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7일 거창스포츠파크에서 거창군체육회(회장 유인환) 주관한 ‘제79회 군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은 구인모 거창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이재운 군의장, 김일수·박주언 도의원, 군의원 및 기관단체장, 유인환 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읍면에서 모인 군민과 선수단 등 2,700명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이번 대회는 거창한마당대축제 2일 차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읍부 6개팀과 면부 11개팀이 각각 순위를 다투며 총 12개 종목(육상, 5km 달리기, 축구, 배구, 족구, 씨름, 게이트볼, 윷놀이, 투호, 바둑, 제기차기, 파크골프)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올해는 실버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파크골프가 시범 종목으로 추가되어, 읍면별로 남녀 각 4명씩 출전하며 더 많은 군민이 선수로 참여할 수 있었다. 대회의 하이라이트는 면부 축구 결승전으로, 북상면과 남상면의 경기가 1:1로 접전을 벌이다 승부차기로 이어졌고, 북상면이 우승을 차지하며 3연패를 달성했다. 입장식에서 창의적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경남도청 탁구동호회(회장 배종궐)가 주최하고, 밀양시청 탁구동호회(회장 신점숙)가 주관한 제12회 경상남도지사기 경상남도, 시·군 공무원 탁구대회가 지난 28일 밀양시 문화체육회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 대회는 경남도, 시·군 공무원 상호 친목 도모와 사기 진작 차원에서 매년 개최됐으며, 이날 안병구 밀양시장, 도·시의원과 민경갑 밀양시 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남도와 13개 시·군에서 180명의 공무원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단체전과 남녀 단식과 복식 경기로 진행됐다. 단체전은 진주시와 산청군이 공동으로 우승하고 거제시와 창녕군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배종궐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영남의 교통 요충지이며 영남루, 표충사 등 관광명소가 즐비한 밀양에서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안병구 시장은“이번 대회를 주관한 경남도청 탁구동호회와 참석한 13개 시·군 동호회에 감사하며, 탁구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스트레스도 풀기를 바란다”며“다음 달 5일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서 개최되는 국제요가컨퍼런스, 17일부터 밀양강 일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창원특례시는 30일 시청 제2별관 의회 대회의실에서 성화봉송 주자 6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성화봉송의 전반적인 개요부터 안전 유의사항, 성화 점화 방법, 봉송 대열 시연까지 생생하게 전달됐다. 주자들은 성화봉송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봉송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성화봉송은 오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도내 전역을 봉송한다. 창원은 1일차인 10월 7일 도청 입구를 시작으로 ▲ LH입구~창원광장 로터리 ▲ 창원광장 로터리~창원병원 정문(차량이동) ▲ 창원병원정문~교육단지 사거리 ▲ 교육단지사거리~경화역공원(차량이동) ▲ 경화역공원~설산한의원 ▲ 설산한의원~마산해안도로 스타벅스(차량이동) ▲ 마산해안도로 스타벅스~IBK기업은행 ▲ IBK기업은행~타이어뱅크까지 이어진다. 주자들은 9개 구간 중 차량이동 구간을 제외한 6개 구간을 직접 달리며 전국체전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박동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성화봉송은 14년 만에 경남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의 서막을 알리는 중요한 순간이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 스포츠과학연구원은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과학원이 주관하는 ‘2024 스포츠과학 코칭 아카데미 운영사업’ 공동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희대학교가 총괄하며, 지역에서는 전남대학교와 부산대학교가 공동 참여한다. 산업체로는 17개 시·도 체육회 중, 광주광역시체육회 스포츠과학연구원과 부산광역시체육회 스포츠과학 센터가 참여하는 산학연 융복합 사업으로 진행된다. 사업내용으로는 스포츠과학 아카데미 교육과정 및 교육 콘텐츠 고도화와 스포츠과학 코칭 아카데미 개설 및 운영이다. 광주에서는 11월 8일 국내 최고의 스포츠 과학 전문가가 현장 방문하여 전문체육 및 생활체육 지도자 및 체육 전공 학생들에 대한 전문이론과 실습 교육을 제공한다. 전갑수 시체육회장은 “전국 최초로 우리 지역에서 스포츠과학 코칭 아카데미를 개최하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스포 츠과학연구원을 통한 산학연 R·D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익산시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이 제18회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3위를 달성했다. 익산시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순창군 일원에서 개최된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대회에 총 13개 종목 133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탁구, 태권도, 당구에서 1위를 달성해 금메달을 목에 거는 등 총 금 6개, 은 12개, 동 2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익산시장애인체육회 설립 이후 꾸준히 종합 순위 3위 이상을 유지하며 눈부신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대회 종합 3위 달성은 훈련에 매진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한 선수단 여러분의 소중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익산시 장애인 체육의 다양한 종목 확대와 장애 체육인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장애인체육회는 '존중·사랑·함께'라는 장애인 스포츠문화 실현에 맞는 명품 장애인 체육복지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비장애인과 같이 활동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지난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진안 파크골프장에서‘제10회 진안홍삼배 전국 파크골프대회(진안군체육회 주최, 진안군파크골프협회 주관)’가 개최됐다.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 4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남자 4개, 여자 2개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남자부에서는 박현복(대전광역시) 선수가 여자부에서는 김미영(대전광역시)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진안군체육회 및 진안군파크골프협회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파크골프 활성화와 전국대회 확대를 통해 진안군의 생활인구를 증대시켜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9일 ‘제10회 동구청장배 볼링대회’를 중구 송학동에 위치한 크라운볼링센터에서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가 후원하고, 동구체육회와 동구볼링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11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었다. 대회 결과 김대정 선수(정사모 클럽)가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이 되었으며, 강영수 선수(퍼펙트 클럽), 임정은 선수(크라운 클럽)가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대중 스포츠인 볼링을 통해 동호인들이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구미시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 ‘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경북도 내 22개 시·군에서 23개 종목에 약 10,000명의 선수와 도민들이 참여해 박정희체육관 등 각 경기장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 개회식에서는 경북권 출신 초청 가수들의 축하 공연과 생활체육 픽토그램 공연이 펼쳐졌다. 푸드트럭은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했고, 체험부스와 구미사랑상품권 지급 이벤트는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구미사랑상품권으로 지역 농특산물과 소상공인 제품을 구매해 지역 경제에 기여했다. 시는 대회 기간 동안 참가자와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경기장 시설 점검과 의료 대응 체계를 철저히 준비했다. 응급의료 인력과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교통 통제 및 주차 관리 대책을 통해 대회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했다. 특히, 약 4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경기 운영 보조, 안내, 안전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해 대회의 원활한 진행에 기여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장수군체육회(회장 이성철)가 주최하고 장수군 탁구협회가 주관한 ‘제16회 의암 주논개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가 28일부터 29까지 장수 한누리전당에서 개최됐다. 전국 탁구동호인 5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단체전 5개부, 개인전 5개부로 경기가 진행됐으며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펼쳤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을 찾아주신 탁구 동호인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주논개님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대회가 동호인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장수군의 생활체육을 활성화하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군은 이번 탁구대회를 비롯해 더 다양한 전국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방문하는 동호인들에게 장수군의 관광자원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릴 계획이다. 한편, ‘의암 주논개배 전국 탁구대회’는 임진왜란 때 왜장을 껴안고 순절하신 의암 주논개님의 숭고한 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장수군장애인체육회는 27일부터 29일까지 순창군 공설운동장 등에서 개최된 ‘제18회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에 선수단 70여 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3일간 19개종목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행복담는 순창에서! 함께 여는 특별자치도’를 슬로건으로 14개 시·군 2,200여 명 장애인체육인들이 한데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화합의 장이 됐다. 장수군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은 19개 종목 중 13개 종목에 참가해 금메달 9개, 은메달 5개, 동메달 5개 등 총 1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탁구 종목에서는 단체전 1위, 남자복식 1위, 여자단체전 1위, 남자단체전 1,2위를 기록했다. 또한 론볼 단식 1위, 복식 2위와 포환던지기 1,2위, 원반던지기 1,3위, 보치아 2위, 볼링 3위, 수영 자유형 1위, 배영 1위, 시범종목인 슐런과 한궁 2위, 3위를 기록했다. 최훈식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수군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이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며 “장애인체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