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정하 기자 | 대한항공은 항공 화물 운송에 필요한 종이 운송장을 디지털 문서로 바꾸는 ‘전자항공 운송장(e-AWB)’을 의무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에서 출발해 북미·유럽·일본 등 해외로 운송하는 일반 화물부터 전자항공운송장을 우선 적용한다. 전자항공운송장은 종이 운송장을 디지털 문서로 대체한 것이다. 기존에는 항공운송장과 부대서류를 출력·작성하고 접수 카운터를 방문하는 등 비효율적인 절차를 거쳐야 했다. 전자항공운송장을 이용하면 화물 접수부터 도착지 인도까지 전 과정이 간소화된다. 화물 운송에 필요한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고 화물 추적이 쉬워지는 등 운송 과정에서의 투명성을 높일 전망이다. 불필요한 절차와 비용을 없애 업무 효율도 높아진다. 종이 사용량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한다는 의미도 있다. 대한항공은 현장 혼선을 줄이기 위해 화물 고객사와 간담회를 열고 시범 운영을 마쳤다. 올해 12월까지 전자항공운송장 사용 계도 기간을 두고, 내년 1월부터 한국발 화물 운송에 의무 적용할 계획이다. 향후 전 세계 지점에서 출발하는 대한항공 화물편으로 전자항공운송장 사용을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By Kayla Lee President Yoon Suk-yeol, who was in New Delhi, India, for the G20 Summit, held a summit with President Azali Assoumani of the Republic of Comoros who attended as Chairperson of the African Union (AU) on September 9. During the meeting, President Yoon requested Comoros' support for the 2030 Busan World Expo and exchanged views on ways to develop bilateral relations. President Yoon congratulated the AU on its full membership in the G20 on the occasion of the G20 Summit, and praised the substantial progress made in bilateral relations between Korea and Comoros. President Yoon noted t
By Kayla Lee The Ministry of Agriculture, Food, and Rural Affairs announced on Sept. 12 that the 3rd Shuttle Economic Cooperation Team dispatched to Riyadh, Saudi Arabia, has achieved the signing of 8 business agreements (MOUs) in the field of smart farms and food, amounting to $50 million. Led by Han Hoon, Vice Minister of the Ministry of Agriculture, Food, and Rural Affairs, the Shuttle Economic Cooperation Team held a "Korea-Saudi Business Round Table" on Sept. 11, which included meetings between companies and food tasting events. The 3rd Shuttle Economic Cooperation Team, composed of expor
By Kayla Lee President Yoon Suk-yeol, who was in New Delhi, India, to attend the G20 Summit, held a summit with Mauritian Prime Minister Pravind Kumar Jugnauth on Sept. 10. During the meeting, the President requested Mauritius' support for the 2030 Busan World Expo and exchanged views on ways to develop bilateral relations. The President expressed his hope that the bilateral relationship will develop further based on the common ground of stable democracy and open economy, and said that Korea would like to expand cooperation with Mauritius, a key country in the Indian Ocean littoral Africa regi
By Kayla Lee President Yoon Suk-yeol, who is currently in Jakarta, Indonesia, for the ASEAN Summit, attended the Korea-Indonesia Business Roundtable (BRT) on September 7 to assess the achievements of bilateral economic cooperation and present a strategy for developing the partnership for the next 50 years. The President praised Indonesia as a key partner in the ASEAN-Korea Solidarity Initiative and the Indo-Pacific Strategy, where more than 2,000 Korean companies are active. He also emphasized that Indonesia is the largest economy in ASEAN and has a wealth of key minerals, so there is great po
By Kayla Lee Kiaf, Korea's largest art fair, and Marie Claire have partnered to launch Marie Claire Kiaf Edition, the official magazine of Kiaf Seoul, and unveiled a beauty pictorial featuring paintings by Yoon Song-ah. Inspired by the works of seven artists who will be exhibiting at Kiaf Seoul in 2023, the 'Art Core Beauty Scene' pictorial showcases the models' unique and mysterious makeup inspired by Yoon's paintings, highlighting the trendy art collaborations that are emerging these days. Known for her 'Dreaming Camel' series, artist Yoon Song-ah is loved by her fans for her unique style an
시민행정신문 이정하 기자 |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현지시간, 9. 7, 목) 오후 '훈 마넷(Hun Manet)' 캄보디아 신임 총리와 첫 정상회담을 가졌다. 대통령은 훈 마넷 총리의 취임을 축하했고, 양 정상은 앞으로 상호 긴밀히 소통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했다. 이번 회담에서 대통령은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에 대한 캄보디아의 지지를 요청했다. 양 정상은 작년 12월 발효된 한-캄보디아 FTA와 올해 4월 체결된 세관 상호지원 MOU를 적극 활용해, 작년에 역대 최대치(10.5억 불)를 기록한 양국 간 교역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대통령은 우리 기업들의 캄보디아 진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훈 마넷 총리가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훈 마넷 총리는 양국 간 호혜적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한국과 국방협력, 인력 교육과 교류, 농축산물의 상호 교역 등을 확대해 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은 캄보디아가 우리의 최대 개발협력 파트너임을 강조하고, 특히 프놈펜 도심에 건설 예정인 ‘한-캄보디
시민행정신문 이정하 기자 |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현지시간, 9. 6, 수) 오후 '팜 밍 찡(Pham Minh Chinh)'베트남 총리와 양자회담을 가졌다. 이번 회담에서 대통령은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에 대한 베트남의 지지를 요청했다. 대통령은 베트남이 우리 인도 태평양 전략 이행에 있어 핵심 파트너 국가임을 강조하고, 인도 태평양 지역의 자유, 평화, 번영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올해 6월 베트남 국빈방문시 양측 간 합의한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발전 방안을 내실있게 이행해 나가자고 했다. 또한 대통령은 양국 교역 확대를 위해서는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우리 진출 기업의 원활한 활동을 위한 베트남측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찡 총리는 베트남 내 최대 투자국인 한국의 기업이 원만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한국 기업들과 계속 소통하고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양측은 최상의 관계에 있는 양국이 전략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는 데 의견을
시민행정신문 이정하 기자 | 지난 8월 25일 한독상공회의소(KGCCI, 대표 마틴 행켈만)는 지난 24일 주한독일대사관과 함께 제3회 한-독 기후환경 컨퍼런스’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국 간의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 독일, 그리고 EU의 정책 및 전략 논의, 기업 및 기관의 실제 적용 사례와 향후 계획 공유, 상호 간 협력 가능성에 대한 아이디어 교환 등을 위해 마련됐다. ‘산업의 탈탄소화: 산업 분야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솔루션’을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는 한-독 순환 경제 분야 주요 정·재계 인사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게오르크 슈미트 신임 주한독일대사 내정자와 한독상공회의소 마틴 행켈만 대표의 환영 인사로 시작됐으며, 산업통상자원부 주영준 산업정책실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기조연설자로 한국지멘스 티노 힐데브란트 부사장이 ‘산업 부문에서의 탄소 감축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했다.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각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성을 자랑하는 한국과 독일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에보닉코리아 최윤영 대표이사, HD 한국조선해양 에너지 시스템 연구실 정한솔 책임연구원, POSCO 탄소중립 글로벌
시민행정신문 이정하 기자 | 제26회 세계평화미술대전이 인사동 마루아트센타 지하 특별관에서 2023년 8월 23일~28일까지 약 350여점을 전시하고 1차 전시의 막을 내렸다. 올해로 26회를 맞이하는 세계평화미술대전은 특유의 환경을 바탕으로 그 안에 환경, 생태, 생명, 문명, 사회, 과학, 사상 등에 관한 담론 등을 유연하게 전개할 수 있는 독보적인 미술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문화예술을 통한 세계평화와 국제교류 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는 제26회 세계평화미술대전 시상식이 8월 28일 서울 인사동 소재 인사마루아트쎈터에서 이존영 이사장과 박철규운영위원장, 이연숙 심사위원장 등 국내외 내빈들과 많은 미술인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개최가 되었다. 이존영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유네스코 서문에 명시한 대로 “전쟁은 인간의 마음에서 시작되므로 평화의 방어책은 인산의 마음속에 구축되어야 한다”라며 문화예술을 통한 세계평화와 국제문화교류 증진에 더욱 힘을 쓸 것이라고 하며 11월1일부터 11월 9일까지 열리는 “세계평화미술대전 지도자 초대전”을 통해 다시 한번 대회의 의미를 더 깊게하는 행사에 최선을 대해 지원능 할 것이라고 하고, 2024년 제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