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정하 기자 | 블랙핑크 콘서트가 7월 29일과 30일 하노이시 미딘 국립경기장에서 6만 명 이상의 팬들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콘서트는 Born Pink World Tour의 마지막 공연이다. 이번 콘서트의 티켓 가격은 최저 120만동(50 USD)부터 최고 980만동(413 USD)까지 였으며, 비싼 가격에도 전 티켓이 모두 판매됐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베트남 팬 외에도 태국, 중국, 한국, 싱가포르 등 주변 다양한 국가의 팬들도 관람했다. 공연 전부터 하노이행 항공권은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매진을 기록했으며, 공연장 인근 호텔 예약도 증가했다. 이번 이틀간의 공연이 국내외 언론과 미디어의 관심을 받으면서 하노이에 대한 관광 관심이 증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노이 관광청의 보고서에 따르면 7월 하노이를 찾은 관광객 수는 전년 동기대비 약 2.5배 증가했다. 7월 하노이를 찾은 관광객은 약 238만 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21.4% 증가, 그 중 해외 관광객은 약 38만 100명, 국내 관광객은 약 200만 명을 기록. 관광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37
By Reporter Kayla lee Peruvian Ambassador to Korea Paul Fernando Duclos Farodi hosted a reception to mark the 202nd anniversary of Peru's Independence Day and the 60th anniversary of diplomatic relations with South Korea at the Four Seasons Hotel in Sejong-ro, Seoul on July 27. "We decided to establish diplomatic relations by starting mutual partnerships in various fields such as political cooperation, economic relations, and cultural and educational exchanges through a joint statement on April 1, 1963,” Ambassador Duclos Farodi said. Peru and South Korea have continued friendly relations and
시민행정신문 이정하 기자 | 박용민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과 오스몬드 마르티네즈 벨리즈 경제개발부 차관은 부산광역시 초청으로 방한한 존 브리세뇨 벨리즈 총리가 임석한 가운데 8월 1일 외교부에서 “대한민국 정부와 벨리즈 정부 간 무상원조를 위한 기본협정”에 가서명하고, 조속한 시기에 공식 서명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한국 정부와 벨리즈 정부 간 무상원조 기본협정이 체결되면 향후 양국 간 개발협력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정부는 1991년 벨리즈 정부와 개발협력을 시작한 이래 벨리즈의 필요에 부합하는 물자지원 및 인적교류를 중심으로 협력을 지속해 왔으며, 지난 11월 발생한 허리케인 리사(Lisa)로 인한 피해복구를 지원하는 등 벨리즈와의 연대를 강화해왔다. 우리 정부는 이번 기본협정 가서명을 계기로 벨리즈의 지속가능하고 실질적인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 재해․재난 방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체적인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등 양국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정하 기자 | 박용민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과 오스몬드 마르티네즈 벨리즈 경제개발부 차관은 부산광역시 초청으로 방한한 존 브리세뇨 벨리즈 총리가 임석한 가운데 8월 1일 외교부에서 “대한민국 정부와 벨리즈 정부 간 무상원조를 위한 기본협정”에 가서명하고, 조속한 시기에 공식 서명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한국 정부와 벨리즈 정부 간 무상원조 기본협정이 체결되면 향후 양국 간 개발협력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정부는 1991년 벨리즈 정부와 개발협력을 시작한 이래 벨리즈의 필요에 부합하는 물자지원 및 인적교류를 중심으로 협력을 지속해 왔으며, 지난 11월 발생한 허리케인 리사(Lisa)로 인한 피해복구를 지원하는 등 벨리즈와의 연대를 강화해왔다. 우리 정부는 이번 기본협정 가서명을 계기로 벨리즈의 지속가능하고 실질적인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 재해․재난 방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체적인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등 양국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정하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오는 8일까지 청소년해외자원봉사 ‘연천에 필리핀을 The하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연천군 청소년해외자원봉사는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 인근 말라본 지역에서 진행되며 코로나 펜데믹 이후 국가간 이동제한이 풀린 후 진행되는 첫 해외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인성 발달 및 세계사회시민으로써의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가자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15세~19세 청소년 15명이며,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통해 선발될 예정이다. 선발된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내 정기회의를 통해 교육봉사(한국문화, K-pop등) 및 노력봉사(페인트작업, 책걸상보수)로 운영되며 파견 기간 중 청소년 공정여행 및 문화체험활동도 진행된다.
By Reporter Kayla lee LG Electronics is promoting South Korea’s second largest city’s bid for World Expo 2030, at The Amundi Evian Championship 2023, one of the five major LPGA (Ladies Professional Golf Association) tournaments. LG has supported this prestigious event as an official sponsor since 2017. The tournament began on July 28 and will run until July 30 at the Evian Resort Golf Club in France. In an effort to carry out its mission to support Busan’s bid to host the World Expo, LG will screen its promotional video during The Amundi Evian Championship. Last year, the company also engaged
시민행정신문 이정하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은 7월31일 오전 '안토니오 타야니(Antonio Tajani)' 이탈리아 외교장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실질협력, △국제무대 협력, △한반도 등 주요 지역정세 등에 대해 협의했다. 양 장관은 5월 히로시마 G7 정상회의 계기 약식환담, 6월 BIE 총회 및 7월 빌뉴스 NATO 정상회의 계기 정상 간 조우 등 양국 간 정상급 교류가 활발해지는 것에 주목했다. 양 장관은 2024년 한-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맞이하여 양국간 우호협력 관계를 한층 더 강화시켜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양국 간'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계속해서 심화해 나가기로 했다. 박 장관은 타야니 외교장관이 가까운 시일 내 한국을 방문하여 줄 것을 요청했고, 양 장관은 타야니 장관 방한 계기 한-이탈리아 비즈니스 포럼을 추진하는 데 대해 의견을 같이했다. 양 장관은 경제안보, 우주, 방산, 반도체 등 주요 실질협력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박 장관은 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며 항공우주산업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이탈리아와 협
By Reporter Kayla lee President Yoon Suk-yeol and First Lady Kim Keon-hee attended the ceremony commemorating the 70th anniversary of the UN Forces' Participation Day and the Armistice Agreement. During the ceremony, President Yoon personally greeted and showed the utmost respect to each of the 62 UN veterans who participated in the UN forces. He also personally guided Ted Eddie, a Canadian UN veteran, to his seat, the last veteran to enter the stage. At this event, the soldiers of the Hanbit Unit from South Sudan, who marked their 10th anniversary of deployment, recited the oath of allegiance
시민행정신문 이정하 기자 | 오는 8월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신성희 작가의 초기 마대작업부터 누아주에 이르기까지 그의 화업을 종합적으로 돌아볼 수 있도록 각 시대별 대표작품들이 전시되어 누아주,「공간별곡」연작, 「연속성의 마무리」연작 등 작가의 일대기를 살펴 볼 수 있는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신성희 (SHIN SUNG-HY)작가가 창시해 낸 ‘누아주’란 그림은 그려진 캔버스를 찢고, 그 후 그 천들을 엮어 묶는 기법으로, 작가는 평면 캔버스에 입체적인 공간을 창조해 내며, 기존 회화의 평면성을 뛰어넘어 3차원의 공간으로 새롭게 부활시키는 놀라움을 담아내고 있으며, 찢어져 존재를 상실한 캔버스가 작가에 의하여 다시 엮이고, 묶어져 평면의 캔버스에 생긴 그물구멍들 사이사이로 작가의 숨결들이 불어 넣어져 회화에 새로운 호흡과 생명들을 느끼게 할 수 있는 작품들은 평면공간에 입체적인 공간을 부여하여 새로운 예술적 생명력을 불어넣고 있다. 회화 본연의 특성을 구현하면서도 특별한 조형세계를 펼쳐 내 보였던 작가의 작업은 국내 보다는 유럽등 해외에서 더 큰 갈채를 받았으며, 특히 올해 10월에는 “런던프리즈 마스터즈 2023” 단독부스에 초대되어 그의 위
시민행정신문 이정하 기자 | 남양주시는 청소년 교류단이 24일부터 우호도시인 미국 브레아시를 방문해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및 국제 교류도시와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청소년 교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브레아 시민센터에서 진행된 환영 오찬에는 마티 시모노프 브레아 시장, 브레아 시의원, 브레아 자매도시협회 관계자 등이 참여해 남양주시 청소년 대표단을 환영했다. 이날 참석한 마티 시모노프 브레아 시장은 "남양주시 청소년들의 브레아시 방문을 환영한다.”라며 "이번 교류를 통해 양 도시의 우호협력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길 바라며, 학생들이 새로운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며 한층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2일 차에는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UCLA)를 방문해 재학생의 안내에 따라 학교를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표단은 파월도서관, 공과대학 등 캠퍼스 곳곳을 방문하며 학교의 열정적인 면학 분위기를 느끼고 진로, 진학에 대한 고민을 나누었다. 또한, 닉슨 박물관과 브레아 시니어센터를 방문해 미국의 37대 대통령인 리처드 닉슨의 생가를 둘러보고, 센터에서 자원봉사를 진행하며 미국의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