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은 12월 10일 관내 초등교사 20명을 대상으로 ‘2025 수석교사 수업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 상반기에 이어 이번 하반기에는 경산서부초 김지혜 수석교사를 모시고 '나누면서 성장하는 비경쟁 독서토론'이라는 주제로 수석교사 수업나눔 콘서트가 진행됐다. 오늘 수업 나눔의 주제인 ‘비경쟁 독서토론’은 우리 사회에 스며있는 경쟁의식엣 벗어나, 책 읽기의 즐거움 속에서 세상과 공감하고 소통하며 서알과 성장을 지향하는 토론 방식이다. 학생들이 주어진 논제를 일방적으로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질문을 만들며 토론의 주체가 되도록 하는 비경쟁 독서토론의 가치를 공유하게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 교사들은 동화책 『벽타는 아이』와 『개미의 식탁에 초대합니다』 두 권을 활용해 실제 비경쟁 독서토론 과정을 체험했다. 책을 읽은 후 모둠별로 자유롭게 개인의 생각을 나누고, 이를 바탕으로 질문을 생성하고 질문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을 나누었다. ○○초 교사는 “주제를 본 순간, 나부터 어떤 수업일까 너무 궁금했는데 실제로 실습해보니 학생들이 부담없이 즐겁게 토론에 접근할 수 있는 수업이였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2월 10일부터 11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2025 대전 디지털 교육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대전교육이 이룬 전국 최고 수준의 디지털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교원의 수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 등 4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 첫날에는 KAIST 김대식 교수의 특강 'AI·디지털 시대 교육의 방향과 교사의 역할'을 통해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서 교사가 갖추어야 할 전문성과 AI 기반 수업 전환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진 디지털 교육 성과 공유 세션에서는 교과별·학교급별로 적용한 디지털 기반 학습전략, 생성형 AI의 안전한 활용 수업모델, 연구‧선도학교 운영사례 등 109여 건의 우수 사례가 공개됐다. 특히 교사학습 공동체 운영 사례는 학교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천 중심 내용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둘째 날에는 교과 특성에 맞는 에듀테크 기반 학습도구 활용 연수, 디지털 교재 제작 실습, AI 수업설계 워크숍 등 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2월 10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세 개의 시선, 수업을 열고 평가로 잇다'를 주제로 수업 나눔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대전교육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지원단 중 초등수업혁신지원단과 초등학생평가지원단의 협업을 기반으로 수업과 평가 중심의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이루어졌으며, 160여명의 초등 교사들이 참여해 활발한 배움과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1부에서는 세 개의 시선, 즉 수업 디자인, 수업 실행, 그리고 평가와 관련하여 각자의 시선으로 실천한 수업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개념기반 탐구활동 중심 수업 사례, 학생의 주도성을 높이는 수업 방법 및 에듀테크 활용, 평가와 피드백 등 다양한 주제가 발표됐다. 2부에서는 참석한 교사들과 발표자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가 이루어졌는데, 1부에서 궁금했던 내용에 대한 질의 응답 뿐만 아니라 각자의 수업 사례를 소개하고, 수업에서 느꼈던 고민과 대안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시교육청 조성만 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수업 나눔 토크 콘서트가 수업과 평가에 대한 현장 교원의 전문성을 향상하는 계기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일반고 진학을 앞둔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오는 일반고 고교학점제 컨설팅’을 2026년 1월 12일부터 2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컨설팅은 대전고교학점제지원센터 소속 교사와 학생·학부모(1팀)를 대상으로 1:1 상담 방식으로 진행되며, 신청 접수순으로 선정된 50팀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일반고 고교학점제 정책 안내, 희망 고등학교 교육과정 및 선택과목 체계 이해, 과목 선택 실습, 입학 전 준비 사항 안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컨설팅은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고교학점제를 이해하고, 중 3 전환기 학생의 진로와 학업 계획을 구체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줌으로써 학생들이 고등학교 생활을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컨설팅 신청은 12월 15일부터 19일까지 대전고교학점제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예약·접수로 진행되며 신청 접수순으로 50팀을 선정하고, 접수 후 센터의 유선 안내를 거쳐 최종 참여가 확정된다. 대전시교육청 김용옥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컨설팅이 예비 고등학생과 학부모가 고교학점제를 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학교 내·외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학생·교직원이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2025년 학교 안전인프라 강화사업'을 추진해 관내 초·중·고 7개교에 대한 안전환경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모를 통해 학교별 신청 내용을 바탕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통학로와 학교 내 주요 시설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정하게 추진됐다. 특히 시설 노후화, 교내 보차로 혼재, 미끄럼 및 추락 위험 등 학교 현장의 공통적인 안전 취약요인을 사전에 발굴·보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사업 내용은 교내보차로 분리 및 통학로 바닥 도색, 안전펜스 및 과속방지턱 설치, 출입구·계단·경사로 미끄럼 방지 시설 설치, 안전난간대 높이 보강 등으로, 학교별 환경과 위험 요인을 고려한 맞춤형 개선이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등·하교 시간대 학생 통행 안전은 물론, 학교 생활 전반에서의 안전사고 예방 효과를 높였다. 아울러 사업 완료 후 학생·학부모·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99% 이상이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안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북부교육지원청은 13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하반기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배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 건강 체력 증진,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긍정적 학교문화 조성을 목표로 운영한다. 특히 경쟁 중심이 아닌 참여・도전・협력 중심의 교육적 스포츠 활동을 권장하기 위해 기획했다. 올해는 배드민턴(초・중), 피구(초), 배구(중), 축구(초・중) 등 생활 친화적 종목 중심으로 운영하며, 배려・소통・책임감 등 공동체 핵심 역량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회는 학교 체육시설을 적극 활용하여 학생들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전문 심판과 학교 현장의 체육교사가 협력하여 교육적 안전성을 갖춘 경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최경이 교육장은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단순한 경기 대회를 넘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협력하는 경험을 만드는 소중한 교육활동”이라며, “앞으로도 학생의 삶과 연결된 스포츠 문화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교육청 구덕도서관은 13일 오후 2시 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어린이와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손씻기 캠페인 인형극 ‘혹부리 영감님’을 공연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건강 특성화 사업의 하나로, 겨울철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손씻기 생활습관’을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인형극은 전통 설화 ‘혹부리영감’을 각색해 이야기 속 인물의 선행과 나눔, 청결한 생활습관을 통해 건강의 가치와 올바른 행동의 중요성을 전달한다. 장말숙 구덕도서관장은 “이번 인형극이 어린이들에게 겨울철 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교육청 구덕도서관은 13일 오전 10시 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청소년, 취업준비생 25명을 대상으로 ‘색깔로 만나는 나의 첫 인상, 나의 컬러’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퍼스널 컬러 진단을 통해 참가자들의 진로 탐색 과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어울리는 색과 컬러를 활용한 스타일링 및 이미지 연출 방법 등 긍정적인 첫인상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장말숙 구덕도서관장은 “연말을 맞아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색을 매개로 서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교육청 해운대도서관은 13일부터 29일까지 해운대도서관 어린이실에서 도서관 이용자 100명을 대상으로 ‘달콤한 동시 필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동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어린이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을 만들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어린이실에 소장된 동시집을 대출해 이용한 후 자료실 내에 비치된 필사 용지에 시를 직접 필사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참가할 수 있다. 행사는 선착순으로 현장 접수를 통해 진행한다. 노장석 해운대도서관장은 “필사를 통해 우리 글의 가치를 새기고, 깊게 읽는 독서체험을 통해 동시 문학의 참 맛을 느끼는 기회를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13일 오전 10시부터 북구 덕천동 SW·AI교육거점센터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5 하반기 스와이(SWAI) 디지털 체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교육공동체의 디지털 친화력을 높이고,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디지털 포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SW·AI 특화 교육기관이란 장점을 살려 시민들이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교육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축제는 배움과 즐거움이 공존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교육실에서는 ‘AI 향수 만들기’, ‘데이터 비즈 키링 제작’, ‘AI로 뚝딱! 이모티콘 만들기’ 등 8개의 체험형 강좌가 열린다. XR 스테이지, 뮤지엄D 등 체험존에서는 첨단 신기술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더불어 마술 크리에이터 ‘니키’의 ‘스와이 매직 콘서트’는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유영옥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변화하는 디지털 세상을 즐겁게 누리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SW·AI 교육의 거점으로서 디지털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