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유송규(28.우리집보험주치의)가 17일 강원 양양 소재 설해원 더 레전드 코스(파72. 7,292야드)에서 개막한 ‘더채리티클래식 2024(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 1라운드 11번홀(파3. 192야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유송규가 홀인원을 만들어낸 11번홀은 ‘박카스홀’로 홀인원 최초 기록 선수에게 동아제약에서 박카스 1만 병을 부상으로 제공한다. 경기 후 유송규는 “6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했고 공이 그린에 1번 튀긴 후 그대로 홀로 들어갔다”며 “11번홀로 들어서면 선수들에게 박카스를 준다. 그 박카스를 먹고 정신을 차렸다. 박카스 덕분에 홀인원이 나왔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부상으로 받게 될 박카스는 기부도 하고 어머니가 운영하시는 식당에 놔둬 손님들께 드리면 좋을 것 같다. 홀인원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최민철(36.대보건설)도 7번홀(파3. 157야드)에서 홀인원에 성공했다. 최민철에게는 코지마에서 제공하는 코지마 프리미엄 안마의자가 부상으로 제공된다. 유송규와 최민철은 각각 KPGA 투어에서 첫 홀인원을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KBO가 2024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를 테마로 제작한 월간 기념구 10월호를 출시한다. 이번에 발매되는 KBO 월간 기념구 10월호는 한국시리즈 엠블럼과 우승 트로피를 활용해 디자인했다. 해당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는 전체적으로 은색의 부채꼴이 위로 점차 퍼져 올라가는 컵 형태로, 중앙에 야구공과 야구 경기장을 상징하는 부채꼴과 함께 외벽에는 경기를 뛰는 10명의 선수를 상징하는 10개의 판이 에워싸고 있다. 2011년부터 매 가을마다 팬들과 함께 해온 우승 트로피 디자인과 함께 2024 KBO 한국시리즈 엠블럼을 활용하여 한국시리즈만의 상징적인 이미지를 극대화하고자 했다. KBO 월간 기념구 10월호(12,000원/케이스 4,000원 별도)는 오늘(18일)부터 KBO 리그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KBO 마켓과 KBO 스토어 1호점(오피스디포 신사논현점)에서 판매된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KBO는 10월 21일(월)부터 개최되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의 입장권 예매를 20일(일), 21일(월) 이틀에 걸쳐 진행한다. 한국시리즈 입장권은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인터파크의 검색창에서 ‘한국시리즈’를 검색해 예매할 수 있으며, 인터넷 인터파크와 ARS(1544-1555),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가능하다. 포스트시즌 입장권은 전량 예매로 진행되며, 취소분이 있을 경우 당일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해당 구장에서 현장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2024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가 20일(일) 오후 2시 광주 라마다플라자 바이 윈덤 충장 호텔 라벤더홀에서 열린다. 7년 만의 통합 우승을 노리는 KIA에서는 이범호 감독과 양현종, 김도영 선수가 참석한다. 반면 10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리는 삼성에서는 박진만 감독과 강민호, 김영웅 선수가 참석해 화려한 입담 대결을 벌인다. 양 팀 감독과 선수들은 한국시리즈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고, 미디어의 질의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미디어 질의와는 별도로 KBO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양 팀 감독 및 선수단에 대한 팬들의 질문을 취합해 답변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질문 당첨자들에게는 추후 소정의 상품이 증정되며, 미디어데이를 통하여 직접 선수들의 답변을 들어볼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벤트의 자세한 참가 방법은 KBO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는 SPOTV, SPOTV 2, MBC스포츠플러스, SBS 스포츠와 유무선 플랫폼 TVING에서 생중계된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오는 11월 1일(금)과 2일(토) 양일 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2024 WBSC 프리미어12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과 쿠바 야구 대표팀 간의 평가전 대회 명칭이 '2024 K-BASEBALL SERIES with TVING'(2024 K-베이스볼 시리즈 위드 티빙)으로 확정됐다. 티빙은 이번 대회의 프리젠팅 파트너로서 평가전 2경기의 유무선 생중계, 하이라이트 및 VOD 서비스를 제공하여 가을야구의 열기를 이어가며, 대한민국 야구의 대표 파트너로서 고품질의 중계방송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KBO는 이번 평가전부터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의 국가대항전 경기를 ‘K-BASEBALL SERIES’로 공식 지칭하고,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의 일관된 비전과 브랜드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대 중심의 젊은 선수들로 구성된 이번 프리미어12 한국 대표팀은 오는 24일(목)부터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훈련 및 연습경기를 진행하며, 쿠바와의 평가전 2경기를 통해 전력을 최종 점검한 후 11월 8일(금) 대만으로 출국한다. 세계 최정상 야구 강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고양 히어로즈가 무패행진을 달리던 소프트뱅크 호크스를 제압하고 대회 첫 승에 성공했다. 고양은 19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2024 울산-KBO Fall League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경기에서 8회말 터진 이승원의 역전 2타점 적시타에 힘입어 7-6, 짜릿한 1점차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고양은 4경기 만에 대회 첫 승을 신고하며 1승 1무 2패를 기록하게 됐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펼쳐진 이날 경기에서 먼저 리드를 잡은 쪽은 소프트뱅크였다. 소프트뱅크는 1회초 리쿠 와타나베의 2타점 적시타 등으로 3점을 뽑으며 초반부터 승기를 잡았다. 그러나 고양은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4회말 심휘윤의 큼지막한 2타점 2루타로 2점을 따라붙은 고양은, 6회에도 대타 서유신이 역전 2타점 3루타를 때려 4-3으로 경기를 뒤집는데 성공했다. 고양은 7회초 소프트뱅크 데이빗 알몬테에게 역전 적시타를 내준데 이어 8회에도 1점을 추가 실점했지만, 4-6으로 뒤진 8회말 박준형의 밀어내기 볼넷과 이승원의 결승타로 3점을 뽑아 7-6으로 승리했다. 고양 이승원은 결승 적시타 포함 5타수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은 20일 대전 중구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V-리그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여자프로배구 홈 개막전에 참석해 시투를 하고 최고 명문구단 정관장의 시즌 승리를 기원했다. 이번 개막전은 한송이 선수의 은퇴식과 함께 진행되며 개막전 상대 팀은 지난 시즌 4위인 GS칼텍스(서울)이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2024 평택항 마라톤대회가 20일 평택당진항 국제여객부두 일원에서 마라톤 동호인과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하는 평택항마라톤대회는 전국 마라토너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예상 참여 인원을 훌쩍 뛰어넘는 7,100여 명이 참가하여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관심을 받는 대회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평택항 마라톤대회는 해안도로를 달리는 하프, 10km, 5km 세 종목으로 시원한 바닷바람을 느끼며 달릴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높고 청명한 하늘, 시원한 바람이 어우러진 평택항에서 가을을 느끼며 열띤 레이스를 펼치며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며, 마라톤대회를 즐기고 가족 및 지인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지난 대회 4.4km를 완주하며 10km에 도전 약속을 했던 선천성 뇌성마비를 앓고 있는 이창희(24) 양은 약속을 지켜 의미를 더했다. 올해는 혼자가 아닌 장애인 마라톤 동아리 ‘네잎클로버’와 함께 참가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참가한 모든 분과 대회를 준비해 주신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라며“지난해의 약속을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화성시가 18일 화성근로자종합복지관 다목적체육관에서 ‘화성시장애인사격연맹 회장배 장애인레이저사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화성시장애인체육회 주최와 화성시장애인사격연맹 주관으로 관내 장애인 스포츠의 저변을 넓히고 장애인 선수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회 종목은 초등부·중등부·고등부·일반부별로 ▲3m 양손(개인전, 단체전) ▲3m 한손(개인전)으로 구분되며, 1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레이저 사격의 정밀성과 집중력을 겨루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화성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장애인체육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장애인 선수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25개 종목 218명이 출전해 금 14, 은 4, 동 13개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경상북도 종합 4위의 자존심을 지키는데 큰 힘을 보탰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는 ▲탁구(두호고) 김가온, 권용해 등 ▲역도(두호고) 강소희 ▲체조(포항제철고) 김승회, 안준기, 김관우 등 ▲검도(대동고) 박선준, 이용주 ▲육상(포항이동고) 윤영민 등 ▲축구(포항여전고) 김시온 등 ▲태권도(포항영신고) 강성범이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탁구에 두호고 김가온과 육상에 포항이동고 안나겸은 금메달 2개씩을 목에 걸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포항시체육회의 ▲레슬링(김진명) ▲탁구(전여진) ▲태권도(유정원)과 ㈜포스코이앤씨의 체조(박어진)도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특히 포항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참가 선수들도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으로 두각을 드러냈다. 육상에서 신현진(여자 200m), 조은주(여자 4x100mR), 장성이(여자 세단뛰기)가 금메달을 획득했고, 유도에서는 윤재구(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