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6월 23일, 관내 학교 운동부 관계자를 대상으로 불법찬조금 근절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불법찬조금 근절 홍보를 통해 파주교육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공정한 교육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캠페인은 참석자들에게 불법찬조금 근절에 관한 안내자료를 배부하고, 운동부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불법찬조금 근절 에 대한 의지를 되새기고, 신뢰받는 파주교육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이 25일 고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의 환경 보호룰 실천하는 자원봉사단체인 ‘고운환경지킴이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단원 30여 명이 참석해 세부적인 운영방안을 안내받은 뒤 자원봉사자 안전교육을 받았다. 이어 단원들은 각자의 담당 구역으로 이동해 본격적인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고운환경지킴이단은 주민들이 ‘우리 마을을 내 손으로 깨끗하게 가꾸겠다’는 고운 마음을 모아 구성한 자원봉사단체로, 지난 2019년부터 활동하고 있다. 앞으로 고운환경지킴이단은 불법 광고물·쓰레기 수거 및 단속, 환경보호·자원순환 정책 홍보 등 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박미애 고운동장은 “고운환경지킴이단은 마을을 스스로 가꾸고 지키는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환경실천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새솔유치원(원장 송석례)이 되살림장터로 마련한 수익금 80만 원을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되살림장터는 새솔유치원 학부모회 주관으로 열려 원아들에게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사고 파는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기부를 통한 나눔의 기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기부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각종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송석례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한 행사를 통해 나눔의 기쁨을 배우고 그 수익금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광엽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아이들과 학부모, 교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솔유치원은 지난해 11월에도 되살림장터를 통해 성금 80만 5,000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4~25일 시청 4층 여민실에서 직원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인권문제를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영화 상영과 관객과의 대화 형식으로 구성됐다. 교육 첫날인 24일에는 청소년과 노동 인권을 주제로 한 영화 '다음 소희'가, 둘째 날인 25일에는 차별을 다룬 영화 '그린북'이 상영됐다. 영화 상영 후에는 인권정책연구소 김은희 교육실장이 강사로 나서 영화 속 인권 이슈를 주제로 참석자들과 함께 생각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교육은 인권을 보다 현실적으로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행정과 정책 추진 과정에서 높은 인권 감수성을 바탕으로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은 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안전취약계층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 ‘남도안전학당’을 오는 12월까지 관내 100여 마을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도안전학당’은 교통사고·화재·재난·재해 등 각종 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어르신 맞춤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으로, 전남도에서 위촉된 강사가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고흥군은 지난해 총 81회에 걸쳐 1,25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생활안전 의식 향상에 기여한바 있다. 높은 만족도와 수요에 힘입어 올해도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게 됐다. 교육은 회당 약 50분간 진행되며 ▲교통안전(전동차 안전, 보행 안전, 안전운전 수칙 등) ▲생활안전(화재 및 지진 발생 시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을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어르신들이 실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군 관계자는 “노년층 비율이 높은 우리군 특성상 찾아가는 남도안전학당은 매우 중요한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이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은 생명사랑 실천기관으로 참여 중인 관내 32개 업소를 대상으로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점검을 실시하며 생명존중 문화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생명사랑 실천기관은 읍·면 지역에 위치한 점포나 숙박업소 중 일산화탄소 중독, 농약 중독 등 자살 수단 차단 사업에 동참하는 업소로, 자살 수단으로 자주 사용되거나 접근이 쉬운 물품을 판매하는 곳이다. 고흥군은 생명사랑 실천기관을 대상으로 충동적 자살 예방과 자살위험환경의 개선을 위한 자살예방 정책의 일환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은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점검에서는 번개탄 비진열 판매 여부, 숙박업소 내 일산화탄소 감지기 설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자살 예방 상담전화 등 도움이 필요한 기관 안내 홍보물을 제공하는 한편, 사업주 대상 1:1 자살 예방 교육을 실시해 자살징후 관찰 및 신고를 통한 고위험군 발굴과 연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명사랑 실천기관 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사회에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현장 중심의 모니터링을 강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이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및 하천 범람을 예방하기 위해 6월 말까지 관내 주요 하천과 우수관로를 대상으로 준설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흥군은 지난 4월부터 저지대 상습 침수지역, 농경지 배수로, 하천, 우수관로 등에 대해 예비 점검을 실시하고, 우선 정비가 필요한 구역을 선정해 침수 취약 구간에 대한 대대적인 준설과 정비를 추진하며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있다. 특히, 고흥천과 녹동천 등 도심지를 관류하는 하천과 읍·면소재지의 배수관로를 우선 정비했으며, 도로 상습 침수 구간의 측구와 간척지 내 배수로 준설작업도 함께 실시해 주민 불편 해소와 농경지 침수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군은 2025년 상반기 사업비로 10억 원을 투입해 16개 읍·면의 침수우려지역에 ▲하천 준설 11km ▲우수관로 정비 20.8km ▲오수관로 정비 10.8km를 완료했으며, 호우시 고흥천 내 부유물 확산 방지를 위해 장수제 상류에 오탁방지망을 설치해 부유 쓰레기를 신속히 제거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지난 6월 20일 도심지 측구, 배수로, 우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은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을 찾는 관광객의 이동 편의와 접근성 강화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시범운행 중인 농어촌버스 운행 기간을 당초 6월 말에서 8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군민과 관광객이 농어촌버스를 이용해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을 방문할 경우, 입구 도로변에서 하차한 뒤 약 1.8km를 도보로 이동해야 해, 노약자나 영유아 동반 이용객들에게 큰 불편이 있었다. 이에 고흥군은 운수회사와 협의를 통해 지난 4월부터 주말 및 공휴일에 편백숲 내부까지 진입하는 노선으로 시범운행을 시작했으며,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운행 기간을 8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운행 노선은 기존 고흥터미널~남열리 구간에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 정차를 추가한 형태로, 주말과 공휴일에 하루 1회 왕복 운행한다. 군은 시범 운행 연장을 알리기 위해 홈페이지 및 고흥터미널에 안내문을 게시하고 있으며, 향후 이용객 수와 수익성 등 실효성을 분석해 정규 노선 전환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전국 최대 규모의 편백숲이자 고흥의 대표 관광지에 대중교통이 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화성동탄2 신도시 내 근생용지 7필지를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GH가 보유한 화성동탄2 근생용지 67필지 중 마지막 공급분으로, 공급면적은 708.1㎡~1027.8㎡, 공급예정금액은 3.3㎡당 940만원~1400만원이다. 대금은 5년간 6개월 단위 무이자 분할 납부가 가능하며, 선납 시 5% 할인이 적용된다. 공급은 경쟁입찰 방식으로, 최고가 응찰자가 낙찰된다. 공급일정은 7월 2일 GH 토지청약시스템을 통해 신청접수 및 입찰을 실시하며, 낙찰자는 7월 10~11일 계약 체결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서울대학교 뇌인지과학과 인지발달신경과학연구실과 협력하여, 어린이 인지발달을 주제로 한 연구 프로그램 ‘내가 쑥쑥! 뇌가 튼튼!’을 7월부터 8월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영유아기의 발달 과정에 따른 인지 기능의 특성을 과학적으로 탐구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대상은 만 5세부터 9세까지의 어린이로, 참가자들은 캐릭터의 등장 순서를 맞추거나 게임 캐릭터와 함께 보물을 찾는 등 놀이 형태의 과제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특정 사건이 언제, 어디서 일어났는지를 떠올리는 일화기억 발달과, 친구를 사귈 때 어떤 기준을 중요하게 여기는지를 살펴보는 사회인지 발달 연구를 함께 수행하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에게는 개별 연구 결과지와 기념품을 제공하며, 보호자나 어린이가 추가 설명을 요청할 경우 보다 자세한 결과지를 제공한다. 단, 해당 결과지는 연구 내용과 어린이의 반응 등을 요약한 자료로, 의학적 진단이나 정식 발달 검사 등의 기능은 하지 않는다. ‘내가 쑥쑥! 뇌가 튼튼!은 7~8월 주말 및 공휴일, 경기도어린이박물관 2층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