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목포시의회는 7월 1일자로 부임한 조석훈 신임 부시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시의회를 방문한 것에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날 의장실에서는 조성오 의장을 비롯한 목포시의회 의장단이 조석훈 부시장과 인사를 나누며, 시정의 안정적 운영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상호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조 부시장은 “목포시의 산적한 현안 과제들을 해결해 나가기 위해서는 시민의 대표기관인 시의회와 소통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시민의 삶이 실질적으로 나아질 수 있도록 의회와 함께 책임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목포시의회 조성오 의장은 “목포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중책을 맡아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집행부와 시의회가 힘을 모아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고,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조석훈 신임 부시장은 장흥군 출신으로, 전라남도 해상풍력산업과장, 장흥군 부군수, 전라남도 정책기획관 등을 역임하며 풍부한 행정 경험을 쌓아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이 오는 7월 2일부터 7월 11일까지 거주자우선주차제 정기배정 신청을 받는다. 거주자우선주차제 정기배정 신청은 가구당 차량 1대만 가능하며, 이용 기간은 2025년 9월 1일부터 2026년 8월 31일까지 1년이다. 주차 요금은 월 1만 원, 1년 12만 원으로 6개월 또는 1년 단위로 선납하면 된다. 국가유공자와 장애인은 이용 요금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배정을 희망하는 주민은 거주지 동(洞) 행정복지센터 또는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을 직접 방문하거나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거주자 우선주차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와 주소지 변동 이력이 포함된 주민등록등본, 차량등록증 사본, 가산점 증빙서류 등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신청 시 배점 기준표를 꼼꼼히 살피고 배정 제외 대상(차고지 확보 의무 차량, 1.5톤 초과 화물자동차, 16인승 이상 승합차, 법인 택시, 특수차량, 세외수입 및 지방세 체납자)에 해당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또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는 납부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운영 규칙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7월 1일 오전 9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기간 단축 우수직원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올해 1분기 우수직원으로는 세무 7급 이혜진 주무관, 2분기 우수직원으로는 농업 9급 이민호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우수직원 2명에게 상장을 전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중구는 적극 행정을 구현하고 민원 담당 공무원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민원처리 기간 단축 처리 실적 평가제’를 운영하고 있다. ‘민원처리 기간 단축 처리 실적 평가제’는 각종 민원 업무를 법정 처리 기한보다 앞당겨 처리한 직원에게 단축 일수에 따라 가점을 부여해 고득점순으로 우수직원을 선발하는 제도다. 중구는 매년 분기별로 우수직원을 선정해 상장을 수여하고 성과 상여금 가산점 등 특전(인센티브)을 부여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적극적이고 신속한 업무처리로 행정의 신뢰도를 높인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빠르고 정확한 행정 처리에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7월 1일 오전 11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혁신도시 공동주택연합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우정혁신도시 내 다양한 현안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실질적인 정주여건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에일린의뜰1차·에일린의뜰3차·우정혁신LH3단지·유곡e편한세상·유곡푸르지오·우정혁신호반베르디움·우정혁신푸르지오 등 7개 아파트 단지의 입주자 대표 및 관리소장 등 18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신세계 및 동원 부지 개발 추진 사항 공유 △버스 노선 변경 등 혁신도시 교통환경 개선 △혁신도시 조형물 정비 △보도블록 정비 △공원 환경 정비 등 6개 분야 11개의 안건을 건의했다. 중구는 이날 제시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구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우정혁신도시는 5,000세대가 넘는 공동주택이 밀집한 생활 중심지로 정주환경의 질이 곧 지역의 경쟁력이다”며 “오늘 논의된 사항들은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맞닿아있는 만큼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이른 시일 안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7월 1일 오후 1시 30분 입화산 자연휴양림(다운동 8번지 일원)에서 ‘입화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각 동(洞) 주민자치위원장 및 통장회장, 어린이집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입화산 자연휴양림 내에서 추진 중인 사업의 현황과 향후 시설 조성 계획 등을 설명했다. 우선, 지난 2021년 7월 개장한 숙박시설 ‘별뜨락’은 연간 1만 8,000여 명이 다녀갈 만큼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문을 연 유아숲체험원은 각종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논농사·밭농사 체험장과 수생태계 관찰이 가능한 생태연못 등을 갖추고 있어, 아이들을 위한 체험 중심의 자연학습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오는 7월에는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숙박·교육(세미나)·목공예 체험 기능을 지닌 산림문화휴양관 건립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산림문화휴양관은 지상 3층 연면적 884.34㎡ 규모로 숙소 6실과 다목적실, 목공예실, 사무공간 등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7월 1일 오전 9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취임 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지역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길 중구청장은 ‘변화의 중심, 가장 융성하는 중구’ 만들기를 위한 민선 8기 4년차 구정 미래상(비전)을 밝혔다. 이어서 △활력이 넘치는 희망중구 △마음을 나누는 동행중구 △자연이 숨 쉬는 녹색중구 △일상이 든든한 안심중구 △주민이 행복한 소통 중구 등 5개 분야 실천 과제를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도심융합특구, 장현 도시첨단산업단지, 성안·약사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 △B-04 주택재개발 사업 △태화동 뉴:빌리지 사업 △내황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 사업 등을 통해서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중부권 노인복지관 건립 △태화강변 파크골프장 조성 △입화산 자연휴양림 아이놀이뜰 공원 그물 모험 놀이시설 개장 및 산림문화휴양관 건립 등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울주군이 1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이순걸 울주군수 취임 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7월 정례조회와 함께 열린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유공자 시상, 취임 3주년 군정 성과 영상물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순걸 군수와 울주군 공무원들은 이달 초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제47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계유산에 최종 등재되길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순걸 군수는 기념사에서 “취임 4년차는 새로운 울주의 미래를 열고 본격적인 결실을 맺는 시기로 23만 울주군민의 행복을 위해 1천200여 공직자가 힘과 지혜를 모아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2년 7월 민선8기로 취임한 이순걸 울주군수는 ‘내 삶에 스며드는 행복 울주’를 목표로 지난 3년간 울주 군립병원 설립,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사업, KTX역세권 도심융합특구 유치 등 주요 공약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광주·전남 22만여 농업인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공익직불 준수사항 이행점검을 실시한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 · 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면서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직불금을 100% 받기 위해서는 법령에서 정한 16가지 준수사항을 모두 실천해야 한다. 전남 농관원은 16가지 준수사항 중 농지 형상과 기능 유지, 영농폐기물 처리, 영농기록 작성의 3가지 준수사항에 대한 이행여부를 중점 확인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농지 형상과 기능 유지(농작물 생산이 가능하도록 토양 유지·관리 여부) ▲영농폐기물 적정 처리(폐농약병, 폐비닐 등을 농지에 방치하지 않고 관리 여부) ▲영농기록 작성·보관(주요 농작업에 대한 영농기록 작성·보관 여부) 등이다. 이 외에도 농업인은 공익기능 증진 관련 교육 이수 등 13개 준수사항도 실천해야 한다. 다만, 지난해까지 준수사항이었던 ‘마을공동체 활동 참여’ 항목은 올해 법령 개정으로 제외되어 농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주민들의 선행으로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노안면 장등마을에 거주하는 김해용, 양남례 부부가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노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하며 지역 공동체의 희망을 밝히고 있다. 나주시는 지난 6월 30일 노안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김해용, 양남례 부부가 노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기부자인 부부를 비롯해 노안농협 조합장, 지사협 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기탁된 성금은 지사협 회의를 통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해용, 양남례 부부는 “크지 않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됐으면 한다”며 “지역과 함께하는 삶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문혜인 노안면장은 “노안면은 평소에도 이웃을 생각하는 기부와 봉사 문화가 꾸준히 이어져 온 지역으로 이러한 아름다운 전통이 면민들의 자랑이자 지역의 큰 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일 교육생 12명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반려동물 훈련 및 행동 교정, 펫푸드, 반려동물 장례학 등 전반적인 반려동물 산업의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했고, 총 200시간에 걸쳐 주 5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다. 교육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반려동물 시장에서 실무 능력 부족으로 취·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의 역량 강화와 일자리 안정화를 위해 신설 진행했다. 현장실무 능력을 위하여 실습교육을 확대하고 전주 미래전주반려동물 장례식장인 ‘아리움’에서 봉안당을 견학하고 장례절차 연습과 유골을 사용한 루세페 작업과정을 체험했다. 또, 전주광역여성새일센터와 협업으로 전주 ‘유올리’ 애견카페를 방문해 카페 운영과 내부 견학 및 창업컨설팅 교육을 진행했다. 사후관리 사업으로 분과를 나눠 창업컨설팅 및 멘토/멘티의 만남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경험과 및 전문적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생들의 만족감과 자신감이 상승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수료생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