지도점검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대전역과 복합터미널 인근 식품접객업소 4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점검에는 위생관리팀 2개 반, 총 4명이 참여해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와 객실·영업장 청결관리 실태 등을 중심으로, ▲무허가·무표시 제품 및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구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계도 조치를 실시하고, 위반 사항이 확인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동구는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산림재난대응단 및 산불감시원 발대식’을 개최하고, 산불 예방과 현장 대응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관계 부서 공무원과 산림재난대응단 19명, 산불감시원 40명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산불 취약 시기를 앞두고 역할과 임무를 공유하고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발대식 이후 산불감시원과 산림재난대응단을 대상으로 산불 대응 관련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이달 말에는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진화 훈련을 추진하는 등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현장 대응 역량을 단계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산불은 작은 부주의로도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과 초동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중심으로 현장 인력과 장비를 체계적으로 운영해, 빈틈없는 산불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산불 취약 시기를 앞당겨 대응하기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조기 가동하고, 조망형 무인 감시카메라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흥군농어촌신활력센터(장흥군신활력플러스사회적협동조합)가 장흥군 지정 ‘농촌공간 기초지원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공간 기초지원기관’은 2024년 3월 시행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촌공간 정책의 현장 실행과 주민 참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시·군 단위로 지정하는 기초 지원기관이다. 장흥군농어촌신활력센터는 그동안 장흥군 내 마을공동체사업,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 등 다양한 주민역량강화사업을 수행한다. 주민 협의체 운영과 사업 컨설팅, 현장 중심 실행 지원을 지속해 온 점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높게 평가받아 이번 기초지원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번 지정에 따라 장흥군농어촌신활력센터는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관련 현황 및 주요 지표 조사·관리 지원 ▲농촌공간 정책 관련 조사·연구 ▲농촌공간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지원 ▲사업계획 수립 지원 ▲주민협정 체결 및 주민협의회 구성 지원 ▲주민제안 지원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사업 점검·평가 지원 등 농촌공간 정책이 지역 여건에 맞게 수립되고 실행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