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단양관광공사가 지역 소상공인과 업무협약을 맺고 단양군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지난 19일 단양관광공사 본부에는 전통주계의 떠오르는 샛별 ‘도깨비 양조장’, 단양 관광객들의 참새방앗간 ‘단양노트’와 넉넉한 인심으로 담은 맛좋은 장류를 제조하는 ‘(주)단양농특산’, 그리고 단양 청년의 희망 ‘단양청년문화협동조합’이 모였다. 만천하스카이워크 내에 새로이 생긴 만천하 상점의 입주와 함께 업무협약을 맺기 위함이다. 유휴 공간을 활용해 상점으로 탈바꿈시킨 만천하 상점은 단양을 방문한 이들이라면 한번쯤 눈길이 갈만한 아기자기한 소품과 단양의 농산물, 그리고 달큰한 냄새로 관광객을 유혹하는 츄러스와 시원하고 부드러운 소프트아이스크림을 판매중에 있다. 공사는 지역 업체들과 함께 상생의 길을 감으로써 상품 다양성을 확보하고 단양의 여러 소상공인들의 노력 어린 제품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여 결과적으로 지역 자체 브랜드들의 자생력을 강화시킬 계획이다. 만천하 상점 관계자는 “지역소멸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지역 청년들의 힘이 되어주고 싶었다.”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3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충북공연예술페스타 융복합연희마당극 “제주 옹고집전” 공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충북공연예술페스타는 충청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이 주관해 문화예술회관 활성화와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2024년부터 진행 중인 사업이다. 올해는 괴산·증평·옥천·영동·단양 5개 군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되고 있다. 이날 첫 무대인 융복합연희마당극 “제주 옹고집전”은 고전 소설 속 교훈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연희·비보이·각설이패 등 다양한 장르를 접목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마당놀이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공연에 함께한 송인헌 괴산군수는 “문화 소외 지역인 괴산에서 수준 높은 공연이 열려 군민들이 풍성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누릴 수 있어 기쁘다”며 “공연을 준비해준 충북문화재단과 광개토 제주예술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군에서는 이번 “제주 옹고집전” 공연을 시작으로 ▲9월 25일 *“청주오페라앙상블”*의 '오페라와 뮤지컬의 만남!', ▲10월 23일 *“필하모닉 데어클랑”*의 '챗GPT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학교안전공제회는 2025년 소방점검능력평가에서 점검능력 평가액 11억 2천 1백 94만 9천원으로 전국 1,117개 업체 중 45위(상위 5%), 충북 지역 39개 업체 중 1위라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소방점검능력평가는 최근 3년간의 소방시설 종합점검 및 작동점검 실적, 업체가 보유한 소방설비 안전관리 분야 기술 인력 규모와 자격 수준, 경영 지속 기간 및 관리 실적, 신인도 등 제반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소방시설관리업체의 점검 역량과 기술 수준을 검증하는 제도로, 소방 점검 능력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주요 지표이다. 충청북도학교안전공제회는 실적, 기술력, 경력 등 주요 항목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충북 1위를 차지하며, 지역 내에서 학교 소방안전 관리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성과를 계기로 축척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학교 내 소방시설 점검과 유지 보수를 철저히 수행하여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이종수 사무처장은 “이번 성과는 우리 공제회의 꾸준한 노력과 헌신이 반영된 결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증진하고 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마음 건강 프로젝트 '마음쓰담'의 일환으로 나를 읽고 나다움을 찾는 '마음온溫 명상' 콘텐츠를 개발해 오는 9월 1일(월)에 '다채움 2.0'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마음온溫 명상'은 디지털 과몰입의 역기능을 예방하고, 학생들이 스스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조절할 수 있도록 돕는 정서 안정 프로그램이다. 이번 콘텐츠는 기획부터 제작까지 학생과 교사가 직접 참여해 상반기에 총 20편의 콘텐츠를 제작했다. 애니메이션, 무용, 연기 등 다양한 표현 방식이 포함되어 창의성이 높고, 참여 학생들은 명상의 효과를 직접 체험하고 창작자로서의 경험을 쌓는 기회를 가졌다. 이렇게 제작된 콘텐츠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발달 단계에 맞춰 학교급별, 상황별, 시간대별로 제작되어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 모든 학생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조‧종례 시간, 아침, 수업 전‧후, 점심시간, 수련활동, 동아리 활동, 개인 및 집단상담 등 다양한 시간과 장소에서 교과와 연계하고, 학교 자율활동시간 등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2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20회 정기음악회 ‘바캉스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한국음악협회 계룡시지부 정기음악회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협회 소속 전문 연주자와 지역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해 품격 있는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었으며 객석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로 성황을 이뤘다. 특히, 계룡청소년오케스트라가 참여해 초등학생과 중학생 단원들이 무대를 함께 꾸며 큰 호응을 얻는 등 지역 문화예술의 미래 가능성도 함께 보여줬다. 음악회를 찾은 관람객들은 “지역에서 이처럼 수준 높은 음악회를 접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며 공연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종숙 지부장은 “지부장 취임 후 처음 준비한 이번 음악회는 지난 20년간 지역 음악인들이 함께 쌓아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음악과 문화예술이 시민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문화도시 계룡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22일 오후 2시 30분, 분당구미중학교 체육관에서 농구부 창단식을 성대히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교육장,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성남교육지원청 관계자, 경기도체육회, 경기도농구협회, 대광사 주지스님, 관내 교장단, 학부모와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선수들의 꿈과 성장을 응원하는 의미 깊은 자리였다. 분당구미중학교는 2024년 3월부터 창단 준비에 착수해 9월 공식 승인을 받았으며, 현재 1학년 6명, 2학년 5명, 3학년 3명 등 총 14명의 선수단이 활동하고 있다. 학생들은 주 5~6회의 정규 훈련과 체력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 체력을 다지고, 자기 주도적인 훈련 습관을 형성해왔다. 짧은 창단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이미 전국대회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제주 동계전지훈련과 영광 스토브리그를 통해 기량을 높였으며, 전국소년체전 경기도대표 선발전 2위, 협회장기 전국대회 8강 진출이라는 성적을 거뒀다. 특히 2025년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에서는 왕중왕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왕시의회 서창수 의원은 8월 22일 '의왕시 모범운전자회 활동 지원 조례'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창수 의원을 비롯해 모범운전자회 회원, 의왕경찰서 관계자, 시의회 및 시 공무원 등이 참석해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논의했다. 조례안은 모범운전자회의 주요 활동인 출퇴근길 교통정리,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교통소통 및 보행자 안전보호 활동, 교통사고 등 긴급 재난 발생시 협력 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도로교통법' 제5조에 따라 경찰공무원의 보조자로서 출퇴근길 교통 혼잡 지역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모범운전자에게 여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규정을 신설해 사기를 높이고 봉사활동을 활성화하도록 했다. 서창수 의원은 “모범운전자회는 의왕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해 왔다”면서,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모범운전자의 헌신을 알리고, 안정적인 봉사활동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6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의왕시 모범운전자회는 의왕경찰서와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올해 하반기 고성군 문화의 집(간성읍 간성로 71-7)과 문화복지센터(거진읍 자산천로 240)를 중심으로, 연령과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을 연이어 개최하며, 군민 문화 향유 기회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강원문화재단 공모사업에 고성군이 적극 참여하고, 도내 공연예술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이루어진 성과로, 문화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여건을 고려하여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위 공모사업은 고성군이 도내 공연예술단체인 “극단 이륙”, “문화예술굼터 뽱”과 업무 협약을 맺고 강원문화재단의 『공연장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에 공동 응모하여 두 단체 모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것이다. 각 단체는 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하반기 동안 고성군 문화복지센터에서 총 8개 작품, 16회의 공연과 부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문화예술굼터 뽱”이 선보이는 작품 중에는 어린이 대상 공연이 다수 포함되어 있으며, 서울 종로 아이들 극장에서 공연된 작품을 고성군에서 그대로 재현함
시민행정신문 기자 | 8월 22일 금요일에 군위군과 누네안과병원장 간의 업무협약식이 성황리에 개최 됐다. 이번 협약은 군위군의 눈 건강 증진과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전문적인 안과 진료 제공과 안질환 예방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김시동 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는 뜻을 함께 했다. 군위군(김진열군수)는“이번 협약이 우리 군민의 눈 건강을 지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누네안과병원과의 협력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군과 누네안과병원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군위군민의 눈 건강증진과 안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하며, 지역사회의 눈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보건의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령군의회는 8월 22일 금요일 제3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8월 29일 금요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을 비롯하여,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각종 동의안 및 조례안 등 총 16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심의된다. 주요 안건으로는 ▲고령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미국산 농·축산물 추가 개방 검토 중단 촉구 성명서 ▲2025년도 고향사랑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고령군 향토문화유산 보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이 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제출됨에 따라, 불요불급한 사업을 정리하고 민생경제 회복, 저출생 위기 극복, 재난 예방과 복구, 주민 편익 증진 등 생활 안정에 중점을 두고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고령군의회 이철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제307회 임시회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군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다루는 중요한 회기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예산을 마련하겠다”며, “최초의 인사청문회를 성공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