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태백시는 대한레슬링협회와 협력하여 인도네시아 레슬링 국가대표 선수단 20명을 전지훈련지로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전지훈련 유치는 지난 3월 12일 태백시와 대한레슬링협회가 전국 레슬링 종합선수권대회, 추계 전국대학 레슬링 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 1차 선발전 개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이뤄진 성과다. 인도네시아 레슬링 선수단은 7월 26일 태백시에 입국해 28일간 집중 훈련에 돌입했다. 선수단은 태백시청 실업팀과 친선경기 및 합동훈련을 진행하며, 7월 30일에는 태백시청을 방문해 이상호 시장과 대담 시간을 가졌다. 태백시는 훈련 기간 동안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선수단이 최적의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서늘한 여름 기후와 고원지대의 청정 환경, 우수한 체육시설을 바탕으로 태백시는 국내외 스포츠 전지훈련지로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선수단 유치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전지훈련단 유치에 힘쓸 것”이라며 “전지훈련단이 지역 업체를 적극 이용하는 것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한국에 있는 외국인이라면 꼭! 알아야 하는 마약류 퇴치법. 한국에 체류 중인 외국인은 어떻게 마약류를 처음 접하게 될까요? · 주변권유 외국인 모임, 유흥업소 등에서 주변 권유로 인한 투약. · 지인 부탁 및 비정상적 일자리 지인 부탁, 비정상적인 일자리를 통한 운송, 소지, 매매 등. 주변 권유, 지인의 부탁에 넘어가지 마세요. 당신도 마약범죄자가 될 수 있습니다! 한국은 모든 마약류 엄격히 규제! - 마약: 아편, 모르핀, 코카인, 펜타닐 등. - 대마: 대마초, 대마 가공품 등. - 향정신성 의약품: 필로폰, 프로포폴, 바르비탈, 졸피뎀 등. - 기타: 임시 마약류, 환각물질 등. 몇몇 국가에서 허용되는 대마를 비롯해 한국에서는 모든 마약류를 엄격히 규제하며 처벌 또한 엄격합니다. 마약을 절대! 해서는 안되는 이유 마약류의 위험성은 상상 그 이상입니다! · 생명위협 : 사망까지 이를 수 있어요. → 중추신경계 파괴, 장기 손상, 심정지, 호흡곤란 치사량으로 인한 사망! · 정신파괴 : 뇌가 망가져요. → 영구적 뇌손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 여름휴가 특별전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 개최 전국 101개 전통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하시면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드립니다. · 기간: 8. 1.(금) ~ 8. 5.(화) · 시간: 시장별 상이(※ 자세한 운영시간은 수산대전 페이지 참고). · 준비물: 행사기간 내 구매 영수증, 휴대폰 또는 신분증. · 문의: ☎ 1877-2430(고객센터 운영시간 8:00 ~ 19:30) - 3만 4천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온누리상품권. -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온누리상품권. ■ 여름휴가 특별전 온누리상품권 환급받는 방법 중복환급 방지를 위한 본인확인 필수! - 신분증 또는 휴대폰 전화번호. ① 행사 참여 점포에서 국산 수산물 구매. ② 영수증과 휴대폰 등 지참 후 시장내 환급 부스 방문. ③ 본인 확인 후 상품권 환급받기. *점포가 손님 대신 대리수령, 가족이름으로 여러 장 대리수령, 본인확인 불가시 환급 불가. 대한민국수산대전에서 참여 시장과 운영시간을 확인하세요!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 '색소망막염'이란? 국가관리대상 희귀질환 중 하나로, 시각세포와 망막색소상피세포가 변성되어 기능이 떨어지는 대표적인 유전성 망막질환입니다. ■ '색소망막염' 발생원인 - 유전자 변이. - 돌발적 발병. 유전자 변이로 인해 부모로부터 유전되거나 가족력이 없음에도 돌발적으로 발병하기도 합니다. * 망막 내에서 빛을 전기신호로 전환하는 기전에 관여하는 유전자. ■ '색소망막염' 주요 증상 - 야맹증. - 좁아진 시야. - 색각장애. 초기에는 밤이나 어두운 곳에서 잘 보지 못하는 야맹증이 나타나고, 진행되면서 시야가 좁아지고, 색각장애와 중심시력* 저하가 나타납니다. * 물체의 상을 가장 선명하고 정확하게 사물을 볼 수 있는 시력. ■ '색소망막염' 진단방법 - 안과검사. - 유전자 검사. 망막전위도검사*, 시력검사, 시야검사, 세극등 검사**, 안저촬영*** 등 안과검사와 유전자 검사를 통해 진단합니다. *망막에 빛 자극을 주어 반응을 전기적으로 기록하여 망막의 기능을 측정하는 검사법. ** 눈의 상태를 일자로 비추는 빛을 이용하는 검사법. *** 눈의 가장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사천시 정동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인 백민주 선수(소속 송보태권도장)가 국제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백민주 선수는 지난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열린 제6회 아시아 카뎃 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29kg급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아태권도연맹(ATU)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아시아 각국의 태권도 유망주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는 국제대회로, 36개국 406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대한민국에서는 총 16명이 국가대표로 선발돼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강한 정신력과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치열한 예선을 뚫고 결승까지 진출한 백 선수는 결승전에서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에 그쳤지만, 국제무대에서 빛나는 성과를 거두며 주목을 받았다. 백민주 선수는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더 열심히 훈련해서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사천시 관계자는 “지역 초등학생이 국제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유소년 선수들의 성장을 적극 지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제22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지난 11일부터 오는 8월3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우범기 전주시장이 주요 경기와 대회장을 둘러보면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하드웨어와 운영모델을 확인했다. 또 ‘2036 전주 하계올림픽 대한민국 후보도시’로 선정됐음을 알리고 본격적인 유치경쟁이 펼쳐지기 이전에 인적 네트워크를 수립하기 위한 스포츠 외교 활동을 이어갔다. 우범기 전주시장과 전주시 대표단은 30일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싱가포르에서 국제수영연맹(AQUA) 회의 및 AQUA 관계자 면담, 대한수영연맹 관계자 만남, 주싱가포르 대한민국대사관 방문, 다이빙 및 수영 경기장 관람 등 스포츠 외교 활동을 위해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당장 우 시장과 시 대표단은 2036 전주 하계올림픽 대한민국 유치 과정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IOC 위원장과 명예회장, 위원 등이 참석하는 AQUA 뷰로 회의장을 찾아 전주 알리기에 집중했다. 이어진 싱가포르 한인회 관계자와 AQUA Ben Harris 국장 및 관계자와 면담하는 과정에서 시는 전주가 가장 한국적인 도시인 점과 호남제일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한국 여자 컬링계의 간판, 강릉시청 컬링팀 “팀 킴”의 김선영 선수가 지난 21일(월)부터 열린 2025 한국컬링선수권대회(믹스더블)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025-2026 시즌 믹스더블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2025 한국컬링선수권대회(믹스더블)는 지난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진천선수촌에서 진행됐으며, 지역 예선을 거친 총 25개의 팀이 출전했다. 강릉시청 컬링팀에서는 지난 시즌 국가대표였던 김경애(강원 A)와 새롭게 지역 예선을 통과하고 올라온 김선영(강원 E) 2명의 선수가 강원특별자치도청 남자 컬링팀의 성지훈(강원 A), 정영석(강원 E) 선수와 호흡을 맞추며 예선 경기를 치뤘다. 예선 전체 3위로 오른 강원 E(김선영, 정영석 선수, 감독 임명섭)은 8강에서 전북B팀을 7-6으로 이기며 준결승에 진출했으며, 준결승에서 대구B팀을 10-3으로 크게 이기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춘천시청의 김혜린과 경북체육회 유민현 선수로 구성된 강원 D팀과 만나 접전 끝에 7엔드 김선영 선수의 결정적인 샷으로 5점을 획득, 최종 스코어 12-6으로 승리해, 2025-20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사천시청여자농구단이 ‘하나은행 제80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에서 눈부신 활약 끝에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사천시청여자농구단은 제78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우승 이후 2년 만에 왕좌에 오른 것. 이번 대회는 7월 25일부터 8월 4일까지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 등지에서 개최됐는데, 여자일반부는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전국 각지의 6개 실업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사천시청은 A조에 편성되어 예선 첫 경기에서 전남농구협회를 105대 34로 대파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고, 이어진 서대문구청과의 경기에서는 아쉽게 57대 77로 패했다. 조 2위로 준결승에 진출한 사천시청은 강호 김천시청과의 맞대결에서 61대 58로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올랐고, 다시 만난 서대문구청과의 결승전에서 60대 54로 승리를 따내며, 최종 우승을 확정 지었다. 사천시청 김승환 감독은 지도자상, 이다연 선수는 최우수 선수상(MVP)을 각각 수상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김승환 감독은 “팀을 리빌딩하는 과정에서 군말 없이 따라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포항시는 ‘제8회 대한민국 대학생 요트 대제전’을 앞두고, 전국의 대학 요트 선수들이 대회 개최지 인근 포항 죽천해수욕장 해상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8월 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일까지 3일간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단국대, 세종대, 경희대, 연세대 등 전국 10여 개 대학에서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대학 최고의 요트 실력을 겨루게 된다. 현재 선수들은 사전 훈련 기간을 활용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벽부터 해상 훈련을 반복하며, 체력 단련과 팀 미팅 등을 병행해 최상의 경기력을 유지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대한민국 대학생 요트 대제전은 해양스포츠 저변 확대와 대학생 해양인재 양성을 목표로 매년 열리는 전국대회로, 포항시체육회와 포항시요트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포항시와 포항시의회가 후원한다. 이흥섭 해양산업과장은 “포항은 영일만이라는 아름다운 해안선에 둘러싸인 천혜의 요트장으로, 요트 대회를 치르기에 최적의 환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통영시가 14년 연속 2026년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유치에 성공하며 다시 한 번 전국대학축구의 중심지로서 위상을 굳혔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유치는 한국대학축구연맹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됐으며, 2026년 ~ 2027년 2년간 제62회·제63회 대회가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무려 14년 연속 대회개최라는 쾌거를 이룬 통영시는 우수한 스포츠·관광·숙박 인프라· 온화한 기후 등을 내세워 대회 유치에 매진해 왔다. 특히, 그동안 대회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온 경험과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 역시 큰 힘이 됐다는 평가다.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은 전국 80여개 대학 축구팀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대학 축구대회로, 프로리그 진출을 앞둔 유망 선수들의 중요한 등용문으로 인정받고 있다. 최대 규모의 대학 축구팀이 참가하는 대회인 만큼 겨울철 비수기인 2월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예선전 기간 선수단, 선수단 가족, 대회관계자, 관중을 포함하면 약 5,000여 명 이상의 인원이 통영에 체류할 것으로 보여 지역 내 숙박,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