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늘봄어린이집에서는 7월 2일 어린이집에서 재활용품을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 10만원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서산시복지재단(이사장 장갑순)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어린이집 선생님과 원아들이 함께 재활용품을 활용하여 물품을 제작하고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늘봄어린이집 설은정 원장은 “미래세대에게 환경보호와 실천은 선택이 아닌필수이기 때문에 아동들이 환경친화적 행동과 습관을 형성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으로 작용하기를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환경보호 활동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선순환을 이어가겠다.” 라고 말했다. 장갑순 이사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환경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어린이집 안에서 실천했다는 점이 의미가 크다.”며 “ 더불어 어른들에게도 귀감이 될 수 있는 기부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늘봄어린이집은 지난 2022년에 원아들과 함께 시장놀이를 통해 판매한 수익금을 기부한 바 있으며 아이들과 함께 나눔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어려운 민생을 즉시 회복하고, 비정상의 시정을 정상화하는 데 총력을 다했습니다.” 오세현 아산시장이 3일 취임 100일을 맞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의 시정 성과와 향후 구상을 밝혔다. 오 시장은 “다시 아산의 미래를 맡겨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50만 자족도시 완성과 시민 행복을 향해 전력 질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00일은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도시 성장 재가동에 행정 역량을 집중한 시간이었다”고 회고했다. 경제 분야에선 지역화폐 ‘아산페이’ 발행 규모를 역대 최대인 5천억 원으로 확대하고, 월 구매 한도를 100만 원으로 상향해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이끈 성과가 가장 두드러진다. 오 시장은 “아산페이 확대는 골목상권을 되살리는 실질적인 힘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예산 1조 원의 조기 집행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500억 원 규모 확대, 민관 합동 ‘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 출범 등을 성과도 주목할 만한 성과다.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에도 속도를 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보령시보건소는 3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평가’에서 전략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령시는 전년도 종합부문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연속으로 장관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수상은 지역의 건강지표와 생애주기별 주민의 요구를 분석해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고, 걷기·금연·영양 등 분야별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한 점이 인정받은 결과다. 보령시는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체계 구축과 함께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왔다.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어르신 대상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지원 ▲청년층 대상 ‘영양갱’ 갱년기 프로그램과 ‘모바일헬스케어’ 운영 ▲아동·청소년 대상 ‘구강건강 인형극’과 ‘건강한 돌봄 놀이터’ 운영 ▲임산부·영유아 대상 ‘튼튼아이 성장교실’과 ‘영양플러스’ 지원 ▲건강환경 조성을 위한 금주·금연구역 지정·관리 등이 있다. 또한 주민의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건강지킴이, 이동금연클리닉, 지역 주민 주도형 ‘다같이 걷자 동네한바퀴’ 등을 확대 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6월 27일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교 밖 古go투어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서천군 주민참여예산제로 선정된 학교 밖 청소년 상해 해외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전 국내의 역사문화와 예술문화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상해와 비교하기 위해 국내 현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독립기념관, 유관순열사 기념관을 방문하여 독립운동 관련 장소를 탐방하고, 에버랜드 놀이동산 체험을 통해 국내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학교 밖 古go투어-국내편에 참여한 청소년은 “상해에 방문하기 전 국내의 독립역사와 문화를 체험해서 좋았고, 상해에 갔을 때에 역사와 문화의 의미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고, 한미희 센터장은 “이번 학교 밖 古go투어-국내편을 통해 청소년들이 국내의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확인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기 성장을 이룰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학교 밖 청소년 해외탐방 프로그램은 9월 중 진행될 예정이며 상해를 방문해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산소방서는 3일 서산시 양대동에 위치한 환경종합타운에서 자위소방대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자원순환시설의 구조적 특성과 화재 발생 시 대형 재난으로 확산될 수 있는 위험성을 고려하여 마련된 것으로, 초기 화재 대응능력 향상과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서산소방서 소속 소방탱크차 및 고가사다리차 등 장비 3대와 인력 8명, 서산시 환경녹지국 자원순환과 소속 자위소방대원 15명 등 총 30여 명이 참여해 실전과 같은 무각본 상황 속에서 화재 진압, 인명 대피, 초기 대응 절차 등을 숙달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초기화재대응엔 자위소방대와의 역할과 협력체계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화재에 취약한 대상에 맞춤형 합동훈련을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남 서산시 시설관리공단이 지난 7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 가운데, 3일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서산청년마당 커뮤니티홀에서 개최된 출범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김성호 서산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산시시설관리공단은 관내 공공시설의 체계적인 관리·운영으로 공공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설립됐다. 공단 경영은 무재해 안전경영, 시민중심 화합경영, 청렴한 책임경영, 공감하는 투명경영, 미래대응 혁신경영 등을 5대 방침으로 한다. 조직 구성은 1본부 2실 6팀 162명으로 편성됐으며, 김성호 초대 이사장을 포함한 7명이 이사진으로서 운영을 총괄한다. 공단은 공공하수시설, 공공폐수처리시설, 바이오가스화시설, 재활용선별시설, 종량제규격봉투판매, 수소충전소 등 6개 환경 분야 사업을 수행한다. 또한, 공영주차장과 대산공영버스터미널 등 2개 교통 분야 사업도 맡는다. 시는 지난 2022년 공단 설립을 위한 타당성 용역을 추진, 용역 결과에 대한 검증심의회를 거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한국유교문화진흥원(원장 정재근)은 6월 25~26일 충남 논산 본원과 인근 유교문화유산 일원에서‘K-유교 국가유산 미디어 투어’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언론인 연수 프로그램과 연계해 기획됐으며, 충청 지역의 유교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유교문화의 공공적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조선시대 왕은 사헌부ㆍ사간원ㆍ홍문관(三司)등 언론 기능을 맡은 기구를 두고 선비들의 직언을 경청했다. 붓으로 백성을 대신해 민심을 전하던 선비정신은 오늘날 진실을 기록하는 기자들의 펜과 맞닿아 있다. 이번 투어는 이런 정신을 바탕으로, 새내기 기자들이 전통문화의 현장에서 자신만의 언론 철학과 관점을 모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에는 수습기자 20여 명이 참여해 ▲전시관람 ▲다도체험 ▲‘선비정신에서 보는 기자의 덕목과 윤리’특강 ▲호(號) 짓기 및 캘리그라피 ▲명상프로그램 ▲퓨전국악 공연 ▲논산 지역 유교유적지 탐방 등으로 유교문화 현장을 깊이 있게 체험했다. 특히 30여 년 간 문화전문기자 등을 지내고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5년 한화 갤러리아 Connect 오픈이노베이션(갤러리아 백화점 입점 품평회)’ 참가기업을 오는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갤러리아 백화점 아름드리숍은 농식품 기업의 대형유통 판로지원을 위해 충남창경센터와 전담기업 한화가 2015년부터 운영하는 매장으로 현재 4호점(센터시티, 타임월드, 광교, 갤러리아몰)까지 운영 중에 있다. 이번 입점 품평회에서는 식품전문가가 신청 상품의 식품표시사항 등 관련 법적기준을 검토하고, 갤러리아 백화점 식품 담당 MD가 상품 품질 및 유통 경쟁력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품평회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갤러리아 백화점 아름드리숍 지점별 시범판매를 통해 제품의 경쟁력을 파악한 후 고정 입점하게 된다. 또한, 품평회에서 선정되지 않은 기업에도 희망하는 경우 식품표시사항 법적 기준 점검 사항을 제공하여 보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충남창경센터 강희준 센터장은 “대형유통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로컬크리에이터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한 지역 농·축·수산물 기업을 발굴하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천안시복지재단은 3일 천안서부새마을금고가 시청 부시장실에서 취약계층의 복지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후원금 1,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신아원, 기독성심원, 위례성단기보호시설,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회, 천안희망쉼터, 봉명동행복키움지원단, (사)한국농아인협회 충남천안시지회에 지정기탁 되어 복지프로그램비 운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천안서부새마을금고는 지난 2017년부터 1억 3,800여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한영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곧 우리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사업에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천안시복지재단은 3일 한국마사회 천안지사가 시청 부시장실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1,50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천안지사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후원에 동참했다. 후원금은 부성1‧2동, 성정2동 취약계층의 여름나기와 나눔냉장고 물품 지원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천안지사는 지난 2017년부터 약 4억 3,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안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정태인 지사장은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취약계층을 돌보는 소중한 일에 동참해주신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에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과 건강권 보장을 위해 힘쓰는 재단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