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이 2025년 6월 1기분 자동차세 11,567건, 11억4,300만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하고, 납부 독려를 위한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한다. 이번 자동차세 부과 대상은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진안군에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 건설기계 등이다. 단, 1월 또는 3월에 연세액을 일시 납부한 차량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규 등록 및 이전‧말소 등 변동 사항이 있는 차량은 일할 계산 방식으로 부과되며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방문, 전용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위택스, 인터넷 지로,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전자고지 및 자동이체 신청 시 최대 6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전자고지 신청 시에는 종이 고지서가 발송되지 않으므로 이메일 또는 간편 결제 앱 등을 통해 고지 내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진안군 관계자는 “납부 기한을 넘길 경우 3% 가산세가 부과되니 다양한 납부방법을 활용하여 기한 내 꼭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이 지역 특성과 행정구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행정구역별 맞춤형 종합지도 제작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진행되며, 전북자치도–진안군–LX–읍·면 담당자 및 마을 이장 등 다자 간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이에 군은 앞서 지난 13일 산약초타운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읍·면 담당자들과 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초조사도면을 배부하고, 향후 일정과 협조 사항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부된 기초조사도면에는 현재의 행정구역 경계, 주요 시설물 등이 표시되어 있으며, 이에 따른 협조사항은 ▲ 경계 변동 여부 확인(마을 이장 확인 및 변동 시 동의서 제출) ▲ 지도에 추가 수록할 정보 및 개선사항 의견 수렴 ▲ 지도 설치 장소 재확인 등이다. 앞으로의 일정은 7월 말까지 기초조사도면에 대한 각 읍·면의 의견을 수렴한 뒤 이를 반영해 최종 도면을 확정, 10월 이내로 액자 제작 및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진안군은 이번 사업을 비롯해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정보 기반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2일, 인천경서 아이푸드파크 식품산업 진흥사업 협동조합(이사장 임승호)이 8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식료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인천경서 아이푸드파크 식품산업 진흥사업 협동조합 회원사인 ㈜케이와이식품(대표 이형욱)도 참석하여 ‘우리구 착한기업’ 14호 현판을 전달받았다. ‘우리구 착한기업’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예우 프로그램으로, 매월 30만원 이상 3년 정기약정 기탁을 하거나, 일시금으로 1천만원 이상을 기부한 기업을 대상으로 지정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우리 서구의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인천경서 아이푸드파크 식품산업 진흥사업 협동조합과 ㈜케이와이식품에 감사드린다”라며 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서구는 올해 호우에 따른 포트홀(도로파손)에 대응하고자 인공지능(AI) 기반 ‘모바일 포장파손 자동탐지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스템은 도로 순찰 차량에 부착된 모바일 기기 센서를 통해 이뤄진다. 주행 중 노면 위에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이를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이 분석해 도로 포장 손상 여부를 자동으로 탐지한다. 또 손상된 지점의 사진과 위치 정보를 전송하여, 현장 확인 없이도 신속한 보수가 가능할 전망이다. 특히 도로 파손 신고가 많아지는 장마철, 보수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보수 비용을 절감하는 데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6월 하순부터 3개월간 도심 전체 도로에 시스템을 일시 운영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전면 도입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전까지는 시민 신고나 현장 순찰에 따라 도로 파손 여부가 파악되어, 선제 대응이 어려웠다”라며 “도로 파손뿐 아니라, 더 다양한 시설에 IT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의령군협의회는 지난 13일 의령장날에 KT의령지사 앞에서 300여 명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는 무료 급식 봉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무료급식봉사'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의령군협의회가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대표적인 나눔 봉사활동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에게 정성 가득한 점심 식사를 제공하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해 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오태완 군수는 “정성과 마음을 담은 식사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어 준 봉사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배려와 나눔의 문화가 더 많이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호자 협의회장은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언제나 의령군 적십자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령군은 지난 13일 의령 전통시장에서 지역자율방재단, 여성민방위기동대, 의용소방대,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여름철 재난·안전위험요소 집중신고기간’, ‘풍수해 대비 호우·태풍·폭염 행동요령’,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수칙’, ‘안전디딤돌 앱 설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자율 안전 점검표 배부 등 다양한 안전 관련 사항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령군은 지난 13일 여름철 물놀이 관리지역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최진회 부군수와 안전관리과 직원들이 인명구조함·구명환·구명조끼 등 구명장비 상태와 위험 요소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군은 현재 물놀이 관리지역에 6월 1일부터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여 물놀이 사고 예방활동을 하고 있다, 향후 7월~8월을 특별대책기간으로 하여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령군 산림조합(조합장 장원영)은 지역의 미래인재양성을 위해 지난 11일 의령군청을 방문하여 의령군장학회 장학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의령군 산림조합은 지난 2월 1,000만원 기부한 데 이어 올해에만 두 번째 기부로 지역사회와 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신동화 110보병여단장을 괴산군 명예군민으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신동화 여단장은 재임 기간 동안 괴산군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민·관·군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군민 화합, 지역 상생에 기여해 왔다. 특히, 2023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괴산지역이 피해를 입었을 당시에는 군 장병 700여 명을 투입해 수해 복구에 앞장섰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연탄 700장을 전달하는 등 군민과의 정서적 교류와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했다. 괴산군은 이러한 공로가 지역 공동체 강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고 판단해 명예군민으로 위촉하게 됐다. 신동화 여단장은 “괴산군 명예군민으로 선정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괴산군과의 협력 관계를 지속하며, 지역 안정과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신 여단장은 부임 이후 지역방위작전태세 확립은 물론, 통합방위체계 강화와 주민과의 교류에도 헌신해 왔다”며 “이번 명예군민 위촉이 괴산군의 명예와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4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양육자 22여 명을 대상으로‘우리아이 훈육방법’에 관한 부모교육과 함께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쿠키만들기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부모교육 시간에는 아동기 정서발달과 훈육의 중요성,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긍정적 훈육기법에 대해 전문 강사의 강의가 진행됐으며, 보호자들은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활발히 참여했다. 이어진 쿠키만들기 체험은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시간으로 구성됐으며, 식품의 조화와 건강한 간식 선택에 대한 기초 영양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아동들은 직접 반죽을 하고 쿠키를 굽는 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부모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안윤정 아이여성행복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겪는 훈육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보호자와 아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