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2025 청소년활동 안전·인증 우수 활동 시상식’에서 ‘2025 교육발전특구연계 미디어판타GY’로 성평등가족부 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에 따라 심사·인증하는 국가 인증제도로, 공신력과 신뢰를 인정받는 청소년활동 품질관리 제도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된 ‘2025 교육발전특구연계 미디어판타GY’는 학교와 연계해 미디어아트 분야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에서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은 운영 사례를 직접 발표, 전국에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미디어판타GY 프로그램 우수 참여 청소년으로 대상을 받은 천서연(경기영상과학고, 3학년) 학생은 “미디어판타GY를 통해 미디어아트라는 새로운 분야를 경험하며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었고, 큰 상까지 받게 돼 매우 기쁘고 뿌듯하다”고 전했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이종순 관장은 “이번 수상은 올 한 해 프로그램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5일 ‘2025년 제1회 고양시 청소년정책공청회’를 열고, 청소년이 발굴한 7개 정책을 공식 제안했다. 이 공청회는 청소년이 지역 의제를 스스로 선정하고, 분야별 전문가·시의원·공무원과 함께 정책의 실현 가능성을 논의한 고양시 최초의 청소년 정책 공론장이다.행사는 개회 선언과 고양특례시장의 인사말 영상으로 시작됐으며, 고양시청소년재단 경영본부장이 청소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장에 격려사를 전했다. 이어 우찬미 고양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1년간 고양시 청소년의 참여 활동 경과를 발표했다. 우 위원장은 정책 탐색 과정, 제안 검토 절차, 현장 조사, 시민 의견 수렴 등 실제 정책 생산 과정에 준하는 참여 과정을 소개하며, “청소년이 주체가 돼 지역의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안을 찾기 위해 노력한 한 해였다”고 강조했다. 1부에서는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의회가 고양시 4대 의제(참여·환경·안전·복지)를 중심으로 총 7개의 정책을 공식 제안했다. 제안된 정책은 △예산정보 접근 향상을 위한 시민 친화형 예산 챗봇 도입안 △청소년 대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2동은 지난 17일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주엽지구대와 함께 민원실 비상상황 대응 경찰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악성민원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으로 민원 업무 공무원과 민원인을 보호하고자 실시했다. 모의훈련은 인감증명서를 발급하러 온 민원인이 발급 과정 중 난폭 행위를 벌이는 실전형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상급자의 적극 개입 및 진정 유도 △사전 고지 후 녹음·녹화 △비상벨 정상 작동 확인 △민원인 제압 및 출동 경찰 인계 등 실제상황에 준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지창섭 주엽2동장은 “민원실은 많은 시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행정 공간인 만큼, 안전이 최우선으로 지켜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시민과 공무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민원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1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5일 주엽역 광장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OUT!’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이 노출될 수 있는 흡입물, 각성제류, 술 등 유해 약물의 위험성을 알리고 약물 중독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불법·유해 매체물 등 청소년 유해환경 접근을 차단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안내문과 홍보물을 학생과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또한 이날 청소년들에게 고민 상담 방법을 안내하고,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등 청소년 관련 기관을 홍보했다. 함윤희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장항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 담은 김장김치 등 나눔 행사’를 열고 취약계층 80가구에 김장김치와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랑담은 김장김치 등 나눔 행사’는 매년 진행되는 장항2동 주민자치회의 대표적인 나눔 행사로, 올해도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원활한 행사 추진을 위해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에서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행사 모든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지역 국회의원실과 시의원들이 직접 참여해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김치를 버무리고 떡, 김 등이 담긴 선물꾸러미를 포장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설석환 장항2동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분들의 정성과 참여 덕분에 올해도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작은 마음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마을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이 생활물품을 직접 만들고, 완성된 제품을 소외계층에 나누며 공동체 활동에 참여하는 주민자치사업 ‘DIY 나만의 생활공작소 – 너와 내게 주는 선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DIY 나만의 생활공작소’는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의 신청을 받아 실생활에 필요한 제품들을 스스로 제작하면서 만들기의 즐거움을 체험하고, 작은 물품이라도 소외계층에 전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참여 주민들의 호응이 매우 높았다. 이 사업은 총 3차례에 걸쳐 운영됐다. 8월 8일 1차 모기기피제 만들기, 9월 12일 2차 테라리움 만들기, 지난 14일 3차 활동에서는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가 진행됐다. 3차 활동에서 주민들이 모든 과정에 적극 참여해 에코백 50여 개를 완성했으며, 에코백은 중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소외계층에 전달된다. 중산1동 주민자치회(회장 김봉욱) 관계자는 “주민들의 창의성과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확산시켜가겠다”고 말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4일 19시부터 중산동 유흥가, 유흥업소 밀집 지역에서 청소년 보호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2025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청소년들의 음주, 흡연 등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유해업소 밀집지역에 노출될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 5명이 참석했으며, 위원들은 ‘청소년은 우리들의 미래, 다 함께 보호해요’어깨띠를 두르고 활동을 진행했다. 중산동 단독주택 주변에 밀집해 있는 노래연습실, 호프집 등을 직접 방문해서 ‘청소년 유해환경 OUT, 청소년 도박 문제 SOS(Stop 멈추고, Open 상담받자, Start 일상 시작)’내용이 담긴 유인물을 배부하며, 수능시험을 마친 청소년들의 출입 시 출입을 금지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은 “수능을 끝낸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도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최정원 중산1동장은 “중산1동 청소년지도혐의회 위원님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활동에 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15일 성사시립테니스장에서 ‘2025년 일산동구청장기 테니스대회’ 개회식을 열고 본격적인 열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일산동구 테니스연합회(회장 서영석)가 주최·주관하고 일산동구청이 후원했다. 고양시 테니스연합회 동호인 4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총 25개 팀이 참여했으며, 대회는 복식경기 형식으로 진행됐다. 일산동구 테니스연합회 서영석 회장은 “이번 대회가 테니스 동호인들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뜻깊은 대회가 됐길 바라고 생활체육 활성화와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노선 일산동구청장은 “고양시는 매년 경기도지사기 및 전국대회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을 정도로 생활체육이 활성화된 도시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하고 건전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은 지난 17일, ‘학교와 지역사회를 사랑하는 모임’으로부터 직접 담근 김장김치(10kg) 10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학사모는 해마다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도 김장이 어려운 저소득 독거노인들의 상황을 고려해 재료 손질부터 절임, 양념, 배합까지 전 과정을 봉사단원들이 직접 참여해 김장김치를 완성했다. 완성된 김치는 능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 독거노인 10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도 함께 살폈다. 이병도 대표는 “정성껏 담근 김치가 혼자 지내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한 끼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겨울을 나는 데 힘이 됐으며 좋겠다”고 전했다. 2003년 발족한 학사모는 회원들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기부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능곡동 주민들을 위한 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고양미디어랩’공동체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덕양구 토당문화플랫폼(능곡1904) 전시관에서‘마을의 시간을 그리고 담다’라는 주제로 특별한 전시회를 열었다. ‘고양미디어랩’은 사진과 영상으로 마을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내는 공동체로, 올해는 어반스케치를 중심으로 한 마을 아카이브를 시도했다. 이를 위해 마을 아카이브 교육과 활동가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으며, 마을 답사 및 어반스케치 디자인을 활용한 굿즈 제작 활동에도 힘썼다. 이렇게 제작된 고양미디어랩만의 독창적인 기록물들은 이번 5일간의 전시를 통해 주민들에게 공개됐다. 특히, 중남미문화원, 호수공원, 원당종마목장, 능곡1904, 행주산성 등 고양시 주요 장소들을 탐방하며 마을의 현재를 손으로 그리고 기록한 점이 주목할 만하다. 어반스케치 디자인을 활용한 패브릭, 컵받침, 키링, 책갈피, 컬러링북 등의 다양한 굿즈 제작은 마을 기록물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번 활동에 꾸준히 참여한 한 구성원은 “20년 넘게 살아온 고양시의 아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