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특례시는 겨울철 야외 작업에서 발생하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 현장을 점검한다. 12월 4일까지 산불감시원, 문화재감시단속 인력, 환경관리원 등 수원시 소속 옥외작업 근로자들의 작업 현장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난방기기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화재·폭발·질식 위험 여부 ▲혹한과 폭설에 대비한 안전조치 적용 여부 ▲근로자 휴게공간 상태 ▲안전 교육 이행 여부 등이다. 수원시는 이번 점검으로 겨울철 작업 현장의 안전을 확보하고, 근로자의 안전을 우선하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겨울철 작업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리 막기 위해 현장점검을 철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특례시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4차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제11기) 회의’를 열고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 회의에 앞서 제11기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 40명을 위촉하고, 민간위원장으로 이종성 수원시니어클럽 관장을 선출했다. 이날 회의에서 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 계획 수립(안),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등 안건을 심의했다. 또 2025년 우수 실무 분과⸱우수위원 선정 결과, 2025년 사업 실적, 그간의 추진 사항·향후 계획 등을 공유했다. 이날 제11기 대표협의체 위원들이 심의한 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안)은 ▲지역사회보장계획 이행·점검을 위한 연간 모니터링 추진 방안 ▲12개 실무분과 민관협력 공동사업, 정책포럼, 위원 교육 등 정책 역량강화 사업 추진 방안 ▲4개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운영계획 수립·정기회의(연 6회씩 총 24회) 추진 방안 ▲고령자 이동 안전 지원, 장애인 훈련·취업 연계, 생애주기별 상담 등 취약계층 맞춤형 사업 추진 방안 ▲시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특례시는 20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선경도서관 강당에서 ‘11월 일자리 두드림 구인·구직의 날’을 연다. 이번 행사에는 신우에프에스, 선재재활전문요양원, 머니컴퍼니테크, 후레쉬서브, 세한이엔씨 등 5개 업체가 참여해 18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 직무는 급식 보조원,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기타 전기·전자 설비 조작원, 식품 종사원, 보안장치 설치 수리원 등이다. ‘일자리 두드림’은 취업이 어려운 구직자와 인재를 필요한 기업을 연결하는 소규모 채용 행사다. 구직을 원하는 수원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에서는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함께 이력서 클리닉, 면접 클리닉을 운영해 구직자의 면접 준비를 지원한다. 구직자와 기업이 1대1 면접을 진행한다. 수원일자리센터는 매달 소규모 채용 행사인 일자리 두드림을 열고 있다. 상설면접, 동행면접도 함께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수원소식'시정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특례시는 18일 수원역 로데오거리 일원에서 수능 시험 이후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수원시, 수원팔달경찰서, 학부모폴리스, 청소년지도위원 등 4개 기관에서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술·담배 판매업소에 ‘청소년 보호법’ 준수, 청소년 대상 판매 금지 의무를 안내했다. 청소년들에게는 성범죄·마약범죄 예방 메시지를 전달했다.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은 “수능 시험 이후는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쉽게 노출되는 시기”라며 “청소년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특례시가 매주 수요일 4개 구청을 순회하며 ‘새빛신문고 베테랑이 간다’를 운영한다. 새빛신문고 베테랑이 간다는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점이 있으면 해결책을 모색하는, 찾아가는 민원 상담 서비스다. 매주 수요일 진행되는 현장 상담에는 20년 이상 경력을 갖춘 베테랑공무원이 참여해 행정·세무·사회복지·건축·토목 등 다양한 분야의 민원을 상담해 준다. 사전 접수한 민원은 현장 조사와 관련 부서 간 협의를 진행하고, 필요하면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안건으로 상정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새빛신문고 베테랑이 간다’가 시민들의 고충을 해결하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매주 수요일 시민들을 찾아가 목소리를 듣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특례시는 겨울철 강설에 대비해 4개 구청, 유관기관, 민간단체와 함께 설해 대책 합동 현장대응 훈련을 하고, 제설 대응·협력 체계를 점검했다. 18일 영통구청 제설 전진기지에서 열린 합동 훈련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4개 구청장, 장안·권선·팔달·영통경찰서, 수원(남부)소방서 관계자, 각 동 제설지원단(주민자치위원, 통장) 등이 참가했다. 이날 훈련은 ▲제설 장비 장착, 제설제 적재 등 현장 대응 절차 시연 ▲기습 폭설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 제설 대응 체계 가동 ▲전진기지 중심으로 제설 장비·자재 투입·운용 시연 등으로 진행됐다. 폭설이 발생했을 때 제설 작업의 거점이 되는 전진기지를 중심으로 제설 장비·자재를 투입하고, 운용하는 초기 대응 핵심 절차를 시연했다.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하고, 비상 제설 대응 체계를 가동하는 훈련도 병행했다. 제설 대응 지침을 상세하게 수록한 ‘수원시 제설 매뉴얼’에 따르면 노면 온도 하강 등으로 결빙이 예상될 때는 제설제를 사전에 살포해 선제 대응한다. 적설량이 10㎝ 미만이면 제설제를 살포하고, 염수분사장치 등 시설을 가동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파주시 금촌2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8일 파주보건소 건강증진과와 함께 지역 청소년의 건강 보호와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한 합동 금연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흡연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들과 보건소 직원들은 관내 주요 거리에서 금연 홍보물을 배포하며 금연의 필요성과 금연구역 준수 사항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했다. 특히 청소년들의 출입이 빈번한 게임 제공업소, 청소년 이용시설, 편의점 등을 직접 방문해 금연구역 표시 현황과 흡연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금촌2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들과 파주보건소 건강증진과 직원 등 총 20여 명이 참여해 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금연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강영도 금촌2동장은 “청소년지도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 청소년 건강 보호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지도위원회와 보건소 간의 협력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파주시 조리읍은 지난 14일, 관내 사회단체들이 모여 지역 내 저소득가구 및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조리읍 새마을부녀회, 조리읍 새마을지도자회 주관으로 조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많은 회원들이 모여 정성스레 김장 김치를 담갔으며, 정성이 담긴 김치는 조리읍 맞춤형 복지팀과 조리 행복 나눔 협의체를 통하여 조리읍 관내 취약계층 150여 가구에 전달됐다. 백옥희 조리읍 새마을부녀회장은 “매년 이웃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다해 김장을 담그고 있다”라며, “작은 손길이지만 받는 분들에게 힘이 되고, 조리읍 전체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지역을 위해 기꺼이 힘을 보태주신 새마을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의 따뜻한 실천이 취약 계층에게 큰 힘이 될 뿐만 아니라, 조리읍 공동체의 품격과 온정을 보여주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파주시 법원읍은 지난 14일, 법원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 원 상당의 연탄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난방비 부담이 큰 독거노인, 저소득층, 장애인 가구 등 겨울철 난방 지원이 시급한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정국환 법원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법원읍은 난방비 부담으로 아직까지 연탄을 사용하는 에너지 취약계층이 많다”라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라고 밝혔다. 정구생 법원읍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주시는 법원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연탄은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에 신속히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파주시 법원읍 금곡2리 마을회는 지역사회 나눔 확산을 위해 지난 17일, 법원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기업인 뮤직오션컴퍼니, 미성기업, 유진기업과 함께 참여한 겨울맞이 이웃 돕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직접 담근 김장김치와 생필품과 식료품으로 구성된 꾸러미, 라면 등 다양한 생활 지원 물품이 마련돼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됐다. 특히 금곡2리 마을회는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 100상자를 기탁하며 이웃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보탰다. 관내 기업들은 김장김치와 라면 187상자, 생필품 꾸러미 60개를 아낌없이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했다. 금곡2리 이장이자 법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두현 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구성원들과 함께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정구생 법원읍장은 “지역 단체와 기업이 후원에 함께해 더욱 든든한 나눔이 됐다”라며 “전달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신속히 배부해 따뜻한 겨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