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는 2025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의 '비오에프 빅 앤 밴드 콘서트(BOF Big · Band 콘서트)' 2차 출연진(라인업)을 공개했다. 올해(2025년) 공연 등 케이-컬처(K-Culture) 콘텐츠 확장을 통해 부산 대표 관광콘텐츠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는 비오에프(BOF)는 3일간 전 세계 젊은이들이 만나 케이-컬처(K-Culture)를 한자리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비오에프 빅 앤 밴드 콘서트(BOF Big · Band 콘서트)'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11일과 13일은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케이팝(K-POP)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빅(BIG) 콘서트', 12일은 '케이팝(K-POP) 밴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3일간 3개의 콘서트는 각기 다른 연출의 테마를 정해 관객의 몰입도를 극대화 예정이다. 1일 차(DAY1)는 '판타지(Fantasy)' 테마로 엔시티 위시(NCT WISH),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공연 첫날의 포문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내일(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벡스코와 수영강 일대에서 '2025 부산국제보트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와 해양수산부가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 벡스코, (사)해양레저장비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부산국제보트쇼는 국내 해양레저관광의 대중화, 관련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4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다. 먼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는 해양레저관광 관련 기업 130여 개사가 다양한 전시를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이곳에서 ▲요트·보트 ▲해양레저용 항해·통신·안전설비 ▲낚시용품 등 해양레저 활동에 필요한 장비와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각 공간(부스)과 상담장에서는 미주·아시아·중동·유럽 등 12개국에서 방문한 구매자(바이어)와 업계 간 ‘비즈니스 상담회’가 진행된다. 이를 통해, 시는 국제사회에 국내 해양레저 장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한 국내 해양분야 학술 전문가 포럼, 온라인 보트 동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지난 1월 20일부터 4월 11일까지 시내 동물용의약품을 취급하는 의약품도매상과 동물병원, 성인용품 판매점 등을 대상으로 의약품 불법 유통·판매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 결과, 총 12곳(13건)에서 위법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반려동물 인구 천만 시대를 맞이해 반려동물과 인간의 건강을 위협하는 동물용의약품 불법 유통·판매 행위와 시민 건강·안전에 심각한 위해를 줄 수 있는 위조의약품 판매행위 등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기획됐다. 적발된 위법행위는 ▲의약품공급자가 아닌 자로부터 의약품 불법 구입(1건)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1건) ▲유효기한이 경과한 의약품 판매 목적 저장·진열(7건) ▲동물용의약품 거래내역 미작성·미보관(1건) ▲위조의약품 및 무허가의약품 판매(3건) 등이다. 주요 위반사례로, '가' 동물용의약품 도매상은 지난 2020년부터 최근까지 5년 동안 소염진통제 등 동물용 의약품 14종을 의약품공급자가 아닌 동물병원으로부터 94회에 걸쳐 2억 7천927만 3천 원 상당 구매해 시중의 동물병원 등에 판매하다가 적발됐다. '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지난 15일에 빈집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협의체 평가를 거쳐, '빈집 매입 및 생활 사회기반시설(SOC) 조성사업' 대상지 4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7개 구에서 신청한 10개 대상지 중 영도구와 동구의 대상지 4곳을 최종 선정했다. ‘빈집 매입 및 생활 사회기반시설(SOC) 조성사업’은 시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빈집정비 혁신 대책’을 반영한 실행 계획으로, 기반 시설(인프라)이 부족한 빈집을 매입해 주민생활에 필요한 생활 사회기반시설(SOC)로 탈바꿈해 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에 공모 선정된 사업은 2개 유형의 사업으로, ▲영도구의 '빈집 매입을 통한 임대사업(외국인 유학생 기숙사)' ▲동구의 '빈집 철거를 통한 소규모 체육공원 조성' 사업이다. [영도구] 동삼동과 청학동에 있는 2채의 빈집을 활용해 빈집 임대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와 영도구, 한국해양대학교가 협력해 후보지를 발굴했으며,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기숙사를 우선 조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6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양육 4행시 릴레이 챌린지’에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장순 명예센터장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긍정양육 4행시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 2월부터 오태원 북구청장이 첫 주자로 참여했으며, 지역사회의 꾸준한 관심을 받으며 매월 이어가고 있다.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상담과 위기 개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과 진로 탐색을 돕고 있다. 이장순 명예센터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가정과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중요하다.”라며 다음 참가자로 1388 청소년지원단 유외환 단장을 지목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긍정양육 실천이 지역사회의 중요한 가치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기장군은 지난 15일 정관읍 달산초등학교 앞 교차로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관기관 합동 홍보 캠페인으로 기장군수를 비롯한 기장군 관계자, 기장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달산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어린이 교통안전 및 대중교통 이용 장려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은 등교 및 출근 시간대 차량 통행량이 많은 교차로에서 진행돼, 보다 많은 운전자와 주민들이 어린이 교통안전과 대중교통 이용에 대해 관심을 가질수 있도록 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어린이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일단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과 보행자 우선 문화 정착을 당부했다. 또한, 대중교통 이용을 통한 교통 혼잡 해소와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메시지도 함께 전파하면서, 대중교통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이번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은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하는 교통안전 실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기장군은 최근 관내 2개 구역이 ‘2025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로 지정 고시되면서, 올해 지적재조사 업무에 박차를 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제작된 종이지적을 실제 토지 이용 현황에 맞게 디지털화하는 국가사업이다. 경계가 실제와 맞지 않아 발생하는 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활용 가치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지정된 지구는 기장읍 죽성리 일원의 죽성3지구(112필지, 28,979㎡)와 장안읍 월내리 일원의 월내1지구(116필지, 15,336㎡)이다. 이 지구는 주택 및 농경지 등이 혼재된 지역으로, 경계 불일치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곳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명확한 경계 정비로 지적도면의 정밀도를 향상시키면서, 토지소유자 간 오랜 경계 분쟁도 대폭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4월부터 지적측량, 경계 협의 등의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하면서, 2026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드론과 최신 정밀측량 장비를 활용한 디지털 지적도 작성으로 보다 정밀하고 정확한 지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기장군은 16일 정종복 기장군수가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군 숙원사업인 ‘도시철도 정관선 예타 통과’를 적극적으로 호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 군수는 기획재정부(타당성심사과) 관계자와 면담한 자리에서, 정관선 추진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기장군의 강력한 사업추진 의지를 전달했다. 또한 기획재쟁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 청사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하면서, 올해 6월 도시철도 정관선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촉구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지역 내 대규모 산업단지 및 국내 최대규모 야구테마파크, K컬처타운 조성 등 급증하고 있는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 도시철도 정관선이 반드시 구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시철도 정관선은 동해선 좌천역과 정관읍 월평을 연결하는 구간으로,동해선과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를 지선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향후 도시철도 정관선이 구축되면 지역의 경제 활력 원동력으로 작용해, 정주환경 개선과 지역 균형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지난 3월부터 도시철도 정관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범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5일 오후 2시와 3시에 각각 2025년 제3차 임시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조치원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와 총회는 제4대 김부유 회장의 임기 중 마지막 회의로, 그간 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회장의 마지막 공식 일정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부유 회장은 재임 기간 동안 ▲세종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 보건복지부 평가 전국 400개소 중 6위, 충청권 1위 달성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운영을 통한 인정기업 선정 및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 ▲삼성전기(주)세종사업장과의 협업, 취약계층 지원 성과 ▲삼성전기(주)세종사업장과의 협업, 취약계층 지원 성과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세종시 복지 인프라 발전에 기여 ▲세종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 12억원 상당의 기부물품으로 세종시 복지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세종시장상 수상 ▲우수지역사회봉사단 선정 및 보건복지부장관표창 수상 ▲주거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장애인 가구 대상 주거환경개선 진행 ▲좋은이웃들사업을 통해 세종시 복지소외계층의 생활안정에 기여 ▲케어뱅크사업의 민간 돌봄체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중구는 5월에서 6월까지 두 달간 2025년 가족행복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본 공모전은 부부(조부모, 이모, 삼촌 등 가족)의 맞돌봄 육아 문화 및 양성평등 가족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하여 부부가 함께 만드는 우리집(부제: 함께 자녀를 돌보는 특별하고 행복한 순간!!)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중구민(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초등학교 재학생) 또는 중구 내 직장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방법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 가족당 사진 2점까지 출품 가능하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15점(최우수1, 우수2, 장려5, 입선7)을 선정하여 오는 8월에 상장과 총 3,500천원의 상금을 시상할 예정이다. 공모전과 관련한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홈페이지(고시공고) 및 가족행복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