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도군 전문임업인협회(회장 김정웅)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2일간 청도자연휴양림에서 전문임업인협회 청도군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문임업인협회는 지난 6월, ‘임업후계자협회’에서 명칭을 변경하고, 지역 임업인의 역량 제고와 체계적인 임업 기반 구축을 위한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협회 명칭 변경 이후, 30여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최근 변화하고 있는 임업 제도와 지원 정책, 탄소중립 시대의 산림경영 방향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했으며, 지역 산림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청도군수 김하수는 “기후 변화와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산림의 기능과 가치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지금, 전문임업인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졌다”며 “청도군 지역 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도군(군수 김하수) 운문면은 지난 14일 “맑고 깨끗한 청도만들기”의 일환으로 오진리 마을 안길에 장기간 방치되어 마을 경관 훼손과 주민들 원성의 대상이던 적치 폐기물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오진리 마을 안길의 생활폐기물, 건축폐기물, 영농폐기물로 분량이 방대하고 개인 사유지로 협의가 원활하지 않아 오진리 주민들의 10년에 가까운 지속적인 민원과 불만에도 해결하지 못하다가 농장주에게 ‘맑고 깨끗한 청도 만들기’의 취지설명과 설득으로 5톤 트럭 4대 분량의 폐기물을 전량 처리했다. 운문면은 이와 아울러 7월 마을별 방치 쓰레기에 대한 전수 조사를 끝내고 8월 말까지 각 리별 이장 및 새마을 3단체 회원 등 주민들이 함께 동참하여 대규모 환경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순현 운문면장은 ” 앞으로도 주민들의 작은 민원에도 귀 기울여 적극적으로 해결하겠으며, 이번 ’맑고 깨끗한 청도만들기‘ 운동을 통해 청정환경 조성으로 관광객 유치와 살기좋은 운문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중·동구재향군인회 정규만 회장(직무대리) 외 17명은 8월 13일 오후 4시부터 부산역 일대에서 국민 애국심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태극기와 함께 GO!(가꾸고), GO!(나누고), GO!(기억하고)』 캠페인을 실시했다.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광복의 기쁨과 의미를 되새기고 국가기념일 국기 게양 문화를 확산시키며 애국심과 안보의식을 고취했다. 향후에도 부산광역시중·동구재향군인회는 국민 안보의식과 공익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북도소방본부는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청송소방서 대회의실에서 2025년 감사대상기관 및 교육희망관서 업무담당자 205명을 대상으로 소방관서 감사사례 및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소방관서 업무담당자 변경 및 업무경험 부족에 따른 실무역량을 향상하고자, 소방관서 감사사례 분석을 토대로 소방감사 사례집을(책자, 모바일) 제작·배부했으며, 그에 따라 소방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청렴한 조직문화 확립을 목표로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을 살펴보면 ▵소방관서 종합감사 추진현황 ▵소방행정분야 ▵예산회계분야 ▵예방민원분야 ▵재난대응분야 ▵현장대응분야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 ▵업무추진 사례(노하우) 등 다양한 주제들로 진행됐다. 박성열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소방관서 감사사례 및 청렴 교육은 다양한 감사사례와 제시된 개선방안을 통해 유사한 사례를 예방하고, 효율적인 업무추진으로 직무 만족도를 높일 기회를 제공하며, 소방행정 및 청렴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북도는 2025년도 정기분 주민세로 총 393억 규모로 부과하고, 9월 1일까지 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납부 기한인 8월 31일이 일요일이므로 월요일인 9월 1일까지 내면 된다. 주민세는 2025년 7월 1일 현재 도내 주소를 둔 세대주, 사업소가 있는 개인과 법인에 부과하는 지방세로, 세대주는 1만원, 개인사업자(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000만원 이상)는 기본세액 5만원, 법인은 자본금과 출자액에 따라 5만원부터 20만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사업소분의 경우 납세자가 신고·납부 해야 하는 세금이지만, 납세자 편의를 위해 면적과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발송한다. 납세자는 납부서를 받은 뒤, 기재된 세액이 실제 사업소 현황과 일치하면 별도 신고 없이 바로 납부 가능하며, 이 경우 자진 신고·납부로 인정된다. 다만, 사업소 연면적, 자본금 등 과세 기준이 실제와 다를 경우에는 별도로 신고·납부 해야 한다. 납세자는 위택스 나 스마트 위택스(모바일 앱)를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지방세를 편리하게 낼 수 있고, 가까운 은행이나 우체국을 방문하여 현금자동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케이메디허브신약개발지원센터와 경북대학교 첨단복합 생명과학 교육연구단이 ‘AI 신약개발 심포지엄 2025: 미래 의약 혁신을 성황리에 마쳤다. 심포지엄은 인공지능(AI) 기술이 신약개발에 미치는 영향과 미래발전 방향을 조망하고, 산·학·연·관 협력을 통한 혁신신약개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8일 경북대학교 미래융합과학관에서 개최됐다. 현장에는 국내 인공지능 신약개발 전문가와 제약바이오 업계 관계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 관계자, 연구기관 및 대학 연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심포지엄에서는 K-MEDI hub를 포함한 국내 산·학·연 연구자들이 인공지능 활용 신약개발의 학술적 접근부터 현장적용 경험, 성공사례 및 한계, 인공지능 신약개발의 현주소와 방향성 등에 대해 발표했다. 케이메디허브에서는 AI분자설계팀 한민우 선임연구원이 AI 활용 혁신신약 공공포털 플랫폼 ‘KAIDD’를 소개했으며, 계명대학교 약학대학 박광수 교수는 의약화학자의 관점에서 본 AI기반 신약개발 전략 및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전민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5년 대구시립교향악단의 지역 공연장 협업 실내악 프로젝트가 오는 9월 2일(화) 오후 7시 30분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무료로 열리는 ‘체임버 시리즈 Ⅳ : 숨, 선, 조화’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지난 4월 대구콘서트하우스를 시작으로 서구 비원 뮤직홀, 북구 어울아트센터에 이어 이번에는 달서구를 찾는다. 출연진은 바이올린 김혜진(수석), 곽유정(차석), 비올라 최민정(수석), 첼로 배규희, 더블베이스 이효선(차석), 플루트 김예원, 오보에 최우정, 클라리넷 김차웅(수석), 바순 최윤경(수석), 호른 임주연(차석)이다. 이들은 타파넬의 ‘목관 5중주’, 슐호프의 ‘현악 4중주를 위한 5개의 소품들’, 프랑세의 ‘현악 5중주와 목관 5중주를 위한 10중주’를 연주한다. 목관과 현악이 각각 단독 무대를 통해 악기 고유의 매력을 드러낸 후, 마지막 곡에서는 한데 어우러져 실내악의 진정한 ‘숨, 선, 조화’를 완성하며 공연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1부는 19세기 프랑스 목관악기의 부흥을 이끈 플루티스트이자 작곡가 폴 타파넬의 ‘목관 5중주’로 시작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가 운영하는 대구아트웨이는 지난 7월부터 시작한 관내 특수학교 및 사회적기업과의 마지막 협업 프로그램 ‘반짝임’을 8월 18일부터 8월 30일까지 오픈갤러리 큐브에서 개최하며, 같은 기간 미술점빵 팝업스토어도 함께 운영한다. 진흥원은 4월 18일, 관내 3개 특수학교(대구광명학교, 대구성보학교, 대구예아람학교) 및 사회적기업 ㈜러플과 지역 장애예술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7월부터 8월까지 ▲Ye-ahram Wonderland(대구예아람학교 / 7.1.~7.12.) ▲함께 만든 별빛(대구성보학교 / 7.14.~7.25.) ▲이동(조상윤 작가 / 7.26.~8.6.) ▲오르락내리락(머스하 작가 / 8.7.~8.16.) 등 오픈갤러리에서 총 4회의 전시와 1회의 미술점빵 팝업스토어를 진행해 왔다. 이번 마지막 협업 프로그램인 전시 ‘반짝임’은 대구광명학교 시각 장애 학생들의 작품을 기반으로 한 미디어아트 전시로 구성된다. 참여 학생들은 각자의 ‘반짝이는 순간’을 회화와 점자,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로 표현했다. 특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8월 14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반려견과 시민이 함께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펫티켓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반려견과 시민이 모두 쾌적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배설물 처리 중요성을 알리고, 성숙한 펫티켓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 공단 직원과 시민이 참여해 매너워터용 조리개 100개와 시원한 생수를 무료로 나누고, 배설물 처리 방법과 과태료 부과 기준 등을 안내했다. 공단은 캠페인과 함께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을 포함한 도심공원 6곳에 ‘매너워터’를 비치했다. 매너워터는 반려견이 소변을 본 자리에 뿌려 악취를 줄이고 흔적을 씻어내는 휴대용 물로,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 여러분이 펫티켓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안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 ‘나드리콜’ 운영시스템의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전문 진단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진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5년 디지털인프라(SW) 진단 및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나드리콜 시스템 전반을 점검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진단 범위는 △DBMS(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 △유지관리 및 운영 △시스템 구조 등 3개 분야로, 기술 현황 분석과 문제점 파악을 통해 실질적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다. 공단은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 시스템 개선 로드맵을 수립하고, 단계적 업그레이드를 통해 시민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 향상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또한, SW 인프라의 안정성·보안성·유연성을 강화하고, 데이터 활용 역량을 높여 공공데이터 개방 및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진단을 통해 나드리콜 운영 시스템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공 디지털 인프라의 선도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