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5월 17일, 제주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14R에 출전하며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그는 “한 경기 한 경기 지나오다 보니 어느새 K리그 통산 200경기에 출전했다. 많은 분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앞으로 300경기를 넘어 400경기까지 뛸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주위에서 항상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내 장점은 다양한 플레이, 마무리 능력은 더 키우고 싶어” 모재현은 어려서부터 축구를 무척 좋아했다. 장래 희망을 적을 때에도 “축구선수 말고 다른 것은 적어본 적이 없다.”라고 말할 정도다. 그런 그가 축구를 시작한 계기는 초등학교 시절 친한 형을 따라 축구부가 있는 학교로 전학을 가면서부터다. 그는 측면 공격수로서 우월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어린 시절부터 두각을 드러냈다. U리그에서 활약을 바탕으로 2017시즌 수원FC에서 K리그 무대 데뷔전까지 치렀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주한 벨라루스 대사관이 지난 24일, 대한민국 제2의 도시 부산에서 열린 「2025 부산세계시민축제(Busan Global Gathering 2025)」에 참가해 다채로운 문화 체험을 선사했다. 이 행사는 부산시와 부산글로벌협력재단이 매년 공동 주최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다문화 축제로, 올해도 30개국 이상에서 70여 개 기관 및 시민단체가 참여해 국제적인 열기를 더했다. 벨라루스 대사관은 축제장에서 자국의 가정식 전통 제과와 꿀 음료를 방문객들에게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벨라루스의 역사와 문화, 관광지를 소개하는 전시 부스를 운영해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의 관심을 끌었으며, 특히 국가 상징과 자연 풍경을 주제로 한 색칠공부 도안은 어린이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이날 안드레이 체르네츠키 주한 벨라루스 대사는 부인과 함께 축제 개막식과 폐막식에 참석해 다문화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부산시장과의 환담 자리에서 체르네츠키 대사는 “부산세계시민축제는 한국 사회의 포용성과 다양성을 보여주는 소중한 문화 플랫폼이며, 벨라루스 문화를 한국 시민들에게 직접 소개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히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주한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지난 23일, 주한 오만대사관은 오만 문화관광유산부와 협력하여 한국 여행 및 관광업체를 대상으로 오만 관광 홍보 포럼을 개최했다. 행사는 참석자들에게 오만의 자연과 문화 관광 자원을 소개하고, 상호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한국 관광업계가 오만을 매력적인 여행지로 인식하고 이를 관광 상품으로 개발하도록 독려하며, 양국 간 관광 협력 기회를 넓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포럼은 오만의 ‘비전 2040’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오만 비전 2040’은 관광산업을 석유 수익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 지속 가능하고 대안적인 국가 수입원으로 육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오만은 이를 통해 중동 지역에서 차별화된 관광지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자 한다. 이번 포럼에는 오만 항공 서울사무소를 비롯해 주요 여행 및 관광업체 관계자 약 30명이 참석했으며, 관광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여러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했다. 포럼은 자카리야 알 사아디 주한 오만 대사의 환영사로 시작되었다. 그는 의미 있는 행사를 개최하게 된 기쁨을 표하며,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번 포럼이 양국 국민 간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특히 관광과 문화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요트와 에어로빅 2개 종목의 경기를 맡아 무사히 마무리했다. 요트 경기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거제해양레포츠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첫날(24일)은 풍랑주의보 발효로 인해 경기가 취소됐다. 이후 기상 상황이 호전된 25일부터는 정상적으로 경기가 진행됐으며, 전체 일정은 차질 없이 운영됐다. 에어로빅 경기는 23일 리허설을 시작으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거제국민체육센터에서 정식 경기가 진행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학생 선수들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이번 대회는 체계적인 준비와 관계기관의 협조를 바탕으로 전반적인 경기 운영이 원활하게 이뤄졌으며, 별다른 안전사고 없이 모든 일정을 마칠 수 있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번 전국소년체전은 거제의 해양레포츠 자원과 체육 인프라를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전국 단위 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스포츠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KBO와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2027년까지 함께한다. 5월 27일(화) KBO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KBO와 신한은행은 리그 타이틀 스폰서십 계약을 2027년까지 연장하기로 하고 2027년 이후의 장기적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본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신한은행은 다양한 금융 서비스 제공 및 대한민국 야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유소년야구 지원과 국가대표팀 후원을 약속했고, KBO는 신한은행과의 협력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또한 신한은행이 KBO 리그를 대표하는 스폰서로 공고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2018년부터 KBO 리그와 함께 프로야구 예/적금 상품, 구단 전용 카드 등 야구 팬 특화 금융 상품을 출시하고, 쏠야구 플랫폼을 통해 승부예측, 쏠퀴즈 등과 같은 데일리 콘텐츠를 제작하여 야구팬들과 소통해왔다. 또한 올스타 팬투표를 통한 기부금 적립, 사인 유니폼 자선 경매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도 진행했다. 지난 시즌 KBO와 함께 리그 천만 관중을 달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연천 미라클이 26일(월)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개최된 ‘2025 KBO DREAM CUP 독립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용인 드래곤즈를 15대 2로 꺾고 우승했다. 1회 대회부터 참가한 연천 미라클은 세 번의 도전 끝에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연천 미라클은 1회초 공격부터 3번타자 최수현의 적시타로 선취 득점을 기록했다. 이어 3회초 6번타자 두정민이 만루홈런 기록하는 등 대거 5득점을 냈고, 타격감이 오른 타선은 4회초 공격에서도 추가로 4점을 올리며 경기 초반 승기를 잡았다. 선발로 나선 연천 미라클의 최우혁은 5이닝 동안 탈삼진 7개, 3피안타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며 팀의 우승에 힘을 보탰다. 한편 용인 드래곤즈는 3회와 4회 각각 1점을 만회했지만 패배하며, 첫 KBO DREAM CUP 참가에서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우승을 차지한 연천 미라클에는 우승 트로피, 메달과 함께 2,0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이 수여됐으며, 준우승팀 용인에게는 트로피와 메달, 1,0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이 주어졌다. 대회 MVP는 연천 미라클의 타자 두정민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강릉시민축구단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강릉단오제 스무살 단오, 홍보활동에 동참했다. 5월 27일 강릉시민축구단 사무국 및 선수단 40여명은 단오장을 찾아 강릉단오제와 강릉시민축구단 현장 홍보활동을 펼쳤다 선수들은 강릉시민축구단 홍보 부채를 시민들게 나누어 주면서 강릉시 승격 70주년, 2026 ITS 세계총회, 2026 세계마스터즈 탁구 선수권대회 함께 홍보했다. 최윤순 단장은 “우리 선수들 모두가 스무살 단오에 직접 참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며 “강릉시민축구단에 많은 응원과 관심을 가져주시는 시민들게 감사드리고 선수들 모두가 하나가 되어 매 경기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풍수해 및 폭염 대응역량을 강화해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5월 15일부터 풍수해·폭염 대책기간을 운영합니다. 풍수해(호우·태풍) ① 촘촘한 재난 대비·대응 체계 구축. · 취약지역 사전 발굴 및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지정해 집중 관리. · 재난정보의 실시간 제공 및 장마기간 풍수해 위기경보 상향. · 현장 지리에 밝은 이·통장, 지역 자율방재단을 중심으로 마을 순찰대 운영. · 우선 대피 대상자 지정 등 취약계층 특성을 고려한 대피체계 구축. ② 3대 유형(산사태·하천재해·지하공간) 중점 관리. · 산사태·급경사지 등 위험지역 전수 점검. · 댐 사전 방류로 홍수조절 용량 확보 및 방류 정보 제공. · 지하차도 4인 담당제 본격 시행 및 비상대피시설(비상사다리 등) 설치. · 반지하주택 차수시설 배치 및 호우 시 대피도우미를 통한 거주민 즉시 대피 추진. ③ 산불 피해지역 등 지역별 위험 유형 특별관리. · 우기 전까지 응급복구 완료 및 마을순찰대 전담 배치로 대피 지원 강화. · 산지 외딴 가구에 대한 1:1 맞춤형 대피체계 구축. · 집중호우 시 해안도로·저지대는 선제적 통제.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해외 식품 속 부정물질, 모르고 먹으면 큰일! 해외 여행 중 간식도 안전하게! 해외에서 판매되는 과자, 사탕, 다류, 커피 등이 항상 안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부정물질*(발기부전치료제, 비만치료제 등) 을 사용하여 만든 제품 정보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부정물질 - 실데나필, 타다라필 등 발기부전치료제 및 그 유사물질. - 시부트라민 및 벤질시부트라민 등 비만치료제. 모두 식품에서 검출돼서는 안 됩니다.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 성분(실데나필, 타다라필, 시부트라민 등)이 포함된 식품을 잘못 섭취할 경우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주요 위해성분 부작용 · 실데나필: 혈압상승, 지속발기 등. · 타다라필: 두통, 근육통, 소화불량, 심근경색, 협심증 등. · 시부트라민: 혈압상승, 가슴통증, 관절통 등. (예시) - 다이어트 사탕 (시부트라민 함유) - 정력보강 사탕 (타다라필 함유) - 체중감량 차 (시부트라민 함유) - 정력보강 사탕 (실데나필 함유) 해외여행객들은 종종 몸에 좋다는 말만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연간 버려지는 농산물 13억 톤 매년 버려지는 농산물이 13억 톤, 전체 생산량의 31%에 달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푸드 리사이클링은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를 단순 폐기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자원으로 재활용해 환경을 보호하는 과정을 의미하는데요. 오늘은 푸드 리사이클링을 통해 새로운 제품으로 만드는 '착한 발명'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출처: 유엔(UN) 식량농업기구(FAO) 통계자료 식품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활용한 베이글 밀기울 부산물을 업사이클해 만든 친환경 분말 '리너지 가루'를 넣은 베이글입니다. 리너지 가루 1kg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물 사용량 3.7t, 탄소배출 11kg, 부산물 3kg이 저감되는 효과가 있어 환경친화적입니다.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치폴레소스 울퉁불퉁한 외관 때문에, 상품가치가 떨어지는 국내 유기농 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소스입니다. 고추, 양파, 피클 등 외관상 문제로 인해 폐기될 농산물을 인기 제품으로 거듭나게 만들어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음식물 폐기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