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추석 민생안정부터 국정감사 대비, 공약 이행 등 도정 전반의 현안을 점검하며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2일 간부회의에서 “추석 한가위는 가족의 품에서 이웃과 온기를 나누는 때”라며 “소외되는 도민이 없이 따뜻하고 평안한 휴일이 되도록 민생안정 종합대책 시행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명절에는 취약계층이 더 큰 외로움을 느낄 수 있다”며 “상생페이백, 농어민 공익수당,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 등 각종 지원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펴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재난과 응급 상황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완벽히 구축하고, 유지상황을 철저히 점검해 안전한 명절을 만들자”고 덧붙였다. 연휴 이후 다가올 국정감사에 대해 “중앙부처의 국정감사 진행을 면밀히 살펴 우리 도와 관련된 쟁점을 빠짐없이 파악하라”면서 “부처 국정감사 질의 내용을 꼼꼼히 분석해 현안 해결의 실마리로 삼고, 도 국정감사 시에도 적절한 건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민선8기 공약사업 이행과 관련해서는 “공약 이행은 행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은 2일 오전 10시 30분 횡성실내체육관에서‘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제12회 횡성읍 어르신 효잔치’를 개최했다. 횡성군새마을회(회장 신형철)가 주관하는 어르신 효잔치가 9월 12일 공근면을 시작으로 8개 면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횡성읍에서는 노인의 날 기념식이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어르신과 가족 등 1천여명이 참석해 1·2부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노인강령, 경로헌장 낭독, 지역사회에 모범이 된 어르신과 노인복지 기여자 등 총 14명에게 장관·도지사 및 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2부 효잔치에서는 새마을회 특별공연, 축하공연 등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한편, 행사장 앞마당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고령친화용품 홍보·체험 부스가 운영돼, 어르신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김홍석 가족복지과장은“오늘의 횡성이 있기까지 어르신들의 지혜와 헌신이 지역사회를 이끄는 밑거름이 됐다”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성군은 2일 세계충청향우회(회장 이옥순) 회원 90여 명이 추석을 맞아 내포신도시와 남당항 일원 등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세계충청향우회는 전 세계 각국에서 충청인의 위상을 알리고 장학·봉사·재외동포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고향사랑 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해 방문의 의미를 더했다. 방문단은 미국 41명, 독일 13명, 일본 11명 등 해외 동포와 충남 출신 53명으로 구성됐으며, 홍성 출신 향우도 6명이 포함됐다. 회원들은 남당항 스카이타워, 서부해양 관광도로, 해양 분수공원 등을 둘러보며 달라진 관광 인프라를 체험했고, 대형 골프장·리조트 조성 계획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내포신도시의 위상 변화에 자부심을 느끼고, 지역 발전 가능성에 큰 기대를 나타냈다. 군은 이번 기회를 통해 ▲서해선·경부고속선 KTX 홍성역 개통 ▲KAIST 영재고·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단 조성 ▲충남 혁신도시 추진 등 주요 구상계획을 설명하고, 10월 30일부터 열리는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도 적극 홍보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주시는 2일 성동시장에서 추석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고, 주낙영 경주시장이 직접 장을 보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물가 동향을 점검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청 직원은 물론 지역 금융기관과 단체도 함께 참여해 온누리상품권과 경주페이를 활용해 제수용품과 특산물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장보기에 동참했다. 참가자들은 장바구니 사용을 생활화해 친환경 소비 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상인은 “행정에서 직접 찾아와 어려움을 들어주니 큰 힘이 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전통시장은 우리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간”이라며, “시민들이 전통시장에서 명절 장보기를 해주시는 것이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시설 개선과 상인 지원을 통해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시는 유난히 긴 추석 연휴 기간 분성산 생태숲과 김해목재문화박물관에서 시민과 귀성객들이 자연 속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가족과 함께 휴식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분성산 생태숲은 오는 3일, 4일, 9일 사흘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숲 속에서 즐기는 생태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인 ‘숲에서 노는 한가위’를 진행해 방문객들이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명절을 경험할 수 있다. 목재문화박물관은 연휴 기간 대부분 정상 운영하며 추석 당일인 6일 하루만 휴관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은 무료다. 주요 프로그램은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오손도손, 한가위 놀이터’, 숲 속에서 휴식을 만끽하는 ‘일상 쉼터, 숲 멍’이 준비돼 있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긴 연휴 가족과 분성산 생태숲, 김해목재문화박물관을 찾아 전통놀이와 휴식을 즐기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에게 더 많은 문화·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 대성동고분박물관은 오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독도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는 10월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0월 교육프로그램은 ‘오늘은 독도의 날~ 독도의 역사를 알고있니?’ 라는 주제로 독도 역사와 독도의 날 유래에 대해 배워보고 강치모양 자개 꾸미개와 독도 모양 키링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신청대상은 초등학생이며 오는 10월 13일부터 10월 23일까지 박물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교육은 10월 25일 오전(10~12시)과 오후(2~4시)로 나눠 운영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체험품은 참가자에게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한편 대성동고분박물관에서는 100년 전 김해의 사진과 시를 소재로 한 ‘금릉 금빛 시선’ 특별전이 진행중이며, 상설전시관에서는 케이팝데몬헌터스 미라의 무기를 비롯한 다양한 무기를 든 대성동 친구들 캐릭터와 함께하는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물관교육은 물론 특별전과 이벤트 등 대성동고분박물관에서만 볼 수 있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시는 2일 추석 연휴를 맞아 추석 귀성객 및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 활동을 펼쳤다. 시는 추석을 맞아 ‘마음의 고향 김해시에 기부하고 혜택받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차량등록사업소 등 차량 이동이 많은 주요 지점에 현수막을 게첨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KTX 진영역에서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홍보했다. 특히, 진영역으로 귀성하는 방문객들에게 홍보물품, 피켓 등을 활용해 김해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세액공제 및 답례품 제공 혜택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시 관계자는 “고향을 넉넉하고 풍성하게 만드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건전한 기부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액의 30%)를 제공받는 제도로 고향사랑e음 사이트, 농협 등에서 기부할 수 있고, 현재 김해시는 김해뒷고기, 가야막걸리, 명인명도, 봉하쌀 등의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 중에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시는 지난 9월 30일 김해시청 제2청사 중회의실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및 추석 공사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3분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관내 공동주택 공사현장에 지역업체 참여방안 확대를 위해 도시관리국장 주재로 공사 중인 공동주택 현장 10개소 현장대리인과 감리단장, 대한전문건설협회 김해시협의회 회장과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과 공동주택공사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현장별 지역건설업체 이용 현황 분석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참여와 장비·자재 사용 향상 방안 ▲현장 애로사항 청취와 건의사항 수렴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공사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별 지속 점검과 예방 대책 수립으로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지난 4월 1차 간담회 후 현재까지 지역건설업체 참여 현황을 분석한 결과 하도급률, 건설장비·자재·인력 등 공동주택현장 지역건설업체 참여가 확대되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시는 분기별 간담회 개최로 지역건설산업 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시는 시민체육공원 삼계게이트볼장 관람석 정비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곳은 월 평균 약 500명이 이용할 정도로 이용률이 높은 실내 게이트볼장으로 경기 코트 8면과 관람석 61조를 갖췄다. 그러나 개인장비 보관을 위한 수납공간이 부족해 이용객 불편이 따랐다. 이에 시는 기존 관람석 61조 중 16조를 수납형 관람석으로 교체했다. 교체된 관람석(가로 244㎝, 높이 61㎝)은 게이트볼장 1면당 2조씩 배치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게이트볼연맹 관계자는 “수납형 관람석으로 바뀌어 경기용품을 보관하기 편리해졌다”며 “집에서 걸어 오시는 어르신들은 많게는 채를 3개까지 가지고 다니는 경우도 있어 무거운 채를 보관할 개인 수납공간의 필요성이 컸다. 이번 정비로 시설이 한층 쾌적해져 많은 이용객들이 크게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삼계게이트볼장은 어르신을 비롯해 남녀노소가 함께 즐기는 생활체육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시설 개선을 통해 더 나은 체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시는 지난 9월 30일 청주 오스코에서 개최된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경남 유일 9번째 일자리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매년 243개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대책 추진실적이 우수한 자치단체를 격려하고 우수시책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하는 우리나라 대표 일자리 평가제이다. 시는 지난 2012년 지역 일자리 공시제 도입 이후 올해까지 역대 9회 수상의 성과를 달성했고, 이는 도내 시·군 중 최고 실적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 선도 지자체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특히 2022년 이후 4년 연속 수상해 지역 현안에 적극 대응한 일자리 시책을 추진한 일자리 창출 노력이 결실을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지난해 주요 고용지표에서 목표 대비 역대 최고의 정량적 성과를 냈다. 전체 고용률(15~64세)은 1.2%p 상승한 67.1%, 청년 고용률은 3.1%p 상승한 43.5%, 취업자 수는 5,300명 증가한 28만9,600명으로 통계가 작성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청년