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아산시 온양3동 주민자치회는 30일 아산터미널웨딩홀 A홀에서 '2025년 온양3동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2026년도 마을 의제를 최종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김응규·안장헌 충남도의원, 맹의석 아산시의회 부의장, 복기왕 국회의원 보좌관 최원석을 비롯해 관내 주민자치회장, 기관단체장,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개회 선언, 내빈 축사, 표창패 수여, 경과보고, 주민총회 의제 설명 및 투표,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 투표를 통해 △민관협력형 사업 2건 △자치계획형 사업 1건이 최종 선정됐으며, ‘똑똑! 안부 요구르트 배달 사업’이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아 민관협력형 사업으로 채택됐다. 자치계획형 사업으로는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걷기대회’가 선정됐다. 또한 행사 중에는 주민자치회 유공자인 강성희·서용진 위원에게 아산시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온양3동 청소년 전통 판소리 공연팀 ‘지화자 아이들’의 무대가 분위기를 돋우었다. 변정섭 온양3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한 분 한 분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성군 금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30일 금마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3분기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 중인 주요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4분기에 추진할 복지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를 위한 주거환경개선 지원, 찾아가는 행복 이불 빨래방, 난방유 지원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서옥석 민간위원장은 “이번 정기회의는 금마면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할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며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복지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원배 금마면장(공공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논의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복지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해 지역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성군은 1일 홍성가족어울림센터 회의실에서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대상으로 2차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참여단의 활동 성과를 점검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충남사회서비스원 임우연 선임연구위원은 여성친화도시의 개념과 정책 추진 방향을 소개하고, 시민참여단의 실천적 역할과 지역사회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강의했다. 특히 다양한 지역 사례를 공유하며 시민참여단이 지역 변화를 이끈 성과와 향후 과제를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여성 친화적 정책 추진과정에서 시민참여단의 현장 모니터링이 갖는 중요성이 강조됐다. 단순한 참여를 넘어 지역 안전 점검, 생활 불편 개선 의견 수렴, 성평등 문화 확산 활동 등 구체적 역할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화선 인구전략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참여단이 보다 전문적인 시각을 갖고 지역 곳곳에서 변화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며, “홍성군 역시 참여단과 긴밀히 협력해 여성과 남성이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홍성을 만들어가겠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성군은 지난 9월 30일 홍주문화회관에서 2025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32명을 대상으로 총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작물 피해 예방과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차단을 위해 전문 엽사로 구성된 피해방지단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최근 타 지역에서 발생한 오인 총격 사망사고 사례를 공유해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야생생물관리협회 대전·충남·세종지부 권용태 사무국장이 맡아 ▲포획 관련 법규 ▲포획 시 준수사항 ▲총기사고 유형 및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홍성군은 피해방지단 운영 과정에서 민가·축사 인접 지역에서의 총기 사용을 전면 금지하고, 안전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지도하며 총기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군은 안전사고 예방뿐 아니라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줄이고 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예찰 활동 강화, 지속적인 현장 관리 등을 병행해 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안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하며 지역 사회의 신뢰를 높여가고 있다. 조은희 환경정책팀장은 “유해야생동물 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성군은 지난 9월 30일 ㈜벽산 홍성제2공장에서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2025년 재난대비 안전충남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홍성군을 비롯해 홍성소방서, 홍성경찰서, 1789부대 3대대, 대한적십자사, ㈜벽산 등 18개 기관·단체와 27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공장 화재와 유해화학물질 누출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화재 발생에 따른 대피 및 자위소방대 활동 ▲홍성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현장 응급의료소 운영 및 인명 구조·구급 활동 ▲홍성군 통합지원본부 운영과 수습·복구 활동 등이다. 특히 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합동 대응을 통해 기관 간 임무 수행 절차와 협조 체계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군은 훈련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보완해 재난 대응 매뉴얼을 정비·보완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망을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다. 조광희 부군수는 “최근 화재와 유해화학물질 누출 등 복합재난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무엇보다 유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성군은 지난 9월 30일 서부면 남당 노을전망대 일원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깨끗한 해안만들기 캠페인을 열고 연안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홍성군 해양수산과, 서부면 행정복지센터, 자원봉사자 등 민·관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국제연안정화의 날과 추석을 맞아 추진된 것으로, 군은 대표 해안가와 항포구를 중심으로 ‘해양쓰레기 집중 정화주간’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명절 기간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바다의 이미지를 전하고,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약 1시간 동안 폐어구, 스티로폼, 플라스틱 병, 캔, 비닐 등 해양쓰레기 약 2톤을 수거했다. 군은 해양쓰레기를 방치하면 미세플라스틱으로 분해돼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고 결국 인간에게도 피해가 돌아온다는 점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정화 활동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환기했다. 최기순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쾌적한 해양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유관기관이 힘을 모아 연안정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성군은 지난 9월 30일 국무조정실 청년인턴 25명을 대상으로 ‘홍성 청년마을 견학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생소한 창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청년 창업가들과 교류하며 현실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일정은 ▲홍성 청년 창업마을 방문 ▲청년 창업 점포 라운딩 ▲창업 특강 및 사례 발표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청년마을 집단지성 김만이 대표의 특강을 시작으로, 레이럴 김태우 대표와 물풀들 변산노을 대표가 창업 동기, 자금 마련, 마케팅 전략 등 경험담을 공유했으며,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실질적인 창업 노하우가 전달됐다. 또한 참가자들은 민간 창업보육시설 젤리스라운지, 온포인트릿(대표 장성민, 한진아), 레이럴(대표 김태우), 튜베어(대표 전진표), 나빌레라 소극장(대표 이정빈), 사대삼십육대구 서점(대표 박재범) 등을 방문했다. 이들 공간은 단순한 창업 거점을 넘어 원도심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청년인턴 A씨는 “생각하지 못했던 분야에서 새로운 인사이트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홍성전통시장 장날에 주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물가 안정과 소비 진작, 축제 홍보를 아우르는 ‘일거삼득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물가 안정 및 공정 상거래 질서 확립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사용 독려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용록 군수를 비롯해 경제정책과, 소비자교육중앙회 홍성군지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홍성군지부, 홍성전통시장 및 명동상가상인회, 소상공인연합회 홍성지부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시장 상인들에게 신뢰받는 상품 판매와 건전한 상거래 질서 준수를 당부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아울러 주민들에게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청 기간(10월 31일까지)과 사용 기간(11월 30일까지)을 안내하며 소멸되기 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방문객들에게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열리는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을 적극 알렸다. 참여자들은 홍성 한우·한돈을 비롯한 다양한 바비큐 요리, 유명 셰프 쿠킹쇼, 체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및 평생학습도시 동판수여식’에서 교육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며, 전국 평생학습 활성화를 선도하는 도시로 위상을 높였다. 이번 수상은 2025년 평생학습도시 2주기 재지정 평가에서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46개 군 단위를 대상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추진한 성과를 ▲추진체계 ▲사업 운영 ▲성과 관리 등 3개 영역에서 종합 심사해 우수 사례를 발굴·시상했다. 홍성군은 ▲중장기 발전계획과 연간·세부사업 간 연계성 확보 ▲성과 점검 및 환류 기반의 체계적 사업 운영 ▲평생교육사 직급 상향 추진 등 전문성 강화 노력 ▲읍·면 전역으로 학습공간 확충 ▲자체 예산 확보 및 확대 등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홍성군은 ▲교육부장관 기관표창 ▲우수 평생학습도시 동판 수여 ▲차기 재지정평가(3년 주기) 면제 혜택을 함께 받게 됐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우수 평생학습도시’ 선정은 그동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보궐위원 위촉, 상반기 특화사업 추진상황 공유, 하반기 특화사업 선정 심의, 무의탁 독거노인 발굴 및 지원 논의 등이 이루어졌으며, 이 중 2025년도 하반기 특화사업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이불지원사업’을 시행하는 것으로 심의·의결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1인 가구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등 최근 대두되고 있는 사회문제 예방을 위한 활발한 토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민관 협력을 통해 선제적 대상자 발굴과 욕구에 기반한 맞춤 지원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세부 추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구본휘 순성면장은 “어르신 누구나 존엄성 있는 노후가 보장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부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협의체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발굴과 지원에 적극 힘써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순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5월부터 어르신 밑반찬 지원사업 등 총 6개의 특화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