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 제8회 청년친화헌정대상’ 광역자치단체 정책부문에서 청년친화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주관하며, 청년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기관의 공로를 인정하는 상이다. 평가는 정책, 입법, 지원, 소통 분야의 청년 친화도를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를 종합해 이뤄진다. 전북도는 2024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바탕으로 일자리·주거·역량·참여·정주 여건 전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다. 도-시군-청년이 함께하는 거버넌스 모델 구축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청년정책 전반에 대한 심의 의결 기구인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활성화하고 위원장을 도지사로 격상해 운영하는 등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들이 각 지역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정책을 직접 발굴해 제안하는 ‘청년정책참여단’과 찾아가는 맞춤형 정책상담 ‘청년정책소통학교’, 청년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실행하는 ‘청년참여예산제’ 등 청년정책 추진에 대해서도 인정받았다. 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청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에서는 9월 4일부터 9월 7일까지 4일간 개최 예정인 ‘괴산고추축제’를 맞아 충북아쿠아리움 관람객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충북도는 괴산고추축제의 성공개최에 동참하고, 충북아쿠아리움의 주요 전시시설 및 입주업체 등에 대한 홍보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자 축제 기간 동안 충북아쿠아리움 안내 리플릿과 기념품을 현장에서 배포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충북아쿠아리움 주변의 가볼 만한 곳으로 괴산군 농업역사박물관을 새롭게 리모델링한 생태뮤지엄, 청천면 폐교를 업사이클링한 농소막 등 괴산군 주요 관광지를 리플릿(200부)에 함께 기재하여 새로 제작한 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단지 내에 입점된 입주업체(산막이 횟집, 한국관)에서도 괴산고추축제에 참가하여 음식을 팔면서 부스를 운영하기로 해 큰 호응이 기대된다. 충청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 이상일 소장은 “괴산고추축제를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충북아쿠아리움을 알리고, 보다 많은 관람객이 충북아쿠아리움을 지속적으로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건설근로자공제회는 ‘건설근로자 기능등급제 연계 교육’을 본격 실시하고, 2025년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건설근로자 기능등급제’란 건설기능인의 현장 경력과 자격, 교육·훈련, 포상 등을 종합 반영하여 직종별 기능등급을 구분·관리하는 제도이다. 체계적인 경력관리를 통해 건설근로자의 처우개선뿐만 아니라 건설공사 시공 품질 향상을 통한 건설 산업 전체의 경쟁력 향상을 도모한다. 이번 교육은 건설기능인의 기능역량 강화를 위해 ‘건설근로자 기능등급제’와 연계한 교육으로, 국토교통부가 공제회에 위탁하여 시행하는 현장 중심 교육이다. 전액 무료일 뿐만 아니라 식비와 교통비도 함께 지원된다. 특히 현장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강사진과 동료들과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실질적인 기능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건설기능인을 위한 ▲형틀목공, ▲건축목공, ▲콘크리트, ▲비계, ▲견출, ▲코킹, ▲수장, ▲석공, ▲창호, ▲일반기계설비, ▲일반특수용접, ▲조경 등 총 12개 직종의 ‘승급교육’과, 건설업 입문자를 위한 ▲철근·콘크리트공사업, ▲도장·습식·방수·석공사업, ▲조경식재·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행정안전부는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과 비상시 국민생활 안정을 보장하기 위해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을지연습은 한·미 연합 군사연습과 연계해 ‘을지 자유의 방패(을지프리덤실드)’라는 명칭으로 시행되며, 읍·면·동 이상 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약 4천 개 기관, 58만 명이 참여한다. 정부는 을지연습 실시에 앞서 지난 8월 5일(화), 국무총리 주재로 ‘2025년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의’를 개최해 준비 상황을 점검한 바 있다. 올해 을지연습은 새로운 안보 위협에 대비해 정부의 비상대비태세 확립과 비상시 국민생활 안정 유지에 중점을 두었다. 최근 전쟁사례에서 보듯이 드론·GPS 및 사이버 공격,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한 신무기 등장 등 새로운 안보 위협에 대비한 실전적 훈련을 강화하며, 연습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국가중요시설 및 공공시설에 대한 드론, 사이버 공격 등 복합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기관 합동 훈련을 실시하는 등 정부·공공기관의 협업이 요구되는 복합적 시나리오를 통해 범정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8월 22일까지 ‘제31회 경상남도 자랑스러운 농어업인상’ 수상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상은 농어업 발전과 지역사회에 헌신해 온 우수 농어업인을 발굴·포상해 그 공적을 널리 알리고, 농어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도 조례로 제정됐다. 시상은 ▵자립경영 ▵농어업신인 ▵창의개발 ▵조직활동 ▵수산진흥 등 5개 부문별 각 1명씩 총 5명을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경상남도지사 표창이 수여된다. 신청 자격은 도내 거주 농어업인(창의개발 부문은 연구전문인 포함)으로, 부문별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단, 기 수상자는 재신청할 수 없다. 후보자 신청은 관할 시·군(농업기술센터 또는 수산담당 부서)에서 받으며, 신청서·관계기관 의견서·공적 증빙자료를 바탕으로 도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결정된다. 표창 시상은 오는 11월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성흥택 경남도 농업정책과장은 “농어업 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리며 성과를 일군 주인공들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라며 “지역 농어업 발전에 기여한 많은 분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사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단미사료, 배합사료 등 가축 및 양어용 사료 안전성 확보를 위한 사료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축산물 안전에 대한 소비자 관심과 안정성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사료의 품질과 위생에 대한 관리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경남도는 사료 제조업체를 방문하여 품질 및 유해 물질 검사와 서류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료검사는 사료검사원이 사료 제조업체를 방문하여 무작위로 시료를 채취 후, 등록된 품질관련 성분이나 위해 성분의 분석을 의뢰하여 사료의 품질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검사를 말한다. 아울러, 자가품질검사 관련 서류 점검, 미영업 업체 정비, 위반업체에 대한 행정처분 등의 조치도 병행된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사안의 중요도에 따라 과태료 처분, 과징금, 영업정지, 고발조치 등으로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 3년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의 벌금 등 강력한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올해 정기 사료검사는 도내 등록된 수입업체 및 제조업체 64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하반기 집중 점검으로 사료업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오는 9월 12일, 도내 거주하는 청년 40명을 대상으로 ‘청년일자리플랫폼 위드유 제3회 도내 기업탐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청년들에게 첨단 제조 현장 경험과 현업 종사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세 번째 ‘경남 청년 도내 기업탐방’은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을 출발해 의령군 소재 훌루테크(주) 방문으로 시작된다. 참가자들은 기업 소개를 듣고 생산 현장을 견학하며 산업 현장의 흐름을 직접 확인한다. 인사 담당자와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해 채용 과정과 직무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오후에는 창원에 위치한 두산에너빌리티(주)에서 글로벌 에너지 설비 제조 기업의 첨단 생산 설비를 견학한다. 또한 채용 담당자와의 대화를 통해 산업 동향과 취업 전략에 대한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시간도 있을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청년일자리플랫폼 위드유 홈페이지 내 큐알코드, 링크로 9월 2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 마감된다. 경남투자경제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제3회 기업탐방은 지역 청년들이 우수기업의 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산시평생학습관이 ‘제2회 주제와 울림이 있는 평생교육 아카데미’를 9월 10일 수요일 오후 7시 평생학습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도슨트 정우철과 함께하는 미술여행’으로 국내 유명 도슨트이자 미술 해설가로 활동하는 정우철이 진행하며, 미술 작품 속 숨은 이야기와 예술가들의 삶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며, 예술을 통해 삶을 풍요롭게 하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쉽고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시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예술의 매력을 느끼며 미술 감상의 새로운 시각을 경험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강연은 양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사전접수로만 진행된다. 접수 기간은 8월 27일 오전 10시부터 8월 31일 오후 9시까지이며, 선착순 140명 마감이다. 신청은 양산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현수막, 홍보 전단의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양산시 관계자는 “제2회 평생교육 아카데미는 시민들의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산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주관으로 '제10회 양산시 지역아동센터의 날'행사가 8월 14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졌다.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하여 방과 후 돌봄, 교육 지원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 가는 아동복지시설로서 양산시에 현재 19개소에 560여명의 아동들이 이용하고 있다. 올해로 10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및 종사자 등 490여 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아동복지 유공자, 모범아동에 대한 표창 전달 및 아동들이 열심히 준비한 합창, 댄스 등을 선보이는 성장나눔발표회 등 꿈과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꾸며졌다. 권미진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아동들이 준비한 재능을 한껏 펼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잠재력을 발견하고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나동연 양산시장은 “아이들이 안전한 돌봄 환경에서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행복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동소방서는 18일 오전 6시 소방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을지연습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했다. 을지연습은 전시 등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민·관·군이 합동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실시되는 범정부적 훈련으로 오는 21일까지 3박 4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이에 영동소방서는 18일 오전 6시 근무 인원을 제외한 전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비상소집을 시행하고, 을지연습의 임무와 역할 등 전반적인 준비사항과 효율적인 훈련을 위한 내용을 참가자들에게 숙지시켰다. 또한 영동소방서는 3층 전략회의실에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을 마련하여 국가 위기 상황에 대응한 실전적인 연습을 진행하고, 오는 19일 영동군청과 함께 군사적 위협에 대응한 폭발물 테러·복구 합동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을지연습 기간 중 철저한 준비와 실전 같은 연습으로 국가비상사태 발생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