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12월 4일, 고성소방서와 함께 산불재난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 역량과 현장 지휘체계, 기관 간 신속한 공조 체계를 재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산불 조심 기간 동안 산림 인접 지역의 위험 요소 증가와 건조한 기후 지속으로 산불 위험이 커짐에 따라 실제 상황과 같은 환경에서 기관 간 현장 지휘·지원 체계와 정보 공유 체계의 작동 여부를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개천면 옥천사 인근 산림에서 산불이 산록부를 따라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고성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고성소방서 진압대 등 약 20명의 인력과 물차(펌프차)·산불진화차 등 장비가 투입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진화용 호스 용수 공급 체계 구축 △산불 진화 인력 안전관리 체계 점검 △인명 및 문화재 보호 우선 순위 설정 등 현장 중심의 실전형 대응 전략을 점검했다. 전인관 녹지공원과장은 “고성군은 산림과 마을이 인접한 지역이 많아 산불 초기대응의 신속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키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12월 4일, 동해초등학교 이두만 회장과 동문들이 고향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는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동해초등학교 총동문회가 고향 고성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바라는 마음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두만 회장은 “고향을 향한 애정과 동문들의 따뜻한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종춘 인구청년추진단장은 “2025년 연말을 앞두고, 고향을 향한 동문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과 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기부금은 고성의 미래를 위한 소중한 자원으로,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곳에 정성껏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가 적용되며,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부자는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12월 5일, 재부산고성향우회 김계자 자문위원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선행을 이어온 김계자 자문위원은 “고성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감사하고, 고향사랑기부금이 뜻깊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며, “앞으로도 고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도울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춘 인구청년추진단장은 “기회가 닿을 때마다 고성군 취약계층과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기부해 주시는 김계자 자문위원의 깊은 뜻을 간직하겠다”라며, “소중한 기부는 지역에 큰 힘이 되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하고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 공제, 초과분은 16.5% 공제)와 답례품(기부금 30% 이내) 혜택을 받는 제도이다. 고향사랑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주민의 복리증진 등을 내용으로 하는 고향사랑기금사업에 사용되며 202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12월 4일, 고향사랑기금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341개 경로당에 10만 원 상당의 ‘효(孝) 간식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인 소중한 기부금을 활용하여 마련됐으며,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건강을 챙기기 위해 기획됐다. 간식꾸러미는 각 읍·면의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건강 간식 위주로 구성되어 영양과 정성, 실속을 모두 갖췄다. 전달식은 고성군청 본청 정문 앞에서 열렸으며 이상근 군수를 비롯해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현장에는 ‘행복한 고성’, ‘따뜻한 기부’라는 구호가 담긴 구호판(패널)과 출발을 상징하는 차량 사진판이 설치되어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김종춘 인구청년추진단장은 “고향을 생각하며 기부해 주신 분들의 소중한 마음이 어르신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라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금이 실질적인 복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올해 고향사랑기금사업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위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단장 황미례)이 지난 5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제12회 사랑의열매 대상에서 ‘나눔장’을 수상했다. 사랑의열매 대상은 기부문화 확산과 공동모금회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시상하는 제도로, ‘나눔장’은 나눔봉사단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가 우수한 단체 또는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군위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매년 희망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적극적인 거리모금 및 홍보활동을 펼치며 지역 내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 왔다. 특히 단장 황미례의 주도 아래 단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2025년 경북 산불피해 특별모금에서는, 정례 활동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2일간의 거리모금으로 7,400여만 원의 성금을 모으는 성과를 거두어, 특별모금기간 동안 총 2억여 원 조성에 큰 기여를 했다. 황미례 단장은 “갑작스러운 재난 상황에서도 이웃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단원들 덕분에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가 군위 전역에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nb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5일, 군위군은 희망2026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사랑의 열매 달기’에 참여해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이번‘사랑의 열매 달기’행사는 나눔의 사회적 가치를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고, 희망2026나눔캠페인의 목표 달성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겨울철 군위군 취약계층을 위한‘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비(총 2,030만원)’전달식도 진행되어 가구당 10만원씩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군위군은 희망2026나눔캠페인의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목표액인 총 106억 2천만원에 함께 기여하고자,‘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군위’라는 슬로건으로 26년 1월까지 기부활동 캠페인을 추진한다. 특히 나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오는 12월 18일에 사랑의 열매 군위나눔봉사단(단장 황미례)와 함께 거리모금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연말연시 특히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봐야 할 때”라며 “희망2026나눔캠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위군은 지난 3일 제12회 군위군자원봉사자대회가 성황리에 성료했다고 밝혔다. ‘함께해서 빛나는 자원봉사, 당신이 주인공입니다’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 등 내빈 및 자원봉사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사회를 위해 온기나눔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 축하행사로 민요, 댄스, 노래, 고고장구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흥겨운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 10년간 군위군자원봉사센터가 이뤄낸 다양한 성과를 돌아보고, 한해 동안 여러 분야에서 나눔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동시에 자원봉사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김정애 센터장은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참여 기회를 넓혀, 주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활동 덕분에 군위군이 더욱 살기 좋은 공동체로 성장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시 군위군은 지난 5일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주민,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지방시대 토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대구시와 군위군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새 정부 지방분권·균형발전 정책 기조를 이해하고 지역 역점사업의 군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복화술 공연으로 문을 연 이번 행사는 하세헌 대구광역시 지방시대위원장을 비롯해 김태운 경북대학교 교수와 김주석 대구정책연구원 공간교통연구실장이 패널로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도의 지방시대 구현의 중요성, 균형성장 전략 및 지방소멸 대응방안 모색 등을 집중 논의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대구와 군위가 실질적인 파트너십을 기초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의 미래를 실현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지역이 주도하는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천시 여성회관은 하반기 프로그램 종강을 앞두고 지난 4,5일 여성회관 수강생들이 손수 만든 간식을 재가복지 세대와 다함께 돌봄센터 아동들에게 전달하며 배움의 결실을 이웃사랑으로 실천했다. 이번 나눔 봉사에는 여성회관 프로그램인 카페브런치, 떡제조기능사 과정 수강생 20여명이 참여했으며, 그동안 익힌 요리 실력을 바탕으로 손수 만든 수제버거와 고소하고 달콤한 팥시루떡 및 꿀설기를 정성껏 준비했다. 완성된 간식은 사천시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한 돌봄이 필요한 20가구와 다함께 돌봄센터 이용 아동 20명에게 전달됐다. ᅟ 이날 나눔 봉사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직접 만든 음식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는 것이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으며, 그 과정에서 배움의 큰 의미를 느낄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함께 프로그램을 이끌어 준 카페브런치 강사 강인실, 떡제조기능사 김희정 강사님은 “배움이 단순히 기술을 익히는 데 그치지 않고 그것을 나누는 과정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비췄다. 한편, 사천시 여성회관은 2025년 하반기에 자격증 취득, 기술·창업, 어학 등 총 29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주시는 5일, 2025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기간 동안 관람객들의 체험비 2340여만 원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진주시복지재단에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이 참여한 30개 체험 프로그램의 체험비와, 진주국화작품전시회를 관람한 시민들이 참여한 국화 심기 체험비로 마련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많은 시민과 어린이들이 참여한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체험비를 보다 의미 있게 사용하고자, 관람객을 대표해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이번 기탁이 뜻깊게 이루어진 만큼 참여해 주신 모든 관람객께 감사드리며, 모인 따뜻한 마음이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는 지난 11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농업과 함께하는 힐링 나들이’ 라는 슬로건으로 33만 명의 관람객에게 힐링과 감동을 선사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은 미래농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다양한 정책과 기술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도시민들은 농업을 이해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