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9일 천안역 일원에서 ‘동절기 위기가구 발굴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노숙인과 취약 위기가구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천안시와 천안서북경찰서, 천안동남경찰서, 희망쉼터 등 20여 명은 천안역 일원에서 노숙인과 거리생활인 체류 지역을 집중적으로 순회했다. 이들은 노숙인 및 취약계층의 위기상황을 확인하고 혹한기 보호대책 안내, 쉼터 이용 홍보, 위기 발견 시 보호 조치 등을 실시했다. 또 시민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신고·상담 절차를 안내하고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있다면 알려달라’는 메시지와 함께 안내문, 핫팩 등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천안시는 겨울철 위기가구 발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시민 안전 확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윤은미 복지정책국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앞으로도 한파에 취약한 위기가구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천안시는 2026년 기타물건 시가표준액을 결정·고시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전년도 12만 7,402건보다 3,576건이 증가한 총 13만 978건을 조사해 결정·고시했다. 이번에 고시되는 기타물건은 가격 상승 4,410건, 하락 846건, 가격 보합 12만 5,722건으로 산정됐으며, 골프장 골프회원권 3종, 콘도미니엄회원권 32종, 유원지의 옥외오락시설 26종의 시가표준액도 포함됐다. 기타물건은 건물, 토지 등을 제외한 물건 즉 차량, 기계장비, 선박, 항공기, 시설물, 입목, 어업권, 회원권, 지하자원 등이다. 고시된 기타물건은 천안시 누리집에서 내년 1월 1일부터 열람할 수 있다. 김미영 세정과장은 “기타물건 시가표준액은 지방세 과세뿐만 아니라 기초연금, 건강보험료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여러 분야의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라며 “앞으로 이를 투명하고 공평하게 적용해 시민의 신뢰를 얻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9일 롯데칠성 청양대리점(대표 유희창)과 동서식품 청양대리점(대표 임동하)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각 50만 원씩 총 100만 원을 기탁하고,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두 대리점 대표는 매년 지역사회 나눔에 꾸준히 동참해 오고 있다. 유희창 대표와 임동하 대표는 “연말연시 더욱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고자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추운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돈곤 군수는 “올해도 잊지 않고 나눔에 참여해 주신 두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소중한 뜻을 담아 꼭 필요한 곳에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6 나눔캠페인은 2026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과 기관·단체는 통합돌봄과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탁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양군은 ‘2025년 민원 만족도 종합평가’ ’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9개 부서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 조사기관에 의뢰해 하반기 전화 친절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여기에 칭찬공무원 실적, 자체 친절교육 운영, CS 자가학습 결과 등을 종합 반영해 이뤄졌다. 평가 결과 최우수 부문에는 ▲통합돌봄과 ▲남양면이 선정됐다. 우수 부문은 ▲사회적경제과 ▲비봉면, 장려 부문은 ▲건설정책과 ▲보건의료원 ▲농촌공동체과 ▲대치면 ▲청남면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수상 부서에는 상장과 함께 청양사랑상품권이 부상으로 제공된다. 전화 친절도 조사는 조사원이 민원인으로 가장해 부서에 전화를 걸고 ▲맞이 단계 ▲응대 단계 ▲마무리 단계 등 3개 항목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상·하반기 민원 담당 공무원 교육을 정례화하고, 부서별 자체 친절교육도 병행하는 등 민원 응대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민원 응대는 군민과의 소통이 시작되는 지점이자 청양군의 행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양군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안정적 도입과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9일 세종시에서 열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성과창출 협의체 출범식’에 참석해 농림축산식품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및 전국 10개 지방정부와 함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분석·공유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공동 대응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전국 10개 지방정부가 참석해 중앙정부·전문기관·지방정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세부 목표와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10개 지방정부로 구성된 ‘농어촌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를 대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 공동체 회복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전문기관이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10개 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양군이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기관’ 표창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현장 중심의 행정혁신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 실적 ▲제도 정착 성과 ▲조직문화 확산 노력 등 총 6개 지표를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충남도 적극행정 평가가 시행된 2022년 이후 단 한 차례도 빠짐없이 매년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주민 중심 행정혁신과 적극행정 실천 성과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군은 소속 공무원들이 적극행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보상 방안을 마련하고, 소극행정을 예방하기 위한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아울러 부서별 중점 과제를 선정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구현에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특히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우수 공무원을 선발하고,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적극행정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공직사회의 사기를 진작했다. 이를 통해 적극행정이 일회성 성과에 그치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전기공사협회 세종충남도회 부여군협의회는 부여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회원들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여군 내 저소득 가구와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한국전기공사협회 부여군협의회의 나눔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난 2018년부터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협의회는 ▲2018년 현금 200만 원과 연탄 2,000장 기탁을 시작으로 ▲2019년 200만 원 ▲2020년 285만 원 ▲2022년 300만 원 ▲2024년 250만 원 등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의 손길을 전해왔다. 박종성 회장은 “전기공사를 통해 세상을 밝히듯, 우리의 작은 정성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의 마음을 환하게 밝히는 등불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사단법인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회와 함께 2025년 소아암 환아 지원을 위한 '사랑의 모자 나눔 캠페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소아암 환아의 치료 환경 개선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기부·홍보·캠페인 운영 전반에 걸쳐 상호 협력하고 캠페인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사랑의 모자 나눔 캠페인'은 부여군유스호스텔이 위기청소년 및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추진한 나눔 활동으로, ‘손끝으로 전하는 사랑 한 땀!’을 주제로 장기 항암치료로 인한 탈모와 심리적 위축을 겪고 있는 소아암 환아들에게 직접 제작한 뜨개질 모자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캠페인을 통해 위기청소년들이 단순한 보호·지원 대상에 머무르지 않고, 나눔 활동에 주체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부여군유스호스텔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지역 청소년들과 직원들이 정성을 담아 소아암 환아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전하는 뜻깊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여군은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2026 병오년 성흥산 해맞이 행사’를 오는 1월 1일 성흥산(사랑나무) 일원에서 개최한다. 성흥산 사랑나무는 웅장한 수형과 독특한 경관으로 사랑과 희망을 상징하는 부여의 대표 명소로, 매년 새해 첫날이면 일출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기원하는 해맞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장소다. 이번 해맞이 행사는 오전 7시부터 시작되며, 새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제례를 시작으로 신년 휘호 쓰기와 소원 촛불 기원이 진행된다. 이어 2026년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LED 점등식과 축포가 펼쳐지고, 해오름소리 공연을 통해 해맞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특히, 일출 시각에 맞춘 해맞이 초읽기(countdown)와 함께 진행되는 福(복) 박 터트리기는 새해의 복과 희망을 함께 나누는 상징적인 프로그램으로, 행사 현장의 기대감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사랑나무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 사진 촬영을 비롯해 ‘202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여문화원과 (사)매월당김시습기념사업회는 매월당 김시습(1435~1493)의 문학과 사상을 새롭게 정리한 『신편신역 김시습 전집』(전 6책)을 12월 30일 발간했다. 이번 전집은 기존 연구 성과를 단순히 집대성하는 수준을 넘어, 원문을 새롭게 교감하고 다수의 신규 자료를 보완·수록한 김시습 연구의 기준판으로 평가될 만한 성과다. 김시습은 단종을 향한 절의의 상징이자 『금오신화』를 통해 조선 전기 서사의 가능성을 연 인물로, 문학·사상·예술을 한 몸에 아우른 조선 전기의 대표적 지성이다. 현실 정치의 중심에서 벗어나 유람과 사유의 길 위에서 시대의 균열을 언어로 기록한 그의 글은, 한 시대의 결론이 아니라 다음 시대를 향한 질문으로 오늘의 독자를 다시 불러낸다. 『신편신역 김시습 전집』은 바로 이 질문을 오늘의 독서 자리로 옮겨오려는 시도다. 전집의 제목에 담긴 ‘신편(新編)’과 ‘신역(新譯)’은 이번 작업의 성격을 분명히 보여준다. 불교 관련 시문과 저술은 『한국불교전서』를 바탕으로 원문을 교감해 오류를 바로잡았고, 그 성과를 번역에 충실히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