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2일, 대부둑공원 인조축구장에서 ‘2025 팔달구청장배 생활체육 족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수원시족구협회 팔달구지회가 주관하고 수원시 팔달구가 후원한 이번 족구 대회는 페어플레이 정신을 바탕으로 열띤 경기가 펼쳐졌으며, 승패를 떠나 소통과 교류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새롭게 조성된 대부둑공원 인조축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이웃 지역과의 체육 교류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참가자들이 우승을 향한 경쟁 속에서도 페어플레이 정신을 보여주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말하며 “이런 기회를 통해 생활체육으로 형성된 커뮤니티가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활력소이자 버팀목”이라며 족구를 비롯한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0일 오후 4시 30분, 재단 베네치아 중강당에서 2025 사회적 취약계층 진로멘토링 ‘온마을 프로젝트’ 사업 관련 통합 업무협약식 및 위촉식과 이어 다문화 진로멘토링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재단이 추진하는 ‘온마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로취약계층 청소년의 진로교육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과 다문화 가정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1부 협약식에는 성결대학교, 한국마사회,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기지부 안양분회, 크리앙트레, 안양나래예능학교, 더메이크 사회적협동조합 등 6개 기관이 참여해 협약을 체결했다. 그리고 온마을 촘촘 프로젝트 진로멘토링의 멘토 25명에 대한 위촉식이 진행됐다. 이들은 향후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개개인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어 열린 2부 발대식에서는 다문화 가정 청소년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마을 동행 프로젝트 다문화 진로멘토링’에 대한 소개 및 향후 활동 안내가 이루어졌다. 인사말을 전한 오연주 안양시 가족센터 센터장과 이병준 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양시는 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정책 기획 및 심의 역량을 강화하고, 위원 간 네트워크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21일 동안구 비산동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안양시 청년정책에 관한 사항을 심의ㆍ조정하는 역할을 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 및 전문가, 시의원 등 총 29명으로 구성돼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청년 역량강화 특강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체험 ▲청년자율예산제 교육 및 분과별 정책 제안서 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했다. 청년 역량강화 특강에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회복탄력성’을 주제로 스트레스 관리 및 자기조절 역량을 증진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했으며, 지난해 신축 이전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홍보체험관을 둘러보며 디지털 기반 도시정책과 기술융합 행정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 중인 ‘안양시 청년자율예산제’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도 이뤄졌다. 올해 3~5월 접수된 시민 제안 사업들에 대해 숙의와 토론하는 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주민자치회와 완도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간 상호협력과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우호교류 행사를 지난 20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두 지역간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우수사례 공유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완도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수원을 방문하면서 열린 이번 교류 행사에서는 양 지역 주민자치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식과 함께 상호 소개, 주민자치 활동 우수사례 발표, 주민자치프로그램 현황 소개 등이 진행됐다. 권선2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 활성화 사례를 중심으로 한 발표를 통해, 마을축제, 환경정화 활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등의 성과를 공유했으며, 완도읍은 올해 2025년 완도방문의 해를 맞아 완도와 특산품들을 소개했다. 장순정 동장은 “이번 교류 행사는 도시와 어촌이라는 서로 다른 지역이 서로의 장점을 배우고, 주민자치의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행정에서는 이러한 교류가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1일, 권선동 1363(수원아이파크시티 8단지~9단지 사이)에서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플러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권선구와 수원아이파크시티 8단지상가 골목형상점가가 함께 준비한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플러스'는 '제5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과 연계한 행사로 다양한 문화공연과 프리마켓이 준비됐다. 문화공연으로는 마술쇼, 버스킹,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되어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고 프리마켓부스에는 관내 주민과 지역상인들이 참여해 핸드메이드 소품, 장난감과 의류 같은 중고물품 등을 판매하며 건전한 민간주도 소비축제에 앞장섰다. '제5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은 2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진행되며,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골목상권 등 다양한 업체가 자체적으로 할인·사은행사를 실시하여 많은 시민이 행사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종석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물가로 인해 침체된 지역상권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지역상권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여러 노력을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22일 전통사찰 회룡사에서 제2회 회룡사 산사문화제, ‘산사에 물들다’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종교계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행사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체험과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졌다. 행사장에서는 연꽃비누 만들기와 필사 체험 등 불교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전통매듭 팔찌 만들기 체험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마당놀이 ‘심청전’, 전통무용 ‘태평무’는 물론, 팝페라와 전자현악 공연도 관람객과 등산객의 발길을 끌었다. 성진스님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바쁜 현대인들에게 휴식의 시간과 산사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청량한 여름, 오늘의 행사를 찾은 모든 분들께 산사에서의 행복한 기억이 영원히 간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21일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3층 광장에서 ‘제3회 복지뮤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 곳곳에서 추진 중인 복지정책과 민간 사회보장기관의 다양한 서비스 활동을 시민과 공유하고, 복지 체험을 통해 실질적 소통을 이루기 위해 마련했다. 현장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비롯해 사회보장서비스 제공기관의 홍보‧체험 부스와 포토존 등 총 31개 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복지뮤지엄은 단순한 전시 형식을 넘어 시민이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생활 속 복지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청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복지서비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윤연희 민간위원장은 “복지뮤지엄은 2023년부터 시작돼 올해 세 번째를 맞이했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시민이 찾아줘 큰 힘이 됐다. 앞으로도 민과 관이 함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복지뮤지엄은 우리 시 복지정책과 서비스를 시민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2일 책마루도서관에서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유의 숲: 힐링 클래식 콘서트’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공연은 부천시 문화예술발전기금 후원을 받아 지역 예술인을 지원하고자 기획됐으며, 크로스오버 이중주 팀 ‘한패’가 피아노와 바이올린 연주를 선보였다. 아울러 첼로와 비올라 객원 연주자도 함께 무대에 올라 깊이 있는 클래식 무대를 완성했다 특히, ‘한패’가 직접 작곡한 자작곡은 자연과 계절의 감성을 담아 서정적인 선율로 관객들에게 잔잔한 울림을 전했다. 또한 ‘내 사랑 내 곁에’를 재해석한 편곡 연주는 관람객에게 따뜻한 감동을 더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감성까지 채워주는 문화 공간이었던 것 같다”며 “덕분에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이었고 다음에도 도서관에서 색다른 문화 경험을 하고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천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의 재능이 지역사회와 어우러질 수 있도록 도서관이 적극 협력하겠다”며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bs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0일 시청 판타스틱큐브에서 ‘제7기 부천시 보행지킴이’ 발대식을 열고, 보행안전 실현을 위한 ‘총력 선언’을 선포했다.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제7기 보행지킴이, 원미·소사·오정경찰서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보행자 중심의 ‘안전보행 도시’ 조성에 뜻을 모았다. ‘제7기 부천시 보행지킴이’는 제6기의 임기 만료에 따라 새롭게 구성됐으며, 총 113명으로 편성됐다. 이 중 신규 위촉된 27명은 발대식에서 위촉장을 받았다. 발대식 현장에서는 2024년 기준 캠페인 18회, 초등학교 및 유치원 대상 보행교통 지도 69회 등 제6기 보행지킴이의 주요 활동 성과도 함께 공유됐다. 발대식 이후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단횡단 안 하기 △보행중 스마트폰 사용 안 하기 △신호준수하기 △‘서다·보다·걷다’ 방어보행 하기 등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수칙을 안내하며, ‘안전보행 도시’ 조성에 시민의 참여를 독려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변화는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에서 시작된다”며 “보행지킴이, 경찰서, 그리고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함께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주시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경주문화관1918에서 ‘어뮤즈 콘서트(AMUSE CONCER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AMUSE’는 ‘즐거운 시간을 갖게 해주다’는 뜻으로, 이번 행사는 그 이름처럼 경주문화관1918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는 감성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어뮤즈 콘서트’는 MZ세대(20~30대)의 감성과 취향을 반영한 여름철 야외 음악 축제로, 인기 뮤지션들의 라이브 공연과 체험형 부대행사가 어우러진 복합 문화 이벤트로 구성된다. 공연은 오후 6시부터 진행되며, 28일에는 감성 R&B 보컬리스트 양다일과 드라마 OST로 큰 사랑을 받은 펀치가 무대를 꾸민다. 이어 29일에는 서정적인 감성의 인디 뮤지션 권순관(노리플라이)과 에너지 넘치는 밴드 너드커넥션이 관객과 만난다. 공연 외에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다. △신문 포토부스 △인형뽑기 체험 △타투스티커 부스 △SNS 인증 이벤트 △지역 작가들과 함께하는 드로잉 체험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