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관장 김정남)은 내년 1월 13일부터 23일까지 사하도서관에서 초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2026년 겨울방학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겨울방학 기간 어린이들의 사고력과 탐구 역량을 키우고,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와 친숙함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학년별 수준을 고려한 체험 중심 강좌로 구성했다.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는 ▲‘책N꿈–책을 펼치면 꿈이 열린다’ ▲‘K-POP 데몬헌터스와 함께하는 한국전통문화’를 운영한다.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는 ▲‘세상을 읽는 문해력, 교과를 잇는 하브루타’ ▲‘CSI 과학수사대’ 등 총 4개 강좌를 마련했다. 수강 희망자는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사하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 및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자세한 내용은 사하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도서관 독서문화과(051-961-2712)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남 사하도서관장은“방학 기간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관장 이은경)은 내년 1월 6일부터 31일까지 시민도서관에서 부산 지역 유아 및 초등학생 195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방학 기간 동안 학생들의 문해력·수리력·창의력 기반 학습을 지원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기초 학력과 사고력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시민도서관은 유아 대상 3개, 초등학생 대상 8개 등 총 11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아를 대상으로는 ▲동화야, 겨울방학을 부탁해! ▲음악동화 시간여행 ▲(예비 초1)글쓰기 첫마중을 운영한다. 초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읽GO! 놀GO! 쓰GO! ▲수리수리 보드게임 ▲상상력 아틀리에 ▲도서관 드론 탐구소 ▲책 읽고 생각 플러스 ▲전쟁으로 배우는 한국사 ▲뜻이 통하는 문해력 한자 ▲수리력 높이는 창의&융합 수학을 제공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18일 오후 5시까지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단, 연령별 신청 시간이 다르다. ▲초등 1~2학년 오전 10시 ▲초등 3~5학년 오전 11시 ▲유아 오후 2시이며, ‘도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원장 한종환)은 오는 12일 오후 2시 부산수학문화관에서 고등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12월 수학 대중화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우주 탐사 분야의 실제 사례를 통해 수학의 활용 가치를 이해하고, 과학기술 분야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강연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이주희 책임연구원이 ‘우주여행과 수학_우주로 가는 길을 여는 언어’를 주제로 진행한다. 국제우주정거장 운용, 화성 탐사, 민간 우주여행 등 다양한 우주 개발 사례를 중심으로 수학이 수행하는 역할을 소개하고, 실생활 오류 사례를 통해 우주 기술 속 수학의 중요성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학생들이 수학을 단순한 교과 지식을 넘어 미래 과학기술의 핵심 도구로 인식하고, 우주공학·천문학·데이터 분석 등 과학기술 분야로의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강연이 학생들이 수학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고, 자신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허남조)은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교육연수원 중강당 및 영역별 분임실에서 특별연수 대상자 43명 등 희망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특별연구년 특별연수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특별연구년 특별연수는 교원 전문성 신장과 교직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2010년 9월 교원능력개발평가와 연계해 도입했다. 이번 보고회는 특별연수 교사들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 일반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최종보고회는 학력신장, 인성교육, 미래교육, SW·AI교육, 교육정책연구(영양·식생활교육) 5개 영역 43개 연구과제를 발표하고 질의ㆍ응답 및 토론 시간으로 진행한다. 허남조 교육연수원장은 “이번 연구 결과는 교사들의 연구 전문성 신장과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한 교육정책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관현악 앙상블인 ‘비바챔버앙상블’과 음악에 재능이 있는 부산 지역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함께 클래식 공연을 펼친다. 부산광역시교육청과 장애인먼저실천부산운동본부(본부장 김흥백)는 오는 12일 오후 2시 부산예술회관에서 ‘리파인(Refine)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주회에는 발달장애 전문연주인들로 구성된 ‘비바챔버앙상블’팀과 함께 부산 지역 특수교육대상학생이 합주 공연에 나선다. 부산교육청과 장애인먼저실천부산운동본부는 이번 공연을 앞두고 지난달 음악에 재능이 있는 부산 지역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모집하여 13명의 연주단을 구성했다. 이들은 본공연에 앞서 오는 11일 부경대 용당캠퍼스에서 개별지도와 함께 합주 연습 과정인 마스터클래스 과정을 거친다. 이번 공연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은 재능있는 연주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특히 합주를 통해 다른 악기와 화음을 맞추고 서로 어울려 하나의 음악 작품을 만듦으로써 자연스럽게 단원들과 협력하고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큰 힘은 따뜻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옥천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주관한 2025년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도내 유일 6년 연속 A등급 지자체에 선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로컬푸드에 대한 국민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 확산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지수 평가는 전국 농촌 및 도농복합형 시군 159개소를 대상으로 지역 먹거리 공적 추진체계, 안전성 관리, 지역먹거리 소비기반 등 14개 지표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로 진행됐다. 옥천군은 먹거리 계획 실현을 위한 공적 추진체계 마련, 지역 인증제도 활성화,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실적 등의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6년 연속 A등급 지자체에 선정됐다. 그간 군은 로컬푸드직매장, 공공급식센터, 옥천푸드 거점 가공센터, 친환경종합분석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의 기반을 다졌으며 지역 인증제도인 옥천푸드 인증제 활성화와 생산자 조직화를 위한 각종 교육 추진에도 힘썼다. 또한 내년도에는 먹거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을 통한 민·관 거버넌스 활성화와 기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2월 10일에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서부 관내 공·사립유치원의 나이스 업무 담당 교직원을 대상으로 유아 나이스 교무업무 분야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아 나이스 활용 과정에서 유치원이 겪는 실무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공·사립유치원의 업무가 가중되는 학년말 및 신학기 업무 관련 주제를 다룸으로써 2025학년도 학년말 및 신학기 업무를 효율적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학년말에 필요한 생활기록부 마감, 처음학교로 연계 등의 사항과 입학 및 반편성 등의 신학기 업무를 단계별로 상세히 설명하고, 주요 교무업무 전반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담당자들의 실무 이해도를 높였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교육에 이어 내년도 유아 나이스 사용자 교육을 운영하고, 유아학비·교무학사·행정 분야별 맞춤형 컨설팅도 지속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유치원 교무업무 기준의 표준화와 시스템 이해도가 높아져 업무 정확성과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성미란 유초등교육과장은 “유아 나이스 교육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2월 5일 대전버드내초등학교 경계 구역에 안전 울타리 신규 설치 공사를 최종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전버드내초등학교 경계에 위치한 기존 울타리는 아파트 측이 설치·관리해 온 시설로, 노후하고 높이가 낮아 학생들이 쉽게 넘어 다닐 수 있는 상태였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울타리 상단에 철조망이 추가로 설치했음에도 불구하고 통학 과정에서 안전사고 위험이 계속 제기됐고 학부모와 학교 구성원들의 우려가 컸다. 과거에도 울타리 교체를 추진하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아파트 측의 반대로 철거와 보강이 장기간 이루어지지 못했다. 학생 안전 우려가 지속 제기됐음에도 개선이 이뤄지지 않아 장기 현안으로 남아 있었다. 이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학생 안전 앞에서는 더 이상 지연을 허용할 수 없다’는 원칙 아래, 현장 의견 청취와 행정 검토 등 필요한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여, 학교 내부 경계에 새로운 울타리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문제 해결을 추진했다. 이는 학생 안전을 위해 교육청이 직접 나서 선제적으로 대응한 조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종희 시설지원과장은 “학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12월 11일 동부 관내 위(Wee)센터 전문상담 인력을 대상으로‘정서적 소진 예방을 위한 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미술치료 기법을 기반으로 자기 이해 활동, 감정 환기, 창의적 표현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를 중심으로 구성해, 전문상담인력이 감정 소진 신호를 조기에 인식하고 자기 돌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연수 참가자들은 미술 매개 활동을 통해 현재의 감정 상태를 탐색하고 상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셀프 케어 전략을 익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영철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상담교사는 지속적인 감정 노동에 노출되어 있어 체계적인 소진 예방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전문상담인력이 보다 건강하고 안정적인 상담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소진 예방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2월 5일 대전테크노파크 강당에서 고경력과학기술인 75명 대상으로 ‘2025년 학교 과학교육 멘토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대전시교육청이 지원하고, 대전시청(대전테크노파크)이 운영하는 '학교 과학교육 멘토링' 사업의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고, 교육 현장에 대한 고경력 과학기술인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과학교육 멘토링'사업은 고경력 과학기술인이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과학 강의 및 실험·실습을 지원하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2025학년도에는 대전 관내 170개 학교에서 총 350차시의 멘토링을 운영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사)고경력과학기술연우총연합회 한선화 위원의 특강을 통해 과학기술인의 역할과 학교 현장 연계 방안에 대한 통찰을 공유했고, 대전어은중학교 안선영 교사의 멘토링 운영 사례 발표를 통해 실제 교육현장에서의 경험과 노하우가 소개됐다. 대전시교육청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고경력 과학기술인의 전문성과 경험이 학교 교육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향후 더욱 내실 있는 연수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