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기장군은 최근 찾아가는 보건·복지 통합서비스인 ‘2025년 제2차 희망재능나눔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희망재능나눔단’은 공공·민간분야의 서비스 제공기관이 읍·면을 함께 순회하며 다양한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의 생활지원을 도모하는 민·관 협력형 사업이다. 이번 희망재능나눔단은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동부산농협(조합장 송수호)의 협조로 지난 8월 28일 장안읍 소재 동부산농협 본점 3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기장병원 ▲부산기능육영회 ▲기장군 미용협회 ▲ 법률홈닥터 ▲기장군정신건강복지센터 ▲기장군치매안심센터 ▲기장군자원봉사센터 등 11개 기관이 참여했다. 장안읍 주민 140여 명이 참여해 ▲병원진료 ▲옷 수선 ▲도장제조 ▲이미용 ▲법률상담 ▲네일아트 ▲각종 복지상담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지원받았다. 특히, 주민 생활과 건강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어, 참여 주민들의 호응이 매우 높았다. 행사장을 방문한 주민은 “평소에 필요했던 여러 가지 서비스들을 멀리 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동구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심뇌혈관 질환 예방 캠페인을 추진한다. 동구보건소는 9월 1일 동구청을 시작으로 산업장, 복지관, 전통시장, 취약계층 밀집 지역에 찾아가는 홍보 활동과 건강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과 다양한 홍보 매체(디지털게시판, SNS, 포스터, 현수막 등)를 활용한 홍보를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건강관리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 어린이집 13개소 대상으로 ‘건강 엽서 그리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심장에 좋은 음식 알기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어린이에게 심어줄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 대상으로 본인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스스로 관리하도록 유도해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동구보건소 박수환 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생활습괍을 개선하면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자신의 혈관 건강 상태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관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경상북도에서 개최하는 ⌜치매 보듬마을 10주년 기념 전시회⌟에 참여하여 성주군 치매 보듬마을에서 추진한 치매예방사업을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전시했다. 이번 전시회는 치매 보듬마을 10주년을 기념하여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고 치매극복을 위한 지난 10년간의 지역사회 노력과 성과 공유를 위해 마련됐으며 전시는 2025년 9월 1일부터 16일까지 평일 12일간 경북도청 동락관 지하 1층 제1전시실에서 운영한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보듬마을 지도와 보듬마을 주민들이 치매 예방교실에서 직접 만든 작품들을 전시했으며 특히 보듬마을 벽 지도는 “다 함께 만드는 촘촘한 치매안전망”을 위해 2025년 보듬마을로 지정된 대가면 용흥2리, 벽진면 용암1리 주민들과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함께 제작에 참여하여 2025년 1월부터 두 마을에서 진행된 행사 사진, 프로그램 운영 사진을 비롯해 주민들이 직접 작성한 보듬마을 참여 소감 글을 스트링아트로 연결하여 공동체적 가치를 표현한 작품을 제작했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이번 전시를 위해 보듬마을 주민들이 많은 준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중구건강지원센터가 오는 9월 12일까지 북유럽식 걷기(노르딕 워킹) 운동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북유럽식 걷기(노르딕 워킹)는 전용 지팡이(스틱)를 이용해 걷는 운동으로, 근력과 지구력, 유연성 향상에 도움이 된다. 중구건강지원센터는 9월부터 12월까지 총 2기에 걸쳐 교육을 진행할 예정으로 1기 과정은 9월 16일부터 10월 30일까지, 2기 과정은 11월 4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 태화강국가정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개인별 걷기 자세 교정 △보폭·팔 동작 숙지 △평지·오르막 걷기 △중·장거리 걷기 등에 대한 내용으로 운영된다. 중구건강지원센터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운동 전후 체성분 검사를 실시해, 건강 상태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맞춤형 건강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만 50~65세 이하 중구 주민으로, 중구건강지원센터는 기수별로 15명씩 총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중구건강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중구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 1.~9. 7.)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 ‘레드서클(Red Circle)’은 건강한 혈관을 상징하는 단어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이란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하고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울산 지역 구·군 보건소와 중구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등은 우선 오는 9월 3일 태화강역에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합동 홍보 활동(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서 중구보건소는 중구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와 연계해 울산우체국,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지역 내 노인복지관 등 5개 기관을 찾아가 건강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중구보건소는 보건소 2층 건강상담실에서 △혈압·혈당 측정 및 상담 △고위험군 대상 혈압계·혈당계 대여 △고혈압·당뇨병 상설교육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이현주 울산 중구보건소장은 “고혈압,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은 생활 습관과 스트레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도군은 제18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9월 1일부터 16일까지 경상북도청 동락관 지하 1층 제1전시실에서 '치매보듬마을 10주년 기념 전시회'를 22개 시 · 군이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난 10년간 추진해 온 보듬마을 사업의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작품은 보듬마을 환경개선 활동을 주제로 한 다양한 결과물로 구성됐으며, 마을 주민과 함께 만들어온 변화의 과정과 성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아울러, 9월 16일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상북도청 동락관에서는 경상북도와 주최하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다. 당일 행사에서는 ▲홍보부스 운영 ▲기억나무 메시지 작성 ▲치매극복 퍼포먼스 ▲유공자 표창 ▲빙고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며, 청도군은 ‘인지강화교실’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치매예방과 인지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청도군보건소는 “치매보듬마을 10주년 기념 전시회는 지난 10년간 지역사회가 함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은 9월 한 달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레드서클’은 혈액과 건강을 상징하는 ‘레드’와 순환과 긍정을 상징하는 ‘서클’을 결합한 말로, ‘건강한 혈관’을 뜻한다. 이에 앞서, 지난 8월 28일 고흥군사회복지협의회 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 인력을 대상으로 자신의 혈압 · 혈당 수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며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했다. 대상자들에게는 ▲혈압·혈당 측정 ▲자기혈관 숫자알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 수칙 ▲심뇌혈관질환 응급증상 및 대처방법 등을 교육하고,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조기 발견해 관리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군 보건소는 9월 한 달간 관내 43개 보건(지)소를 중심으로 전통시장, 마을회관, 경로당, 관공서 등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교육을 실시하는 등‘찾아가는 캠페인’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난 8월 30일 전남 장성군에 있는 국립장성숲체원에서 아토피 질환이 있는 아동 가정이 참여한 ‘2025 광산 숲토피아 가족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아동 건강 증진과 가족 간 유대 강화를 도모하는 취지로 마련한 가족캠프에는 만 6세 이하 아토피 증상이 있는 아동 가정 총 12가구가 참여했다. 참여 가정들은 청정한 숲에서 천연비누 만들기, 나무 구슬(비즈) 팔찌 만들기, 자연물 손수건 만들기, 소도구 마사지, 산책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겼다. 피부과 전문의인 윤숙정 전남대학교병원 교수의 아토피 피부염 관리 강좌와 아토피 질환 예방 동영상 교육 등도 진행됐다. 캠프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대다수 가정은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아토피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 함께 마련돼 좋았다”고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광산구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광산 숲토피아 가족캠프’가 아토피 아동과 가족에게 건강한 생활 습관을 배우는 즐겁고 행복한 회복의 장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는 9월 한 달 동안 지역 내 생명사랑 협력병원과 연계하여 생명사랑검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명사랑검진은 자살시도자 및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신속한 개입을 통해 자살률 감소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사회 내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정신건강인식 개선을 도모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검진대상은 생명사랑 협력병원을 내원한 여주시민이며, 우울증 검사 결과 고위험군으로 판정된 경우에는 센터 전문인력이 직접 개입해 상담과 전문 치료를 연계하는 등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검진은 오는 9월 8일 가남현대의원과 10일 금강의원을 시작으로, 11일, 18일, 25일에는 여주의원 21세기와 평화가정의학과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은 아래와 같다. 〈생명사랑검진 일정〉 · 여주의원 21세기: 9월 11일, 18일, 25일 (15:00~17:00) · 평화가정의학과: 9월 11일, 18일, 25일 (14:00~17:00) · 가남현대의원: 9월 8일 (09:30~12:30) · 금강의원: 9월 10일 (09:30~12:30) 센터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월 28일과 29일 이틀간 한강뮤지엄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미술관 관람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문화로 치유 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된 ‘문화예술 치유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남양주보건소·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정상군 및 경도인지장애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어르신들은 전문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전시 작품을 관람하며 예술적 감수성을 느끼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미술관에 와서 작품을 보니 기분이 환해졌다.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전시를 함께 보니 즐겁고 마음이 편안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문화예술 치유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치매 예방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0월 말 작품전시회와 결과 발표회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