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정하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5일(현지시간) 마르쿠스 쾨니히 독일 뉘른베르크시장을 만나 인권도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강 시장은 특히 이 자리에서 올해 10월 광주에서 열리는 ‘제13회 세계인권도시포럼’에 쾨니히 시장을 공식 초청했다. 강 시장과 광주시대표단은 이날 오전 독일 뉘른베르크시청을 방문, 마르쿠스 쾨니히 뉘른베르크시장을 만나 양 도시의 지속적인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뉘른베르크는 과거 해마다 수십만명이 모여서 대규모 나치 전당대회를 열었던 나치세력의 중심지였다. 종전 이후 400회가 넘는 전범재판이 열렸고, 나치와 관련된 장소는 세계적인 인권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유럽의 대표적 인권도시이다. 특히 쾨니히 시장은 임기 첫해인 2020년 5·18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행사때 영상메시지를 보내왔고, 제10회 세계인권포럼 발표자로 나서는 등 광주와 인연이 깊다. 강 시장과 쾨니히 시장은 반민주화의 역사를 기억하고, 과거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계승하는 책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광주와 뉘른베르크의 인권상을 각각 소개하며 협력 의지를 다졌다.
시민행정신문 이정하 기자 | 외교저널은 최상의 고정밀·고해상도 3D 데이터 구축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높은 정밀도로 데이터 활용가치 극대화할 수 있는 공간정보산업 시각화를 선도하는 기업...최고의 기술개발을 한 (주)테크트리이노베이션 최승엽 대표를 만나 향후 비전을=에 대하여 들어 보기로 했다. (주)테크트리이노베이션 (주)테크트리이노베이션은 위성지도, GIS 데이터, Photogrammetry Software Mapping 방식의 3D 스캐닝을 포함한 독자적인 그래픽 제작 기술을 통해 100% 시각화 된 공간정보 구축을 선도하고 있는 전문 기업입니다. 우리는 새로운 기술의 습득과 독창적인 콘텐츠 개발을 통해 리얼리티와 퀄리티를 모두 갖춘 최고의 결과물로 고객 만족을 실현합니다 (주)테크트리이노베이션은 하이퍼 리얼리즘 기반의 그래픽 제작 기술을 활용한 광역단위 PSM(Photogrammetry Software Mapping) 방식의 고정밀, 고해상도 3D Mapping과 Easy UX&UI, GIS 데이터를 활용한 독자적인 고정밀 시각화에 성공하였으며, 실제 지도기반 입지정보제공 기술 및 플랫폼 구현으로 건물, 지형 등 다양한 시각 정보를 현실 그대
By Reporter Kayla lee Kia Corporation announced on July 20 that it has expanded its renowned Green Light Project (GLP) to the Republic of Albania, marking the launch of its thirteenth project location globally. As part of this initiative, Kia will be conducting a three-year medical support program for children with disabilities in the Librazhd region of Albania. The GLP is Kia's flagship global social contribution endeavor, aimed at supporting communities in need across various sectors such as economy, education, healthcare, and environment. Kia has mainly activated GLP initiatives across impo
시민행정신문 이정하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는 26일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주한 캄보디아 대사 찌릉 보톰랑세이와 공식 회동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지난해 10월부터 캄보디아와 논의해오던 문화·관광·경제 등 교류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증평 지역 기업체의 캄보디아 진출을 위한 사항을 논의했다. 이 군수는 찌릉 대사에게 지역 특산품인 인삼·홍삼 원물 및 가공품 수출을 위해 지역 내 기업과 캄보디아 정부 부처, 현지 관련 기업체를 잇는 창구 개설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기능성 종자의 캄보디아 진출 교두보 확보를 위해 △식량작물 수요량 및 국가 간 규제사항 확인 △종자 적응 시험을 위한 연구개발 시험지 선정에도 힘써 줄 것도 요청했다. 오는 9월 중에는 캄보디아 내 도시와 우호 교류 관계를 맺기로 찌릉 대사와 협의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증평군과 캄보디아, 지역 기업체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는 청사진이 구체화된 만큼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하반기 중 유의미할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정하 기자 | EU의 핵심원자재법(Critical Raw Materials Act, CRMA)이 제시한 2030년 역내 채굴 목표 달성이 매우 어렵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제기됐다. EU 집행위는 3월 친환경 및 디지털 전환에 필수적인 핵심 광물 원자재 공급망 안정화 및 다변화를 위해 이른바 '핵심원자재법(CRMA)'(안)를 제안했다. 동 법안은 핵심 광물의 EU 역내 수요의 10% 채굴, 40% 가공, 및 15% 재활용 목표를 제시하고, 개별 광물의 특정 국가 의존도를 65%로 제한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EU 이사회가 동 법안 관련 입장을 채택하고, 유럽의회도 법안을 심의 중인 가운데, 법안이 제시한 채굴, 가공 및 재활용 목표 수준이 집중 논의되고 있다. CRMA의 채굴, 가공 및 재활용 목표와 관련, 일각에서는 목표 설정 자체에 반대하고 있는 반면 프랑스와 독일 등 일부 회원국은 광물별 별도 목표 설정을 제안했다. 프랑스 광업부는 CRMA 법안의 핵심 광물 리스트에 등재된 일부 광물의 생산 역량 부족 및 시간적 한계로 개별 핵심 광물에 대한 섹터별 목표 설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프랑스 지리광업 조사국은 유럽의 지리적 탐사 미흡
시민행정신문 이정하 기자 | 유럽의회가 핵심원자재법(CRMA) 법안을 심의 중인 가운데, 이른바 '전략 광물' 리스트에 알루미늄 포함 여부가 쟁점이 되고 있다. EU 집행위는 CRMA 법안의 '전략 광물(Strategical Raw Material)' 리스트에서 알루미늄을 제외했으나, 최근 EU 이사회는 알루미늄을 전략 광물 리스트에 추가할 것을 요구하는 법안 관련 입장을 채택했다. 유럽의회도 상임위원회 차원에서 법안 심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알루미늄의 포함 여부에 대해 정파 간 의견이 나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국민당그룹 (EPP)의 안나-미쉘 아시마코풀루 의원은 유럽의회가 알루미늄을 전략 광물 리스트에서 제외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알루미늄은 태양광 패널, 배터리, 히트펌프, 풍력 터빈, 전기차 등에 사용되며, 특히 태양광 패널의 경우 알루미늄이 전체 부품에서 85%를 차지하는 중요 원자재라고 지적했다. 특히, 최근 중국이 갈륨과 게르마늄에 대한 수출통제에 나선 가운데, 알루미늄을 전략 광물로 지정, 생산 역량을 확대할 경우, 알루미늄 생산의 부산품인 갈륨에 대한 EU 역내 수요를 충족하고 심지어 일부 수출 가능성까지 있다고 강조
시민행정신문 이정하 기자 | 인천광역시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어린이 5명이 ‘아시아 교류도시 의료지원사업’으로 초청받아 심장 수술을 받고 완치해 고국으로 돌아간다고 밝혔다. 고국으로 돌아가기 전 25일에는 가천대 길병원에서 완치 행사가 열렸다. 이번에 초청 치료를 받은 5명의 어린이들(6개월, 1세, 5세(2명), 7세)은 지난 5월 시 관계자와 길병원 의료진들이 몽골 현지에 방문해 사전 진료와 개인별 경제적인 형편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선정된 어린이들은 보호자와 함께 지난 7월 10일 입국해 퇴원할 때까지 시와 의료진의 보살핌 속에 무사히 수술을 받고 전원 완치돼 귀국길에 오를 수 있게 됐다. 이번 초청 치료 프로그램은 ‘아시아 교류도시 의료지원사업’으로, 인천시가 아시아권 교류 도시와의 동반성장과 국제사회 기여를 위해 2007년 시작한 사업이다. 선천성 심장병 등 의료환경이 열악한 아시아권 도시에서는 치료가 힘든 질병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관내 의료기관과 협력해 무료로 초청해 치료해 준다. 현재까지 145명(베트남 41, 몽골 33, 인도네시아 22, 우즈베키스탄 15 등)의 어린이들이 이 사업을 통해 새
시민행정신문 이정하 기자 | 라오스노동사회복지부 퐁싸이삭 인타랏 차관, 주한 라오스 대사관 아룬콘 부롱마봉 부대사 등 6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24일 안동시를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초청 프로그램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라오스노동사회복지부 대표단의 안동시 방문은 작년 12월 권기창 안동시장이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MOU체결을 위해 라오스노동사회복지부를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이날 회의에는 지역농협이 계절근로자를 직접고용 및 관리하면서 단기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배치할 수 있는 ‘공공형 계절근로 프로그램’의 운영을 위해 농협중앙회 안동시지부장 및 관내 6개 지역농협의 조합장들이 함께 참석하여 논의의 실효성을 더했다. 퐁싸이삭 인타랏 라오스노동사회복지부 차관은 “지난해 안동시와 라오스노동사회복지부의 계절근로자 MOU체결을 계기로 안동시의 농업 노동력 부족 문제가 해결되기를 희망하고, 이번 안동시 방문을 통해 양국 도시 간 우호가 더욱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권기창 안동시장은 “라오스노동사회복지부 대표단의 안동시 방문을 환영하며 라오
시민행정신문 이정하 기자 |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은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우즈베키스탄을 방문, 양국 간 고용노동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동외교 활동을 적극 수행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에 산업현장 인력난으로 고용허가제 외국인력(E-9)의 도입·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고용허가제 송출국과 소통하고 고용노동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 장관은 무사에프 베퀴조드(MUSAEV Bekhzod) 우즈베키스탄 고용빈곤퇴치부장관과 면담하여, 한국-우즈베키스탄 고용노동 분야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고용허가 도입규모 확대, 직업훈련 분야 협력 강화 등에 관하여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에 체결한 고용노동 분야 협력 양해각서(MOU)는 양국의 직업훈련, 청년·여성·고령자·장애인 고용, 산업안전보건 관련 정책의 경험·통계를 적극 공유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 장관은 “고용노동 분야 양해각서(MOU) 체결을 계기로, 양국 간 고용노동 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희망한다.”라며, “특히 우즈베키스탄의 우수한 직업훈련 기반 시설을 통해, 뛰어난 우즈베키스탄 근로자들이 한국에
시민행정신문 이정하 기자 |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7월 24일 오후 세종에서 카를로스 엥히키 바케다 파바로 브라질 농축산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 간 식량 공급망 및 스마트농업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 장관은 작년에 기후변화, 코로나19, 러-우 전쟁 등으로 국제 곡물의 공급 불안정성이 커진 상황에서도 브라질 측이 곡물 수출을 안정적으로 지속해준 것에 대해 사의를 표하며, 앞으로도 수출제한 없이 양국 간 농식품 교역이 지속될 수 있도록 브라질 측의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정 장관은 최근 기후변화, 농촌 고령화 등으로 안정적인 식량 생산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서는 스마트농업으로의 전환이 중요함을 설명하며, 양국 간 스마트농업 관련 정보교환과 협력을 이어 나가자고 했다. 파바로 장관도 식량안보를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과 농업기술 혁신 분야에서 양국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했으며, 가축질병에 대응하여 농식품 교역이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양국 검역당국 간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희망했다. 이 외에도, 정 장관은 지난 6월 브라질 상파울로시에서 남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