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제7차 시민정보화교육 정규과정과 9월 특강 접수를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한다. 제7차 시민정보화교육은 9월 1일부터 25일까지 주 4일(월~목) 진행되며, ‘ITQ한글’과 ‘문서작성기초’ 과정으로 구성된다. ‘ITQ한글’과정에서 최신 기출문제 실습을 통해 자격증 시험에 대비할 수 있으며, ‘문서작성기초’ 과정은 한글, 엑셀 등 문서작성 프로그램의 기본 기능을 익혀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지난 7월 큰 호응은 얻은 특강‘스마트폰 다양한 앱 활용’ 과정도 9월에 다시 한번 개설된다. 9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운영되며 길 찾기, 번역, 라디오 듣기, 건강관리 등 시민 생활에 밀접한 스마트폰 앱 활용법을 익힐 수 있다. 두 개의 교육은 덕양구청 6층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덕양구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과정마다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덕양구청 누리집‘생활정보-교육-정보화교육’ 또는 상단의 ‘통합예약-교육·강좌-정보화교육’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8일까지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동두천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추진되며, 주민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송내동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둔 주민, 또는 단체 대표자로서 봉사정신과 자치활동에 뜻이 있는 사람이다. 교육·문화·예술·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재들도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주민자치위원 신청서, 자기소개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사진 등을 제출해야 한다. 사업자등록증 사본, 자격증 사본 등은 해당자에 한해 추가 제출 가능하며, 우편 및 대리 접수는 불가하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이끌어가는 자치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역량 있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는 한양수자인 경로당에서 지난 18일, 호매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하는 '은빛반짝 실버종이공방' 2회차가 열렸다. '은빛반짝 실버종이공방'은 어르신들의 인지력 향상과 치매, 우울증 예방을 위한 건강프로그램으로 11일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시작 전부터 한양수자인 경로당은 입소문을 타고 처음 방문하신 어르신부터 1회차를 경험한 어르신들까지 기대와 함께 즐거운 웃음소리로 가득했다. 이날 2회차에서는 고리 장식품을 만들었으며, 참여한 어르신은 “전에 만든 작품을 집에서 사용중이다. 예쁜데 실용성까지 좋아 볼 때마다 참 뿌듯하다. 주변 이웃들도 우리 집에 왔다가 작품을 보고 오늘 프로그램에 같이 참여했다”라고 전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이정훈 동장은 “어르신들 모두가 프로그램을 재미있게 즐겨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다양하고 활동적인 건강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호매실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밀양시 교동은 교동 주민자치회(회장 박명이) 주관으로 제4회 교동 주민총회에 앞서, 2026년 주민자치 역량사업 선정을 위한 사전투표를 18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 사전투표에 상정된 안건은 주민자치회 각 분과의 심의를 거쳐 확정된 △ 향교 별빛음악회 △마을 기록 전시회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찾아가는 방역사업 등 총 4개이며, 사전투표와 총회 당일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해 상위 2개 사업이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사전투표는 교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 내 경로당 9개소와 주요 아파트 엘리베이터 입구 등에 마련된 찾아가는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투표는 만 18세 이상 교동 거주민 또는 교동 소재지 사업장 근무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명이 회장은 “주민자치 역량사업 투표는 마을의 주요 의제를 주민들이 스스로 결정하는 주민자치의 꽃이라 할 수 있다”라며 “이번 사전투표와 주민총회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정경자 동장은 “매년 주민자치 역량사업 안건 발굴과 주민총회 준비에 애써주시는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사전투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밀양시민장학재단은 18일 밀양시장실에서 주식회사 진선미(대표 조기남)로부터 5백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조기남 진선미 대표는 “많은 학생이 경제적인 이유로 꿈을 포기하거나 도전을 망설이는 경우를 보며 늘 안타까운 마음이 컸다”라며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이 장학금이 우리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에 도전하고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데 따뜻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병구 이사장은 “이번 기탁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 인재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전해주는 값진 나눔이다”라며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이 학생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될 수 있도록, 기탁 해 주신 장학기금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관리하고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주식회사 진선미는 밀양시 삼문동에 소재한 수제도시락 제조업체로,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장학기금 기탁이라는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민족통일사상구협의회(회장 김희중)가 제80주년 8·15광복절을 맞아 지난 15일 사상광장로 명품가로공원 일원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극부채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명품가로공원을 오가는 구민들에게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태극 문양이 새겨진 접이식 부채 300개를 제작해 무료로 배부했다. 민족통일사상구협의회는 매년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및 다양한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민족의 화합과 통일 염원, 그리고 광복의 정신을 기리고 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구민들이 그 의미를 깊이 새길 수 있도록 폭염 속에서도 태극부채 나눔 행사를 마련한 협의회 회장님과 회원들께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 며 “앞으로도 애국심을 고취하는 데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미시에서는 지난 18일 을지연습장(시청 민방위대피소)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예비군,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을지연습 준비상황보고회 및 통합방위협의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시하는'2025 을지연습'에 대비하여, 부서별 전시 대비 계획을 점검했다. 특히 을지연습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 증진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실효성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기했다. 이번 을지연습 기간동안 구미시는 민방위대피소에 을지연습장을 마련하고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예산 편성 및 전비운용 계획 토의, 송정 배수지 폭파 대테러 방호 종합 훈련 등 지역 여건을 반영한 비상대비 훈련을 실시해 실전 대응 능력을 강화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함께하고 동참하는 을지연습을 통해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국가비상사태에도 흔들림 없는 안전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9월 7일 오후 2시 사상어린이도서관 다목적실에서 KAIST 정재승 교수를 초청해 ‘제 2회 사상도서관 북콘서트 : 뇌가 궁금해!’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어린이들을 위한 뇌과학이라는 주제로 우리의 마음과, 마음을 담아내는 그릇인 ‘뇌’를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다. 강연과 더불어 평소 궁금했던 점을 직접 질문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지역 주민 100명이며 참가 신청은 8월 19일 오전 11시부터 사상도서관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강연자인 정재승 교수는 뇌 공학·의사결정 신경과학·뇌기반 인공지능·정신질환 모델링 등을 연구하며, 다보스 포럼 ‘2009년 차세대 글로벌 리더’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정재승의 과학콘서트』, 『열두 발자국』 등 대중적으로 널리 사랑받는 저서를 집필하여 과학 대중화에도 힘쓰고 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강연은 어린이와 지역 주민들이 과학을 친근하게 접하고 뇌과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18일 국내외 종교 관계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성지혜윰길 다이로운 익산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익산의 종교 문화와 역사적 명소를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먼저 두동교회를 방문해 유교적 관습이 반영된 독특한 건축양식과 역사적 의미를 살펴봤다. 이어 나바위성당에서는 한국인 최초 신부인 성 김대건 안드레아의 발자취를 따라 천주교의 역사와 정신을 체험했고, 심곡사에서는 다도 체험으로 한국 전통문화의 섬세함과 여유를 느꼈다. 마지막 일정으로 미륵사지를 찾아 웅장한 백제 문화의 흔적을 직접 접하며 익산의 오랜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체감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국내외 종교 관계자들이 익산을 찾은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4대 종교가 공존하는 도시로서 다양한 문화를 알리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지혜윰길 다이로운 익산여행' 참가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익산시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도군은 8월 14일 풍각면사무소에서 수강생 41명과 내빈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기 청도여성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42기 청도여성대학은 청도군의 문화와 예술을 리드하는 여성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지난 5월 19일 개강하여 총 14주간 운영했으며, 11회의 이론 강의와 3회의 현장체험으로 학습의 폭을 넓혔다. 특히 세계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품은 울산 문화예술 교류 워크숍과 연극 관람은 수료생들의 열정과 활기를 북돋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소감문을 발표한 수료생은“청도여성대학에서 새로운 지식과 역량을 얻고,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군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여성대학을 수료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군민 모두가 평생학습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은 1987년부터 체계적인 교육을 통한 우수한 여성 리더 발굴·육성을 위해 청도여성대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