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가 가와지볍씨박물관과 연계해 어린이 맞춤형 영양교육‘가볍께, 건강하게!’를 운영한다. ‘가볍께, 건강하게!’는 가와지볍씨를 주제로 한 어린이 대상 영양교육으로,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 어린이농부 체험교실과 연계해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만5세 이상 아동 20명 내외)을 대상으로 11월 7일까지 총 10회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가와지볍씨박물관 체험·교육관에서 진행되며, 보건소 영양사가 직접 방문하여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실시한다. 아이들은 채소 섭취의 중요성을 배우고, ‘동물떡 만들기’등 체험형 영양교육을 통해 즐겁게 식습관을 익힐 수 있다. 영양교육 이후에는 가와지볍씨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어린이농부 체험교실에 참여해 볍씨의 성장과정을 배우고, 벼베기 활동을 체험하며 쌀이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체험으로 아이들의 참여도가 높다”며, “농업과 식문화를 배우고, 어릴 때부터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도심 속 예술 놀이터, 고양시 삼송동 낙서예술골목에서 ‘2025 고양낙서예술축제' 열린다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고양시 삼송동 동송교 지하 공간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예술 놀이터로 변신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2025 고양낙서예술축제’는 멀리 나가지 않고 도심 속에서 가을 주말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모든 체험과 공연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끄적이 캐릭터와 함께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에코백 만들기, 낙서카드 제작,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무료 체험 부스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어깨를 들썩이게 할 풍성한 공연도 마련된다. 25일에는 JTBC 히든싱어7 영탁편 우승자인 가수 김희석의 무대를 비롯해 마술쇼와 댄스팀 공연이 펼쳐진다. 26일에는 트로트 가수 설이랑과 함께 버블쇼, 래퍼와 댄스팀의 공연이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축제 곳곳을 돌며 스탬프를 모으면 룰렛 이벤트에 참여할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두천시의회 권영기 의원(무소속, 나선거구)이 관내 모 지역아동센터의 부정과 비리를 낱낱이 폭로했다. 권 의원은 시 집행부의 철저한 조사와 재발 방지 조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23일 열린 제341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개회식 5분 자유발언에 나선 권 의원은 제보받은 사진 자료를 증거로 제시하며, 해당 지역아동센터의 내부 비리와 부조리를 고발했다. 권 의원에 따르면, 동두천 소재 해당 지역아동센터는 ▶시로부터 예산 지원을 받아 설치한 에어컨의 에너지소비효율등급 위조(3등급 표지 위를 덮어 1등급 스티커 부착), ▶사회복지 현장실습 교육 실시에 필요한 인원(5년 경력 이상 사회복지사 2명) 미충족 은폐를 위한 서류 허위 기재, ▶급식 종사자 결원 은폐(다른 사람에게 종사자 복장 착용케 하여 시 지도·점검 모면), ▶퇴사한 직원의 출근부를 허위로 작성하여 인건비 수령,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대상 지급 도시락을 수령해 아동 급식으로 무단 전용, ▶유통기한이 지난 식재료 사용 및 부실 식단 제공, ▶초록우산 재단 등이 제공한 아동 대상 간식(샌드위치, 치킨 등)을 아동 본인에게 지급하지 않고 급식으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과 용인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2025년 교육복지우선지원 지역 간 공동사업 '함께 성장' 4차 활동 – 문화예술 탐방’을 공동 주관으로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안성·용인·광주하남·여주·이천·화성오산 등 6개 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추진 중인 '함께 성장' 공동사업의 마지막 단계 활동으로, 교육복지 전문인력 간 소통·힐링·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학교 교육복지사 17명과 교육지원청 사회복지조정자 및 주무관 6명 등 총 23명이 참여했으며, 예술의전당 '오랑주리–오르세미술관 특별전: 세잔, 르누아르' 전시를 전문 도슨트의 해설과 함께 관람하며 예술 향유를 통한 정서적 힐링과, 교육복지 현장에 문화예술을 융합한 창의적 지원 방안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께 성장' 공동사업은 교육복지 전문인력의 소수 배치로 인한 단독 연수 운영의 어려움을 지역 간 협력을 통해 해결하고, 교육복지사 간 동료 슈퍼비전 및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연합형 공동사업이다. 그간의 활동은 ▲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천시의회는 지난 22일, 제182회 임시회 회기 중 주요사업장 7개소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로부터 현장 설명을 듣는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 사업에 대한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답사에서는 도로 환경 및 정주여건 개선 등 포천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 현장을 시작으로 군내–내촌 간 도로(수원산터널) 건설, 청성산 포레스트파크 조성사업,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 도시계획도로(종합운동장 뒤) 개설공사, 외국인근로자 숙소 건립 예정부지, 한탄강 가을 가든페스타 운영현장 등 차례로 둘러봤다. 특히 옥정–포천 광역철도와 군내–내촌 도로 건설 사업은 향후 포천의 교통망 확충과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 기반으로 평가되는 만큼, 공정 관리와 안전 확보, 예산 집행의 투명성 확보를 강조했다. 또한 청성산 포레스트파크 및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과 같은 관광·정주환경 개선사업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 품격 향상”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지역경제와 연계된 지속 가능한 관광자원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에서 실감형 콘텐츠 전시 ‘빛의 공간 환상을 비추다 시즌3’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시작된 전시는 11월 2일까지 갤러리누리 4관과 5관에서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고양특례시가 주최하고 고양산업진흥원·고양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한 이번 전시는 ‘2025년 고양 콘텐츠 사업화 지원사업’결과물을 시연하는 자리로 고양시를 대표하는 5개 콘텐츠 기업의 실감형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지그루브의 ‘서오릉(창릉), 왕의 길’은 조선 제8대 왕 예종의 장례 행렬과 창릉의 풍경을 미디어아트로 구현했으며, ㈜김진혁공작소의 ‘추억박물관’은 일상 속 남겨진 물건을 통해 추억의 조각을 빛과 영상으로 되살린다. 아쏘드의 ‘Streamscape’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실시간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로, 관객의 움직임과 음성을 시각화해 새로운 형태의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보비스투스튜디오의 ‘레일리 포털’은 실제 건축 공간을 디지털로 재해석해 ‘이세계로 통하는 문’으로 구현한 혼합현실 미디어 작품으로, 현실과 가상이 교차하는 공간 경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청소년재단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1월 1일 원당시장에서 청소년 주도의 온실가스 감축 실천활동 ‘용기 낼 고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용기 낼 고양’은 일회용품 사용 없는 장보기 활동을 추진하는 청소년과 시민들의 도전정신을 의미하는 ‘용기(勇氣)’와 시민들이 일회용품을 대체할 다회용 ‘용기(容器)’를 가져오는 행동에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는 고양시의 대표적인 온실가스 감축 실천활동 중 하나이다. 캠페인은 다음 달 1일 오후 1시~4시 원당시장에서 진행된다. 비닐 없이 장보기에 도전하는 캠페인 활동 외 ▲커피 찌꺼기 방향제 만들기 ▲탄소중립 퀴즈 ▲양말목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비닐봉지 등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한 장보기에 성공한 시민에게 리유저블백 등을 포함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 활동도 준비돼 있다. 성사청소년문화의집 박차용 센터장은 “공감은 하지만 실천은 쉽지 않은 것이 탄소중립 활동”이라며 “미래세대, 청소년이 기획·운영하는 활동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은 시민들이 함께 걷는 ‘2025 고양 호롱불 나이트워크’를 11월 8일 오후 4시,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소속 대학생 콘텐츠기획단 ‘파장’이 기획과 운영을 맡아 청년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현장 실행력을 온전히 반영했다. 특히 대학생들이 직접 제안서를 작성해 협력사(파트너) 선정과 협찬 유치에 나서 킨텍스(KINTEX), EBS, FCMM, 미스토홀딩스, 롯데웰푸드, ㈜닥스메디, 칠갑농산, 한우물 등 다양한 기업·기관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고양 호롱불 나이트워크’는 총 1,000명이 함께하는 5km 코스 걷기 축제로, 참가자들은 가을 정취가 가득한 일산호수공원에서 작은 불빛을 매개로 세대와 계층을 잇는 소통과 연대의 경험을 나누게 된다. 현재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11월 5일 자정까지 온라인(QR코드)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참가비는 1인당 2만원(초등학생까지 무료)이다. 참가자에게는 FCMM 패딩조끼, 라이트봉, 스트링백 등으로 구성된 참가 키트가 제공되며, 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에서, “2025 안산! 문화예술과 지역교육협력으로 물들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25 안산 지역교육협력 성장 공유 FESTA를 개최한다. 안산교육지원청 지역교육과는 지속가능한 지역교육협력 거버넌스 조성을 위해 본 행사를 기획했다. 이 행사에서는 지역교육과에서 운영하고 있는 안산 동그리 공유학교, 늘봄학교, 미래교육협력지구, 영재교육원, 안산루트직업교육혁신지구 등의 지역교육협력 사업에서 배출한 성과를 전시한다. 전시물은 판넬 전시, 영상 전시, 작품 전시, 체험 전시로 구분된다. 판넬 전시에는 지역교육협력 기관 소개 및 활동 소개가 담기며, 영상 전시에는 다양한 지역교육협력 사업 홍보 영상과 더불어 학생 제작 영상이 소개된다. 작품 전시에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소품 및 창작 회화가 전시되고, 체험 전시 공간은 행사 참여 기관들이 준비한 교육 체험 부스로 꾸며진다. 해당 전시물들은 행사일 이후에도 10월 마지막 주부터 11월까지 지자체 행정기관, 대중교통 시설, 안산교육지원청 등의 장소에서 더 많은 안산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지난 22일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된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안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리뉴얼 간담회’에 참석했다. 센터 리뉴얼은 김철진 의원이 확보한 2023년 경기도 2차 특별조정교부금 4억원을 주요 예산으로 하여 진행됐으며, 2024년 4월 설계용역추진을 시작으로 2025년 상반기에 완료됐다. 이는 지역 내 청소년 복지 향상과 상담 시스템 강화 등을 위해 경기도 및 관련 부처와의 지속적인 협의와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이끌어낸 결과다.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안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울타리가 되어 청소년들이 언제든지 의지할 수 있는 공간이다. 그러나 상담 시 방음이 되지 않아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상담이 이루어질 수 없었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천정 골조를 추가하여 기존의 방음 문제를 해소했으며, 상담실을 추가하여 더 양질의 상담을 하기 위한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노후된 시설 보강 ▲환기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