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남도는 27일 진해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64회 진해군항제 개막식’에 참석해 도민과 국내외 관광객들과 함께 개막을 축하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이종욱·허성무 국회의원, 도·시의원, 해군기지사령관 등 주요 내빈과 시민, 관광객 등 4,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1963년 시작된 진해군항제는 올해로 64회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 봄꽃 축제로 성장해왔다. 개막식은 홍보영상 상영과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육·해·공군 등 12개 팀 기수단 입장, 개막선언, 군악대 합동 연주, 개막 불꽃쇼 순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현장 인터뷰 형식으로 인사말을 전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지사는 축사를 통해 “64번째 맞는 진해군항제를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나날이 발전하는 진해군항제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진해군항제가 사랑받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경남도가 함께하겠다.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이번 축제가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새로운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군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남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대응과 확산 차단, 시군 재정부담 완화를 위해 가축 처리비용 도비 4억 원을 4월 초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2월 도내 첫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이후 단기간 내 4개 시군으로 확산됨에 따라, 갑작스러운 살처분과 매몰 처리 등 긴급 방역에 필요한 비용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치료제와 백신이 없는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발생 시 전두수 살처분이 불가피하며, 방역 지연 시 추가 확산 가능성이 높은 재난형 가축전염병이다. 이에 따라 초기 대응의 신속성이 방역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특히, 이번 발생 시군은 전국 사육두수 대비 사육현황과 살처분 규모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각각 일정 기준(사육두수 1% 이내, 살처분두수 5%)에 미치지 못해, 처리비용을 전액 시군비로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경남도는 도비를 투입해 시군별 1억 원씩 총 4억 원을 지원하고, 현장 방역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지원을 통해 살처분 지연을 방지하고 추가 확산을 차단하는 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남도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도내 동물병원 364개소를 대상으로 상반기 동물병원 운영 실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는 점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시군별 30% 이상을 점검하고, 과거 위반 이력이 있거나 민원이 반복된 동물병원을 우선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동물병원이 밀집된 지역이나 지난해 단독으로 점검을 실시한 시군에 대해서는 도·시군 합동점검을 통해 형식적인 점검을 지양하고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근 동물병원 이용 과정에서 진료비 사전 미고지, 병원 간 진료비 편차, 진료비 과다 청구, 과잉 진료 등 불편 사례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개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도는 동물병원 의료 적정성 확보와 투명성 제고를 위해 △진료비용 게시 △수술 등의 중대진료 설명·동의 이행 △허위·과대 광고 행위 △동물용 의약품 보관 및 유효기관 준수 △처방전 적정 발급 △진료부 기록·보존 등을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형은)는 4월 1일부터 갈옷 또는 한복을 착용한 관람객에게 제주목 관아 입장료를 면제한다. 최근 제주목 관아는 외국인 관광객의 한복 촬영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2021년 4만 3,860명(외국인 961명)까지 줄었던 관람객은 2025년 21만 4,578명(외국인 7만 3,455명)으로 4년 새 다섯 배 가까이 늘었다. 급증한 외국인 상당수는 한복을 차려입고 고풍스러운 관아를 배경으로 자가 촬영(셀피·selfie)한 뒤 누리소통망(SNS·Social Network Service)에 올리는 방문객들이다. 세계유산본부는 이 흐름에 서울 고궁의 사례를 참고해 한복 착용자 무료 입장을 추진하면서, 여기에 제주 고유 복식인 갈옷을 더했다. 갈옷과 같은 지역 고유 복식에 별도 혜택을 부여하는 사례는 전국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어렵다. ‘제주 10대 문화상징' 중 하나인 갈옷은 제주 밖에서는 아직 낯선 이름이다. 세계유산본부는 한복에 대한 외국인의 관심이 높아진 지금을 갈옷을 세계에 알릴 적기로 봤다. &nbs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김태균)은 자몽 병해충 방제용 농약 10개 품목의 등록 기간을 약 1년 단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농약 직권등록시험’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2019년 1월부터 농약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작물별 등록 농약 외 사용을 금지하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를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기후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소득작물로 재배되고 있는 자몽은 2026년 현재 궤양병 방제용 1개 품목만 등록된 상황이다. 특히 깍지벌레, 잿빛곰팡이병 등 주요 병해충 발생 시 합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등록 약제가 부족해 초기 방제에 어려움이 있으며, 피해 확산 우려도 큰 실정이다. 농업기술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몽에 발생하는 주요 병해충을 대상으로 약효와 안전성을 검증하는 ‘농약 직권등록시험’을 추진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농약 등록은 약효·약해 시험과 잔류성 시험을 거쳐야 한다. 농업기술원은 등록 기간 단축을 위해 유사 작물인 오렌지의 잔류허용기준을 자몽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 건의했으며, 그 결과 깍지벌레와 잿빛곰팡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공동 추진하고 있는‘제주 서귀포시 교육국제화 특구’가 교육부 주관 ‘2025년도 교육국제화특구 연차평가’에서 상위 5개 특구에 포함돼 ‘우수 특구’로 선정됐다. 교육국제화특구는 외국어 및 국제화 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부가 지정·운영하는 사업으로,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2023년 서귀포시가 제3기(2023 ~ 2027) 특구로 지정됐다. 제주 서귀포시 교육국제화특구는 지역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과정 혁신과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 등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를 통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약 9억 원 규모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했으며, 2026년에도 3억 6천만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번 우수 특구 선정으로 향후 다른 지자체에 비해 더 많은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반도 마련하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서귀포시 교육국제화특구는 ▲국제 바칼로레아(IB) 기반 개념 중심 수업·평가 혁신 확산 ▲교육정보기술 활용 외국어교육 지원 ▲학생 국제교류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공교육의 질적 혁신과 글로벌 경쟁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 산하 2·28기념학생도서관은 3월 27일, 3월 31일 2일간 중‧고등학교 학교도서관 업무담당자 89명을 대상으로‘학교도서관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교육환경과 디지털 전환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현장 담당자의 AI 활용 역량을 높여, 학교도서관의 독서교육 지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독서교육 지원을 위한 AI 활용 북트레일러 제작 실습 중심의 연수를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북트레일러를 활용한 융합적 독서활동 사례를 통해 청소년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자기주도적 독서역량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한 영상 제작 실습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북트레일러 제작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한다. 이번 연수에 이어 4월부터는 대구 지역 465개교 학교도서관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교급별 현장 업무에 필요한 맞춤형 연수를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4월 22일 초등학교 도서관 신규 담당자의 업무 적응력 향상을 위한 ▲사례 중심 학교도서관 운영 실무과정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3월 27일 오후 2시, 동부 관내 초등 교감 85명을 대상으로 ‘학교 자율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초등 학교관리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 생활지도의 어려움이 증가하고,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등 학생 안전과 관련된 문제 유형이 다양해짐에 따라 마련됐다. 학교관리자가 학생의 마음 건강 보호, 생명 존중 의식 함양, 위기 예방 등 실질적인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수는 대구시교육청 박은정 장학사가 위기 사안 발생 이전 단계의 선제적 대응 방안으로 ▲학생 마음 건강 및 자살 예방 교육 ▲학교 현장에서의 위기 대응 매뉴얼 실천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안내한다. 이어 업무 담당 장학사가 ▲2026년 새롭게 바뀌는 생활교육 및 도박예방교육 ▲기초학력 보장 및 문해력 향상 대책 ▲AI 디지털 교육자료 활용 방안을 안내하며, 학년 초 학교 운영 지원에 나선다. 김의주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위기 대응의 핵심 주체인 교감 선생님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가 관리자로서의 실행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3월 27일 대구시교육청 동관 3층 여민실에서 경찰청 등 유관기관 외부위원 17명과 교육청 담당자 21명 등 38명이 참석해 '어린이 통학안전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 ‘어린이 통학안전 협의체’는 2023년부터 대구시교육청 주도로 지자체와 대구경찰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분기마다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대구시의 어린이보호구역 관리를 위한 현황 공유 요청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선 유도봉 및 방호울타리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도로 노면 표시 정비 등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한 방안을 협의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통학안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남대표도서관(관장 강순익)은 도민이 글쓰기와 출판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생활 속 창작 활동을 즐기고 새로운 독서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2026년 출판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4월 14일부터 8월 4일까지 격주 화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도서관 본관 3층 프로그램 운영실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는 글쓰기 전문 강사인 이명제 작가가 맡아 원고 작성과 퇴고 등 체계적인 글쓰기 과정을 지도한다. 참가자는 이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완성하게 된다. 완성된 원고는 경남대표도서관 출판·제본 시스템을 통해 책으로 제작된다. 참가자는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나만의 책’을 완성하는 특별한 경험과 창작의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다. 글쓰기와 책 만들기에 관심 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총 20명이다. 참여 희망자는 3월 30일부터 4월 9일까지 경남대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강순익 경남대표도서관장은 “도민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쓰고 책으로 완성하는 과정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