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수군은 5일 군청 소통회의실에서 농업회사법인 ㈜설가온농원과 관광농원 조성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훈식 장수군수를 비롯해 정현수 ㈜설가온농원 대표, ㈜광화문아띠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관광농원 조성과 연계해 군민 편익 증진과 농촌관광 활성화, 지역경제 발전을 목표로 한다. 설가온농원은 협약에 따라 2027년까지 장수군 계남면 신전리 일원 약 2만9천여㎡ 규모의 관광농원을 조성해 장수군에 공공 기여한다. 관광농원은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농업·체험·관광 기능이 결합된 복합 농촌관광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으로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 또한 관광농원에는 전통식품 가공시설과 농산물 체험농장을 비롯해 전시·판매관, 숙박시설, 카페, 주차장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돼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체험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될 전망이다. 특히 김치와 장류, 소스류 등 전통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시설과 저장·발효 공간을 구축해 관광객들이 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새만금 개발로 35년간 희생을 감내해 온 부안군민들이 마침내 절박한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했다. 새만금 RE100 국가산업단지 부안유치 범군민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단과 추진위원 등 20여 명은 5일, 새만금개발청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벌이며 “부안을 살려달라”는 간절한 호소를 이어갔다. 이날 시위는 김민석 국무총리가 새만금 현장을 방문하는 일정에 맞춰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어졌다. 추진위원들은 ‘부안을 살려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차례로 시위에 참여하며 새만금 개발의 그늘 속에서 소외되어 온 부안군의 현실을 알렸다. 이들은 현장에서 부안군민 4만7천여 명 가운데 3만2천167명이 참여해 작성한 서명부를 정부와 새만금개발청에 전달했다. 서명에는 새만금 개발의 실질적인 혜택이 부안 지역에도 돌아가야 한다는 군민들의 절박한 요구가 담겼다. 추진위원회 관계자들은 “부안군민들은 새만금 간척사업이 시작될 당시 장밋빛 미래를 약속받으며 지난 35년을 견뎌왔다”며 “그러나 지금 현실은 대규모 국가사업과 개발 이익이 대부분 군산과 김제로 향했고, 새만금 부안 지역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무주군이 ‘항공우주산업 투자지원 특별 전담팀’을 구성해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담팀(단장 노창환 부군수 / 5개 분야 7명) 구성은 현대로템(주)이 무주군에 3천억 원을 투자해 항공우주 분야 연구·제조·시험·양산을 아우르는 완결형 연구단지와 우주 발사체 엔진 제조시설을 조성키로 한데 따른 후속 조치로, 전담팀은 △투자지원과 △산업단지 조성, △도시계획, △인허가, △환경, △기반 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속하고 원활한 행정지원을 맡는다. 특히 민간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된 인허가 협의 및 기반 시설 확충, 중앙부처 및 전북특별자치도와의 협력 대응 등을 포함한 ‘원스톱 행정지원 체계’ 구축에 힘쓸 방침이다. ‘항공우주산업 투자지원 특별 전담팀’ 운영을 총괄하는 오해동 무주군청 기획조정실장은 “무주군의 행정 역량이 현대로템(주) 무주기지의 성공적 안착을 돕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무주군에 조성될 세계적인 항공우주산업 기지가 지역의 산업 구조 변화와 함께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나아가 지방소멸 위기 극복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무주군이 안성면 공정지구(에코빌리지) 잔여 택지 9필지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분양 가격은 필지당 8천만 원~1억 1천만 원 선으로,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 덕유산 나들목에서 2.5km 거리에 자리 잡고 있다. 대전과 전주는 차량으로 1시간 이내, 서울 및 수도권에서는 2시간 거리다. 안성면 소재지까지의 거리도 약 2km로 근린생활시설 이용이 편리해 전원주택지로 최적의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무주군은 오는 13일(10:00~16:00 /공휴일 제외)까지 우편 및 팩스, 방문 접수를 진행하며, 안성면 공정지구 신규마을 분양 공고 및 신청 관련 내용은 무주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분양 자격은 지역 제한 없이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가구주로, 대리 신청도 가능하지만 필지 경합 추첨 시에는 신청자 본인이 참석해야 한다. 박은석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장은 “총 54필지로 조성된 안성면 공정지구에는 현재 34가구가 거주 중으로 20분 거리에는 덕유산 국립공원, 구천동 관광특구 등 무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명소들이 즐비해 있다”라며 “안성면 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무주군장애인체육회와 무주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6일 장애인체육 진흥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무주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장애인체육회장(무주군수)과 이종용 무주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장을 비롯한 두 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협력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두 기관은 앞으로 장애인체육 프로그램 운영 협력, 체육 활동 참여 확대, 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 추진에 역량을 모아나갈 방침이다. 황인홍 무주군장애인체육회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체육 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강화에 힘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장애인체육회는 2018년 설립 이후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체육 복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을 무주군체육회로부터 분리 운영하며 조직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장애인 생활체육교실 운영과 종목별 대회 개최, 무주군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 및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무주군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 내 일자리 마련에 주력하는 가운데 안정적인 농업 활동을 뒷받침하는 ‘농가 일자리 지원 서비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주군로컬잡센터에서 주관하는 이 서비스는 구직자에게는 일자리를,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에는 일손을 제공하는 ‘상생의 다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농가 일 모아 플랫폼’을 활용해 전자근로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농업인과 구직자가 신속하게 연결될 뿐 아니라 근로자 권리 보호와 농작업 효율성 향상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구직자는 단체 상해보험에 자동 가입돼 농작업 중 사고나 부상에 대한 보장을 받으며, 모자·장갑·토시 등 농작업 안전용품도 제공(최초 1회)받는다. 또한 농업인에게는 구직자 1인당 하루 1만 원(중식비 6천 원, 간식비 4천 원)이 지급되며, 관외 구직자에게는 교통비(1만 원)가 지원된다. 서비스 신청은 농작업 하루 전(평일 오후 5시 30분)까지 무주군로컬JOB센터를 방문(무주군 무주읍 주계로 116 2층)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김현정 무주군청 인구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산시가 의료·요양 통합돌봄 지역특화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서비스 제공기관 14개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중심 돌봄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어르신과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살던 곳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요양·주거·생활지원 서비스를 통합·연계하는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식에는 군산의료원을 비롯해 모세병원과 차병원, 봄 요양병원, 동서병원, 성신병원, 대한작업치료사협회전북특별자치도회, 대한물리치료사협회전북특별자치도회, 군산시니어클럽, 사회적협동조합감사합니다, 군산한마음사회서비스센터, 전북군산한마음지역자활센터, 유한회사 지음 등 총 13개 기관이 참여해 사업 추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단기가사지원 ▲병원동행서비스 ▲주거지원(주거개선, 대청소, 방역) ▲영양식사(맞춤형 영양지원), ▲반찬지원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방문진료 본인부담금 지원 ▲퇴원환자 지역사회연계 ▲낙상예방 작업치료 ▲맞춤형 방문운동 등 군산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특화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에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농식품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지역특화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오는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인력난과 원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식품 제조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제조 현장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과 데이터 연동, 생산 최적화 설비 도입 등을 지원하며, 전북특별자치도가 주도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예산을 매칭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총 30개사로, 기초 20개소와 고도화 10개소로 나눠 지원한다. 기초 단계는 ICT가 적용되지 않은 기업을 대상으로 아날로그 생산 정보를 디지털 데이터로 전환하는 수준이며, 개소당 총사업비는 1억원 이내다. 고도화 단계는 생산설비·공정·자재 및 제품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는 ‘중간1’ 수준 이상 구축을 목표로 하며, 개소당 총사업비는 4억원 이내다. 특히 고도화 단계의 경우 정부 지원금 50%에 더해 도가 20%를 추가 지원해 기업 부담을 낮췄다. 도는 설비 지원에 그치지 않고 전략 수립과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실시한 ‘2025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한국산림복지진흥원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5년 녹색인프라 확충사업에 선정된 전국 57개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사업 추진 적정성, 예산 집행 효율성, 사업 성과 및 이용자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녹색자금은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취약계층과 지역 주민이 숲과 자연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산림복지시설 확충 등에 활용되고 있다. 평가 결과 취약지역 녹색인프라 확충사업 광역 부문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나눔길 부문에서는 남원시가 각각 장려상을 수상해 도내 2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전북자치도는 2025년 녹색자금 지원사업으로 추진된 ‘남원의료원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 과정에서 남원시와 협력해 사업 기획부터 현장 모니터링, 평가 대응까지 공동으로 추진하며 협업 성과를 인정받았다. 올해도 녹색자금 확보를 통해 녹색복지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전주 신성양로원 일원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오랜 세월 마을과 함께해 온 보호수의 역사와 이야기를 담은 도감 ‘그 나무 곁에 우리는’을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도는 설화와 민담 등 다양한 이야기를 간직한 도내 보호수 가운데 200본을 선별해 나무가 지닌 문화적 가치와 생태적 특징을 함께 담아 도감을 제작했다. 보호수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있는 노목이나 거목, 희귀목 등을 특별히 보호하기 위해 지정된 나무를 말한다. 현재 전북자치도에는 느티나무, 소나무, 은행나무 등 19종 658본의 보호수가 지정·관리되고 있다. 이들 보호수 가운데 상당수는 마을 어귀나 정자 주변에 자리 잡아 주민들이 모여 제사를 지내거나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던 ‘당산나무’ 역할을 해 온 것이 특징이다. 수령이 수백 년에 이르는 나무도 적지 않아 지역의 설화와 민담, 마을 형성의 역사까지 함께 전해 내려오는 살아 있는 문화유산으로 평가된다. 이번 도감은 보호수의 생태적 특성뿐 아니라 나무에 얽힌 설화와 민담, 마을의 역사 등을 이야기 형식으로 담아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나무가 간직한 세월의 의미를 생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