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천안시체육회가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미래 스포츠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시체육회는 2억 1,700만 원을 투입해 체육꿈나무 육성 51개 학교, 62개 팀, 22개 종목에 체육꿈나무 강화훈련비를 지원해 학생선수의 성취감을 높이고 있다. 이와함께 ▲전국체전 우수종목 육성 2,000만 원 ▲전국소년체전 우수종목 육성 2,000만 원 ▲충남소년체전 우수종목 육성 3,000만 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초중고등학교 운동부에 훈련용품과 훈련비 등을 지원하며 학생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천안지역 초중고 선수들은 전국소년체전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1개 등 총 20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시체육회는 앞으로도 초중고 선수들이 안전하고 체계적인 환경 속에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은 “미래 인재 양성의 밑거름을 위해 선수들이 대회에서 최상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천안시는 다음 달 5일 시청 봉서홀에서 ‘제3회 천안 보라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라데이(가정폭력 예방의 날)를 앞두고 폭력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해 스타강사인 김미경 아트스피치앤커뮤니케이션 대표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로 열린다. 토크콘서트는 ‘내 주변의 폭력을 외면하지 않는 법’을 주제로 열리며 SES 멤버인 가수 슈가 가정폭력 피해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 보라데이 행사는 포스터 내 정보무늬(QR코드)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폭력 예방과 안전한 사회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천안시는 도심지 내 자전거의 이용 수요가 높은 삼성대로 구간에 분리형 자전거도로 정비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14억 1,000만 원을 투입해 삼성대로 삼성SDI 앞 부근부터 천안대로 도솔유치원 인근까지 약 3.2km 구간을 정비했다. 기존 자전거도로를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인 분리형 구조로 재정비해 보행자와 차량, 자전거 이용자의 동선을 명확히 구분했다. 천안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삼성대로 자전거도로를 도시를 대표하는 상징성과 기능을 갖춘 ‘대표 분리형 자전거도로’로 조성함으로써, 시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을 제공하고 친환경 교통수단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강문수 건설도로과장은 “삼성대로는 천안시 도심을 가로지르는 주요 간선도로로, 이번 삼성대로 자전거도로 조성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자전거 이용을 더 활성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교통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천안시가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재해 피해예방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를 통한 긴급 모금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정 기부사업이란 기부자가 특정 사업을 직접 지정해 기부에 참여하는 제도로, 모금액이 목표치를 달성하면 사업이 추진된다. 모금 기간은 11월 6일까지이며, 기부는 고향사랑-e음 플랫폼으로 가능하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천안시에 선포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기부하면 기존 10만 원 초과분에 대한 세액공제를 기존 16.5%에서 최대 33%까지 확대 적용 받을 수 있다. 천안은 지난달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간 내린 집중호우로 하천시설 78개소, 도로 14개소 등 공공시설과 주택 침수 118동, 농작물 침수 35ha 등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기록적인 호우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천안시에, 고향을 걱정하는 많은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마음이 고향사랑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천안시가 20일까지 시를 대표할 관광캐릭터를 뽑는 온오프라인 선호도 조사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천안의 역사, 문화, 관광 매력을 담아 제작된 관광캐릭터 3종 시안을 대상으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디자인 선정과 홍보전략에 참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천안시청 1층 로비 현장 투표와 구글 폼 정보무늬(QR코드) 두 가지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후보작 3종 시안 가운데 시 관광캐릭터를 가장 잘 표현한 1건을 선택하면 된다. 각 디자인 시안에는 천안을 상징하는 지역적 요소와 캐릭터성을 강화한 세부 사항이 반영됐다. 디자인 A는 천안시의 동물인 용과 유관순 열사의 횃불에서 태어난 횃불 캐릭터와 태조산 인근 다람쥐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로 구성됐다. 디자인 B는 천안삼거리의 삼각형 모양과 천안 시조인 비둘기를 결합한 캐릭터와 용을 모티브로 든든함을 더해 친근하고 개성 있는 이미지로 디자인됐다. 디자인 C는 용 캐릭터와 유관순 열사 횃불에서 태어난 불새, 그리고 호두과자 캐릭터로 구성돼 관광가이드 역할을 콘셉트로 기획됐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천안시는 다음 달부터 도심순환급행버스 15번 노선과 도심에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를 오가는 시내버스 442번 노선을 신설해 운행한다고 18일 밝혔다. 15번 노선은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기존 도심순환급행버스 5번 노선과 연계해 도심 내부 주요 주거지 및 근린생활시설을 오간다. 두정역입구·두정역푸르지오남문을 기점으로 롯데마트, 백석그린아파트, 시청앞사거리, 천안아산역, 충무병원, 남부오거리, 원성극동아파트, 종합터미널·고속터미널 정류장을 거쳐 E편한세상3차두정역입구까지 운행한다. 급행버스 특성을 고려해 20개 정류장만 정차하고 배차간격은 40~45분이다. 두정역입구 기점 첫차는 오전 6시 5분, 막차는 오후 9시 45분이며, 두정역푸르지오 기점 첫차는 오전 6시 15분, 막차는 오후 9시 45분이다. 442번 노선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이용 접근성을 높이고 도심권과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신설된다. 이 노선은 도심권과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를 잇는 유일한 노선으로 축구의 ‘442’ 전술의 의미가 담겼다. 급행버스 형태로 8개 정류장에만 정차한다. 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 다함께돌봄센터 ‘아름드리 꿈터’가 돌봄 아동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이용 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6~12세 아동 혹은 초등학생이며, 이용 시간은 학기 중은 평일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주 5일 이용할 수 있다. 정원은 20명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정기·일시돌봄, 프로그램 운영, 급·간식지원, 자녀상담 등으로, 돌봄서비스 비용은 무료다. 단, 프로그램비 급·간식비는 별도 납부해야 한다. 신청은 동구 다함께돌봄센터 아름드리 꿈터로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돌봄 해소를 위해 마련된 돌봄 센터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름드리 꿈터는 율하동 청소년문화의집 내 위치한 돌봄센터로 지난 4월 개소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천군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고령자 등 취약 농업인을 위한 영농대행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농가 경영비 절감과 노동력 부족 현상 해소를 위해 가을철 영농대행 사업 신청을 접수 중이다. 대행 사업은 벼와 잡곡 수확, 볏집 포장 등의 분야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화천지역에 1년 이상 지속해서 거주 중인 농업경영체 등록농가 중 만 65세 이상 농업인,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 주민,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이다. 작업면적은 농가 당 최대 1만㎡로, 기준 면적 이상 작업은 고령 농작업비 지원사업과 연계해 진행한다. 영농대행 비용은 벼 수확의 경우 운반 포함 1㎡ 당 55원, 운반 제외 1㎡ 당 45원이다. 잡곡 수확은 1㎡ 당 25원이며, 볏집 포장(배일링, 랩핑)은 1㎡ 당 21원으로 저렴하다. 신청은 벼와 잡곡 수확은 오는 9월5일까지, 볏집 포장은 9월12일까지, 각 읍면사무소 산업계로 접수하면 된다. 이에 앞서 화천군은 올해 상반기에도 고령자와 취약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봄철 모내기 등 영농대행 사업을 진행한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령군이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5년도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2022년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최우수기관에 이어 4년 연속 우수기관 수상이라는 쾌거이다. 2025년 집중안전점검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고령군 내 안전취약시설 등을 전기, 건축, 소방 민간전문가와 함께 점검하고 보수 ‧ 보강 조치를 통하여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실시했으며, 올해는 고령 관내 안전취약시설 134개소를 점검하여, 9건의 보수‧보강을 완료했다. 고령군은 이번 평가에서 주민점검 신청제 홍보 및 점검신청 시설 점검관리 우수라는 평가와 함께 도내 군부 중 가장 고득점을 받아 경상 북도지사 기관표창과 300만원의 포상금 등의 인센티브를 받을 예정이다. 고령군은 “4년 연속 우수기관 수상은 고령군이 군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결과이며 앞으로도 ‘365일 행복하고 안전한 고령’을 위해 군민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고령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령군은 2025년 신규평생학습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시민 스토리랩 책쓰기 프로젝트'를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며, 8월 18일부터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 사업은 현직 신춘문예 당선 작가와 함께 글쓰기 기초부터 책 출간까지 전 과정을 온라인(ZOOM)으로 배우고 실습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6주동안 ▲출판시장 이해와 주제 선정 ▲문학적 글쓰기 방법과 연습 ▲원고 작성과 1:1 피드백 ▲첵 제목‧작가 소개 작성 ▲편집 및 출간 작업까지 단계별 교육을 받는다. 수업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의 작품을 모아 단편집을 출간하며, 국제표준도서번호(ISBN)를 부여해 국립중앙도서관에 납본하고, 관내 도서관에도 비치해 열람‧대출이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회기별 10명(총20명)이며, 1기와 2기로 나누어 운영한다. 1기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서 11시 30분, 2기는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서 8시 30분에 집에서 ZOOM수업으로 진행된다. 글을 처음 쓰는 주민도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다. 고령군은 “책쓰기 프로젝트는 주민이 자신의 삶과 생각을 기록해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