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16일 갈월동에 소재한 ‘용산글로벌교육지원센터’( 한강대로71길 47, 롯데캐슬헤리티지 3층) 개관식에서 교육 발전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 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서울시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희망트리 만들기 ▲홍보영상 상영 ▲사업 경과보고 ▲특별 퍼포먼스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용산글로벌교육지원센터는 지역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교육 지원 거점으로, 진로·진학 상담, 글로벌 역량 강화, 미래인재 양성, 학부모 맞춤형 프로그램 등 폭넓은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센터는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AI 활용 교육, 인성·리더십 프로그램, 모의 UN 총회, 청소년 글로벌 아카데미 등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용산글로벌교육지원센터는 우리 아이들이 미래를 준비하고 꿈을 키워가는 비전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세계를 무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 국제업무지구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서울 성동구 성수2가제3동 성삼 플리마켓 추진위원회는 지난 10월 1일 11시부터 17시까지 성락성결교회 앞마당에서 ‘2025년 성삼 플리마켓’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마을 축제로 ▲체험부스 ▲플리마켓 중고장터 ▲먹거리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체험부스에는 솜사탕 만들기, 슈링클스, 링던지기와 같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재미있는 놀이를 진행했으며, 먹거리장터도 함께 운영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가족 친화적인 공간으로 꾸몄다. 특히 플리마켓 중고장터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한 20여 개 팀이 참여해 의류, 생활 및 주방용품, 아동용품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여 자원 재활용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김진호 성삼 플리마켓 추진위원장은 “성삼 플리마켓은 물건을 사고파는 장터를 넘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함께 어울리는 마을 공동체 축제이다”라며 “많은 주민분들께서 나눔의 기쁨을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신경숙 성수2가제3동장은 “주민들이 스스로 준비하고 만들어가는 플리마켓이야말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10월 18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사근마을활력소(성동구 사근동길 72) 앞 공원에서 1인가구를 위한 특별한 음악회 ‘사근 오페라 갈라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근 오페라 갈라쇼’는 성동구 가족이 된 소중한 1인가족을 환영하고, 이웃과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세계 명작 오페라 아리아와 한국 대표 가곡의 하이라이트가 선보여져, 품격 있는 예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새로운 시작을 맞는 이웃들과의 만남에 예술의 힘을 더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사회 구조의 변화와 개인 삶의 다양한 선택으로 1인가구는 서울시 전체 인구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성동구 내 1인가구는 현재 58만 가구로, 전체 가구의 44%를 차지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성동구는 시대 변화에 발맞춰 1인가구의 안정적 정착과 정서적 소외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최근 급증하는 1인가구가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강동구 보건소는 지난 15일 아동의 건강생활실천 인지 향상과 공동인식 제고를 위해 민관학이 협력하여 등굣길 비만 예방 캠페인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 13년간 2형 당뇨병 발병률은 특히 13~18세 청소년 남성에서 매년 8.3%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사회적 현상을 해결하기 위하여 지자체와 학계 그리고 관련 기업들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사업이 분절적으로 추진돼 효율성 저하 등의 한계가 있다. 이에 강동구 보건소는 전국 자치구 최초로 ‘아동’ 비만예방사업 기본 조례를 제정하여 적극 추진하고 있다. 사업의 일환으로 강동구 보건소 주도로 올림픽파크포레온 단지 내 올해 3월 재개교한 서울위례초등학교(교장 박용구), 디지털 헬스케어의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카카오헬스케어(이사 김도헌)와 함께 ‘건강체중 함께 지켜요!’를 주제로 아동 눈높이에 맞춘 비만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보건의료계, 민간기업, 교육계가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수 있음을 확인했으며,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민관학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6일 성내2동 공공복합청사(천호대로 1050)의 개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내2동 공공복합청사는 연면적 5,664㎡ 규모(지하 2층~지상 2층)로, 행정‧복지‧문화 기능을 한 곳에 모은 주민 생활 중심 복합공간으로 조성됐다. 청사는 성내5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기부채납 방식을 통해 건립됐다. 2020년 12월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시작으로 올해 3월 준공 후 지난 8월 내부 인테리어까지 마쳤다. 청사에는 ▲성내2동 주민센터 ▲성내2동 자치회관 ▲동대본부 ▲구립안말작은도서관 ▲가정상담센터 ▲수어통역센터 등이 함께 입주해 지난달 업무를 개시했다. 구는 앞으로도 청사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운영·관리를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성내2동 공공복합청사는 행정·복지·문화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주민 생활 거점으로, 보다 편리한 민원과 문화 프로그램 이용이 가능해졌다”라며,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서대문구가 내달 1일 토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구청 6층 대강당에서 2025년 고교입시 박람회를 개최한다. 구는 변화하는 고교입시 제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적성과 진로에 맞는 고등학교 선택에 도움이 되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박람회 1부에서는 입시 전문가가 ‘대입 제도 변화에 따른 고교 선택 전략’에 대해 강의한다. 2부에서는 서대문구 내 가재울고, 명지고, 이대부고, 인창고, 중앙여고, 한성고 등 6개 고교가 참여해 학교별 개요와 교육과정, 특색 프로그램, 동아리 활동 등을 소개한다. 3부는 ‘내게 맞는 고등학교 찾기’로 학교별 상담·홍보 부스에서 현직 진로진학 교사와 고교 재학생들로부터 더욱 자세한 학교 및 진로 정보를 들을 수 있다. 관내 중학생과 학부모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300명을 모집하며 희망자는 이달 20일 오전 9시부터 서대문구청이나 서대문 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구의 모든 고등학교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동작구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노량진수산시장 일원에서 ‘제8회 도심 속 바다축제’를 개최한다. 서울을 대표하는 수산 문화 행사인 ‘도심 속 바다축제’는 지난 2019년 이후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중단됐다가, 5년 만에 더욱 다채로운 콘텐츠와 볼거리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축제는 노량진수산시장을 중심으로 두 곳에서 펼쳐진다. 기존과 달리 KB, 동원, 팔도, 바이킹마켓 등 다양한 민간 기업이 참여해 확장된 공간에서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노량진 축구장은 ‘문화와 맛의 광장’을 테마로 꾸며져 먹거리 장터와 문화 공연 등이 열리며, 노량진 야구장은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 파크’로 변신한다. 먼저 25일에는 오후 2시부터 ▲마술 및 태권도 공연 ▲‘나도 동작가수다’ 콘서트 ▲노량 토크쇼 등이 진행되며, 오후 6시 개막식 후에 이찬원, 이지훈 등 인기가수가 함께하는 ‘블루 SEA 콘서트’가 열린다. 다음날인 26일에는 ▲히든싱어 우승자 콘서트 ▲셰프의 해산물 레시피 ▲노들가요제 등이 이어지며, 오후 6시 화려한 레이저댄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동작구가 오는 23일 오후 2시 구청 신청사에서 2025 취업박람회 ‘내일을 잡(Job)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의 취업 스트레스 해소와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유한양행 등 다수의 우수기업과 유관기관이 참여해 채용 및 직업 탐색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축제 결합형 일자리박람회로서 신청사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 부스와 부대행사가 함께 운영된다. 먼저, 4층 대강당에서는 관내 유한양행 등 20여 개의 참여기업이 ‘채용부스’를 설치해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 면접과 간접 채용을 진행한다. 또한 구청을 비롯해 동작취업지원센터, 서울관악고용복지+센터 등 유관기관에서 준비한 ‘홍보부스’에서는 취업·직업훈련·고용지원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4층 소회의실에는 △AI 인적성 검사 △취업타로 △퍼스널컬러 진단 △이력서 사진 촬영 등으로 구성된 ‘취업지원존’이 마련되며, 이곳에서는 이력서·자기소개서 1:1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1층 로비에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아로마 향수 만들기 △네일아트 △캘리그라피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서울 중구는 지난 15일 중구청 중구홀에서 어린이 60여 명과 함께 '우리는 제2기 나눔키즈' 행사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11월부터 시작될 중구 대표 기부 캠페인인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를 앞두고, 어린이들이 나눔과 자원봉사의 의미를 배우고 자연스럽게 기부문화를 익히도록 마련됐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우리는 나눔키즈' 가 올해도 이어지며 중구의 대표 어린이 나눔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행사장에는 기부 키오스크 체험존이 설치돼, 어린이들이 직접 화면을 터치하며 기부 과정을 체험했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기부 방식을 익히며 미래 세대에 맞는 나눔 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웠다. 기부를 마친 어린이에게는 즉석에서 기부체험 수료증이 출력돼, 뿌듯함을 선사했다. 또한,‘나눔 인(in) 중구 저금통’ 만들기가 진행돼, 어린이들은 색연필과 스티커로 각자의 개성을 담은 저금통을 꾸몄다. 직접 만든 저금통은 집에 가져가 용돈을 모으며 일상에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추첨과 퀴즈 이벤트도 열려 어린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서울 서초구는 18일 오후 3시부터 용허리근린공원(서초동 1324-1)에서 '2025 서초행복길 뮤직로드 서초권역 가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초1‧2‧3‧4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초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서초행복길 뮤직로드 서초권역 가왕전'은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서초골 음악회’를 주민 참여형 행사로 개편해 새롭게 펼치는 노래 경연대회다. 음악 감상 중심의 기존 공연에서 벗어나 서초권역 주민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노래와 춤으로 끼를 발산하는 ‘서초권역 가왕전’으로 재탄생한다. ‘서초행복길’은 길 주변의 다양한 볼거리와 이야기들을 담아 5개의 순환형 코스로 조성한 서초구의 산책길 브랜드다. 지난 8월 구는 서초행복길 5개 코스 중 제2코스에 포함된 ‘길마중 초록숲길’ 구간 약 1.5km(서초IC~서초1교)에 맨발 황톳길과 산책로를 새롭게 조성하는 등 정비를 완료한 바 있다. 이번 가왕전은 길마중 초록숲길 공사 구간의 새단장을 알리고 걷기와 음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 체험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행사 당일 오후 3시부터는 서초IC에서 명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