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성북구의회는 지난 18일 성북구청 을지연습 상황실을 방문해 근무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임태근 의장, 정기혁 부의장을 포함한 상임위원장단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이승로 성북구청장 및 상황실 담당자들과 함께 을지연습 근무 상황을 점검하고, 애쓰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임태근 의장은“매년 반복되는 을지연습에 참여해 주시는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훈련도 무사히 마무리하여 어떠한 상황에서도 구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가 발생할 때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훈련으로 올해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실시한다. 성북구의회는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과 지역사회의 비상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서장 장성환)는 오늘(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국가 비상사태 대비능력 확립을 위한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국가위기상황 발생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차원의 종합적인 비상대비 훈련이다. 8월 18일부터 사천해양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전시직제편성 훈련과 기관소산 이동훈련, 전시 주요현안과제 토의, 전시 공습대비 민방공 대피훈련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을지연습은 포괄적인 안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위기 관리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며, 공무원 비상대비훈련의 중요성을 인식함으로써 책임감을 가지고 각자의 임무를 수행하도록 연습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18일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국가위기관리 종합훈련인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경찰관 등 100여 명이 경찰서 2층 강당에 마련된 을지 종합상황실에서 전시 대비훈련 및 전시 전환 절차를 숙달한다. 이번 을지연습은 첫날인 18일 전 직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 직제편성훈련 ▲기관 소산 훈련 ▲전시 상황 대비 각종 유형의 도상 훈련 등 비상사태 대비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을지연습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훈련으로 목적에 맞게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을지연습 기간 중에도 상황실, 민원실 및 파출소 등 최일선 부서는 평상시처럼 운영된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질병관리청은 병원급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최근 6주 연속 증가하고, 향후 2주는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코로나19 확산을 최소화하고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해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서 운영 중인 코로나19 입원환자 표본감시 결과, ’25년 32주차(8.3.~8.9.) 병원급 의료기관(221개소)의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272명으로 6월 중순 이후 최근 6주 연속 증가했다. 연령층별로는 65세 이상이 전체 입원환자(3,798명)의 59.8%(2,273명)으로 가장 많고, 50~64세가 18.7%(710명), 19~49세가 9.6%(364명)의 순이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률 또한 ’25년 32주차(8.3.~8.9.)에 32.0%로 27주차(6.29.~7.5.) 이후 5주 연속으로 증가했고, 하수 감시에서의 코로나19 바이러스 농도도 26주차부터 지속적으로 완만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국외의 경우, 지난 5~6월 코로나19가 유행했던 중국, 태국 등 인근 아시아 국가들은 6월 이후 감소세로 전환됐으나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해양경찰청은 여름철 성수기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부의 국정 기조에 맞춰 사고가 집중되는 8월 말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사고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22~’24년) 연안사고 통계에 따르면, 연평균 600여 건의 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며, 그중 절반 이상인 300여 건의 사고가 여름철(6~9월)에 집중되고, 특히 8월은 피서객 증가로 사고 발생이 가장 많은 시기로 나타났다. 또한 연안사고는 물놀이, 스노클링, 다이빙, 해루질 등의 활동이 이루어지는 해안가, 해수욕장, 항포구, 방파제, 갯벌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으며, 주요 사고 원인은 바다의 위험성에 대한 국민들의 안전의식 부재에 따른 개인 부주의에 의한 사고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양경찰은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사고에 취약한 위험구역 중심으로 지자체 등 관계기관 합동 현장점검과 육·해상 안전순찰 활동 등을 대폭 강화하고 있으며, 전 국민의 해양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국민참여형 안전문화 확산과 홍보활동도 활발히 전개 중이다. &nbs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한반도 평화 구상 실천과 관련 "기존 남북 합의 중에서 가능한 부분부터 단계적 이행을 준비해 달라"고 관련부처에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주재한 제1회 을지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급변하는 대외 여건 속에서 대한민국의 국익을 지키고, 외교적 공간을 넓혀 나가기 위해서는 남북관계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번 을지연습의 성격과 관련해서는 "국가의 제1책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면서 "민관군이 참여하게 되는데, 실질적인 또 실효적인 연습이 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제질서 재편, 인공지능 등 신기술의 급속한 발전, 기후변화로 인한 안보 개념도 매우 많이 변화하고 있다"며 "전통적인 군사 위협을 넘어 경제, 기술, 환경 요소 등이 뒤얽힌 복합 위기에 대비한 통합적인 안보 역량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우리의 안보 태세를 면밀히 점검하고, 국가의 총체적인 위기관리 능력을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nb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지난 14일 진하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모터보트 전복사고 당시 적극적인 협조로 승선원 2명을 구조한 어선 영광호(1.22톤) 황종덕(70대, 남) 선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9시 43분경 진하해수욕장 남동방 1km 해상에서 낚시중이던 모터보트가 너울성 파도에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울산해경은 즉시 사고해역과 가까운 어선 영광호를 긴급 섭외하여 구조 활동을 요청했으며,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및 구조대 등 가용세력도 총 동원하여 현장에 급파했다. 사고해역 인근에 있던 영광호는 해경과 긴밀히 협력하여 해상에 표류중이던 승선원 2명(40대, 남, 울산거주)을 신속히 구조하여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사고 초기 단계에서 민간 어선을 골든타임 내 섭외한 것과 어민의 발 빠른 대응이 맞물려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이번 사례처럼 앞으로도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해양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구조대 소속 최명근 경사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포항 송도해수욕장에서 열린 “2025 송도 강철 챌린지” 개인전에서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단위로 개최되며, 경찰청, 소방청, 군, 민간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체력과 정신력을 갖춘 ‘강철인’들이 참가해 경쟁을 벌이는 행사이다. 포항시청이 주관하고 인기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 출연진이 진행을 맡아, 구조·전투 임무 수행 능력, 체력, 팀워크, 신속 대응력 등을 겨루는 고난도 미션이 펼쳐졌다. 대회 현장은 뜨거운 긴장감과 박수갈채로 가득했으며,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가 실제 강철부대 훈련을 연상케 하는 실전 같은 분위기를 체험했다. 최명근 경사는 뛰어난 체력과 침착한 판단력, 강인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모든 미션을 안정적으로 수행하며 개인전 2위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는 소감에서 “전국 각지에서 모인 뛰어난 참가자들과 경쟁하며 제 한계를 시험해볼 수 있어 뜻깊었다. 앞으로도 울진해경 구조대원으로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치료가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특히 50세 이상 여성에서 효과가 뚜렷하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립보건연구원의 지원을 받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 김예진 전문의, 최용훈 교수, 내분비대사내과 공성혜 교수 연구팀이 수행했으며,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Gut and Liver'에 발표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는 전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감염된 흔한 세균으로 위염, 위궤양, 위암 등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2017년 기준 국내 16세 이상에서의 유병률은 44%로, 최근 연구에서는 이 세균이 전신 염증 반응을 통해 다양한 질환을 유발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골다공증은 뼈의 강도가 약해져 쉽게 골절되는 질환으로, 국내 50세 이상 여성의 37.3%가 앓고 있을 만큼 흔한 질환이다(2023년 골다공증 팩트시트).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은 고령자의 사망률을 높이고 의료비 부담을 증가 시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에서 헬리코박터 검사를 받은 성인 846명을 대상으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