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원미희 의원(비례대표)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야간관광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4일 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를 통과했다. 최근 관광 트렌드는 낮 시간대 중심의 단순 방문형 관광에서 벗어나, 체류시간을 늘리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야간관광으로 확대되고 있다. 야간관광은 관광객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상권과 연계 효과가 커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해안, 산림, 호수, 문화유산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야간관광을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번 조례안은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고, 지역 특성을 살린 야간관광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도지사의 책무 규정 ▲야간관광 활성화 계획 수립 ▲야간관광 콘텐츠 및 프로그램 발굴·지원 ▲야간관광과 연계한 행사·축제 및 관광 인프라 조성 ▲관광객 안전 확보 및 편의 증진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특히 야간경관, 야시장, 야간축
시민행정신문 기자 | 최민국 진주시의원이 제271회 임시회에 발의한 '진주시 공동주택관리 조례'와 '진주시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 조례'의 개정안이 4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두 건의 개정안은 최근 3년 이내 보조금 지원 여부나 단지 규모에 따라 공동주택의 보조금 지원이 제한되면서, 재해나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복구와 보수가 어렵다는 현장의 우려를 반영해 마련됐다. 이번 개정으로 산불·집중호우·침수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복구나 노후화 및 안전진단 결과에 따른 긴급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예외 사항으로 적용하여 즉각적인 행정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특히, 긴급 지원금 한도를 기존 1천만 원에서 3천만 원으로 상향해 실효성 높은 제도 개선을 목표로 한다. 아울러 기존 소규모 공동주택으로 한정돼 있던 보조금 지원 대상을 모든 공동주택으로 확대해 대규모 단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제나 공용시설 노후화에도 대응하도록 보완했다. 최민국 의원은 “공동주택은 많은 시민이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긴급 재난 및 위험 상황이 처했을 때 지원 공백이 없어야 한다”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는 오는 3월 21일 하늬홀에서 한국 근대사의 비극적 사랑을 그린 연극〈사의찬미〉를 선보인다. 연극〈사의찬미〉는 한국 최초의 소프라노 윤심덕과 극작가 김우진의 실존 이야기를 바탕으로 예술과 사랑, 삶의 선택 앞에서 갈등했던 두 인물의 내면을 깊이 있게 그려낸 작품이다. 1920년대 격변의 시대 속에서 예술을 통해 시대와 맞서고자 했던 이들의 고뇌와 열정이 무대 위에 밀도 있게 펼쳐진다. 현실의 벽 앞에서 끝내 비극적인 선택에 이르게 되는 두 예술가의 삶은 관객들에게 묵직한 질문과 여운을 남긴다. 이번 작품은 단순한 멜로드라마를 넘어, 예술가로서의 신념과 인간적 선택의 무게를 섬세하게 조명한다. 절제된 무대 구성과 상징적인 연출,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연기가 어우러져 인물의 감정선을 치밀하게 쌓아 올리며, 윤심덕의 대표곡인 ‘사의찬미’가 극의 흐름 속에서 활용돼 작품의 비극성과 정서를 극적으로 확장한다. 〈사의찬미〉는 그동안 타 지역 공연에서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연기가 인상적인 작품”, “공연이 끝난 뒤에도 여운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과 가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덕구보건소와 대덕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4일 을지대학교병원 본관 을지홀에서 ‘마음 돌봄’ 가족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돌봄 과정에서 가족들이 겪는 심리적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정신질환의 진단 과정과 치료 방법, 조기 대응의 중요성 등을 중심으로 설명이 이뤄졌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전문의 함께 가족들이 돌봄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인 고민을 나누고, 해소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덕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가족의 돌봄 역량과 심리적 에너지를 회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에서 구민이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정신건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2월 5일, 제4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1월 28일부터 시작했던 9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8명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조례안, 건의안 등 총 45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 나선 8명의 의원들은 도정 및 지역현안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기관의 각별한 관심과 대책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어 ‘경상남도 생활인구 확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31건, ‘학생 봉사활동의 교육적 가치 회복 및 대학입학전형 반영 촉구 건의안’ 등 건의안 11건과 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 2건을 의결한다. 특히, 건설소방위원회에서는 경남개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에 대해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고, 그 경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최학범 의장은 “설 명절 물가 안정대책과 산불 예방 등에 매진하여 도민 모두가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430회 임시회는 3월 10일부터 3월 19일까지 10일간 열릴 예정이며, 도정에 대한 질문, 20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시는 4일 겨울방학 기간 관내 척추측만증 유소견 판정을 받은 아동을 대상으로 다산·와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척추측만 예방프로그램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장기 아동의 척추 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예방 관리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단순한 운동 제공을 넘어 아동 척추 측만의 지속적인 관리와 인식 개선을 목적에 뒀다.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남양주보건소는 관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척추측만증 조기검진을 시행했다. 검진은 2024년 957명, 2025년 1,63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총 2,59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유소견 판정을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과 2025년에 걸쳐 예방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했다. 이번 예방프로그램은 참여 아동의 거주지를 고려해 다산 건강생활지원센터와 와부 건강생활지원센터 두 곳에서 분산 운영했다. 프로그램 내용은 성장기 아동의 신체 발달 특성에 맞춘 기초체력 향상과 자세 안정, 인지 기능 증진을 함께 도모하는 방향으로 구성했다. 총 8회로 진행한 주요 프로그램
시민행정신문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마음을 다하여,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마음으로, 지속적이고 실천 가능한 '마음 온(溫, ON) 인성교육'을 인성브랜드로 지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파주 관내 초·중·고등학교는 1학교 1인성브랜드를 선정하여 인성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일상생활 속 상시적 인성을 함양하고, 학교 구성원 참여를 바탕으로 학교 특색의 자율적 인성 브랜드를 실천하여 학생의 기초소양을 기르게 하고자 함이다. 파주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의 인성교육을 되돌아보면서 2026년 2월 4일(수), 인성브랜드 실천 우수학교를 선정하여 기념 현판 전달식을 마련했다. 청암초등학교, 통일초등학교, 선유중학교, 운정고등학교 등 4개 학교 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 참석자는 “2026년에도 학생 참여를 바탕으로 한 1학교 1인성브랜드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선아 교육장은 “인성교육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으로 상시적인 인성교육을 확산하고 가정과 그리고 지역과 연계한 인성교육을 활성화하고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남시의회는 3일 설 명절을 앞두고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성남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고 위문금을 전달해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번 위문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복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역 내 장애인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을 찾은 성남시의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헌신하는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어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함이 없는지 세심히 살피고 실질적인 복지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설을 맞아 우리 주변의 이웃들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촘촘히 살피고, 장애인 여러분의 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용한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민족 명절을 맞아 장애인 여러분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며 “장애인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체감할 수 있는 복지환경을 조성하는 데 의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준배 더불어민주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시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오는 6일 광명노인회관 2층 영양교육실에서 ‘저염·저열량 건강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고혈압과 당뇨병 관리의 핵심 요소인 식습관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저염·저열량 식단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께 조리 실습을 병행하는 체험형 과정으로 진행돼 교육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요리교실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운영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자들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식 ▲굴톳밥과 맑은 무국 ▲뿌리채소 영양밥과 들깨 미역국 조리법을 직접 배우게 된다.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은 일상에서 염분과 열량을 낮추는 구체적인 조리법을 익히고, 지속 가능한 건강 식습관을 형성하는 계기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과정으로 시민들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건강한 식습관을 확립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실생활과 연계된 조리 실습을 통해 시민들의 만성질환 관리 역량이 향상되길 바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명시가 광명의 대표 자연자산인 구름산 설화를 소재로 한 창작 어린이 퓨전 국악극 '구름산의 산신령'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작품은 광명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6년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 3천725만 원을 확보하며 추진하는 사업이다. '구름산의 산신령'은 산신령이 말을 매어 놓는 신성한 곳을 더럽혀서 산신령이 떠나버렸다는 구름산 설화를 바탕으로 기후위기와 생태계 파괴 문제를 어린이 눈높이에서 풀어낸 퓨전 국악극이다. 구름도사와 동물들이 등장하는 판타지 모험 속에서 자연과 인간, 공동체의 가치를 전한다. 국악의 전통 요소에 현대적인 음악과 연극적 표현을 결합해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우리 음악과 이야기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공연은 광명 지역예술단체인 ‘아트컴퍼니 행복자 플러스’와 협력해 제작한다. 아트컴퍼니 행복자 플러스는 2018년 창립 이후 '거인의 침대', '용기 없는 일주일' 등 다수의 창작 공연을 통해 지역에서 꾸준히 활동해 온 예술단체다. 작품은 오는 7~9월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 등에서 선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