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아산시 온양3동 주민자치회는 ‘제로웨이스트 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최근 제주특별자치도 이도2동을 방문해 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온양3동 주민자치회는 일회용품 줄이기와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다양한 생활환경 개선 활동을 운영 중이며, 이번 방문은 제로웨이스트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주 지역의 운영 방식과 주민참여 사례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이도2동 주민자치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주민참여사업 운영 경험과 지역 활성화 방안을 공유했으며, 실제 현장에서 추진 중인 실천 프로그램을 살펴보며 향후 온양3동 사업 추진에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온양3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방문을 통해 지속 가능한 주민자치를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협력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과 교류하며 제로웨이스트 사업의 실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8일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경로당 운영 활성화 교육’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관내 15개 읍면동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분회장 및 경로당 회장 등 8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상자들의 실무 역량을 높여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의 거점인 경로당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오전과 오후 총 2회로 나눠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 경로당 운영비와 냉난방비 등 각종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보조금 지출과 관리, 정산 요령 등이 다뤄졌다. 특히, 참석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례를 중심으로 한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이완섭 서산시장이 직접 어르신과 소통하며 서산시가 행복한 노년을 위해 추진하는 시책들을 소개했다. 이어, 어르신들의 소통과 화합의 중심 역할을 맡은 분회장과 회장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경로당은 건강, 교육 등 다양한 여가 활동의 거점으로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8일 가로림만 권역 중 하나인 지곡면 도성리와 대요리 일원 갯벌에서 갯끈풀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거 작업에는 서산시, 해양환경공단, 지곡면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유해 해양생물(갯끈풀) 제거 및 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각 갯벌의 구간별로 인력과 중장비가 투입돼 갯벌뒤집기와 뿌리 제거 작업이 진행됐으며, 중장비 투입이 어려운 구간은 지역 주민이 직접 나서 갯끈풀을 제거했다. 본격적인 작업 전에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건강 상태 점검과 안전교육, 갯끈풀 제거 방법 안내 등이 이뤄졌다. 시에 따르면, 이번 작업은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며 2026년에는 더욱 본격적인 제거 작업이 시행될 계획이다. 갯끈풀은 해양수산부에서 지정한 유해 해양생물이며, 환경부에서 지정한 생태계교란생물로 강한 번식력이 특징이다. 서산 지역에서는 지난 2022년 지곡면 도성리 일원에서 처음으로 확인된 후 분포 범위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특히, 갯벌을 육지화해 주요 어업 생산물인 감태와 바지락 등의 서식지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산시청 사격팀 소승섭 선수가 2025 국제사격연맹(ISSF) 카이로 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서 대한민국과 서산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해당 대회는 이집트 카이로에서 지난 6일부터 18일까지 열렸으며, 전 세계 72개국 720명의 선수가 참가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소승섭 선수는 지난 8일 김청용(창원특례시청), 배재범(서울시청) 선수와 함께 50m 권총 남자 단체전에서 1,648점을 기록하며 인도(1,646점)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17일 소 선수는 이건혁(KB국민은행), 조영재(경기도청) 선수와 25m 센터파이어권총 남자 단체전에 참가해 1,734점을 획득했다. 우크라이나 또한 1,734점을 기록해 총점은 같았으나, 10점 과녁 정중앙을 맞히는 ‘엑스 텐’ 점수에서 근소한 차이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대한민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 총 1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2위에 올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내는 우리 선수가 정말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시청 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전국에서 두 번째로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됐다. 시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8월 전남 여수시와 광주 광산구를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처음 지정한 데 이어, 18일 서산시를 지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시가 지난 5일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에 지정 의견서를 제출한 지 약 2주 만에 이뤄졌다.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은 고용사정이 악화될 우려가 있는 지역을 고용노동부가 선제적으로 지정해 고용안정과 지원을 강화하는 제도다. 지정에 따라 서산시 내 재직자, 실업자, 자영업자는 국민내일배움카드의 지원 한도와 수강료 지원율, 직업훈련 생계비 대부 한도가 모두 상향된다. 또한, 실업자는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할 수 있게 되며, 사업주는 고용유지지원금과 사업주 직업능력개발 지원에서 지원율을 우대받게 된다. 지난 8월 28일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에 이어 이번 지정으로, 근로자와 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 8월부터 석유화학산업 침체가 지역 일자리에 미치는 충격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성군 홍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아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크리스마스 선물은 아이들이 겨울철에 따뜻하게 입을 수 있도록 의류쿠폰 7만원권으로 준비했으며, 관내 지역아동센터 2개소의 아동 39명에게 전달했다. 아동복 업체와 협력하여 의류쿠폰은 올해 12월말까지 사용가능하며, 아동들이 자신의 연령과 취향에 맞는 옷을 선택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주정구 민간위원장은 “추운 겨울, 아이들이 따뜻한 옷을 입을 수 있도록 돕게 되어 기쁘다”며, “모든 아동들이 계절에 맞는 옷을 입고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일원 공공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소외받는 계층이 없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성군은 공직사회 적극행정 및 혁신 문화 확산을 위하여 지난 18일 군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적극행정 및 혁신 역량강화 심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부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참여해 적극행정 최신 트렌드를 이해하고 혁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는 것이다.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강사이자 청렴공정연구센터 대표인 주양순 강사가 맡았다. 이번 교육은 그동안 실시했던 이론 교육이 아닌 AI 기반 ‘멘티미터’ 시스템을 활용한 실시간 의견공유·설문·퀴즈 등 참여형 교육을 진행해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조광희 부군수는 “업무처리 시 적극행정 실현은 민선 8기 군정과 새 정부의 최대 화두로,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제도는 다방면에서 강화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전 직원이 적극행정과 행정 혁신에 대해 고민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올해 3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 6년 연속 정부혁신 우수기관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성군은 지난 8일과 15일 이틀간 대전 오월드 일원에서 직원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 눈길을 끌고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빠·엄마와 함께하는 테마파크 체험’으로 직원 및 직원 자녀 108명으로 구성된 총 54팀의 참여했으며, 사파리, 플라워랜드 등 다양한 동·식물 및 놀이기구 체험을 통해 가족간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직원은 “가족친화프로그램 덕분에 아이와 함께 정말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소중한 기억으로 남았고, 내년에도 꼭 참여해 다시 한번 더 특별한 하루를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바쁜 일상의 업무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2023년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올해로 3번째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성군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가 지난 18일 홍성가족어울림센터 및 홍성군신도시평생학습관에서 APUCFC 유공 표창 및 우수사례 시상식, APUCFC 10주년 기념 퍼포먼스, 콘퍼런스·박람회,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친화도시의 성과 및 의미를 되돌아보며 향후 10년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회원 지방정부 단체장,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및 직원, 아동친화도시 담당 실무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해 미래 비전과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공무원 유공표창 및 우수사례 시상식을 통하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그간 노력하며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우수 기관과 공무원의 공로를 인정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어 협의회 출범 10주년을 기념하여, 회원 지방정부 단체장들이 새로운 도약과 의지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모든 아동의 행복을 위한 미래 비전을 함께 다짐했으며, 또한 우수사례로 선정된 3개 지방정부와 공모사업에 선정된 5개 지방정부는 정책 추진 경험과 성과 발표를 통해 아동친화도시 정책과 사례를 전했다. 이용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18일, ‘2025년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이용록 홍성군수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 제10대 회장에 이어 제11대 회장으로 연임됐다. 이번 정기총회는 회원 지방정부 단체장,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제10기 회장 연임의 건을 의결했다. 2026년 주요 사업은 ▲정기·임시총회 ▲홍보 및 네트워크 사업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 공모사업 ▲APUCFC 유공 표창 및 우수사례 시상식 ▲실무자 교육 ▲콘퍼런스 및 박람회 ▲국내·외 아동 기금 전달 ▲아동권리증진 사업 ▲국제교류 및 협력 등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제10기에 이어 제11기에도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직을 맡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연임을 통해 협의회 운영을 내실 있게 발전시키고 아동의 권리가 실질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정부가 아동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