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8일 ‘2025 제주융합과학연구원 정보·융합과학 영재학급 입학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입학식에서 김영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선임연구원이‘데이터의 세계:우리 주변의 숨은 이야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또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2025학년도 학사일정, 수업 및 평가, 출결 등 영재학급 운영에 대하여 안내했다. 초‧중등 정보 영재학급은 1년간 4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피지컬 컴퓨팅(Physical Computing), 프로그래밍(programming), 데이터과학을 교육하며 중등 융합과학 영재학급은 15명을 대상을 수학, 과학, 정보, 공학 분야의 심화・융합 교육을 100시간 내외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학생 주도형 조별 탐구 활동과 연계한 창의적 산출물을 제작‧발표하는 대회를 자체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수환 원장은“특색있는 영재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타고난 잠재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고 사회 변화에 창의적이고 협력적으로 대응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11일 지역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역사, 문화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자 ‘2025 우리 가족 제주 역사, 문화 탐방–한수풀 역사 문화 탐방길’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2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2시30분까지 초등학생, 청소년,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깃든 여러 장소를 함께 걸으며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문영택 질토래비 이사장 해설사와 함께 명월성을 시작으로 옹포천, 옹포포구 등 지역의 여러 역사와 문화 유적 탐방을 통해 지역의 역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1일 10시부터 마감 시까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공공도서관 누리집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가정 내 독서 활동을 장려하고 도서관에 처음 방문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아이와 함께하는 동화여행’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총 5회차 과정으로 3~5세(2021년생~2023년생) 유아 가족 7팀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이주연 책놀이지도사와 함께 다양한 책을 통해 가족이 함께 하는 책놀이 배우기 활동과 독서활동을 통해 책과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1일 오전 10시부터 마감 시까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11일 이달부터 다양한 주제와 접근법으로 학생들의 독서 능력과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서귀포시 동지역 학교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총 20개 학교에서 22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책으로 성장하는 독서활동, 꿈과 끼를 찾는 진로탐색 활동 지원, 감수성을 키우는 문화‧예술 활동 등 3개 주제별로 각 학교의 수요를 반영하여 다채로운 독서 활동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의 창의성, 비판적 사고력, 공동체 의식 증진을 목표로 진행된다. 책으로 성장하는 독서활동은 책읽기와 연계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남주중학교‘책으로 잇는 우리들’을 시작으로 초‧중‧고‧특수학교 8개교에서 9개 프로그램을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 꿈과 끼를 찾는 진로탐색 활동 지원은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한 진로 프로그램으로 서귀포고등학교‘사람책을 만나다’를 시작으로 다음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초‧중‧고등학교 6개교에서 7개 프로그램 운영한다. 감수성을 키우는 문화‧예술 활동은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다양한 예술 분야를 탐구하는 활동으로 서귀서초‘책상 위 미술관’을 시작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고산초등학교 제11회 졸업생 백도열 동문이 7일 모교를 방문해 학교와 후배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학교발전기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백도열 동문이 기탁한 발전기금은 고산초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교과과정 운영 등에 의미 있게 사용될 예정이다. 백도열씨는“고산초등학교에서 받은 배움과 추억이 현재의 나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됐다”며“후배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성심 교장은“백도열 동문의 귀한 마음이 후배들에게 큰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그 뜻을 잘 새겨 학생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보성초등학교는 6일 대정교회에서 교장실을 방문해 본교 신입생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성철 교장은 “평소 보성초등학교 교육활동에 관심을 두고 학생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내 주시는 대정교회에 감사드린다”며“지역사회의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중문고등학교는 11일 교장실에서 제13회 직업계고 취업 성공 수기 공모전 은상 수상자인 변영태 학생에게 상장을 전달했다. 보건간호과 재학생 분야에서는 3학년 변영태 학생이 은상을 의료관광과 졸업생 분야에서는 한명철 졸업생이 각각 수상했다. 중문고등학교는 보건간호과와 의료관광과가 설치된 특성화고 병원실습형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배우는 도제학교로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조주기능사, 바리스타, 호텔관련 자격증 등 31개의 취업 연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백운주 교장은“중문고는 취업역량을 높이기 위해 도내 의료기관과 관광 업계에서 실습 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병원실습 기간에 솔선수범하여 병원 관계자로부터 칭찬을 많이 받았다”며“이런 성과가 전문계고 취업 활성화를 위한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고등학교 7일 제38회 졸업생 변동진, 임진우, 조주명 동문이 모교를 방문해 학교발전기금 300만 원 기부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변동진 동문은“모교에서 받은 사랑과 배움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졸업생으로서의 보람이라 생각한다”며“앞으로도 후배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고동현 교장은“선배들의 따뜻한 마음과 관심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기탁해주신 발전기금은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과 학업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제주제일고등학교는 사회 여러 분야에서 활동 중인 수많은 동문들이 항상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으며 이에 따른 동문들의 지원도 끊이지 않고 지속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7기 옴부즈맨은 11일 오전 9시30분,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7기 옴부즈맨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전문가 초청 특별강연 및 전체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특별강연에 나선 제주대 행정학과 황경수 교수는 옴부즈맨의 사회적역할과 국내외 사례 등을 통해 도의회 옴부즈맨의 보완·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이후 전체 회의에서는 2024년도 활동 성과 보고와 2025년도 활동 계획을 확정했다. 2024년 주요 활동으로는 제7기 옴부즈맨 위촉식 및 운영위원회 구성,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특강 2회 운영,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청렴연수원 및 국회 사례 견학 등이며, 올 한해 새로운 각오로 보다 적극적인 분과별 활동과 국내 선진사례 및 이슈현장 견학을 통해 지역의 현안과제들을 도출하고 이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의정활동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전체회의에서 이상봉 의장은 “지난해 8월 위촉 이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도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며 권익 보호에 앞장서 주셨다”면서 “의회와 도민을 연결하는 가교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옴부즈맨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현대미술관은 오는 11일부터 제주현대미술관 분관에서 박광진(1935~) 화백의 상설전인 '박광진: 자연의 울림'을 개막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박광진 화백이 기증한 149점 중 그가 그린 사실적인 풍경화와 함께 '자연의 소리' 연작을 소개한다. 제주도는 박광진에게 제2의 고향과도 같은 곳으로 1964년 첫 방문 이후 꾸준히 제주의 아름다움을 작품에 담아왔다. 특히 1990년대 중반 발표된 '자연의 소리' 연작에서는 기존의 사실적 재현을 넘어 자연의 변화와 그 속에 담긴 감성을 추상적 요소와 결합해 새로운 질서를 창조해 냈다. 오랜 시간 자연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담아온 박광진 화백은 자연에서 받은 인상과 세로로 그어진 가느다란 선이라는 추상적 요소가 만나 공명(共鳴)을 이루는 과정을 통해 관람객에게 또 다른 울림을 전달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운영시간은 화요일~일요일(매주 월요일 휴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오후 5시 30분 입장 마감)까지다. 이종후 도립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은 익숙한 계절의 반복 속에서도 자연이 전하는 소리에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