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칠곡군은 지난 10일 보건소 백로실에서 『2025년 자살 다빈도 장소 관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자살 다빈도 장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유관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자살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읍면장 등 관계자 14명이 참석해 자살 현황을 공유하고, 각 기관별 역할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미영 칠곡군보건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자살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협업 체계가 보다 공고해지길 기대하며,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칠곡군은 앞으로도 자살 다빈도 장소에 대한 공동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13일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생활 속 응급처치’를 주제로 5회차 건강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남구보건소 이혜지 진료의사가 맡아 갑작스런 심정지, 기도 폐쇄, 외상 등 일상생활에서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실제 사례 중심의 실용적인 응급처치법으로 소개했다. 유태욱 남구보건소장은 “응급처치는 누군가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소중한 지식”이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위급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힘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13일(금) 너릿재 옛길에서 바른 맨발 걷기와 건강생활 실천을 주제로 ‘맨발로 걷는 자연, 바르게 걷는 건강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여자 개개인을 대상으로 보행 자세 측정을 통해 바르게 걷는 방법 알려주고, 화순군이 조성한 자연 속의 맨발 걷기 코스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제공됐다. 참여자들은 평소에 걷는 자세를 교정할 수 있어 좋았고, 자연 속에서 맨발 걷기로 건강뿐만 아니라 힐링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행사장에는 건강생활 홍보관이 운영되어 △체지방 측정 △올바른 식생활 △금연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정보가 다양하게 제공됐고, 맨발 걷기를 완료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증정되어 현장의 호응을 이끌었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자연과 어우러진 건강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건강 실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광역시는 13일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 광장에서 ‘2025년 중독폐해 예방 연합 캠페인’을 개최했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중독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시민의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5개 자치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광주전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광주지부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알코올·도박·마약 등 중독예방 OX퀴즈 ▲음주고글 체험 ▲중독예방 문구 스티커 만들기 ▲약물 오남용 예방 활동지와 숨은그림 찾기 ▲도박문제 인식퀴즈 및 행운박스 ▲아동·청소년 대상 십자말풀이 퀴즈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했다. 배강숙 건강위생과장은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에게 중독의 위험성과 예방법을 쉽게 전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들과 협력해 중독으로부터 자유로운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광주정신건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5개 자치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중독 문제에 대한 예방부터 조기개입, 치료,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제시보건소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월9일)을 맞이해 지난 12일 고현시장에서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를 슬로건으로 한 구강건강 홍보관을 운영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인 어금니(臼齒)가 나오는 시기인 만 6세의 숫자 ‘6’과 어금니의 한자 ‘구(9)’를 숫자화한 ‘6월 9일’로, 국민의 구강건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기념하고 있다. 이번 구강건강 홍보관 운영은 시민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구강건강 리플릿 및 홍보물품 배부, 올바른 칫솔질 방법 안내 등을 통해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또 금연, 신체활동, 절주, 영양, 국가암검진, 심뇌혈관질환, 아토피·천식, 정신건강 등 보건소의 다양한 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해 시민들에게 통합건강관리의 중요성을 함께 상기시키는데 의미를 더했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홍보관을 통해 시민 모두가 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했으면 한다”며 “지역주민들이 구강보건의 날을 계기로 구강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기고, 건강한 치아가 행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구 보건소는 지난 12일 동구 국민체육문예센터에서 지역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1위인 ‘암’ 예방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생활 속 암 예방, 어렵지 않아요!”를 주제로 부산대학교병원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 나민아교수를 초청하여 국가암 조기검진의 중요성과 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암 예방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교육했다. 동구보건소장(이정원)은 “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로서 2023년 85,271명이 암으로 사망했으며, 연간 약 28만 2천 여명의 신규 암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암은 예방 가능할 뿐 아니라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하여 치료할 경우 완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건강한 생활습관 및 암 조기 검진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건강강좌가 암 예방 생활 수칙 실천 및 암 조기 검진에 대한 인식 제고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구 보건소 관계자는 “암의 조기 발견 및 연속적 치료를 위해 국가암관리사업 및 동구 암환자의료비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라며, 자세한 사항은 동구보건소 보건행정계로 문의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는 지역 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 관리를 위해 ‘팝업 건강스토어’를 운영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팝업 건강스토어’는 ▲혈당 텔레파시 게임, ▲악력왕 선발대회, ▲알쓸 영양 오엑스 퀴즈, ▲건강생활실천 투호 놀이, ▲의료기관 건강검사 및 상담 등 다양한 건강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석바위시장에서 행사가 진행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후에는 용현시장, 관내 대학교, 경로당 등 지역 생활터 등을 직접 찾아가며 운영될 계획이다. 지소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건강 전문가들이 참여해 주민들에게 맞춤형 상담과 건강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많은 주민이 참여해 건강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건강 증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팝업 건강스토어’ 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지소 건강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와 청주시상당정신건강복지센터는 13일 상당구청 체육관에서 센터 등록회원과 그 가족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음건강 운동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등록회원의 사회참여 확대, 가족 간 유대 강화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장기자랑과 레크리에이션, 2부에서는 신체활동 체육대회 및 행운권 추첨, 만족도 조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1부에서는 회원과 가족들이 직접 참여하는 장기자랑을 통해 서로의 재능을 나누고,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진 2부에서는 함께 땀 흘리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신체활동 중심의 체육대회와 행운권 추첨 이벤트로 흥미를 더했다. 보건소는 참가자 대상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향후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운동회를 통해 등록회원과 가족들이 서로 격려하고 지지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건강 회복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16일부터 27일까지 청원구 내 안마시술소(안마원) 6개소를 대상으로 관리실태 전반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안마시술소(안마원)의 위생 수준을 제고하고, 불법 시술, 무자격자 운영 등 불법영업 근절을 목표로 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기준 등 준수 여부 △개설등록사항의 변경 등 신고 준수 여부 △안마사 보수교육 이수 및 종사자 건강검진 여부 △기타 안마시술소(안마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현지 시정이 가능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조치하고, 관계 법령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또는 고발할 방침이다. 정주영 청원보건소 소장은 “안마시술소(안마원)는 시민건강과 직결된 공간인 만큼, 위생과 안전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건전한 업소 운영과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중구 중앙동은 2025년 7월부터 난타교실 초급반을 운영한다. 이는 2025년 주민자치회 공모형 프로그램에 선정된 사업으로, 업무시설이 밀집한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직장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야간 문화프로그램으로 개설된다. 2025년 6월 16일 월요일부터 관내 주민 또는 직장인 등 대상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며, 2025년 7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18:30 ~ 20:30에 중앙동주민센터 4층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