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1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 잔디광장에서 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의 찾아가는 연주회 ‘타임캔버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의왕시청소년재단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 간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된 사업으로, 청소년들에게는 특별한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무대에 오른 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여 그의 대표 오페레타 곡을 비롯해, 영화와 드라마 OST,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공연은 특별 게스트로 참여한 한림예술고등학교 '홍밴드'의 재즈 공연까지 더해져 더욱 다채롭고 풍성하게 진행됐다. 공연을 관람한 시민들은 “청소년들의 연주 실력이 놀라웠다”, “아울렛에서 이런 클래식 공연을 접할 수 있어 색다르고 즐거운 경험이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꿈누리오케스트라 곽예찬 담당자는 “청소년들이 무대를 통해 자신의 재능을 표현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1일 ‘탄소중립 생활실천 6월 두발로 Day’행사에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적극 알렸다. 이날 홍보는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의 주요 역할과 서비스에 대한 홍보물 및 전단지를 배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두발로 Day 행사를 찾은 시민들은 현장에서 경기 행복마을 관리소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었다. 특히, 이날 김성제 의왕시장은 직접 홍보 부스를 방문해, 행복마을 관리소 운영 상황을 점검했으며, 시민들에게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의 필요성과 운영 취지를 직접 설명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탄소중립 실천이라는 공익적 취지에 맞춰,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의 활동이 시민들의 일상속에서도 의미 있게 다가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현재 오전동, 내손2동 2개소에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리소를 통해 주민의 생활 불편 해소, 취약계층 지원, 공구대여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왕시는 21일 학의천 시민쉼터에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두발로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로템(주)가 주최하고 (사)의왕시새마을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모두의 미래를 위한 발걸음! 탄소중립 생활실천‘두발로 Day’”라는 주제로, 기업의 ESG 경영 실천 의지에 대한 주민 공감대 형성과 시민사회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두발로 Day에 참석한 500 여명의 참여자들은 간단한 스트레칭을 한 후 학의천 시민쉼터에서 출발하여 청계천 산책로를 따라 청계동주민센터와 청계인도교를 거쳐 다시 학의천 시민쉼터로 돌아오는 약 5㎞ 코스를 함께 걸었다. 특히, 행사장에 마련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위한 ‘의왕시 탄소제로 챌린지’와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줍깅’ 캠페인 등에도 함께해 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성제 시장은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일상생활 속에서의 탄소중립 실천이 중요하다”며 “두발로 Day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본 생활 습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과 기업,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여주시 건강증진과는 활동적인 건강도시 조성을 위하여 2025. 6.20. ~ 6. 29.까지 워크온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워크온 챌린지에서는 관광명소인 여주남한강출렁다리에 출몰하는 캐릭터들을 잡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모바일 워크온 챌린지에 참여하기를 누르고, 출렁다리 방문 후 캐릭터 잡기를 누르면 지도상에 캐릭터들의 위치가 나타나고, 터치하면 잡을 수 있게 된다. 캐릭터별 획득할수 있는 점수가 다르며 하루 1.000점까지 걸음수로 전환 된다. 워크온에 가입된 여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챌린지 참여 후 6만보를 달성한 분 중 200분을 추첨하여 모바일 편의점 쿠폰(5,000원권)을 문자로 발송 예정이다. 건강증진과는 여주남한강 출렁다리 개소를 맞아 출렁다리 인근에서 지난 4월 시민 걷기 축제를 개최하는 등 관광과 건강을 동시에 잡는 프로그램들을 더욱 활성화 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한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인 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을 실시 한다. 이번 사업은 시범운영되며 관내 사업장 직장인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하여 대상자 5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이란,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도모하고자 보건소 전문가팀 4명(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건강습관 모니터링, 각 전문가들의 상담 후 개인별 맞춤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자는 만 19세 이상 64세 미만 성인 중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가지고 있는 여주시민 및 직장인에 해당되며, 단 질환자 및 약물 복용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사업은 치료가 아닌 대사증후군 위험요인 개선과 건강행태 개선을 목적으로 하여 당뇨병, 고혈압 등의 만성질환으로 이행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6개월 동안 월 3~4회 건강, 운동, 영양 등 1대 1 집중관리를 받게 된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이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은 보다 쉽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여주시는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여주한글시장 일원에서 ‘2025 여주마실장터(플리마켓·야시장)’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총 39개 부스에서 먹거리, 체험, 판매,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으며, 약 2,880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했다. 이번 세 번째 마실장터는 지난해에 이어 구성된 마실장터 추진단이 주관했으며, 추진단은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협의체, 상인회로 구성됐다. 지난해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행사 운영이 이루어졌다. 행사의 주요 무대는 '여주시 청소년 교양학단', '공유학교 슈퍼밴드 콘서트' 등 청소년들이 주도한 공연으로, 젊은 에너지와 활기가 시장 분위기를 북돋았다. 공연과 함께 운영된 다양한 부스는 지역 상권과 조화를 이루며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는 마실장터 로고송과 이전 행사 영상이 포함된 홍보영상이 상영됐고, 밴드, 클래식 기타, 버스킹 등의 공연이 이어지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지역 기업 및 기관들과의 연계를 통해 ‘로컬푸드협동조합’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가평군이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추진 중인 ‘G-SL(가평 Saturday 라이브)’ 공연이 오는 28일 세 번째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음악역1939 1층 실내 공연장에서 열리며, ‘신비한 음악쇼’를 주제로 한 이색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은 마술사 양선용과 벌룬 매직쇼 이주환이 함께하는 무대로 구성된다. 음악과 마법, 풍선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주말 저녁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른 무더위에 지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즐거움과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G-SL 공연을 통해 가평의 문화적 매력을 널리 알리고,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함께하는 무대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관람을 희망하는 관객은 최근 7일 이내 가평군 내에서 1만 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지참하면 선착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공연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나 음악역1939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사전 신청도 가능하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가평군은 20일 가평소방서와 공동으로 ‘2025년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및 119시민수상구조대 합동발대식’을 개최했다. 가평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과 의원, 성기창 가평소방서장, 청평양수발전소장, 의용소방대,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및 119시민수상구조대원 등 230여 명이 참석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것을 다짐했다. 이번 발대식은 여름철 물놀이 인파 증가에 대비해 안전요원들의 책임감을 높이고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기본 응급조치법, 구명장비 사용법 등 실전형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가평군은 매년 피서철을 맞아 관내 물놀이 지역 23개소에 고정 안전요원과 순찰요원을 배치해 사고 예방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구명조끼 대여소 운영과 기상악화 시 입수 통제 등 체계적인 현장 관리도 병행하고 있다. 서태원 군수는 “지속되는 이상기후로 무더위가 예년보다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더 많은 물놀이 피서객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수칙 지도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상주시는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전남 완도군 일원에서 개최된‘2025 국제슬로시티연맹 시장총회’에 참석하여 슬로시티 회원도시 간의 교류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총회에는 세계 13개국의 슬로시티 시장과 대표단 17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슬로시티 인증도시 발표, ▲국가별 슬로시티 동향 보고, ▲슬로시티 네트워크 및 주제 발표 등 국제적인 소통과 협력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총회에서 상주의 전통 명주와 한복 문화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상주시에 위치한 경북 잠사곤충사업장과 한국한복진흥원을 소개하며, 양잠산업과 한복문화 활성화를 위해 상주시와 함께 노력하고 있음을 국내외에 알렸다. 국내 15개 슬로시티 중 하나의 도시로로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상주시는 이번 총회에서 공유된 슬로시티 우수정책 사례를 참고하여, 오는 10월 함창명주테마파크에서 개최 예정인 ‘2025 상주 슬로라이프페스티벌’에 다양하게 적용할 예정이다. 강영석 시장은“이번 총회 참석을 통해 국제 슬로시티의 다양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리시는 6원 19일 구리시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어르신 섬김 공연’을 개최하고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효(孝)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구리시경제인연합회가 후원하고 오케이좋아 연예인봉사단의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날 공연은 구리시 어르신 3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펼쳐진 공연으로, 구리시 어르신들에게 뜻깊은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 하루였다. 행사는 개그우먼 김현영과 배우 황은정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우순실, 백채이, 크로키오, 레오 등 가수들의 무대와 연극배우 김동영의 변검 공연, 배우 박종진의 색소폰 연주, 함현진, 신은채의 마술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되어 어르신들의 흥이 한껏 고조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우리시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이번 어르신 섬김 공연이 개최됐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희망과 감동이 전해지기를 기대하며 어르신을 섬기고 존중받는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