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강릉시는 고금리·고물가 장기화로 경영 부담이 커진 관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2026년 기업경영정책자금 융자추천 및 이차보전 사업을 오는 2026년 1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시와 협약한 금융기관을 통해 총 400억 원 규모의 신규 융자추천을 하고, 대출금리 일부를 시가 보전함으로써 금융비용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상반기 중 300억 원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강릉시 관내에서 영업 중인 소상공인·중소기업으로, 일부 업종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신청할 수 있다. 업종별 융자추천 한도는 1억 원에서 최대 5억 원 이내이며, 금융기관 사전 심사 후 대출이 실행된다. 이차보전은 대출 실행일부터 3년간 대출금리의 2.5% 이내에서 지원되며, 제조·건설업 중 여성·장애인기업, 백년기업, 유망중소기업, 가족친화인증기업 등 우대기업은 0.5% 추가 지원으로 최대 3%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정책자금 지원을 통해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금리에 따른 유동성 부담 완화 ▲시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법무부가 지정하는 '지역 글로벌창업이민센터' 운영기관으로 (재)부산기술창업투자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벌창업이민센터는 국내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외국인들에게 창업 교육, 상담(멘토링) 등의 ‘오아시스(OASIS, Overall Assistance for Startup Immigration System)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기관이다. 글로벌창업이민센터로 지정된 (재)부산기술창업투자원은 창업 소양교육, 상담(멘토링), 보육(인큐베이팅) 등 교육을 통해 참여자에게 기술창업비자(D-8-4) 취득을 위한 점수를 부여할 계획이다. 그간 글로벌창업이민센터는 서울에 집중되어 있었으나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기조에 따라 올해부터 지역 확산이 본격적으로 논의됐으며, 시의 유치 노력을 더해 시가 동남권 최초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부산은 외국인 창업 인재가 수도권에 집중되지 않고 지역에서 정착·성장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현재 전국에는 서울 5곳과 전북 1곳이 운영 중이며, 이번에 부산과 충청북도가 추가 지정됨에 따라 총 8개의 센터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오늘(30일) 오후 2시 30분 기장군 소재 ㈜아이큐랩 본사에서 '부산형 라이즈(RISE) 전력반도체산업 필드캠퍼스'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부산형 라이즈(RISE) 전력반도체산업 개방형 산학협력 모델(Open-UIC)’ 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필드캠퍼스 개소식, ▲지·산·학·연 협력 강화를 위한 조성협의체 발족 순으로 진행된다. 시를 비롯해 부산라이즈혁신원, 부산테크노파크, 한국전력소자산업협회 회원사, 부산 지역 대학 등 관계 기관·기업의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는 오늘 개소식을 통해 '부산형 라이즈(RISE)* 개방형 산학협력 모델(Open-UIC)'의 대표모델로 필드캠퍼스를 공식 출범하고, 케이(K)-반도체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전력반도체 파워시티'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필드캠퍼스는 내년(2026년) 1월부터 반도체 관련학과 학생들의 교육장과 실습실, 재직자교육, 산학공동연구, 교류(네트워킹) 등 상시적인 산학협력 공간으로 운영된다. 이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오늘(30일) 개소식에서 시, 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점을 감안해 1월 초부터 1천400억 원 규모의 '정책자금 조기공급'을 선제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운전자금 500억 원과 소상공인 특별자금 900억 원을 1월 초부터 조기 접수하여 명절 전 자금 공백을 최소화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경영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소기업 운전자금] 총 4천억 원 중 500억 원을 1월 5일부터 1월 7일까지 조기 접수한다. 신청은 부산경제진흥원에서 심사 후추천서를 발급받아 14개 시중은행에 제출하면 된다. [소상공인 특별자금] 총 4천500억 원 중 900억 원을 1월 2일부터 조기 접수하며 신청은 부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가능하다. 또한 고환율로 인해 피해를 겪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환율케어 특별자금'을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500억 원 규모로 편성한다. 업체당 최대 8억 원(명문향토기업은 10억 원)까지 지원하며, 3년간 2퍼센트(%)의 이차보전을 제공해 급격한 환율 변동으로 발생한 단기 유동성 위기를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노동 현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노·정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영훈 지사는 29일 오후 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조순호 의장을 비롯한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 관계자들과 만나 고용·근로환경 등 노동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도내 노동 현안과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오영훈 지사는 한국노총 및 각 노조와의 업무협약을 통한 고향사랑기부제 협력 성과를 공유하며, “노조의 적극적인 참여로 올해 목표액인 70억원을 조기 달성했다”고 전했다. 이어 “단체여행 지원금까지 효과가 연쇄적으로 나타나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와 함께 제주를 찾는 노조원이 늘어나면서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한국노총과의 연대를 강화하고, 내년에도 협약에 따라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는 한편 노동계의 의견을 경청해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순호 의장은 “도정에서 노동권익센터와 노동전담부서를 설치해 준 데 대해 감사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 10월 의뢰한 의령, 함양, 합천 3개 군의 지역활성화지역 지정에 대하여, 국토부에서 12월 30일 자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국토부에서는 '지역개발지원법'에 따라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개발수준이 다른 지역에 비하여 열악하고 낙후도가 심한 지역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전국 비수도권 7개 도의 21개 시군에 대해 12월 30일 지역활성화지역을 지정했다. 국토부에서는 성장촉진지역(낙후지역)으로 지정된 시군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활성화지역을 지정하도록 하고 있으며 경남도는 11개 시군이 성장촉진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지역활성화 지역의 지정 절차는 경남도에서 해당 지역을 선정한 후 국토부에서 최종 지정하는 절차로 진행되며, 국토부 지정의 공통지표*와 경남도 지정의 자율지표로 종합 평가했다. 지역활성화 지역으로 지정되면 국토부에서 추진 중인'지역수요맞춤 지원사업' 등 공모 사업 선정 시 가점이 부여될 예정이고, 낙후지역(성장촉진지역)에 비하여 보조금을 확대 지원받거나 우선 지원받을 수 있다. 정혜년 균형발전단장은 “이번 지역활성화지역 지정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경상남도는 22일과 29일, 김명주 경제부지사가 경남 도내 제조기업들의 AI 혁신 현장을 방문해 스마트 제조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과 성과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도내 자동차부품 기업인 태림산업(주)(창원시 소재)과 아신유니텍(주)(김해시 소재)와 CTR에코포징(밀양시 소재) 등을 순차 방문하여 도내 제조기업의 인공지능(AI) 솔루션 적용 성과를 확인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태림산업(주)은 자동차 조향장치용 부품을 제조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최근 AI 기반 생산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생산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최적화 시뮬레이션 기술을 적용한 자율 생산계획 클라우드 AI솔루션을 통해 생산 일정 최적화와 기종 변경, 긴급 생산 요구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하여 납기 준수율을 향상하고 불량률을 대폭 줄이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또한, 지난 23일에는 아신유니텍(주)과 CTR에코포징을 찾아 생산 라인을 시찰하며 AI를 적용한 AI솔루션 운용 현황을 확인하고, 회사 관계자로부터 제조기업의 AI 확산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아신유니텍(주)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제주테크노파크가 제주 바이오기업의 AI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총 8억 원 규모의 ‘AI솔루션 도입·활용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제주TP는 AI 기술을 접목해 제주 바이오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사업의 참여 기업을 내년 1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주 바이오산업의 AI 대전환(AX)을 목표로, 기업 현장의 실질적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AI 솔루션 도입과 개발·실증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기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은 물론 지역 AI 산업생태계 조성을 기대하고 있다. 지원 분야는 ‘AI 솔루션 도입 및 활용 지원’과 ‘AI 솔루션 개발·실증 지원’ 두 가지로 구성됐다. ‘AI 솔루션 도입 및 활용 지원’ 분야는 제주 소재 바이오기업(수요기업)을 대상으로 상용 AI 솔루션 도입 비용을 지원한다. 스마트 공정 제어, 비전 인식·불량 검출 등 제조·품질 분야부터 마케팅, 경영, 제품개발 등 경영 전반에 걸쳐 활용 가능한 AI 솔루션 도입을 지원하며, 10개사에서 20개사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4,000만 원을 지원할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남도는 29일 내포신도시에 있는 카이스트(KAIST)모빌리티 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 주재로 ‘소상공인·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전 부지사와 도내 15개 시군 부단체장 및 관계 공무원, 충남경제진흥원, 충남신용보증재단, 충남소상공인연합회, 충남상인연합회 등 관계기관·단체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안건 설명, 토의 및 건의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선 내년도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을 위한 주요 사업으로 △골목상권 라이즈사업 △소상공인 화재보험료 지원 △상생 배달앱 활성화 등의 내용을 공유하고 공모 선정 기준 등을 안내했다. 또 사업 추진 과정에서 시군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개선 의견, 소상공인을 비롯한 현장의 목소리 등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내년 사업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이 될 수 있도록 여러 의견을 나눴다. 전 부지사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근간이자 주민 삶의 터전”이라며 “내년에는 시군과 관계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더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29일 시청에서 전국민주노동총연맹 인천지역본부와 노동존중 인천 실현을 위한 2025년 노정(勞政) 정책협의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과 김광호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 본부장이 참석해, 그간 논의해 온 노동 현안에 대한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인천시와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는 올해 8월부터 노정 정책협의를 통해 지역 산업과 노동 현안 전반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를 이어왔다. 주요 협의 과제로는 자동차산업의 지속가능성 확보, 건설노동자 체불임금 해소, 돌봄노동자 처우 개선, 폭염 등 위험 작업환경에서의 노동자 보호, 공공부문 및 취약노동자 권익 강화 등이 포함됐으며, 이에 대해 실무 중심의 협의를 추진해 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노동존중 행정의 지속적 추진 ▲노동 현안에 대한 상시적인 협의와 소통 ▲취약·비정규·플랫폼 노동자 보호를 위한 정책 협력 등을 중심으로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하병필 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협약은 노정 간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노동 현안을 함께 해결해 나가기 위한 의미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