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리시 수택1동 주민자치 위원회는 지난 10월 18일 왕숙천 생태공원에서 개최한 ‘제7회 수택1동 주민 화합 별빛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수택1동 주민자치 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수택1동 주민들과 함께 빛나는 우리 동네’를 주제로 지역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약 700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수택1동 변천사 사진전 ▲먹방축제(페스타) ▲시민 별빛 노래제 ▲주민자치센터 문화 공연 ▲천체망원경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구리문화재단이 주관한 ‘구구구페스타’도 함께 열려 가수 옥희, 최성, 윤태규의 축하공연이 이어졌으며, 무대 옆에는 밤하늘의 달을 형상화한 포토 존이 설치되어 깊어지는 가을밤의 정취를 더했다. 한상천 주민자치 위원장은 “7회째를 맞은 별빛축제에 많은 분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이번 축제를 통해 주민들과 함께 웃고 노래하며 진정한 화합의 의미를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주민 간 유대감을 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0월 17일 강원도 원주 소금산에서 ‘구리시 실버경찰봉사대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가 주관했으며, 구리시 실버경찰봉사대원 22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구리시 실버경찰봉사대는 8개 동에서 매일 아침 초·중·고등학생의 등굣길 교통안전 지도를 통해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는 어르신 봉사 조직이다. 이날 워크숍에 참가한 봉사대원들은 소금산 케이블카, 출렁다리, 잔도길 등을 탐방하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평소 봉사 활동으로 쌓인 피로를 해소하며 팀워크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실버경찰봉사대는 어르신 사회참여의 모범적인 사례이자,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헌신하는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과 책임감이 안전하고 따뜻한 구리시를 만드는 힘이 되고 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실버경찰봉사대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어르신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세대 간 상생 문화 확산을 위해 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리시는 시민의 잠재 능력 개발과 건강한 여가생활 지원,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2026년도 여성행복센터 교육프로그램’을 이끌어갈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5개 과정 75개 강좌이며, 접수 기간은 10월 20일부터 10월 30일까지이다. 신청 자격은 해당 분야의 전문 지식과 자격증을 보유한 강사로, 지원자는 ▲강사지원서 ▲강의계획서 ▲강의 영상 ▲자격증 사본 등 증빙자료를 준비해 접수 기간 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영상 심사로 진행되며, 최종 선발된 강사는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여성행복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여성행복센터의 교육 품질 향상과 시민의 평생학습 확대에 이바지할 역량 있는 강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며, “여성의 역량 강화와 시민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월 18일, ‘자원봉사 넷플러스(Net-plus)’ 봉사단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기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쓰담달리기(plogging) 및 재활용(upcycling)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넷플러스(Net-plus) 단원들은 재능기부 자원봉사 축제가 열린 구리광장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축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이어 환경에 대한 인식과 실천 의식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단원들은 유리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폐유리 재활용 과정에 대한 교육을 받은 뒤, 버려진 유리 조각을 활용해 냄비 받침을 만드는 체험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한 어린이 단원은 “쓰담달리기 할 때 힘들었지만, 거리도 깨끗해지고 버려진 유리로 만든 냄비 받침이 어르신들께 전달된다고 들어서 더 열심히 참여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른 아침부터 깨끗한 축제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해주신 넷플러스 단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월 18일 구리광장에서‘2025 재능기부 자원봉사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능기부 자원봉사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재능기부 자원봉사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24개 자원봉사 단체 소속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했다. 축제 현장에서는 재능기부 자원봉사 단체들이 국악, 마술, 악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으며, 페이스페인팅, 발 마사지, 머리핀 만들기, 보드게임 체험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가 운영돼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백경현 구리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자신의 재능을 나누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재능기부 자원봉사가 활발히 확산하여,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2023년에 재능기부센터를 개소하여 재능기부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다양한 분야의 재능 나눔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재능을 기부하고자 하는 시민은 구리시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자체 생산한 어린 낙지 5만여 마리를 순천, 함평, 신안, 무안 해역에 방류하는 등 수산자원 보호와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온힘을 쏟고 있다. 방류한 어린 낙지는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 서부지부 자원조성연구소에서 4월부터 성숙한 어미 낙지를 확보해 6개월 이상의 먹이 공급과 안정적 수온 관리를 통해 부화시킨 것으로, 크기는 약 3~5cm다. 전남은 낙지의 주요 생산지다. 2024년 낙지 생산량은 3천409톤으로, 전국 생산량(5천899톤)의 약 58%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자원량이 지속해서 줄면서 어업인의 어려움도 커지고 있다. 이에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17만 8천 마리의 어린 낙지를 전남 해역에 방류하며 자원 회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김충남 원장은 “낙지는 전남을 대표하는 고부가가치 어종으로, 어민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어린 낙지 방류가 자원 회복과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업 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하고 자원 회복을 위해 어업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2025 국제농업박람회장에서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회 전국 초·중·고 드론 스피드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남농업기술원과 국립목포대학교가 공동 주관하고, 전남도교육청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후원한다. 전국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부분별 우수 참가자에게는 전남도지사상, 전남도교육감상,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대회는 참가 학생이 직접 드론을 조종해 주어진 코스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완주하는 ‘드론 스피드 레이싱’ 종목으로 진행된다. 경기는 초등·중등·고등부로 나눠 운영되며, 비행 완주 기록을 기준으로 부분별 순위를 결정한다. 특히 대회 현장에는 드론 경기 외에도 다양한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드론 조종 체험 ▲드론 시연 비행 ▲농업용 드론 전시 등 부대행사를 통해 학생뿐 아니라 가족 단위 관람객과 농업인도 드론의 원리와 농업·산업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전남도농업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일 경상남도 사회적경제혁신타운 대회의실에서 ‘2025년 총괄·공공건축가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총괄·공공건축가 간 경험을 공유하고, 도시공간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협력 방안과 제도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총괄·공공건축가 등 30여 명이 참석해 의미 있는 소통의 장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경립 명예교수(국립강원대학교, 전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집행위원)의 초청 강연이 진행되어, ‘도시건축의 공공성과 통합적 도시 읽기’를 주제로 건축적 담론을 펼쳤다. 이어 공공건축가들의 기획활동 발표가 이어지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기획 아이디어와 실행 방안이 공유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공공건축가 제도 활성화 방안 △창원 삼귀해안 경관조성 방안 △소규모 노후 건축물 안전관리 방안 등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분임 토론을 진행하고, 실질적인 대안과 정책 방향을 도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재광 도시정책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창원의 도시공간에 대한 공공성과 품격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일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창원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 격려를 위해 대연킴스볼링장과 을숙도축구경기장(양궁)을 방문했다. 이번 격려 방문에는 정양숙 문화관광체육국장, 창원시체육회장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2025년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총 3만여 명이 50개 종목(정식48, 시범2)에 참가한다. 창원시 선수단은 양궁을 비롯한 8개 종목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창원시는 볼링과 양궁 경기를 현장에서 관전하며 참여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대연킴스볼링장에서 볼링 선수단과 만나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격려해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웠다. 이어 을숙도축구경기장에서는 양궁 선수들의 활쏘기 장면을 지켜보며, 집중력과 용기 있는 도전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정양숙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우리 선수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창원특례시를 대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18일 가족봉사단 ‘나누미’ 단원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재난 안전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60명의 가족봉사단이 참여한 가운데,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사고에 대한 예방의식과 초기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부모와 자녀가 함께 체험하는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안전 대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는 ▲ 안전교육 전문 강사의 이론 강의 ▲ 재난 상황별 가족 대응 퀴즈 ▲ 심폐소생술 실습 ▲ 가족 간 협업을 유도하는 아이스브레이킹 활동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활동에 참여한 단원은 “평소 아이에게 안전에 대해 어떻게 알려줘야 할지 막막했는데, 함께 배우고 실습하면서 가족 모두가 많은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숙이 자치행정국장은 “가족이 함께 배우는 재난안전 교육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가정에서의 안전 문화 형성과 가족 간 협력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일깨워주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