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아산시는 21일 배방읍 행정복지센터 다목적홀에서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 다섯 번째 강연으로 이혜원 교수의 ‘2026 트렌드를 읽다’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혜원 교수는 ‘트렌드코리아 2025’, ‘대한민국 외식트렌드 Vol.2: 나만의 먹킷리스트를 찾아서’, ‘트렌드코리아 2020~2026’ 등을 저술했으며, 현재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이날 강연에서 이 교수는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가 제시한 2026년 유행(트렌드) 핵심어(키워드) ‘켄타우로스’를 중심으로 변화하는 소비 환경과 사회 흐름을 설명했다. ‘켄타우로스’는 인간의 감성과 판단, 가치에 인공지능의 추진력과 실행력이 결합된 개념으로, 급변하는 시대에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본 강연에 앞서 문남희 시민강사가 ‘언어 해독(디톡스)’를 주제로 사전 특강을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한편, ‘2025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의 마지막 강연은 오는 11월 18일 음봉어울샘도서관에서 안정은 강사의 ‘달리기가 변화시킨 삶’이라는 주제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아산시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2일 종곡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촘촘한 지역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진단은 주민들에게 복지제도와 각종 지원 절차를 안내하고, 아산시 안부확인 앱 ‘잘지내YOU’의 설치 및 활용 방법을 홍보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손준배 단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이 높아지고, 어려운 이웃을 함께 돌보는 따뜻한 지역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환 송악면장은 “복지 위기가구 발굴에 앞장서 주시는 행복키움추진단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위기가정을 신속히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아산시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2일 송악면 종곡리 마을회관에서 ‘제2차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창구는 마을 어르신과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사회보장급여 상담, 안부살핌앱 안내, 다양한 복지제도 홍보 등을 진행하며 주민들이 복지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과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주민 한 분 한 분의 생활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 실현에 앞장섰다. 상담에 참여한 한 주민은 “직접 마을로 찾아와 복지제도를 설명해 주니 이해가 쉬웠고,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이 든든하다”고 말했다. 손준배 단장은 “앞으로도 복지 소외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창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주민 모두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형형색색 국화꽃이 가득한 가을의 향연이 당진에서 펼쳐진다. 당진시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9일까지 10일간 합덕농촌테마공원에서 제16회 당진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화분재, 조형국, 다륜국, 대국, 소국, 화단국, 국산품종 등 7종 1만 3천여 점의 국화 작품이 가을 하늘 아래 향연을 벌인다. 전시장 주변은 국화꽃이 수놓은 화단과 알록달록한 코스모스 포토존으로 꾸며져 관람객들은 가을의 낭만과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당진에서 생산된 사과·포도·표고버섯·고구마 등 제철 농산물의 홍보와 시식·판매를 진행해 농촌의 맛과 멋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 △국화심기 △꽃소금 만들기 △연잎밥 만들기 △생태모자 만들기 △국화차 시음 △합덕제 옛이야기 기획전시 △유용미생물(EM) 배부 등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농촌 체험, 원예 체험,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11월 1일과 2일에는 ‘충남도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우수농․특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는 올해 준비한 주말이벤트 ‘공원에서 놀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총 3회에 걸쳐 운영된 ‘공원에서 놀자’ 행사는 △6월 14일 문암생태공원 △8월 23일 솔밭공원 △10월 18일 율봉공원에서 진행됐다. 매직버블쇼, 꽃 키링 만들기, 부채 색칠하기 등 가족이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체험부터 달고나 체험, 캡슐 뽑기와 함께 딱지치기, 제기차기, 사방치기 등 세대 간 소통할 수 있는 놀이까지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율봉공원에서 진행된 행사는 어쿠스틱 공연과 퓨전국악 공연, LED 반딧불이 만들기, 한지 스탠드 만들기 등으로 구성돼 참여 시민들이 가을밤의 정취를 느끼는 시간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원이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시민 누구나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보고, 즐기고, 누릴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2025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23일 성대한 개막과 함께 오는 25일까지 청주오스코에서 ‘오송, K-뷰티의 중심에서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23일 오후 진행된 개막식에는 개막식은 이범석 청주시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지역 시·도의원 및 국회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개막 선포, 개막 이벤트, 전시관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엑스포에는 220개 기업, 324개 부스가 참여해 3일간 산업전시, 무역상담, 판매, 컨퍼런스, 뷰티체험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내외 270여명의 바이어가 초청돼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먼저, 전시홀에서는 기업 간 거래(B2B)와 기업 간 소비자(B2C)가 어우러진 기업 우수제품 판매․전시, 수출상담회를 상시 운영해 기업 홍보 및 판로 확대 등 비즈니스의 장을 연다. 컨퍼런스홀에서는 청주시장배 미용기술경연대회, 국제 바이오코스메틱 컨퍼런스, 케데헌 코스프레 · 런웨이쇼, 뷰티인플루언서 안은현, 아나운서 최희, 개그우먼 엄지윤 등 뷰티스타와의 토크쇼가 개최된다. 세미나홀에서는 주한프랑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웅장한 북소리와 삼족오 깃발이 휘날리는 단양이 다시 고구려의 왕국으로 변신할 준비를 마쳤다. 충북 단양군의 대표 가을축제 제27회 단양온달문화축제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온달관광지와 단양읍 시내,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온달, 고구려를 품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관람객과 배우, 진행요원이 구분 없이 모두 주인공이 되는 집단연극형 퍼포먼스 축제로 새롭게 꾸며진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출정식은 온달관광지 황궁에서 열린다. 이날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든 입장객이 현장에서 고구려 복식으로 환복하고 관람객은 고구려의 군사·백성·왕족이 되어 출정 행렬에 직접 참여한다. 드라마 세트장처럼 꾸며진 황궁 앞 거리에는 관람객과 관계자가 나란히 도열하고 그 사이로 북소리를 울리며 군사와 군마 행렬이 지나가며 거대한 야외 연극장을 연출한다. 왕과 왕비의 입장, 온달평강 뮤지컬, 봉산탈춤, 쌍사자춤이 차례로 이어지며 단양의 가을 하늘 아래 고구려의 기개가 생생히 되살아날 예정이다. 이후 단양초등학교에서 공설운동장으로 이어지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이 오는 25일 이응다리 남측광장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2025 마실가자 이응다리로’ 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보람동 주민자치회와 체육회와 함께 관내 대표 축제인 ‘이응다리 힐링걷기’와 ‘보람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합·연계해 문화와 체육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는 식전공연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신발양궁과 만보기 놀이, 제기차기, 훌라후프 등 남녀노소 참여 가능한 보람 한마음 체육대회를 실시한다. 이어 이응다리 힐링걷기에서는 이응다리를 걸으며 손도장 태극기 만들기와 만세삼창 등 나라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과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주민들이 함께 이응다리를 걸으며 도장찍기 여행과 각종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제2회 한글왕 선발대회에서는 맞춤법과 순우리말 문제풀이를 통해 한글을 사랑하는 한글왕을 선정한다. 이 밖에도 전문예술인 공연과 이응장터, 공기주입 놀이기구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허인강 동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주민자치회가 24일 숲뜰근린공원 코스모스 꽃밭(세종동 30-10) 일원에서 ‘제5회 용포천 등불축제’를 개최한다.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기획·준비한 용포천 등불축제는 ▲소원등 달기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주민이 모델로 참여하는 한복 패션쇼 ▲코스모스 핀 제작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형형색색의 등불이 코스모스 꽃밭을 밝히며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야간 경관이 연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가족·이웃이 함께 사진을 찍고 추억을 남기는 금남면 대표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정철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등불축제는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진정한 주민 주도형 축제로, 공동체의 따뜻함과 가을의 낭만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2025 어진동 한마음체육대회’가 오는 25일 오후 3시 AK·세종 분수광장 및 방축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나와! 걷자! 방축천!’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 세대가 함께 걷고 즐기는 주민 건강축제이자 문화공연의 장으로 열릴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AK·세종 일대 상권과 연계한 행사 운영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주변 카페와 음식점 등을 방문하며 지역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방축천변 약 4㎞ 구간을 가족과 함께 걸으며 미션을 수행하고 도장을 찍는 등 건강과 웃음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특히 3대가 모두 참여하는 가족에게는 경품을 증정해 세대 간 소통과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이번 걷기대회는 누구나 현장에서 바로 참여 가능하나 사은품이 지급되는 도장찍기 미션 행사는 선착순 30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본 행사 시작 전에는 한뜰태권도 수련생들이 태권도 시범공연을 선보이고 걷기대회 중간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비눗방울과 풍선을 활용한 공연을 진행해 흥겨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