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Reporter Kayla lee Talk Talk Korea 2023, the world's largest Hallyu content contest, opened on July 17 and will run through September 17, Korea.net, the official website of the Republic of Korea reported. Organized annually by the Ministry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s Korean Culture and Information Service (KOCIS), Talk Talk Korea is the world's largest Hallyu content contest for foreigners, and has contributed to disseminating positive images of Korean culture across the world. This year's contest, under the theme of "Let's Unveil the Diversity of Korea" will seek submissions in the fo
시민행정신문 이정하 기자 | EU 이사회는 26일(수)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하여 러시아 군수 장비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목적으로 벨라루스에 대한 추가 제재에 합의했다. 동 제재에는 드론과 컴퓨터 등 전쟁 무기로 전용할 수 있는 이른바 '이중용도 품목'에 대한 제재를 확대하고, 38명의 개인 및 3개 단체를 인적 제재 대상에 추가했다. 제재 대상 이중용도 품목으로는 러시아에 대한 수출통제와 유사한 품목이 제재 목록에 포함됐으며, 이는 벨라루스를 통해 해당 품목이 우회 수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이다. 한편, 벨라루스에 대한 제재 확대는 EU 회원국 간 이견으로 수개월에 걸쳐 논의되며 합의가 지연되어 온 사항이다. 포르투갈 등 일부 회원국은 글로벌 식량 안보를 위해 벨라루스의 비료용 원료인 칼륨(potassium)을 제재 대상에서 제외할 것을 요구 이에 대해 대다수의 EU 회원국이 동의했으나, 리투아니아가 벨라루스의 주요 외화 수입원이며, 글로벌 식량 안보 해소에 도움이 안 된다며 칼륨 제재 면제에 강력 반대했다. 또한, 일부 회원국은 글로벌 식량 안보를 위해 아프리카에서 생산되는 칼륨이 수출보다 아프리아 내에서 사용되도록 하는 방안을 EU 집행위가 추진
시민행정신문 이정하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은 7월29일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아타튀르크 영묘에 헌화했으며, 한국전쟁 참전 기념탑을 방문하고 참전 용사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 장관은 100년 전 튀르키예 공화국을 수립한 국부 아타튀르크의 영묘를 찾아 헌화하면서 올해 공화국 수립 100주년을 축하하고, 양국 간 우호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했다. 아울러, 박 장관은 정전 협정 70주년을 맞아 앙카라 한국공원에 있는 한국전쟁 기념탑을 방문하여 한국전쟁 4대 참전국으로 2만여 군인을 파병한 혈맹이자 형제국가 튀르키예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며 헌화하고, 90세가 넘은 튀르키예 참전용사들을 만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 장관은 수많은 튀르키예 청년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우리나라의 자유와 평화 그리고 민주주의를 지킬 수 있었음을 우리 국민들이 잊지 않고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으며, 이에 참전용사들은 “놀랍게 발전된 한국을 보면 우리가 흘린 피와 땀이 결코 헛되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한 데 이어, “지난 2월 대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참전용사 가족들의 주택을 한국측에서
시민행정신문 이정하 기자 | 7월28일부터 30일까지 튀르키예를 공식 방문 중인 박진 외교부 장관은 7월28일 레젭 타입 에르도안(Recep Tayyip Erdoğan) 대통령을 예방했다. 박 장관은 정전 협정 70주년을 맞아 형제 국가 튀르키예가 한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한국전쟁에 2만여 명을 파병한 것에 대해 사의를 표하고, 한국 외교장관으로서 8년만의 방문을 통해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제반 분야에서 긴밀히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박 장관의 튀르키예 방문을 환영하며, 양국 간 꾸준히 이어져온 고위급 교류를 한층 활성화해 나가자고 하면서, 우리 대통령께서 가까운 미래에 튀르키예를 방문하여 주실 것을 요청했다. 박 장관은 양국 간 투자·교역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특히 방산, 원전, 기반시설 등 분야에서 성공적인 협력 사례들을 늘려 나가자고 한 데 대해, 에르도안 대통령은 한국 기업들의 튀르키예에 대한 투자를 적극 환영하며, 양국간 경제 관계가 호혜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튀르키예의 대지진 피해에 대한 한국 정부와 국민의 지원에 깊은
시민행정신문 이정하 기자 | 제5차 한-UAE 원자력 고위급협의회가 오영주 외교부 제2차관과 '수하일 알-마즈루이(Suhail Al-Mazrouei)' UAE 에너지․인프라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하여 7월28일 서울에서 개최됐다. 4년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이번 고위급협의회에서 양측은 2023년 1월 윤석열 대통령의 UAE 국빈방문시 한-UAE 양국 정상이 양국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 차원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키고 원자력을 포함한 4대 핵심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한 것을 상기하며, 이번 고위급협의회에서 SMR(소형모듈원자로) 등 신규분야로 협력을 확장해 나가기로 했다. 한측 수석대표인 오 차관은 개회사에서 성공적인 바라카 원전 건설, 아크 부대 파견, 금년 4월 수단 우리 교민 구출 작전 등을 통해 다져진 양국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UAE 정상회담 및 양국 외교장관간 제1차 한-UAE 특별전략대화 등에서 강조한 원자력 협력 강화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금번 고위급 협의회가 실질적 결과를 도출하고, 새로운 협력 분야를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UAE측 수석대표인 알-마즈루이 장관은 2018년에 출범한 고위급협의회
시민행정신문 이정하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7월 2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웸켈레 케베츠웨 메네 (Wamkele Keabetswe Mene)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 사무총장을 접견하고, 한-아프리카 무역ㆍ통상 관계의 심화ㆍ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 총리는 사무총장의 방한을 환영하고, 13억 인구와 GDP 3.4조 달러 규모의 거대 경제블록인 AfCFTA가 조속히 활성화되기를 기대했다. 한 총리는 대한민국이 지난 70년간의 경제발전 과정에서 국제사회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AfCFTA와 아프리카에 대한 우리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또한, 우리 정부가 △FTA 체결 경험 공유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통상협정 체결 △전자통관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아프리카와의 교역 기반을 확대하고 경제협력을 심화ㆍ발전시켜 나가고자 했다. 메네 사무총장은 지난해 가나에서 뵌 이후 다시 만나뵙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한국 정부가 아프리카와의 통상협력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한국이 AfCFTA 이행 및 사무국 역량 강화를 위해 한-AU 협력기금을 통해 AfCFTA 사무국을 지원해준
시민행정신문 이정하 기자 | 박진 외교장관은 7월27일 오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판 데어 벨렌(Alexander Van der Bellen) 대통령과 네함머(Karl Nehammer) 총리를 예방하고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관계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2030 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오스트리아의 지지를 요청했다. 판 데어 벨렌 대통령은 우선 한국에서의 폭우로 인한 사상자 발생에 대해 위로의 뜻을 표하고, 2021년 전략적 동반자관계로 격상된 양국관계가 제반 분야에서 지속 발전하고 있는 것을 평가했으며, 박 장관은 민주주의, 인권, 법치 등 양국이 공유하는 보편적 가치를 기반으로 양국관계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박 장관은 네함머 총리가 지난 5월 우리 국무총리의 공식 방문을 환대해 준 것에 대한 사의를 표하고 총리회담 시 논의됐던 성과 사업들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했으며, 네함머 총리는 양국 기업 간 활발한 투자와 협력을 적극 환영한다고 했다. 박 장관은 판 데어 벨렌 대통령과 네함머 총리에게 부산시가 2030 세계박람회 개최를 위한 최고의 후보지임을 설명하고 오스트리아의 지지를 요청했다. 판 데
시민행정신문 이정하 기자 | 올해 상반기 베트남 은행 금리가 인하됐다. 중앙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6월 말까지 1년짜리 정기예금 금리와 신규 대출 금리는 각각 5.8%와 8.6%를 기록, 전년 말 대비 0.7%, 1.3% 감소했다. 작년 말 은행의 최고 예금 금리는 최대 11%까지 였으나, 현재 베트남 시중은행의 1년짜리 정기예금 금리는 6~7.5% 수준이다. 하반기 은행 금리는 지속적인 인하가 예상된다. 중앙은행이 시중 은행들에게 예금 금리 인하를 압박하고 있어 하반기 추가 예금 금리인하 가능성이 있다. 베트남 정부도 경기회복을 위해 시중은행에 대출 금리 인하를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다. [출처:https://congthuong.vn/lai-suat-tiet-kiem-se-giam-den-muc-nao-263832.html]
시민행정신문 이정하 기자 | 러시아 재무부는 외환시장·파생상품 거래 참여가 허용되는 44개국 명단이 포함된 정부시행령을 발표했다. 동 시행령은 2023.7.10.자 제315호 연방법 개정 후속 작업으로 마련됐으며, 법 개정에 따라 44개국 금융기관들은 직접적으로 러시아 외환시장에 참여가 가능함 [44개국 명단] 중국, 인도, 벨라루스, 튀르키예,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아제르바이잔, 아르메니아, 조지아, 몽골, 이란, UAE, 카타르, 오만, 파키스탄,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이스라엘, 알제리, 이집트, 모로코, 튀니지, 남아프리카공화국, 멕시코, 쿠바, 페루, 칠레,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브라질, 베네수엘라, 방글라데시, 베트남, 홍콩,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세르비아, 몰도바 등 [출처 : 주러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시민행정신문 이정하 기자 | 푸틴 대통령은 현금·비현금에 이어 세 번째 통화 형태인 “디지털 루블 도입법 2023.7.24.자 제339FZ)”에 서명했다. 동 법안은 작년 12월 하원에 제출되어 7.11일 최종 3차 의회 심의를 통과했다. 7월12일 공개된 “디지털 루블 도입법”에는 플랫폼·참여자·사용자에 대한 정의, 디지털 화폐 생태계 가이드라인이 명시되어 있으며, 디지털 루블 플랫폼 운영은 러시아 중앙은행이 담당한다. 현재 디지털 루블 유통 시범사업에는 13개 시중은행이 참여를 희망하고 있다. 디지털 루블 출시로 러시아는 통화, 카드 결제 시스템(MIR), 자체 빠른 전자결제시스템(SBP)과 법인용 금융정보전송시스템(SPFS) 등 다양한 형태의 지불·결제 대안을 갖춘 첫 국가가 될 것이라고 자평했다. (전문가 평가) 디지털 루블 도입으로 편의성 및 신속성이 개선되고, 디지털 기술 활용을 통한 비용 절감 효과 및 결제 사업 분야에 새로운 혁신 서비스 발전 등이 기대된다. 일반인(2025년), 국제결제(2027년) 사용이 전망되고, 2030년 러시아 교역의 디지털 루블 결제 비중은 1~5%일 것으로 전망된다. 디지털 루블은 결제·이체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