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전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수영부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펼쳐진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전주시청 소속 김민석 선수는 개인혼영 400m에서 금메달, 개인혼영 2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다양한 거리에서 안정적인 기량을 자랑했다. 또한 김영현 선수는 자유형 1500m에서 은메달, 자유형 400m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며 장거리 종목 강자로서 안정된 경기력을 선보였으며, 고성민·김민석·김영현·윤인서 선수가 함께 출전한 계영 800m 단체전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해 팀워크의 진가를 발휘했다. 이와 관련 전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태권도와 수영, 사이클, 배드민턴 등 총 4개 팀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수영부의 전국체전 금메달은 지난 2019년 태권도부 이후 6년 만에 거둔 금메달이다. 한병선 전주시청 수영부 감독은 “이번 성과는 선수들의 체계적인 훈련과 과학적 경기 분석, 전략적 레이스 운영의 결과이며, 특히 개인혼영과 장거리 자유형에서 메달을 거둔 것은 기술과 체력, 경기 운영 능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사상구청 양궁팀이 부산에서 25년 만에 열린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거머쥐며, 11년 만에 정상 탈환의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사상구청 양궁팀은 지난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 강서체육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양궁 리커브 남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부산대표로 출전해 경북 예천군청을 5대 3으로 꺾고 금메달을 땄다. 사상구청 양궁팀은 2014년 전국체전 우승과 2019년·2022년 은메달 등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며, 부산을 대표하는 실업팀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했다. 특히 장채환 선수와 김하준 선수는 2025년과 2024년에 각각 국가대표로 선발되며 팀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이날 경기 직후 장채환 선수는 “함께 뛴 선수들과 팀워크를 맞춰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고, 김하준 선수는 “부산에서 열린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따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과 관계자는 “사상구청 양궁팀의 이번 성과는 지역 체육의 위상을 높이는 쾌거로, 선수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헌신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고성군은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제4회 경남고성 공룡나라 전국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한다. 고성군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100여 개 팀 2,100여 명의 생활체육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참가하며, 연령별·급수별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으로 나누어 종목별 예선 리그와 결선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전국 각지에서 우리 고성을 방문해준 배드민턴 동호인 여러분들을 고성군민을 대표해 매우 환영하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대회가 지역 소상공인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우리 고성군은 앞으로도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성수 스포츠산업과장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인 배드민턴대회를 고성군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대회를 통한 숙박업소, 음식점, 관광지 등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남고성세계공룡엑스포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서대문구는 박찬숙 감독이 이끄는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이 23일 부산대학교 경암체육관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농구 여자일반부 결승 경기에서 경상남도 대표인 사천시청에 54대 49로 승리하며 이 대회 2년 연속 금메달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대표로 출전한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은 ▲18일 첫 경기에서 대구광역시 대표인 대구시청을 67대 64로 ▲20일 8강전에서 부산광역시 대표인 부산대학교를 67대 53으로 ▲22일 4강전에서 경상북도 대표인 김천시청을 57대 55로 꺾었다. 특히 농구단은 우승을 위해 대학 팀보다 상대적으로 전력이 앞서는 실업 3개 팀을 차례로 모두 눌러야 하는 불리한 대진을 딛고 정상에 올라 의미를 더했다. 이날 결승 경기에서 서대문구청은 1쿼터를 20:8로 시작해 2쿼터까지 35:25, 3쿼터까지 48:33, 4쿼터 최종 스코어 54:49로 값진 승리를 안았다. 포워드 박은서 선수가 양 팀 중 가장 많은 18점을 기록했으며 센터 유현이 선수가 15점, 주장인 포워드 윤나리 선수가 11점으로 서대문구청에서 각각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고양특례시는 23일 덕양구 신원동 뉴코리아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25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 개막식 행사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은 개막식에 앞서 대회 주최 측 주요 인사들과 차담회를 갖고, 스포츠를 통한 국제교류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며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가 주관하는 세계유일의 여자골프 국가대항전으로, 대한민국을 비롯해 미국‧일본‧태국‧스웨덴‧중국‧호주 등 7개국 정상급 선수들과 ‘월드팀(World Team)’이 출전해 총 8개 팀이 4일간 국가의 명예를 걸고 팀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맞붙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대회는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서 고양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라며 “국제적 스포츠 이벤트와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스포츠와 관광이 결합된 도시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총상금 200만 달러 규모로, JTBC Golf 등 전 세계로 중계될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연제구는 연제구청 육상팀 진민섭 선수가 10월 19일 사직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장대높이뛰기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진민섭 선수는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 안정된 경기운영과 뛰어난 기량으로 5m 30cm를 뛰어넘어 우승을 차지하며 지난해에 이어 대회 2년 연속 우승의 쾌거를 거뒀다. 명실상부 대한민국 장대높이뛰기의 간판선수임을 입증하면서 연제구의 위상을 드높였다. 연제구청 육상팀 소속으로 꾸준한 훈련을 이어온 진민섭 선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응원해 주신 연제구와 연제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더욱 노력해 내년 아시안게임에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진민섭 선수는 국내 장대높이뛰기 한국신기록(5m 80cm) 보유자로, 지난 ‘백제왕도 익산 전국육상경기대회’, ‘제36회 KTFL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올해에만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인천 중구체육회(회장 장관훈)는 지난 18일 중구노인복지관 내 게이트볼장에서 ‘제4회 인천광역시 중구체육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중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중구게이트볼협회(회장 이순복)가 주관한 행사로, 중구 관내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활기찬 참여 속에 진행됐다. 올해 대회에는 15개 팀 89명의 선수가 참가해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경기 결과 신포팀이 우승, 복지팀이 준우승, 신흥팀과 신생팀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종호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의장과 박길정 대한노인회 인천중구지회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분구(分區) 전 마지막으로 ‘인천광역시 중구’ 명의로 열린 체육회장기 게이트볼대회로, 중구 게이트볼인들에게는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장관훈 중구체육회장은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화합을 이끄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라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겁게 운동하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체육회가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2025 외국인 태권도 경연축제’가 오는 10월 25일 국기원에서 개최된다. 오는 10월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는 경연축제는 강남구청(청장 조성명)이 주최, 국기원(원장 윤웅석)과 주한외국인태권도문화협회(회장 김문옥)가 공동 주관하며, 신한은행이 후원한다. 경연축제는 주한 미군, 유학생, 교환학생, 근로자 등 800여 명이 참가해 겨루기, 품새, 스피드발차기, 손날격파, 높이뛰어차기 등 5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며 우정을 다진다. 또한, 국기원 주변을 한국 문화 체험 공간으로 탈바꿈해 떡메치기, 널뛰기, 활쏘기, 제기차기, 팽이돌리기 등 체험 부스로 운영할 계획이다. 외국인을 대상으로 열리는 경연축제는 우리나라 고유 무예인 태권도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국가 간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해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를 갖고 있다. 경연축제는 윤웅석 국기원장, 조성명 강남구청장, 김문옥 주한외국인태권도문화협회장, 타넬 셉(TANEL SEPP)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 랑드리 음붐바(LANDRY MBOUMBA) 주한 가봉 대사, 페이터 반 더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합천군은 ‘2025 수려한 합천, 전국 고등학교 1학년 축구페스티벌’을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남축구협회·합천군체육회·합천군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고등부 저학년 35개팀이 참가한다. 고등학교 1학년 축구페스티벌 대회는 지난해 경남권 최초로 합천에서 개최된 후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대회로 성적 중심의 유소년 육성시스템에서 상대적으로 출전기회가 적은 저학년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대한축구협회가 신설한 대회다. 경기방식은 35개팀을 9개 조로 나눠 조별 풀리그로 경기를 진행하고, 이후 조별 순위에 따라 경기를 진행하며, 우승이나 준우승 등 별도의 순위 시상은 없다. 한편 대회기간 참가선수를 대상으로 1:1풋살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며, 합천축협에서 협찬한 육포를 비롯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대회가 황토한우축제와 일정이 겹쳐 군민체육공원 주변으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대회가 치러질 수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장흥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김장우 선수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세단뛰기 종목에서 16.43m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전국의 정상급 선수들이 모인 이번 대회에서 김장우 선수는 흔들림 없는 집중력과 경기력을 발휘해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성과는 장흥군청 직장운동경기부의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과 지속적인 선수 지원이 빚어낸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장흥군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지역 체육 발전과 우수 선수 양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으며, 김장우 선수의 금메달은 장흥군 체육의 저력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한편, 이번 전국체전에서는 장흥군 출신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장흥 출신인 이아영 선수(광양시청 소속)가 여자 400m 금메달을 차지했고, 광영여고 안수정, 김하나, 김경린 선수는 여고부 축구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지역 체육의 저력을 입증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군의 이름을 전국에 알린 선수들의 값진 성과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체육 인재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