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2024 시즌 KPGA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할 최종전 ‘KPGA 투어챔피언십’이 다음 달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제주 서귀포시 소재 사이프러스 골프 앤 리조트 동, 남코스에서 진행된다. KPGA 투어는 지난 5월 핀크스GC에서 진행된 ‘SK텔레콤 오픈 2024’에 이어 올 시즌 2번째로 제주에서 대회를 개최한다. 본 대회는 시즌 마지막 대회인 만큼 ‘제네시스 대상’을 포함한 각종 타이틀의 주인공이 결정되는 무대가 될 가능성이 높다. ‘제네시스 대상’은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 연속 최종전에서 탄생했다. ‘KPGA 투어챔피언십’은 총상금 11억 원 규모로 펼쳐진다. 경기 방식은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우승자에게는 투어 시드 2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다만 기존 KPGA 투어 출전 카테고리인 시드 우선순위가 아닌 최종전 답게 제네시스 포인트 70위 이내 포함된 선수들이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 사이프러스 골프 앤 리조트에서는 지난해 이벤트 대회였던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더 파이널’이 펼쳐진 바 있다. KPGA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21일(월) 오후 6시 30분부터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개막하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 1차전의 시구와 애국가가 확정됐다. 한국시리즈 1차전은 해태 타이거즈 감독 데뷔 첫 해 우승을 달성한 이후 한국시리즈 9회 진출 및 9회 우승을 이끈 김응용 감독이 시구를 진행하고, 해태 타이거즈의 창단 멤버이자 창단 첫 우승을 함께한 김성한, 김종모가 각각 시타, 시포자로 나선다. 특히 김종모는 첫 우승과 함께 외야수 부문 골든글러브까지 수상한 바 있다. 1차전 애국가는 가수 규현이 맡는다. 규현은 보이그룹 슈퍼주니어의 메인 보컬이자 15년차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며 부드러운 음색과 타고난 감성을 바탕으로 뛰어난 노래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기아(대표이사 송호성)가 2024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 스폰서십에 참여하고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친다. 올 시즌 KIA 타이거즈의 맹 활약에 힘입어 다양한 야구 마케팅을 진행한 기아는 이번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를 맞이해 EV6 차량을 한국시리즈 MVP에 선정되는 선수에게 제공하기로 하며 KBO와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또한 한국시리즈 1차전부터 4차전까지 진행되는 경기의 사전 행사에서 시구자들이 등장할 때 탑승하는 시구차를 운영한다. 시구차는 EV9으로 해당 차량은 정규시즌과 동일하게 기아타이거즈 선수의 불펜카로도 활용된다. 2019년 이후 5년만에 KBO와 함께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는 기아는 관계자를 통해 “가을야구의 꽃인 한국시리즈가 높은 경기력, 수준 높은 팬서비스로 축제의 장이 되는데 일조하여 기쁘다”라며 “한국시리즈 MVP 시상품으로 좋은 차량을 제공하는 만큼 모든 선수들이 힘을 낼 수 있게 동기부여가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2017년 출범 이후 올해로 8회 째를 맞이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 개막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펼쳐진다. 올 시즌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KPGA 투어와 DP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한다. 상금규모는 대회 사상 역대 최대 규모인 400만 달러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우승상금 68만달러와 제네시스 포인트 1,300포인트, 레이스 투 두바이 랭킹 835포인트, KPGA 투어 및 DP월드투어 시드 2년이 부여된다. 또한 부상으로 제네시스 G80 전동화 부분 변경 모델, 2025년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도 주어진다. 특히 이번 대회는 DP월드투어와 함께하는 만큼 본 대회를 통한 KPGA 투어 선수들의 해외 진출 기회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그렇기에 대회에 나서는 KPGA 투어 선수 선수들의 각오는 남다르다. 먼저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이다. 장유빈은 “올 시즌 목표는 ‘제네시스 대상’이었던 만큼 이번 대회가 제일 중요하다. 우승을 하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20일 광주 상무국민체육센터에서 제12회 대한스포츠스태킹 협회장배 코리아오픈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WSSA공인 대회는 전국에서 1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사)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 주최, 광주광역시 서구스포츠스태킹 협회 주관, 광주광역시 서구·스피드스택스코리아 후원으로 열렸다. 대회는 나이에 따라 개인경기 3종목 ▲3-3-3 ▲3-6-3 ▲사이클, 단체경기 3종목 ▲더블 사이클 ▲3-6-3팀 시간 릴레이 ▲3-6-3팀 대항 릴레이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날 개인전 1위는 남자 조한서(대전 대신고), 여자 홍채영(우석대) 선수가 차지했으며 3-6-3팀 시간 릴레이 종합 1위는 황윤하(전북 전라고), 조한서(대전 대신고), 신우민(충남천안 성정중), 김우현(경남마산 삼진고) 선수로 구성된 팀이 선정됐다. 아울러 서구는 숙소를 대관해 선수단의 대회 참가를 지원하고 스포츠스태킹 코리아오픈 대회기간 동안 서창억새축제와 연계한 관광프로그램 운영 등 선수단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가 스포츠스태킹을 생활체육 대표종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사천시는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달리는 이색적이고 매력적인 ‘제19회 사천노을마라콘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경남일보가 주최·주관한 이번 마라톤대회는 지난 19일 지난해와 달리 선진수변공원에서 하프, 10km, 5km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황홀한 노을빛이 하늘과 바다, 산을 물들이고, 아름다운 낙조의 배경으로 사천의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는 코스로 구성됐다. 하지만, 우천으로 사천의 노을을 볼 수는 없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달림이들은 빗속을 뚫고 해안도로를 달려 완주했으며, 사천시를 대표하는 특산물인 죽방멸치를 기념품으로 받아 사천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담아갔다. 한편, 행사 전날인 18일에는 박동식 사천시장이 사천시 재난안전과 직원, 경찰 등과 함께 합동점검에 나서 행사장 일원을 둘러보았다. 마라톤 코스 구간의 가로등과 공원 내 점등 여부, 해안도로 안전시설물 설치상태 등을 점검해 갑작스런 비에도 사고없이 무사히 대회를 마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사천 해안도로 일원에서 개최되는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0일, 제21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를 6,000여명의 오산시민과 전국 마라토너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오산시와 경기일보사(회장 신항철)가 공동 주최하고 오산시체육회(회장 권병규)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하프(21.0975km), 10km, 4.8km 및 장애인(4.8km) 4가지의 코스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다양한 먹거리와 더불어 비보이 갬블러크루, 트로트가수 김나희의 축가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지역축제의 장이 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기존 하프코스의 민원 다발 구간이었던 세마대사거리를 코스에서 제외하고 안내 입간판, 라바콘 설치 등에 추가예산을 투입하여 마라톤 주자들의 안전문제 해결과 시민들의 도로교통 불편 최소화로, 성공적인 대회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마라톤을 통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완주의 순간에 느낀 희열은 인생의 어렵고 힘든 순간을 이겨낼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오산발 서울역행 광역버스 노선 운행, GTX-C노선 오산연장 및 KTX 오산역 정차 등 더욱 편리해진 교통을 통해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9일, 20일 양일간 개최한 ‘2024 제1회 김천시장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로 스포츠도시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전국에 알렸다. 이번 대회는 봉산면행정복지센터 인근의 봉산테마공원에서 출발하여 3.5km의 도로 스타트섹션과 4km의 MTB파크 순환섹션으로 구성했으며, 참가자의 기량에 따라 7.5km, 11.5km, 15.5km 등으로 나눠 경기를 치뤘다. 1회로 개최되는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모여든 산악자전거 동호인 및 엘리트선수, 대회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350여명이 참여해 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한국산악자전거연맹에서 주관하는 전국단위 산악자전거대회를 개최하기 위해서는 선수들의 기량을 펼치기 위한 일정의 조건을 갖춘 산악자전거 코스가 필요하다. 봉산면 인의리에 위치한 김천MTB파크는 크로스컨트리 6.4km, 포크로스 0.7km, 다운힐 0.5km 코스를 갖추고 있으며 주차장과 화장실 등 이용객을 위한 편의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김천만이 가지고 있는 김천MTB파크의 뛰어난 산림자원을 활용해 앞으로도 회차를 거듭하면서 전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9일 유소년들의 심신단련과 학교간 친선교류를 위한 제16회 영도구청장기 유소년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영도구가 주최하고 영도구체육회 및 영도구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영도마린축구장에서 개회식을 개최하고 관내 초등학교 3개교, 중학교 6개교 120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가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8인조(엔트리 12명), 중등부 11인조(엔트리 15명)로 구성된 관내 학교별 대표팀들이 예선리그전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에서 우승컵을 차지하는 방식(초등부는 리그전만 진행)으로 진행되어 초등부는 중리초가 중등부는 태종대중이 이번 대회 우승의 영광을 누렸다. 김기재 구청장은 “오늘날의 스포츠는 단순한 취미를 넘어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공동체 가치를 회복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고 생각한다.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 세대인 유소년들이 우정을 나누고 화합을 다지는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영남권 유일의 프로배구단인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이 오는 10월 22일 화요일 19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2024-2025 V리그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즌에 돌입한다. 여자프로배구는 총 7개 팀이 출전해 내년 3월 20일까지 총 126경기가 치러지며 승점에 따라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최근 여자프로배구 리그 전반의 경쟁력이 상향평준화 되면서, 이번 시즌 역시 각 팀들의 우승을 향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하이패스 배구단은 공격과 수비 전력의 전면적 강화를 통해 이번 시즌 우승 도전을 향한 강력한 의지를 다지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 자유계약(FA) 시장에서 ‘최대어’로 꼽히던 강소휘(前 GS칼텍스)를 영입하며 팀의 왼쪽 공격을 보강했다. 강소휘는 여자프로배구 역대 최고 연봉으로 팀에 합류해 팬들의 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외국인 선수 영입도 눈에 띈다. 이번 시즌 팀의 주포로 활약할 예정인 불가리아 국가대표 메렐린 니콜라바는 지난 2024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한국을 상대로 30점(양팀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이미 그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또한 아시아쿼터로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