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중구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19일 ‘대학생멘토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대학생멘토단’은 대학생이 최신 진로 정보 전달하고 멘토링을 통해 청소년의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대학생 멘토와 청소년 멘티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7월 22일부터 8월 19일까지 총 5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멘토의 전공과 학과 소개 △수련관 우수 프로그램 체험을 통한 팀 빌딩 △명사 초청 진로 강의 △성적 관리법 멘토링 △캠퍼스 투어 등이다. 특히 마지막 회기인 캠퍼스 투어에서는 연세대학교 관계자와 함께 국제캠퍼스를 둘러보며 강의실과 체육시설은 물론, 기숙사와 도서관까지 실제 내부를 관람하고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대학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특히 멘토와 멘티 간 진솔한 간담회를 통해 슬기로운 진로 준비 방법과 입시에 대한 구체적 정보를 공유했다. 대학생멘토단에 참가한 멘티 학생은 “캠퍼스 투어 등을 통해 선배의 조언을 들을 수 있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중구 개항동은 개항동 통장자율회 회원 35명 전원이 모여 ‘청렴한 개항동 만들기’에 한 뜻을 모았다고 22일 밝혔다. 개항동 통장자율회는 지난 19일 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8월 정례회의’를 진행하고 ‘청렴한 미소, 개항동이 활짝 피우겠습니다’가 새겨진 청렴 플래카드를 들며,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개항동 통장자율회는 이번 정례회의를 통해 개항동 현안에 대한 논의 후, 전문 강사를 초빙해 ‘폭력(언어 폭력, 가정폭력 등) 예방 교육’을 진행하며, 통장 역할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대응 역량을 제고했다. 또, 관내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비 및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황규한 통장자율회장은 “청렴한 마음을 가지고, 개항동이 살기 좋은 동네가 되도록 초석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해 앞장서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선금 개항동장은 “개항동 구석구석을 살피는 통장자율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주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중구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은 영종신협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지역 주민 대상 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아동·청소년 대상 금융 리터러시(용돈 관리) 교육 ▲저소득·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물품 지원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차창훈 이사장은 “신협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영종종합사회복지관과 뜻을 모으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성은정 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이 실질적인 금융 지식을 습득하고, 특히 아이들이 올바른 경제관리 습관을 형성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뜻깊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8월 25일부터 속초 마을버스 일부 노선을 연장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장 운행은 속초청해학교 재학생과 내달 준공을 앞둔 보훈회관 이용객, 그리고 청호동 신포마을 주민들에게 더 안정적이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속초 마을버스는 지난 2019년 7월 1일 처음 7개 노선으로 운행을 시작하여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생활 편의를 제공해왔다. 이번 연장 운행을 통해 기존 노선에 일부 변경과 조정을 거쳐 앞으로는 총 8개 노선 체계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태균 이사장은 “마을버스는 교통 취약지구 주민들의 발이 되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누구나 불편함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환경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가겠다”라며,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교통서비스인 만큼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더 나은 운영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와 춘천사회혁신센터가 ‘Made by 약사천 로컬 메이커 지원사업 3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Made by 약사천 로컬 메이커 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특성살리기 사업으로 지역 고유의 역사와 문화, 자연 자원을 살려 차별화된 브랜드를 만들고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3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으로 시작해 지금까지 13개 로컬 메이커 팀(감자아일랜드, 밋밋, 몬나니젤라또, 약사천 네자매, 오월학교 등)을 발굴하며 마을 자원과 영감을 연결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3기 모집은 내달 2일까지 진행되며 총 5개 팀을 선발한다. 선정된 팀은 700만 원 규모의 지원을 받아 약사천 일대에서 프로젝트를 기획·운영할 수 있다. 박정환 춘천사회혁신센터장은 “마을의 일상이 곧 브랜드가 되는 실험을 통해 약사천이 창의적인 로컬 메이커 활동의 무대이자 브랜드 발신 거점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가 오는 22일부터 2025년 2학기 ‘Great Books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프로그램은 △학교 세미나와 △교사 대상 튜터 양성 과정 두 가지로 학기 중 두 프로그램을 병행해 지역 대표 교육 모델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학교 세미나는 성원초, 퇴계초, 강원고 3곳에서 열린다. 강원대·한림대 교수진 5명이 튜터로 참여해 성원초는 한국어 과정 8회, 퇴계초는 영어 과정 10회, 강원고는 영어 과정 6회로 운영된다. 튜터 양성 과정에는 지역내 초·중·고 교사 16명이 8회에 걸쳐 교수법을 학습한다. 이 과정에는 교육 분야 자문위원인 이용화 인천대 교수와 한경민 한림대 교수가 튜터로 참여한다. 특히 1학기 튜터 양성과정에 참여했던 교사 상당수가 이번 과정에도 합류하면서 한층 심화된 과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시는 지난 6월 미국 세인트존스대학과 협약을 체결하고 1학기 세미나와 글로벌 인재양성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2학기 프로그램을 통해 ‘생각하는 교육도시’ 춘천의 대표 교육 브랜드로 자리 잡는다는 구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천시는 하나 TS 정성래 대표가 지난 21일 사천시 관내 저소득 어려운 세대를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한 성금은 사천시와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해 추진하는 ‘희망나눔4000 이웃사랑 지원사업’ 성금으로 조성돼 사천시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생계 곤란 세대의 생계비, 의료비, 집수리 사업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정성래 대표는 경남 함안에서 에어컨 컴프레셔용 샤프트를 가공하는 하나 TS 제조전문업체를 운영 중이다. 정성래 대표는 “고향인 사천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동식 시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천시자원봉사센터와 사천시여성리더봉사단은 지난 21일 삼천포유치원을 찾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쓰임, 그 이상’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쓰임, 그 이상’ 환경교육은 사천시자원봉사센터, 사천시여성리더봉사단, 디딤돌봉사단 등 관내 자원봉사단체들이 연계해서 진행하는 자원순환 사업이다. 이들은 기후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가 주도적으로 자원순환 및 탄소중립 실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캠페인과 교육, 종이팩 수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아이들이 자원순환이 가능한 물건을 알아보고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배웠다. 그리고, 구연동화와 쓰임송 따라 부르기 활동을 하며 자원순환의 의미와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문현숙 단장은 “오늘 교육이 아이들에게 친환경 생활 습관의 첫걸음을 뗄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스스로 환경을 아끼고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 보건소가 40~60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갱년기 건강관리 프로그램 ‘아름다운 4060 갱년기 건강교실’을 운영하며 현재 3기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모집 기간은 9월 5일까지이며 선착순 20명을 접수받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8일부터 10월 23일까지 6주간 월·화·목요일 보건소 교육실 등에서 진행된다. 갱년기에 나타날 수 있는 신체적·정신적 변화를 건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한의약 진료 상담, 기 체조·건강체조, 우울감 회복과 스트레스 완화를 돕는 원예치료·아로마테라피·차문화 체험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프로그램 시작 전과 종료 후에는 참여자의 갱년기 자가진단과 기초 건강검사를 실시해 증상 변화를 파악하고, 맞춤형 관리로 갱년기 극복을 돕는다. 시 관계자는 “갱년기에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 다양한 신체적·정서적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중년층 시민들이 갱년기를 건강하게 극복하고 일상 속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가 운영 중인 청년취업시험준비반을 거쳐 공무원과 공공기관에 합격한 청년들이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지난 21일, 청년취업시험준비반을 통해 공직과 공공기관에 합격한 청년 16명이 200만원의 장학금을 모아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전달했다. 기탁된 장학금은 앞으로 정읍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과 장학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합격자 대표는 “청년시험준비반에서 큰 도움을 받아 꿈을 이룰 수 있었다”며 “지역을 떠나지 않고도 취업을 준비해 합격할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정읍 청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향해 힘차게 도전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학수 시장은 “합격자들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 청년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며 “청년들의 안정적인 취업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청년시험준비반은 202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공무원 직강반, 동영상반, NCS반 등 맞춤형 과정을 통해 매년 합격자를 배출하며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