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사)한국IT복지진흥원과 ‘사랑의 PC 나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경로당에 재활용 PC 30대를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로당 소통 방문 시 어르신들의 PC 지원 요청 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재활용 PC 보급사업과 연계해 추진됐다. 기증된 PC는 기존 고장 난 PC를 교체하거나 지원을 희망하는 경로당에 우선 보급될 예정이다. 구는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경로당 내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증식에 참여한 (사)한국IT복지진흥원 정일섭 원장은 “이번 ‘사랑의 PC 나눔’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이 향상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정보 소외 계층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디지털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어르신들도 쉽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PC 지원을 통해 경로당이 더욱 활기찬 소통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남동구는 이번 지원을 계기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2025년부터 인천형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 전담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지난 7일 인천 지역 6개 지역 대학 평생교육원과 업무 협력 체계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형 평생교육이용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사용기관과의 협력 체계가 마련됐으며, 지역 내 평생교육 접근 기회 확대 및 교육 서비스 질 향상이 기대된다. 특히, 인천 시민들은 평생교육이용권을 활용하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윤호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대학과 협력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형 평생교육이용권은 인천 시민들이 자신의 경제적 여건, 교육 수준 등에 따라 원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바우처 제도이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시 영문 소식지 ‘인천나우(IncheonNow)’ 창간 15주년을 맞아 구독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되는 ‘인천나우’ 1+2월호(Vol. 91)에는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의 경쟁력과 비전을 조명하고, ‘2025-2026 재외동포 방문의 해’를 맞아 다양한 흥미로운 콘텐츠를 담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인천의 주요 인프라 소개 ▲송도·영종·청라 지역의 발전상 ▲시민이 선정한 인천시 주요 10대 사업 ▲이상덕 재외동포청장 인터뷰 ▲제1회 글로벌홍보단(외국인 인플루언서) 소개 ▲국가지정 화각장 보유자 이재만 인터뷰 ▲인천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레시피 등이 포함돼 있으며, 이를 통해 독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창간 15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구독자 이벤트는 소식지의 내용(국문, 영문)을 읽고 ▲인천알아보기 퀴즈(You Quiz on the Incheon) ▲사진 응모 이벤트(Incheon Memories Film) ▲리뷰 이벤트(Reader’s Voice) 등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 방법은 인천시 영문 누리집에서‘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일 탄소 중립 사회 실현과 생태 전환 실천을 위해‘급식잔반제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식사 후 급식 잔반 관리 플랫폼 시스템을 활용하여 잔반량을 측정하고,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여 개별 포인트를 지급받는다. 잔반이 적을수록 더 많은 마일리지가 적립되며, 해당 포인트는 2025년 6월부터 환경부 탄소포인트제와 연동될 예정이다. 또한, 급식 잔반 줄이기와 식생활 개선을 주제로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생태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급식 잔반 줄이기는 탄소 중립 실천의 기본”이라며 “스마트 전반 관리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음식물 쓰레기 감축과 식자재 비용 절감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개항동을 시작으로 2월 21일부터 3월 6일까지 중구 내 12개 동(洞)을 차례로 방문하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두방문은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확정 이후 주민들의 지지와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였다.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은 “원도심과 신도시 간 양극화 해소 및 균형 발전을 위해 추진된 행정체제 개편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하기까지 적극적으로 지지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중구청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중구 12개 동의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으며, 각 동별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구청장의 구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 설명에 이어,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중구의회는 주민들이 제기한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즉각 검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실질적인 소통과 문제 해결에 주력했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는 7일 의장실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위촉식에는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등에 관한 규칙'에 근거해 구성된 자문위원회 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기 선임된 위원 4명의 연임과 새롭게 위촉된 1명의 위원 구성을 통해 서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위원장에는 천정규 前 인천보건고등학교 교장이 선임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법조계, 학계 등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으며, 2년 임기 동안 의원의 겸직·영리행위 등에 관한 사항, 윤리강령·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송승환 의장은 “자문위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구의원들이 투명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자문 역할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117회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평등, 참정권 등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교육감 축하 편지가 담긴 빵과 장미꽃을 나누고 관련 전시를 진행했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뉴욕의 여성 섬유 노동자 1만 5천여 명이 정치 참여, 평등권, 노동조합 결성,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시위한 날을 기념해 제정됐다. 당시, 여성 노동자들은 “We want bread, but reses too.(우리에게 빵과 장미를 달라!)”라는 구호를 외쳤으며, 이때 빵은 생존권을, 장미는 참정권을 의미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세계 여성의 날 정신을 이어받아 차별과 갈등을 극복하고, 화합과 상호 존중의 가치를 실현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일 ‘2025 학부모 인천정책지원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126명의 학부모를 위촉하며 교육정책 협력의 새출발을 알렸다. 2021년 창단된 학부모 인천정책지원단은 모니터단, 영상제작단, 자치활동지원단 등의 활동을 하며 교육정책 개선에 기여해왔다. 올해도 ▲학부모 교육 참여 활성화 ▲학부모 자치 확대 ▲교육정책 모니터링 강화를 중심으로 인천교육 발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65명보다 두 배 가까이 증가한 126명의 학부모가 참여해 교육정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이는 학부모 참여 기반 교육정책 강화 및 교육공동체 정책 환경 확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하며 사는 ‘학생성공시대’의 완성을 위해 학부모와 함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교육 변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과 특수운영직군 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취업규칙을 2025년 3월 1일 개정·시행했다. 이번 개정은 이원화된 두 직군의 취업규칙을 통합해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모성보호 관련 법령 개정 사항을 신속히 반영하여 임신·출산·육아 등 가정생활 지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의 권고를 반영해 공정 채용과 근로자의 청렴의무를 명확히 하고, 포상에 따른 징계 감경 근거를 마련하여 근로자의 책무성과 고용안정을 강화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 청렴의무 강화 및 성범죄·음주 운전 징계 기준 신설 ▲ 교육공무직원 명칭 변경 ▲ 배우자 출산휴가 10일→20일 확대 ▲ 난임 치료 휴가 3일→6일 확대 ▲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 및 육아시간 대상 확대 ▲ 유산·사산 휴가 확대 ▲ 징계 감경 근거 마련 ▲ 특별 휴가 확대 등이다. 개정된 취업규칙은 인천시교육청 소속 1만여 명의 교육공무직원 및 특수운영직군에 적용되며, 원활한 시행을 위해 주요 변경 사항에 관한 적용 사례 등을 담은 안내서를 학교에 배포할 예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일 옥련초등학교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을 비롯해 정해권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김기춘 동부교육장, 녹색어머니회, 학교안전공제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학생들의 등굣길 안전을 지도하고 시민들에게 ‘아이 먼저’ 캠페인을 홍보하며 교통안전 실천을 독려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직접 교통안전 푯말을 들고 횡단보도를 건너는 학생들을 안전하게 안내하며,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등 활기찬 등굣길을 응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안전이 담보되지 않는 교육은 의미가 없다”며 “교육청은 통학로 점검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책임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