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태안군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 1~7일)을 맞아 9월 한 달간 군민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심뇌혈관질환 예방 캠페인을 펼친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보건의료원은 오는 9월 30일까지 관내 경로당과 주요 읍면, 의료원 내 방문건강관리실 등지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 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키로 하고 지난 1일 천리포수목원에서 첫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해 건강한 태안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9월 한 달간 혈액의 건강한 순환을 도모하는 레드서클 캠페인을 통해 기업체 및 단체와 연계해 구성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심뇌혈관질환 예방법 알리기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캠페인 첫날인 1일 소원면 천리포수목원에서는 의료원 관계자들이 직원 및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을 진행하고 심뇌혈관질환을 막기 위한 예방수칙 홍보물을 배부해 큰 호응을 얻었다. 태안군보건의료원은 오는 9월 30일까지 ‘경로당 순회 한방주치의제’와 연계해 경로당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태안읍·안면읍·소원면을 찾아 △자기혈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갱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추진한 한방 기공체조 교실 1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기 과정 운영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갱년기 여성 대상 한방 기공체조 교실은 심신 단련을 위한 기공체조, 명상 시간을 제공하고, 갱년기 증상 예방 및 관리에 유용한 한의학적인 건강 정보를 안내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12일부터 8월 27일까지 1기 과정이 20명의 갱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서산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마무리된 결과 80% 이상의 출석률을 보였다. 마지막 날인 8월 27일에 실시된 만족도 조사에서는 대부분의 참여자가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시는 높은 호응에 힘입어 2기 과정을 지난 9월 1일부터 갱년기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오는 11월 26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한 시간 동안 서산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갱년기 여성들의 건강은 개인을 넘어 가정과 지역사회의 활력과 직결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제18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9월 22일까지 집중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2008년 지정, 운영되고 있는 치매 극복의 날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과 같은 9월 21일로 지정됐다. 집중 캠페인은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9월 8일부터 21일까지 ‘걷쥬’ 앱을 통해 비대면 챌린지를 운영하며, 해당 기간 매일 5천 보 이상 걷기 또는 2주간 총 10만 보 걷기 과제를 완료하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9월 4일에는 지곡면 대요2리 경로당에서 치매 예방 및 인지기능 강화를 위한 교육이 진행되며, 관내 경로당 20여 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도 운영된다. 특히, 오는 9월 9일 서산문화원에서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치매 극복의 날 기념 홍보관이 운영된다. 홍보관에서는 치매 인식 개선 및 치매 예방, 치매파트너에 대한 홍보가 이뤄진다. 김용란 서산시 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보건소(소장 박성률)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지역 주민의 건강 인식 제고와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예방관리 사업을 집중 추진한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로,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의 조기 발견과 꾸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영도구는 9월 한 달간 홍보와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 스스로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관내에 현수막을 게시해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강좌와 뇌졸중 집중 예방 교육을 통해 주민들에게 올바른 질환 관리 방법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영도구 보건소 내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혈압·혈당 무료 측정과 함께 예방 홍보물을 제공하고, 관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예방관리 교육과 캠페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영도구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생활습관 개선과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충분히 예방가능한 질환”이라며, “이번 예방관리주간을 계기로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산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임산부와 2세 미만 영유아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전문 영유아 건강 간호사가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산모 및 신생아 건강 상담, 육아 정보 제공, 산후 우울 평가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두뇌 발달이 활발한 생애 초기 시기에 산모와 영유아의 심리적·신체적 변화를 세심하게 관리함으로써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비스 대상은 경산시에 거주하는 임산부 및 2세 미만 영유아 가정으로, 방문 신청 또는 e-보건소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시는 경제적 여건, 심리 상태, 양육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 참여 임산부는 “첫아이 출산이라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교육해 준다고 하니 매우 든든하다”며 신청 이유를 밝혔다. 안병숙 경산시 보건소장은 “영·유아 건강 간호사를 든든한 지원군으로 삼아 모두가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오는 9월 10일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9월 한 달 동안 이천시 생명존중안심마을과 함께 자살예방을 위한 ‘마음을 잇는 안심마을, 이천시 생명존중 걷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자살예방의 날 기념 캠페인은 건강관리 앱 ‘워크온’을 통해 진행되며, 이천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걸으며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참여자들은 워크온 걷기 챌린지를 통해 이천시 생명존중안심마을 현황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2024년 시작된 자살예방 사업으로 읍면동 단위의 지역사회 내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공공과 민간이 자살 위험성이 있는 시민에게 양질의 자살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천시와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2025년 장호원읍과 중리동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추가 선정하며 5개 영역(보건의료기관, 교육기관, 복지시설, 공공기관, 지역사회 분야)의 협약을 진행했고, 현재 총 7개 지역, 65개 기관이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조명제 센터장은 “생명존중안심마을과 함께 자살 예방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천시보건소는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9월, 관내 초등학교 3개교 대상으로 ‘손씻기·결핵·예방접종 감염병 합동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대면교육으로, 올바른 손씻기 6단계 방법을 비롯해 결핵, 예방접종, 진드기 및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법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손씻기 체험기를 활용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손씻기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통해 감염병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일상생활 속 실천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과정에서 어린이들은 결핵, 예방접종, 진드기 및 모기매개 감염병에 대한 기초 지식을 익히는 동시에, 올바른 위생 습관 형성을 통해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 실천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어 지역사회 전반의 감염병 확산 방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개인위생 수칙을 생활화하는 것은 감염병 예방의 첫걸음으로,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 수준 향상에도 도움이 되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기장군은 최근 찾아가는 보건·복지 통합서비스인 ‘2025년 제2차 희망재능나눔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희망재능나눔단’은 공공·민간분야의 서비스 제공기관이 읍·면을 함께 순회하며 다양한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의 생활지원을 도모하는 민·관 협력형 사업이다. 이번 희망재능나눔단은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동부산농협(조합장 송수호)의 협조로 지난 8월 28일 장안읍 소재 동부산농협 본점 3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기장병원 ▲부산기능육영회 ▲기장군 미용협회 ▲ 법률홈닥터 ▲기장군정신건강복지센터 ▲기장군치매안심센터 ▲기장군자원봉사센터 등 11개 기관이 참여했다. 장안읍 주민 140여 명이 참여해 ▲병원진료 ▲옷 수선 ▲도장제조 ▲이미용 ▲법률상담 ▲네일아트 ▲각종 복지상담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지원받았다. 특히, 주민 생활과 건강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어, 참여 주민들의 호응이 매우 높았다. 행사장을 방문한 주민은 “평소에 필요했던 여러 가지 서비스들을 멀리 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동구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심뇌혈관 질환 예방 캠페인을 추진한다. 동구보건소는 9월 1일 동구청을 시작으로 산업장, 복지관, 전통시장, 취약계층 밀집 지역에 찾아가는 홍보 활동과 건강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과 다양한 홍보 매체(디지털게시판, SNS, 포스터, 현수막 등)를 활용한 홍보를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건강관리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 어린이집 13개소 대상으로 ‘건강 엽서 그리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심장에 좋은 음식 알기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어린이에게 심어줄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 대상으로 본인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스스로 관리하도록 유도해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동구보건소 박수환 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생활습괍을 개선하면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자신의 혈관 건강 상태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관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경상북도에서 개최하는 ⌜치매 보듬마을 10주년 기념 전시회⌟에 참여하여 성주군 치매 보듬마을에서 추진한 치매예방사업을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전시했다. 이번 전시회는 치매 보듬마을 10주년을 기념하여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고 치매극복을 위한 지난 10년간의 지역사회 노력과 성과 공유를 위해 마련됐으며 전시는 2025년 9월 1일부터 16일까지 평일 12일간 경북도청 동락관 지하 1층 제1전시실에서 운영한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보듬마을 지도와 보듬마을 주민들이 치매 예방교실에서 직접 만든 작품들을 전시했으며 특히 보듬마을 벽 지도는 “다 함께 만드는 촘촘한 치매안전망”을 위해 2025년 보듬마을로 지정된 대가면 용흥2리, 벽진면 용암1리 주민들과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함께 제작에 참여하여 2025년 1월부터 두 마을에서 진행된 행사 사진, 프로그램 운영 사진을 비롯해 주민들이 직접 작성한 보듬마을 참여 소감 글을 스트링아트로 연결하여 공동체적 가치를 표현한 작품을 제작했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이번 전시를 위해 보듬마을 주민들이 많은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