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강동구는 암사동 유적 발견 100주년을 기념해 오는 9월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SUNSA HIP 100(선사힙백)’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행사의 주제는 ‘셜록움스! 비밀을 찾아라!’로, 참가자들이 유적지 곳곳을 탐방하며 선사시대의 비밀을 찾아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여기에 구는 가족 단위는 물론 친구, 연인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먹거리,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사는 역사 추리 미션투어 ‘셜록움스’를 중심으로 버스킹 공연, 조개껍질 마켓, 참여 및 부대행사로 채워진다. ‘셜록움스’는 유적 내에 마련된 시대별 미션 장소에서 단서를 모아 최종 정답을 맞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참가비는 3천 원이다. 사전 신청은 8월 27일부터 9월 18일까지 암사동 유적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가능하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진행된다. 버스킹 공연’은 풍선쇼, 노래, 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이 무대를 꾸미며, ‘조개껍질 마켓’은 조개껍질을 거래 수단으로 사용하는 벼룩시장으로 선사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서울 송파구 보건소는 26일부터 관내 임산부의 정서적 안정과 태아와의 교감을 위한 숲 태교 교실 ‘평화로운 태교 시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화로운 태교시간’은 구가 올 초부터 산림청 산하 기관과 협력해 운영 중인 프로그램이다. 지난 상반기 4회차를 진행한 결과, 참여 임산부들의 반응이 좋아 하반기에는 6회차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늦여름의 도심 속 자연을 즐기며, 심신을 이완하고 태아와 교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임산부들은 서울 대표 녹지인 올림픽공원의 녹음 아래 숲 산책과 명상, 오감 자극 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가벼운 산책과 함께 향, 소리, 색채, 공예, 명상, 태담 등으로 오감을 열고, 간단한 공예 활동을 하며 평화로운 힐링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구는 임산부 몸에 무리가 없도록 안전에도 만전을 다한다. 약 2시간 30분에 걸친 야외수업인 점을 고려해 휴식 시간과 간식을 별도 제공하고, 참가자 전원 재해배상보험에 가입해 걱정을 덜었다. 운영에 앞서 구는 16~20주 초기 임신부 15명을 모집했다. 온라인 모집 시작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영등포구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핵심 사업을 담아 116억 원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구는 앞서 1,2차 추경을 통해 ▲중소기업 융자 지원 확대 ▲영등포 지역사랑 상품권 및 공공배달앱(땡겨요) 발행 확대 ▲플랫폼 배달노동자 산재 보험료 신규 지원 ▲영등포구 상생장터 운영 확대 등 구민의 생활 안정 기반을 다져왔다. 이번 3차 추경에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사업을 중점 반영했다. 먼저 이번 추경의 핵심 분야는 ‘민생경제 회복’으로, 총 112억 원을 투입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100억 원 ▲동행일자리 사업 확대 5억 원 ▲보훈예우수당 지원 확대 4억 원 등으로 일자리 창출과 재정 지원을 강화한다. 특히 소비쿠폰 예산은 민선8기 동안 적립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예탁금 일부를 활용해 구비 재원을 마련했다. 구민의 생활 환경 개선에도 15억 원을 배정했다. ▲도림고가차도 하부 그린아트길 조성 5억 원 ▲빗물받이 및 하수관로 등 준설 5억 원 ▲양평유수지 사계절 꽃밭 조성 및 빗물관리시설 확충 2억 원 ▲자전거 보관대 및 클린하우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서울 성북구 대표 청소년 축제 ‘유쏠림픽(YOUTH OLYMPIC)’이 오는 2025년 8월 30일 오후 1시부터 월곡제2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직접 기획·운영하는 참여형 행사로, 스포츠의 역동성과 여름 워터 페스티벌의 시원함을 결합한 성북구만의 독창적인 축제다. 축제는 대한민국 1호 아동 친화도시 성북구의 취지에 맞춰 기획됐다. ‘놀 권리 보장, 신체 및 심리적 안정감 증진, 함께 즐기는 청소년 문화’라는 주제로, 바쁜 학업과 일상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이 또래와 어울리며 건강한 에너지를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데 의의가 있다.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어우러진 종합 문화축제로 의미가 크다. 행사장은 다섯 개의 존(zone)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스포츠존에서는 양궁, 레이저 사격, 콘홀 등 올림픽을 연상시키는 체험형 스포츠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플레이존에서는 VR 스포츠 게임, 디지털 격투기, 3대 체력 측정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활동이 진행된다. 스플래시존은 대형 워터슬라이드, 풀장, 살수차 퍼포먼스 등 여름철에만 즐길 수 있는 물놀이 공간으로 꾸며진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9월 말 열리는 ‘서리풀뮤직페스티벌’을 앞두고, 9월 7일까지 AI를 활용한 뮤직·영상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서리풀뮤직페스티벌’은 서초를 대표하는 전국 최대의 도심형 음악 축제다. 구는 여기에 전국 최초 AI 특구인 서초의 미래도시 특성을 더해 주민과 기술, 음악이 함께하는 축제로 업그레이드했다. 홍보 콘텐츠도 ‘AI 뮤직·영상 공모전’을 통해 최신 기술과 주민 참여를 담아 그 매력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반포대로에서 펼쳐지는 가족을 위한 클래식 음악 축제’를 주제로, 페스티벌에 대한 추억과 기대가 담긴 영상 콘텐츠를 자유롭게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60초 이내의 영상에 주제에 맞는 춤, 노래, 대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으면 되는데, 전체 길이의 50% 이상에 음악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접수 방법은 지원자가 개인 계정(유튜브·인스타그램·틱톡 등)에 영상을 업로드하고 필수 해시태그(#2025서리풀뮤직페스티벌 #서초 #서초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금천구는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금천구장애인돌봄쉼터와 함께하는 행사 ‘장애인가족 힐링타임’을 연다고 밝혔다. 관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을 누릴 기회가 적은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며 쉼과 회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오보에앙상블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레크리에이션과 장기자랑, 발달장애인 연사의 자립생활 이야기, 마술사 황갑주의 애니멀 매직쇼 등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이와 함께 장애인 작가‧교육생의 작품을 전시하고 선물용 팔지 만들기 체험부스도 운영할 것이라고 구는 밝혔다. 행사 참석을 원하면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이용해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구는 관내 장애인과 그 가족 중 6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석자는 선착순 모집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쉼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9월 13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강북구청 4층 대강당에서 장애학생과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체험 행사 ‘웃음 팡팡! 우리 가족 놀이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웃음 팡팡! 우리 가족 놀이터’는 2025 강북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 공연과 참여형 체험을 통해 활기차고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장애학생과 가족이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참여형 놀이연극 ▲신나는 퍼포먼스와 함께 펼쳐지는 풍선 아트쇼 등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여자는 8월 25일부터 선착순 100여 명 모집하며,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강북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과 그 가족이 대상이다. 신청은 강북구 소식지 및 강북구청 누리집 새소식란에 게재된 링크 또는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며, 신청 시 학생 1명당 가족 등 동행자 1명 이상이 반드시 함께 참여해야 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장애학생과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온라인 스마트스토어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을 위한 ‘방구석 CEO’ 프로그램 참여자를 내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빌드업 청년 캠퍼스’의 세 번째 과정으로 기획됐다. ‘빌드업 청년 캠퍼스’는 청년들의 실질적인 구직 역량 강화를 목표로 ▲이직 준비 ▲첫 구직 준비 ▲창업 준비 등 청년의 다양한 구직 유형별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창업 준비 코스 ‘방구석 CEO’ 프로그램에서는 사전 설문조사에서 가장 선호하는 1인 창업 분야 중 온라인 스마트스토어 창업에 대한 실습 중심 교육을 한다. 특히 오프라인 특강과 함께 전문 강사의 1:1 개인별 맞춤 피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들이 창업을 준비하며 생길 수 있는 다양한 고민을 밀착 피드백해 6주 안에 실제 판매 가능한 스마트스토어 완성을 목표로 진행된다. 청년들은 브랜드 방향성 설정과 아이디어 발굴 과정에서부터 스마트스토어 개설 실습, 홍보 콘텐츠 제작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전문 강사에게서 배울 수 있다. 모집은 온라인 스마트스토어 창업을 희망하는 19세~3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서울 은평구는 평등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내달 3일과 5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인 내달 1부터 7일까지는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반에서 성차별을 해소하고, 평등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지정된 기간이다. 올해 은평구는 ‘평등한 오늘, 더 밝은 내일, 모두가 존중받는 은평’을 주제로, 구민들이 공감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내달 3일 은평구청 은평홀에서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실현 유공자 표창 수여 ▲샌드아트 공연 ▲혼성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의 축하공연 ▲명사강연 등이 진행된다. 명사 강연에는 ‘그것이 알고싶다’, ‘알쓸범잡’ 등 다수의 방송 출연을 한 숙명여대 심리학과 교수인 박지선 교수가 맡아, ‘현대사회의 범죄와 심리’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번 강연은 사회적으로 큰 관심을 끄는 범죄 유형과 그에 대한 심리학적 해석을 통해, 구민들이 안전과 성평등의 가치를 함께 생각해 볼 수 있게 한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포스터에 첨부된 큐알(QR)코드를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25일 본회의를 열어 제26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정선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세 번째 추가경정예산안이 제출된 점에 대해 우려가 나오고 있다"며 "반복적인 추경 편성은 재정 운영의 계획성을 약화시키고 그 부담이 구민에게 전가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추경예산안의 명분과 필요성을 철저히 살펴야 하며, 꼼꼼한 심사와 세심한 검토가 구민 신뢰를 지키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영등포구가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고,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1등급을 달성했다"며 "함께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급증하는 공무원 사칭 사기에 대해서도 구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임시회 첫 날인 25일, 제1차 본회의 안건 처리에 앞서 임헌호 의원이 "선심성 추경이 영등포구에 전가한 재정부담의 심각성", 양송이 의원이 "어울숲 근린공원 리노베이션", 차인영 의원이 "제2세종문화회관 조사특위 파행"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여 관련 대안 마련을 촉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